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너무 못생겼어요

ㅜㅜㅜ 조회수 : 5,181
작성일 : 2015-09-06 09:36:56
나이가 많은데 연애 경험이 없어요. 이 나이 먹도록 성경험도 없어요. 얼굴이 진짜 못생겼거든요. 그래서 큰 마음 먹고 성형을 결심했어요. 미인이 되는 건 바라지도 않구요 그냥 평범? 보통 외모만 되어도 감사할 거 같아요. ㅜㅜ 그런데 돈이 없어서 직장을 그만 둘 수가 없는데. 휴가 내서 성형하는 거 가능할까요?? 붓기가 오래가나요?
IP : 27.117.xxx.1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6 9:40 AM (49.142.xxx.181)

    살성에 따라 체질에 따라 다르긴 한데 붓기는 좀 오래갈수도 있어요.
    휴가내고 성형하는거야 뭐 가능하죠.
    명절끼고 명절 전후로 휴가를 낼수만 있다면 더 길게 휴무를 쓰는 셈이니 조금 더 나을테고요.
    근데 성형하기전에 일단 다른것도 좀 해보세요. 화장법같은것만 바꿔도 많이 달라보이던데요.
    화장법 헤어 좀 바꿔보고 운동도 많이 해보시고요. 그래도 부족하면 성형도 고려해보는게 좋겠지만요.

  • 2. **
    '15.9.6 9:41 AM (27.1.xxx.189)

    어디를 성형하느냐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
    렛미인보면 코수술을 해도 붕대에 최소 몇달은 쉽지않아 보이던데.쌍거플수술말고는 이주일 휴가때 할 수있는 수술이 있을까 싶어요.
    성형말고 화장법이나 옷을 잘 맞춰입으면 더 나을듯한데...
    화장법을 배워보세요. 헤어스타일을 잘 어울리게 하고 화장만 잘 해도 사람이 달라보이던데요.

  • 3. 근데
    '15.9.6 9:42 AM (175.209.xxx.160)

    원글님, 예뻐지려고 성형하시는 건 좋은데 그게 반드시 연애와 상관 있는 건 아니예요. 여태 살면서 정말 못생겼지만 연애 많이 하고 결혼 잘한 여자들도 정말 많아요. 결코 외모로만 판단하지 않아요. 원글님만의 매력을 발산해 보세요.

  • 4. ㅇㅇ
    '15.9.6 9:43 AM (58.140.xxx.35) - 삭제된댓글

    화장이나 옷을 좀 사보시죠 다이어트나
    성형은 위험부담이 따라서요
    하실거면 비싸도 성형전문의 찾아가시구요
    강남 성형외과 전문의가 강남 성형외과중에 성형외과 전문의가 하는 병원이 절반도 안될꺼라고 방송나와 말한적도 있어요
    강남에서 크고작은 성형의료사고 의외로 많으니 잘 알아보시구요

  • 5. 초컬릿
    '15.9.6 9:46 AM (39.7.xxx.185) - 삭제된댓글

    어디를 받으시게?

  • 6. ....
    '15.9.6 9:47 AM (221.139.xxx.210)

    완전 싹 갈아엎진 마세요
    가장 취약한 부분 위주로만 자연스럽게 하세요
    그리고 스타일에 신경 쓰시구요
    성형티 많이 나는 얼굴이라면 차라리 못생긴 얼굴이 나은것 같아요

  • 7. 메이크업
    '15.9.6 9:51 AM (175.223.xxx.118)

    한번에 하지 마시고 휴가 짧으면 눈부터 하시고 휴가 길게 쓰면 코부터 하시고 그러세요.
    한번에하면 붓기 더 오래 갈거에요. 붓기가 오래가도 눈에는 뿔테 안경을 쓴다던가 코는 마스크를 한다던가 부분적으로는 가리면 되니까요. 그리고 메이크업 꼭 배우세요. 저도 배웠는데 메이크업에 따라 10년이 젊게 보이기도 하고 늙어보이기도 해요. 메이크업이 성형보다 더 중요해요.

  • 8. 성형한다고
    '15.9.6 10:18 AM (110.70.xxx.98)

    천지개벽할 일은 없어요. 원판불변, 성형요요도 있구요. 그리고 이쁘다고 다 연애하는거 아니고 못생겼다고 연애못하는거 아니에요. 못되게 얘기하자면 돈들여 성형해봤자일걸요. 세상살이 오락프로 흥미꺼리 렛미인이 아니거든요. 성형해서 다 미인되기보다는 그냥 성형인이나 더 우울하게 성형부작용인이 될 수도 있지요

  • 9. 코랑
    '15.9.6 10:22 AM (223.62.xxx.10)

    아무리심각해도 코랑 광대는 절대 건들이지마세요. 정말 답없고 평생을 as해야하는 부위입니다. 정말정말 명심하세요. 그리고 턱은 뼈깎는거보다 리프팅이나 지방미세흡입으로도 달라질수있어요

  • 10. ..
    '15.9.6 10:33 A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저도 예쁜편은 절대 아니고요.

    (정말 저 얼굴로 어떻게 결혼했을까 싶은 무수한 남여들도) 주변에 보면 다 짝 만나서 살아가니까...

    우선 닥치고 몸매 가꾸고 머리스타일 예쁘게 하고, 옷 적절하게 스타일리쉬하게 잘 입으면
    나름 우리 모두 다 괜찮아 지지 않나요??

  • 11. 하하오이낭
    '15.9.6 11:05 AM (210.217.xxx.52)

    성형은 간단히라시고 살이나 헤어 옷 피부관리하세요

  • 12. ....
    '15.9.6 11:07 AM (203.142.xxx.240)

    머리와 피부와 화장..
    이 세가지를 다 바꿔보셨어요?
    다이어트는 요?

    4가지 다 해보시고도 답이 안나오시면 그때가서 성형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13. 연애 외모 상관없음
    '15.9.6 5:08 PM (59.30.xxx.199)

    연애가 꼭 외모가 좋아야 한다 그런게 아니에요 뚱뚱하고 얼굴 못생겼지만 여성적이고 애교부리는 내친구 연애 잘만 했고 결혼도 잘했어요
    보면 남자들이 여성적이고 잘 웃고 애교스런 여잘 좋아하더라는ㅎ

    님 주눅들지 말고 혹 과체중이면 운동해 조절하며 윗님들도 이야기했다시피 화장법도 그렇고 헤어스타일과 패션 등을 님과 잘 맞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미지 굉장히 달라보여요 정말로

    성형해도 전체적인 패션스타일이 님과 맞질 않으면 성형에 효과가 나질 않죠 그러니 성형전에 그러한 것을 요즘 전문가 뷰티행사들 많이 해요 찾아서 이미지를 새롭게 시도해 보라고 하고 싶네요

  • 14. ..
    '15.9.6 5:13 PM (125.130.xxx.249)

    얼굴이 별로란거죠??

    일단 치아가 고른가요?? 교정부터 해보세요.. 여자는 웃을때 입매가 굉장히 중요한데 치아만 고르게 나도 한인물 더 나요..

    성형외과에서 상담 할때도 일단 교정해보고 그래도
    얼굴이 맘에 안 들면 오라잖아요..


    글고 헤어스타일 무지 중요합니다..
    일단 20대면 머리를 기르세요.. 글구 갈색으로 염색 ㅋ
    단발해서 얼굴 이뻐지기 힘들어요.

  • 15. 제가아는
    '15.9.6 5:21 PM (92.90.xxx.65)

    제 지인들 중 객관적으로는 참 못생기신 분들 몇 몇 있는데 참 당당하고 자신감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더더욱 멋져보이고 연애도 잘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236 오한에 혈변 8 ... 2015/12/26 2,735
512235 30대 후반쯤 결혼하면 독립적으로 결혼할 수 있을까요? 1 결혼 2015/12/26 1,058
512234 눈와요 ㅡ 5 ..... 2015/12/26 1,455
512233 오뚜기 짬뽕 맛나네요. 4 신기하네 2015/12/26 2,236
512232 영어고수분들..이것 좀 해석해주세요 3 으앙 2015/12/26 1,025
512231 이사를 일주일 앞두고 있는데 어제 이상한 꿈을 꿨네요 18 꿈해몽 2015/12/26 7,011
512230 시댁식구들 울 집에 오기전 외출하는거 이상한가요? 18 2015/12/26 4,781
512229 사학 연금도 개혁되면 공무원연금처럼 조금 밖에 못받나요? 6 ㅣㅣㅣ 2015/12/26 2,374
512228 자식 낳아 키우는게 보통일 아니라고 전해라.. 27 예비고등맘 2015/12/25 8,673
512227 융학파 심리 상담과 일반 심리 상담과 다른 점은 뭘까요? 2 2015/12/25 1,035
512226 경주 동방불패 중국집 2 ㅁㅇ 2015/12/25 1,536
512225 오마이비너스 재미있네요 1 간만 2015/12/25 1,138
512224 정팔이 솔직히 인물 괜찮죠 55 류준열 2015/12/25 9,660
512223 결혼할 때 자식에게 부모는 절값을 얼마주는 건가요? 5 ..... 2015/12/25 1,670
512222 응팔에 듣뎌 나왔네요 9 . . 2015/12/25 5,321
512221 중3 담임샘이 교지(?) 만든다고 돈을 입금하라고 했다는데..... 7 ... 2015/12/25 2,301
512220 요즘날씨에 면접 스타킹 질문드려요 쪼요 2015/12/25 692
512219 얼굴 라인 잡아준다는 땡김이 효과 있나요? 2 땡김이 2015/12/25 8,113
512218 산지 한달된 냉장고가 이상해요 꼭 봐주세요 ㅠㅠ 5 ㅜㅜ 2015/12/25 1,334
512217 생크림 케이크 논란 종결시켜 드릴께요 6 좀 아는 사.. 2015/12/25 5,665
512216 jtbc 헌집새집 재밌네요 1 ㅇㅇ 2015/12/25 1,705
512215 오늘 응팔 시장국수 할머니 연기자 아니죠? 25 맛있는국수 2015/12/25 15,162
512214 응팔은 어떻게 진행해도 욕먹게 되있어요 14 ㅇㅇ 2015/12/25 4,808
512213 쑥대머리.....자꾸 들어도 너무 좋네요. 3 핑크러버 2015/12/25 1,351
512212 wmf 플래티늄 후라이팬이요 2 후라이팬 2015/12/25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