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월 초, 푸켓 호텔 추천해주세요 ^^

가족여행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5-09-06 03:19:27

방콕 돌고 가는 거라, 푸켓에선 쇼핑이니 구경이니 안 하고 숙소 안에서 쉬려고 해요.

40대 부부고요, 애들은 중 1, 초 1(터울이 좀 있어요).

애들 둘 다 물놀이 좋아해서 애들 위주 물놀이 시설 잘 되어 있고, 식사 맛있고,

근처에 도보 가능한 맛있는 식당과 마사지샵 좀 있었음 좋겠고요.

괌 PIC처럼  간단한 스노클링이나 윈드서핑이 가능한 호텔이면 더 좋겠구요.

 

우리 부부는 풀빌라 리조트 가고 싶지만, 그럼 애들이 넘 심심해할 것 같아 맘 접었네요.

참, 10월 초면 수영할 정도로 충분히 무덥겠죠?

날씨 검색해보니 30도 정도라 괜찮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우기라 실제로는 추울까 해서 여쭤 보네요..

애들이 추위를 많이 타서요.(제 친구는 성수기라는 1월에 태국 갔다가 추워서 수영장에 발만 담그다 왔다 해서요)

 

 

IP : 110.8.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dgd
    '15.9.6 4:26 AM (110.70.xxx.208)

    만다라바 리조트용..

  • 2. ...
    '15.9.6 9:34 AM (211.58.xxx.213) - 삭제된댓글

    카타타니 리조트 추천해요. 카타에 있어요
    프라이빗 비치있고 수영장 여기저기 많고
    수영장에 누워있음 마사지 하는 로컬분들 돌아다니는데
    불러서 그냥 거기서 패디도 받고 마사지도 받으면 돼요.
    리조트에서 하는 마사지 받아봤는데
    수영장에서 매일 받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그러나 우아한걸 원하시면 리조트에서.
    저녁에 리조트 안에서 작은 이벤트 같은 걸라는데
    저는 바구니에 있던 개구리 풀어주면 누가 가장 빨리 도망가는거 맞추는 했어요 ㅎㅎ 상품도 줘요. 음료 맥주 등등
    유치한데 은근 재미있었어요.
    하루는 로컬 마켓 열길래 그냥 소소한것들 사고 그랬어요.
    유럽에서 많이 오는 곳이에요 리조트 비치된 안내문이 독어가 처음에 있더라구요. 그런데 중국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고.
    저녁에 리조트 식당서 하는 쇼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대신 언덕하나 슬슬 걸어가면
    보트하우스라고 있는데 야외테이블 예약해서 저녁 드세요.
    음식 괜찮아요. 저는 꼭 가는 곳이에요.
    바람 살랑살랑 맞으면서 보는 노을 정말 예뻐요.
    그쪽 비치 쪽에는 해상스포츠 그런거 많다는데 저희는 그냥 퍼져서 쉬러 푸켓에 가는지라 한번도 안했어요.
    날씨는 저는 12월에만 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푸켓 공항서 한시간쯔음 가야해요

  • 3. ....
    '15.9.6 10:47 AM (211.58.xxx.213)

    카타비치 카타타니 리조트~
    리조트가 두군데 있는데 비치쪽으로 하세요.
    프라이빗 비치있고 수영장 여기저기 많고
    수영장에 돌아다니는 로컬들한테 시간 말하면
    수영장배드에서나 아님 잔디밭에서 마사지 해줘요.
    리조트 스파도 갔었는데 저는 그냥 밖에서 했어요.
    타이 마사지를 원하시면 리조트 스파 가세요.

    유럽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조식에 빵 종류가 많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없으니 일찍 가세요.
    그런데 제가 12월에 가서 10월은 잘 모르겠네요 어떨지..
    아 날씨도 저는 푸켓을 12월에만 가봐서 모르겠네요.

    저녁에는 리조트 안에서 이벤트를 해요.
    저는 개구리 풀어주고
    가장 빨리 원 밖으로 나가는 개구리 맞추는 게임했는데
    아이들은 도망치는 개구리 잡는다고 어른들은 상품으로 준 맥주쿠폰 받아서 다들 즐겁게 놀았어요.
    하루는 로컬 나잇마켓도 하고 소소하게 즐길것도 있어요.
    리조트에서 쇼랑 저녁식사 같이하는 거 있는데
    맛 없습니다. 뭐 쇼도...그닥

    리조트에서 나와 언덕길 슬슬 걷다보면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가시면 돼요) 보트하우스라고 있는데
    야외테이블서 보는 노을이 정말 아름답고 음식도 좋아요.
    식당 검색해서 확인해보세요.
    야외테이블은 예약하셔야 할꺼에요.
    그리고 그쪽 비치는 바다에서 놀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푸켓에 가면 거의 리조트 수영장에서만 있다가 와서 잘 모르겠네요.

    아까 갑자기 글이 날아가서 다시 쓰는건데
    이번에도 불안불안하네요

    아 한가지 더
    리조트가 공항서 한시간쯤 걸려요
    그리고
    풀빌라 생각하시다가 가시면 백프로 실망하십니다.

  • 4. 피힛1
    '15.9.6 9:04 PM (116.37.xxx.27)

    메리어트리조트요 공항에서 십분거리에 수영장많고 마이까오비치에 주변 아난타라나 르네상스까지 셔틀운행하고 해변에 저렴 맛사지있고 터틀빌리지에 레스토랑 편의점있고 아주 푹 쉬기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963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13 ... 2015/09/06 6,903
479962 눈썹 일부분이 하얗게 변했어요 3 그린 2015/09/06 2,477
479961 세월호50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들과 만나시게 되기.. 8 bluebe.. 2015/09/06 488
479960 결혼하면 더 행복한가요? 18 d 2015/09/06 4,227
479959 최악의 머리결이 좋아진 비결 114 ... 2015/09/06 34,449
479958 자전거 55km탔더니.. 7 엄허 2015/09/06 3,685
479957 메가트로 골드 별로라 하셨던 분~요 피오나 2015/09/06 750
479956 안철수 --- 혁신의 본질에 대하여 16 탱자 2015/09/06 1,511
479955 노래방 앱 좋네요..꿩대신 닭이라고 10 ㅋㅋ 2015/09/06 2,694
479954 택배기사님 주말휴일 법으로 쉬게하든가 6 뭘그렇게까지.. 2015/09/06 1,284
479953 37살 사실혼 후 결정사에서 만난 사람 9 ㅡㅡ 2015/09/06 8,008
479952 명품시계 수리에 관하여 7 .... 2015/09/06 2,327
479951 마사지기 집에서 사용할거 추천해주세요 2 마사지기 2015/09/06 1,778
479950 영어로 뉴스 들을 수 있는 앱이나 팟캐스트 6 ... 2015/09/06 1,368
479949 면허갱신 경찰서 가도 될까요? 4 ... 2015/09/06 1,498
479948 매직펌 했는데 반곱슬머리가 계속 뻗쳐요 1 ㅇ ㅇ 2015/09/06 2,122
479947 금니 씌우고 난후 너무 꽉 조이는 느낌~~ 2 ~~ 2015/09/06 2,602
479946 41노처녀 선봤는데 울고싶네요 63 노처녀 2015/09/06 28,903
479945 애가 그림 그리라하면 울상이예요 3 아가미안 2015/09/06 974
479944 유니클로 한국서 너무 비싸죠 ㅜㅜ 10 Mm 2015/09/06 3,743
479943 남편은 안가는 제사 참석하나요? 12 규방 2015/09/06 2,954
479942 항공권 구매는 언제쯤이 좋을까요?? 미국여행 2015/09/06 822
479941 아시아에서 서울에 물가 젤 비싼거같아요 8 ㅡㅡ 2015/09/06 1,761
479940 3인쇼파 3 검색 2015/09/06 1,216
479939 한바탕 후 아침에 깨우지 말 라는데 종일 자는 애라~ 1 사춘기딸 2015/09/06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