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명하신분들. 아니면 주위에 개명한사람이 있는 분들!!

??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5-09-06 00:30:18
작년부터 부모님이 어디서 사주를보시고.. 개명을 권유하셔요

처음에는 시큰둥했는데.. 한번 고려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

주위에 개명한 지인이 있는 분들.. 불편함을 감수하고 할만한가요?

한다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려구요ㅠ
IP : 168.188.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분봤는데
    '15.9.6 12:39 AM (211.109.xxx.86)

    가족 친척이예요..전부 개명전보다 상황이 더 안좋은듯해요.더 살아봐야겠지만 아직까진 그렇네요.

  • 2.
    '15.9.6 12:53 AM (219.240.xxx.20)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입학전에 개명 했는데 제가 직접했구요.
    법원가서 사유서 적어내고 인지대 내고 얼마 안들었어요.
    제출하고 나서 보름 지나니까 개명됐다고 법원에서 편지 날라와요.
    너무 쉽더라구요.

  • 3. 평생소원이라 작년에 했어요
    '15.9.6 1:17 AM (182.226.xxx.200)

    어른이면 통장,자격증,사이트마다...힘이 들긴 해요.
    하지만 만족합니다.

  • 4. 제 지인
    '15.9.6 1:32 AM (125.182.xxx.139) - 삭제된댓글

    제 지인, 지인의 딸, 지인의 동생이 개명했어요
    발음하기가 너무 어려워 바꾼거라 서로 만족해요

  • 5. ㅠㅠ
    '15.9.6 2:13 AM (124.57.xxx.42)

    인생 바꿔보려고 개명한 2인은 별루였어요
    이름이 너무 별나고 이상해서 바꾼 사람은 좋아하고요
    사주따라 호적안바뀨고 새이름받은 친구는
    예전이름 다시쓰더락 ㅜ요

  • 6. 뭐..
    '15.9.6 2:43 AM (49.76.xxx.133)

    본인은 어느 정도 만족하는 듯한데, 그닥 운명이 바뀌는건 없어보입니다.

    40대 초반부터 하는 일마다 잘 안풀려서 50대에 바꾼 남자입니다.

  • 7. ...
    '15.9.6 7:47 AM (182.228.xxx.137)

    예전 친구의 경우인데요.
    이름이 좀 촌스러웠고 글자한자가 너무 쎈...
    서른중반 되도록 결혼못하니 스트레스 엄청 받고
    직업도 마땅치 않아 알바식으로 본인 겨우 추스릴 정도
    그러다 밑져야본전이다라는 마음으로
    개명하러 점쟁이한테 가서 이름을 받고
    주위에서 자꾸 불러줘야 효험있다고 그랬다고
    우리보고 개명한 이름으로 불러달라해
    개명한 이름으로 불러줬거든요.
    서류절차는 복잡하다고 호적은 개명전 이름상태였구요.

    그런데 개명후 선보러 나갔는데 6개월후 결혼에 골인
    집들이 때 남자쪽에 친구가 맘에 들었던 이유 물었더니
    선보기 싫었는데 이름 세자랑 전번을 받고 이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선을 보게 되었다고 했어요. 이름 덕분에
    착한 남편에 좋은 시댁에 시집갔어요.

  • 8. 저요저요
    '15.9.6 4:18 PM (112.154.xxx.166)

    40대 중반인데 40대 초반에 했어요 아주 만족해요 인간관계 좋아지고 전업주부 10여년만에 재취업 했어요.
    물록 심적인 부분도 크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751 박근혜 여야회담에서 그년 어쩌구한거 49 최악이다 2015/10/24 1,741
493750 오쿠로 홍삼 숙성후 말릴때요. 3 오쿠 2015/10/24 2,374
493749 사립초를 보내고 싶은데 아이가 경제적인 문제로 기죽을까요? 49 사르트르 2015/10/24 11,056
493748 이태원가면 여러나라 소품 살 수 있을까요? 1 2015/10/24 818
493747 병신같은 나.. 7 ........ 2015/10/24 2,379
493746 지갑취급은 자업자득 1 복수 2015/10/24 1,104
493745 올해 mbc예능대상 누가 받을까요?. 5 ㅇㅇ 2015/10/24 1,312
493744 유치원 7 키로 데려다주기(라이드) 가능한가요? 8 유치원 2015/10/24 1,476
493743 외국살이 귀찮은점 28 2015/10/24 10,211
493742 전철에서 자리 뺏기고 열받네요. 6 전철 2015/10/24 2,846
493741 오늘자 무한도전... 채연씨는? 2 2015/10/24 2,760
493740 울집 뚱땡이 고양이가 과외샘 오는걸 보더니 2 바닥에 납작.. 2015/10/24 3,239
493739 ‘톡톡’ 튀는 대자보 백일장 “효녀 근혜, 효도는 집에 가서” 2 샬랄라 2015/10/24 1,401
493738 신해철씨 정말 그립네요. 1 2015/10/24 1,031
493737 겨울에는 살을 더 빼야하는게 맞죠?? 2 ㅇㅇ 2015/10/24 1,827
493736 같은 반 학부모 시아버지상인데 가야할까요. 48 고민 2015/10/24 2,016
493735 (중고대 어머님들)천기누설 공부법 아시나요? 4 564789.. 2015/10/24 2,144
493734 신랑한테 잘해야겠어요 4 아저도 2015/10/24 1,859
493733 불후의명곡...신해철 추모 1주기 시작했네요 6 오늘은 2015/10/24 1,544
493732 신해철 좋아하는 분들 49 불후 2015/10/24 1,957
493731 새누리 쌀 이름 바꿔라, 야당 법 개정추진 1 ... 2015/10/24 1,105
493730 노래방 도우미글 읽고... (여성인권) 5 ... 2015/10/24 3,158
493729 치대생이 과외가 가능할까요 49 뎁.. 2015/10/24 3,031
493728 새정치가 만든 국정교과서 반대 서명 사이트 49 서명합시다 .. 2015/10/24 499
493727 채 3주도 안 남은 수능 수학 방법을 찾습니다.(이과입니다.) 7 평가원 수학.. 2015/10/24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