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명하신분들. 아니면 주위에 개명한사람이 있는 분들!!

??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15-09-06 00:30:18
작년부터 부모님이 어디서 사주를보시고.. 개명을 권유하셔요

처음에는 시큰둥했는데.. 한번 고려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

주위에 개명한 지인이 있는 분들.. 불편함을 감수하고 할만한가요?

한다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려구요ㅠ
IP : 168.188.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분봤는데
    '15.9.6 12:39 AM (211.109.xxx.86)

    가족 친척이예요..전부 개명전보다 상황이 더 안좋은듯해요.더 살아봐야겠지만 아직까진 그렇네요.

  • 2.
    '15.9.6 12:53 AM (219.240.xxx.20)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입학전에 개명 했는데 제가 직접했구요.
    법원가서 사유서 적어내고 인지대 내고 얼마 안들었어요.
    제출하고 나서 보름 지나니까 개명됐다고 법원에서 편지 날라와요.
    너무 쉽더라구요.

  • 3. 평생소원이라 작년에 했어요
    '15.9.6 1:17 AM (182.226.xxx.200)

    어른이면 통장,자격증,사이트마다...힘이 들긴 해요.
    하지만 만족합니다.

  • 4. 제 지인
    '15.9.6 1:32 AM (125.182.xxx.139) - 삭제된댓글

    제 지인, 지인의 딸, 지인의 동생이 개명했어요
    발음하기가 너무 어려워 바꾼거라 서로 만족해요

  • 5. ㅠㅠ
    '15.9.6 2:13 AM (124.57.xxx.42)

    인생 바꿔보려고 개명한 2인은 별루였어요
    이름이 너무 별나고 이상해서 바꾼 사람은 좋아하고요
    사주따라 호적안바뀨고 새이름받은 친구는
    예전이름 다시쓰더락 ㅜ요

  • 6. 뭐..
    '15.9.6 2:43 AM (49.76.xxx.133)

    본인은 어느 정도 만족하는 듯한데, 그닥 운명이 바뀌는건 없어보입니다.

    40대 초반부터 하는 일마다 잘 안풀려서 50대에 바꾼 남자입니다.

  • 7. ...
    '15.9.6 7:47 AM (182.228.xxx.137)

    예전 친구의 경우인데요.
    이름이 좀 촌스러웠고 글자한자가 너무 쎈...
    서른중반 되도록 결혼못하니 스트레스 엄청 받고
    직업도 마땅치 않아 알바식으로 본인 겨우 추스릴 정도
    그러다 밑져야본전이다라는 마음으로
    개명하러 점쟁이한테 가서 이름을 받고
    주위에서 자꾸 불러줘야 효험있다고 그랬다고
    우리보고 개명한 이름으로 불러달라해
    개명한 이름으로 불러줬거든요.
    서류절차는 복잡하다고 호적은 개명전 이름상태였구요.

    그런데 개명후 선보러 나갔는데 6개월후 결혼에 골인
    집들이 때 남자쪽에 친구가 맘에 들었던 이유 물었더니
    선보기 싫었는데 이름 세자랑 전번을 받고 이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선을 보게 되었다고 했어요. 이름 덕분에
    착한 남편에 좋은 시댁에 시집갔어요.

  • 8. 저요저요
    '15.9.6 4:18 PM (112.154.xxx.166)

    40대 중반인데 40대 초반에 했어요 아주 만족해요 인간관계 좋아지고 전업주부 10여년만에 재취업 했어요.
    물록 심적인 부분도 크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06 혹시 집주위에 치매클리닉이 있으면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실 의향 5 있으세요? 2015/10/04 1,250
487905 해군함정, 세월호 당일 8시 58분에 이미 현장에 있었다? 8 해군 2015/10/04 1,516
487904 치매환자 가족분있으신가요? 49 바보보봅 2015/10/04 2,436
487903 보일러 안켰는데 방바닥이 따뜻해요ㅠ 49 보일러 2015/10/04 3,853
487902 언니들 어떤 집이 손해가 적을까요? 12 평수대비 2015/10/04 2,513
487901 보라색 치마에 어울리는 저고리 색상은? 17 질문 2015/10/04 4,739
487900 매실 버려야되나요? 2 매실 2015/10/04 1,437
487899 올해 40되신 분들 얼굴살 안 빠지셨나요? 9 ㄱㄱ 2015/10/04 3,512
487898 파파이스 68회 세월호..해군이 숨겼다? 6 김어준 2015/10/04 1,662
487897 [세탁]가스건조기 사용해 보신 분.... 23 혹시 2015/10/04 4,552
487896 'KTL댓글부대' 예산 "기재부가 승인했다" 4 샬랄라 2015/10/04 699
487895 너무 좋아해서 끝까지 바지가랑이 잡고 매달린 치욕스런 경험.. 17 …….. 2015/10/04 8,000
487894 이승환 ‘차카게살자’ 재단 설립, 주진우 류승완 김제동 강풀 발.. 49 단독 2015/10/04 3,910
487893 75년생 계세요?? 4 ㄷㄷ 2015/10/04 1,790
487892 연년생 낳은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42 은빛달무리 2015/10/04 20,597
487891 조회수가 이백만을 향합니다!! 48 대단 2015/10/04 3,326
487890 친정아빠가 밉고 용서할수가 없어요 49 그냥 2015/10/04 14,213
487889 젖은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나요? 3 어부바 2015/10/04 1,071
487888 안철수 응원하는 사람 모임 ㅡ 위험한 초대 3 그라제 2015/10/04 1,180
487887 중국사람들 일본여행도 많이 갈까요? 9 ㅇㅇ 2015/10/04 2,532
487886 예전에~~5살 아들에게 딱 한번 '너 때문에..일이 이렇게 되었.. 49 ㅇㅇㅇㅇ 2015/10/04 1,515
487885 중국산 대추 엄청 크고 달던데... 농약 친걸까요?> 6 2015/10/04 3,651
487884 10년전에 유행했던 루비비통 3초 똥가방 등 그당시 명품가방사신.. 8 ... 2015/10/04 5,067
487883 송파에 의류수선 잘 하는 곳 알려주세요 3 .. 2015/10/04 948
487882 마트에서 식품 집어먹는 사람 본적 있나요? 49 허허 2015/10/04 4,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