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사 변호사 쪽팔리지도 않아요?

조회수 : 5,834
작성일 : 2015-09-06 00:02:53
힘들게 공부하고 로스쿨이나 사법고시 나와서 변호사 하는건데
사건 수임도 안하고 교도소에 그냥 부자들 접견만하고
돈버는거...전문직 라이센스 가지고 하는일로
쪽팔리지도 않나봐요. 그것이 알고 싶다 보니깐...
집사 전문 변호사라고 이일만 전문으로 하나봐요.
오전 오후 그냥 교도소 변호사 접견실에서 의뢰인이랑 노닥거리다가
한달 900-1200만원 그냥 받아간다네요.
IP : 66.249.xxx.24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한
    '15.9.6 12:11 AM (110.70.xxx.217)

    편하고 좋은데 왜요?
    나라면 그거 하겠네요.
    회사고 어디고 다 돈에 자기를 팔고 살잖아요.
    자기는 뭐 다른 줄 아나.

  • 2. 아아아아
    '15.9.6 12:15 AM (182.221.xxx.172)

    그러게요
    전 의사가 밥배달한다는 거에 더 뿜었네요ㅎㅎ
    응급약통에..밥배달...ㅋㅋㅋ

  • 3. ...
    '15.9.6 12:18 AM (211.36.xxx.124)

    꿀이군요.

  • 4. @@
    '15.9.6 12:18 AM (175.194.xxx.96)

    중환자들을 저렇게 방치한다는 게 이해가 안 가네요. 재벌들은 허구헌날 검진 받으면서.

  • 5. ㅁㅁㅁ
    '15.9.6 12:19 AM (122.32.xxx.12)

    응급약통에 밥배달 시키신분
    아들만 셋 회장님 혹시 맞나요

  • 6.
    '15.9.6 12:21 AM (112.154.xxx.98)

    돈만 있음 장땡인 세상에 놀고 먹고 돈버니 얼마나 좋겠어요
    교도소갔다오면 돈에 대해 더 악착같아진다는말..
    결국 돈많은 인간은 잘못해도 교도소가서 돈으로 갑질하고 있었던거죠
    이제 이나라에 기회는 없는거 같아요

    저런것 바꿔볼 기회가 있었는데 다 날려버렸어요
    그렇게 돈없고 빽없는 서민은 조선시대 노예처럼 살아야죠

  • 7.
    '15.9.6 12:26 AM (210.2.xxx.247)

    저도 밥배달시킨 분
    재연배우 머리를 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그 분이 맞을 듯 ㅎㅎㅎ

  • 8. 존심
    '15.9.6 12:42 AM (175.210.xxx.133)

    sk고문변호사인데...

  • 9. 오늘 참
    '15.9.6 12:45 AM (125.183.xxx.190)

    오늘 프로에서 의무관이나 변호사 하는 역할보고 빵 터졌네요
    이런경우도 빵터졌단 비유가 맞을런지 모르지만

  • 10. 레지 수준
    '15.9.6 1:10 AM (110.70.xxx.204)

    높으신 분들 주로 여자 변호사를 집사 변호사로 요청한대요. 짧은 치마 입게 해서. 저게 다방 레지이지, 싶었어요.

  • 11. ...
    '15.9.6 1:15 AM (168.188.xxx.167)

    변호사가 별건가요ㅎㅎ

  • 12. ddddd
    '15.9.6 1:53 AM (121.130.xxx.134)

    배울만큼 배워서 좋은 직장 들어가서 룸살롱에서 접대하는 남자들이나 뭐가 다르겠어요.
    더럽고 치사해도 가장의 의무를 다하려고 한다고 하겠죠.

    우리나라에서 깨끗하게 정당하게 돈 잘 버는 남자 몇이나 될까요?
    고위공무원도 그렇고 법조계 쪽도 그렇고 국회의원이니 뭐니...

  • 13. 얼굴 한번 뵐때마다 ㅎㅎ
    '15.9.6 5:55 AM (58.143.xxx.78)

    다이아반지 하나 혹은 놀랙스시계가 생기는거네요.
    고급 다방레지네요.

  • 14. 별걸 다 트집이네.
    '15.9.6 6:51 AM (94.143.xxx.250) - 삭제된댓글

    자기일 하는건데 룸싸롱 다니며 누구 비위 맞추는 것도 아니고 저게 뭐 어때서요.
    그런 식이면 어맹뿌 박ㄹ혜 정부에서 청화대 근무하는 하는 사람이나 삼성 이건희 이재용 비서실 근무하는 사람도 힘들게 공부해서 저딴 직업 가지냐 욕 먹어야 겠군요.
    진짜 유치해서 원,,,

  • 15. 별걸 가지고 다 트잡
    '15.9.6 6:52 AM (94.143.xxx.253)

    자기일 하는건데 룸싸롱 다니며 누구 비위 맞추는 것도 아니고 저게 뭐 어때서요.
    그런 식이면 어맹뿌 박ㄹ혜 정부에서 청와대 근무하는 하는 사람이나 삼성 이건희 이재용 비서실 근무하는 사람도 힘들게 공부해서 저딴 직업 가지냐 욕 먹어야 겠군요.
    진짜 유치해서 원,,,

  • 16. no
    '15.9.6 10:10 AM (1.247.xxx.247) - 삭제된댓글

    2,30대 변호사가 뭔 능력이 있어서 스스로 집사변호사 하나요?

    집사 변호사 쓸 정도의 사람들을 2,30대 변호사가 만날수나 있을거 같아요?

    결국 직장 오너가 시켜서 하는거잖아요. 취직을 미끼로, 승진을 미끼로

    그러니 찗은치마 입으라면 입는거고 하루종일 접견실에서

    나이많은 아저씨, 늙은이 수발들며 말동무해주고, 자기몸 눈요기 시켜주고 하는거죠.

    출세에 욕망있는 여자라면, 그 보다 더 한짓도 하면서 신임얻고 측근이 되고 싶어하면서 벼락출세도 하는거고요.

    남자든, 여자든 그렇게 출세를 하려고, 취직을 하려고 몸부림치는거여요

    집사변호사에게쪽팔리지 않냐고 묻는다면. 진짜 사회물정모르는. 키보드워리어일뿐이죠

  • 17. no
    '15.9.6 10:14 AM (1.247.xxx.247) - 삭제된댓글

    집사변호사들 징계줬다고 하더군요. 힘없는 변호사만 피보는거여요. 시켜서 한것뿐이죠.

    시킨 사람들은 끄떡없죠. 나중에 승진시켜준다고. 짜르지 않겠다는 약속만 믿고 버티는 거죠.

    하긴 자기 선택이죠, 그런 선택안하고 사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 18. ddd
    '15.9.6 10:15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에 공감합니다.
    오직 돈만 보고 변호사 했나요?
    일하다 보면 더러운 꼴 보기는 하지만
    직업적 사명감, 자긍심 있죠.
    그런데 집사 변호사는
    같은 변호사 집단 내에서도 돈에 환장한 인간이라는 시선을 받아요.

  • 19. ddd
    '15.9.6 10:20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돈 많이 주는 데 뭐 어떠냐는 댓글들
    변호사들이 보면 코웃음 쳐요.

    내가 돈 벌려고 이 직업을 택했겠냐
    돈만 생각하면 갈빗집을 차렸지,
    변호사들 의사들 하나같이 이 소리 합니다.

    변호사, 의사
    직업 사명감 갖고 일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우리가 언론기사로 접하는 것들이야
    돈에 환장한 인간들만 보니 그런 거죠.

  • 20. ㅠㅠㅠ
    '15.9.6 2:24 P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어렵고 힘들게 공부해서 대형로펌에 있고 어쏘라서
    평일에는 매일 새벽 주말에도 토.일 중에서 하루는 나가서
    일하는 5년차 미혼의 딸이 있어요.
    파트너 변호사가 시키면 가야합니다.
    윗글에 짧은치마 입고 자기몸 눈요기 시킨다....
    참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평상시에도 헤어. 옷. 신발 정도는 회사에서 지적안당하게 선배변호사가 미리 주의 주더군요.
    많은 변호사들이 있어 어디나 예외는 있으나 많이 배운만큼 생각도 깊고 사명감과 자부심도 있습니다.
    오늘도 일하러 간 딸 모습 보고 몸 눈요기 한다는 글에
    덧들 썼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214 완전 긴 롱패딩 나오나요? 3 ... 2015/11/11 2,427
499213 쓰고 맛없는 김치 구제법 알려주세요 5 김치살려 2015/11/11 1,779
499212 세부여행땜에 남편이 난리예요ㅠㅠ 49 ㅠㅠ 2015/11/11 29,406
499211 뇌경색인데 병원추천좀 해주세요 4 .. 2015/11/11 3,142
499210 클래식 고수님들~ 질문있어요 49 차이코프스키.. 2015/11/11 1,154
499209 수능보는아이 엄마입니다. 11 ... 2015/11/11 2,689
499208 빼빼로데이 학교에 아이들 다 빼빼로들고가나요? 23 꼬슈몽뜨 2015/11/11 2,618
499207 상속받은 땅을 파시겠다는데... 4 ... 2015/11/11 2,317
499206 창덕여고 차로 가기질문입니다. 3 수능시험장 2015/11/11 1,486
499205 몰딩 안하면 이상할까요? 11 ^^* 2015/11/11 3,015
499204 방금 의혹 제기하던 문재인 지지자님 왜 글 삭제하셨나요?? 31 alhamb.. 2015/11/11 1,100
499203 화분 드셔본적 있으신분 계세요? 49 .. 2015/11/11 1,933
499202 남자들은 왜 '고맙다' '미안하다' 라는 말을 잘 안할까요? 8 궁금 2015/11/11 2,009
499201 매매시 곰팡이가요 3 아파트매매 2015/11/11 2,001
499200 금융권에 계신분 산사랑 2015/11/11 972
499199 빈폴레이디스 패딩 충동구매했는데요~ 49 좀봐주세요~.. 2015/11/11 13,456
499198 바른역사 못배우면 혼이 비정상돼.. 13 ㄹㄹ 2015/11/11 1,458
499197 화장 지워지면 얼굴색과 화장한부분색이 너무 달라요 1 화장노하우 2015/11/11 1,250
499196 가죽이 낡은 탄탄한 수입물소가죽쇼파..어떻게 하나요? 1 ddd 2015/11/11 1,787
499195 "진짜 이대로 못 산다, 14일 역대 최대 규모 상경&.. 6 쪼꼬렡우유 2015/11/11 2,686
499194 신랑이 남긴 감기약을 먹었는데 토할것같아요 8 ㅜㅜ 2015/11/11 1,905
499193 일리 모카, 에스프레스 머신에 내려도 될까요? 6 MOKA 2015/11/11 1,424
499192 가자미식해 담갔는데 양념추가가능할까요? 어쩌죠? 2015/11/11 753
499191 예비소집 안간대요. 5 dd 2015/11/11 2,290
499190 수능날 아침메뉴로 고기 구워주려고 하는데요... 14 고3맘 2015/11/11 3,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