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사 변호사 쪽팔리지도 않아요?
사건 수임도 안하고 교도소에 그냥 부자들 접견만하고
돈버는거...전문직 라이센스 가지고 하는일로
쪽팔리지도 않나봐요. 그것이 알고 싶다 보니깐...
집사 전문 변호사라고 이일만 전문으로 하나봐요.
오전 오후 그냥 교도소 변호사 접견실에서 의뢰인이랑 노닥거리다가
한달 900-1200만원 그냥 받아간다네요.
1. 편한
'15.9.6 12:11 AM (110.70.xxx.217)편하고 좋은데 왜요?
나라면 그거 하겠네요.
회사고 어디고 다 돈에 자기를 팔고 살잖아요.
자기는 뭐 다른 줄 아나.2. 아아아아
'15.9.6 12:15 AM (182.221.xxx.172)그러게요
전 의사가 밥배달한다는 거에 더 뿜었네요ㅎㅎ
응급약통에..밥배달...ㅋㅋㅋ3. ...
'15.9.6 12:18 AM (211.36.xxx.124)꿀이군요.
4. @@
'15.9.6 12:18 AM (175.194.xxx.96)중환자들을 저렇게 방치한다는 게 이해가 안 가네요. 재벌들은 허구헌날 검진 받으면서.
5. ㅁㅁㅁ
'15.9.6 12:19 AM (122.32.xxx.12)응급약통에 밥배달 시키신분
아들만 셋 회장님 혹시 맞나요6. 참
'15.9.6 12:21 AM (112.154.xxx.98)돈만 있음 장땡인 세상에 놀고 먹고 돈버니 얼마나 좋겠어요
교도소갔다오면 돈에 대해 더 악착같아진다는말..
결국 돈많은 인간은 잘못해도 교도소가서 돈으로 갑질하고 있었던거죠
이제 이나라에 기회는 없는거 같아요
저런것 바꿔볼 기회가 있었는데 다 날려버렸어요
그렇게 돈없고 빽없는 서민은 조선시대 노예처럼 살아야죠7. 음
'15.9.6 12:26 AM (210.2.xxx.247)저도 밥배달시킨 분
재연배우 머리를 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그 분이 맞을 듯 ㅎㅎㅎ8. 존심
'15.9.6 12:42 AM (175.210.xxx.133)sk고문변호사인데...
9. 오늘 참
'15.9.6 12:45 AM (125.183.xxx.190)오늘 프로에서 의무관이나 변호사 하는 역할보고 빵 터졌네요
이런경우도 빵터졌단 비유가 맞을런지 모르지만10. 레지 수준
'15.9.6 1:10 AM (110.70.xxx.204)높으신 분들 주로 여자 변호사를 집사 변호사로 요청한대요. 짧은 치마 입게 해서. 저게 다방 레지이지, 싶었어요.
11. ...
'15.9.6 1:15 AM (168.188.xxx.167)변호사가 별건가요ㅎㅎ
12. ddddd
'15.9.6 1:53 AM (121.130.xxx.134)배울만큼 배워서 좋은 직장 들어가서 룸살롱에서 접대하는 남자들이나 뭐가 다르겠어요.
더럽고 치사해도 가장의 의무를 다하려고 한다고 하겠죠.
우리나라에서 깨끗하게 정당하게 돈 잘 버는 남자 몇이나 될까요?
고위공무원도 그렇고 법조계 쪽도 그렇고 국회의원이니 뭐니...13. 얼굴 한번 뵐때마다 ㅎㅎ
'15.9.6 5:55 AM (58.143.xxx.78)다이아반지 하나 혹은 놀랙스시계가 생기는거네요.
고급 다방레지네요.14. 별걸 다 트집이네.
'15.9.6 6:51 AM (94.143.xxx.250) - 삭제된댓글자기일 하는건데 룸싸롱 다니며 누구 비위 맞추는 것도 아니고 저게 뭐 어때서요.
그런 식이면 어맹뿌 박ㄹ혜 정부에서 청화대 근무하는 하는 사람이나 삼성 이건희 이재용 비서실 근무하는 사람도 힘들게 공부해서 저딴 직업 가지냐 욕 먹어야 겠군요.
진짜 유치해서 원,,,15. 별걸 가지고 다 트잡
'15.9.6 6:52 AM (94.143.xxx.253)자기일 하는건데 룸싸롱 다니며 누구 비위 맞추는 것도 아니고 저게 뭐 어때서요.
그런 식이면 어맹뿌 박ㄹ혜 정부에서 청와대 근무하는 하는 사람이나 삼성 이건희 이재용 비서실 근무하는 사람도 힘들게 공부해서 저딴 직업 가지냐 욕 먹어야 겠군요.
진짜 유치해서 원,,,16. no
'15.9.6 10:10 AM (1.247.xxx.247) - 삭제된댓글2,30대 변호사가 뭔 능력이 있어서 스스로 집사변호사 하나요?
집사 변호사 쓸 정도의 사람들을 2,30대 변호사가 만날수나 있을거 같아요?
결국 직장 오너가 시켜서 하는거잖아요. 취직을 미끼로, 승진을 미끼로
그러니 찗은치마 입으라면 입는거고 하루종일 접견실에서
나이많은 아저씨, 늙은이 수발들며 말동무해주고, 자기몸 눈요기 시켜주고 하는거죠.
출세에 욕망있는 여자라면, 그 보다 더 한짓도 하면서 신임얻고 측근이 되고 싶어하면서 벼락출세도 하는거고요.
남자든, 여자든 그렇게 출세를 하려고, 취직을 하려고 몸부림치는거여요
집사변호사에게쪽팔리지 않냐고 묻는다면. 진짜 사회물정모르는. 키보드워리어일뿐이죠17. no
'15.9.6 10:14 AM (1.247.xxx.247) - 삭제된댓글집사변호사들 징계줬다고 하더군요. 힘없는 변호사만 피보는거여요. 시켜서 한것뿐이죠.
시킨 사람들은 끄떡없죠. 나중에 승진시켜준다고. 짜르지 않겠다는 약속만 믿고 버티는 거죠.
하긴 자기 선택이죠, 그런 선택안하고 사는 사람도 많으니까요18. ddd
'15.9.6 10:15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원글님 말에 공감합니다.
오직 돈만 보고 변호사 했나요?
일하다 보면 더러운 꼴 보기는 하지만
직업적 사명감, 자긍심 있죠.
그런데 집사 변호사는
같은 변호사 집단 내에서도 돈에 환장한 인간이라는 시선을 받아요.19. ddd
'15.9.6 10:20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돈 많이 주는 데 뭐 어떠냐는 댓글들
변호사들이 보면 코웃음 쳐요.
내가 돈 벌려고 이 직업을 택했겠냐
돈만 생각하면 갈빗집을 차렸지,
변호사들 의사들 하나같이 이 소리 합니다.
변호사, 의사
직업 사명감 갖고 일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우리가 언론기사로 접하는 것들이야
돈에 환장한 인간들만 보니 그런 거죠.20. ㅠㅠㅠ
'15.9.6 2:24 PM (49.175.xxx.59) - 삭제된댓글어렵고 힘들게 공부해서 대형로펌에 있고 어쏘라서
평일에는 매일 새벽 주말에도 토.일 중에서 하루는 나가서
일하는 5년차 미혼의 딸이 있어요.
파트너 변호사가 시키면 가야합니다.
윗글에 짧은치마 입고 자기몸 눈요기 시킨다....
참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평상시에도 헤어. 옷. 신발 정도는 회사에서 지적안당하게 선배변호사가 미리 주의 주더군요.
많은 변호사들이 있어 어디나 예외는 있으나 많이 배운만큼 생각도 깊고 사명감과 자부심도 있습니다.
오늘도 일하러 간 딸 모습 보고 몸 눈요기 한다는 글에
덧들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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