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안전공제대상에 대해 궁금합니다

아픈맘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5-09-05 22:34:43
저희 집 애가 초등 4학년부터 육상대표로 선발되어 단거리 뛰기선수로 활동하다가

1년뒤부턴 투포환도 병행하였습니다(초등학교는 운동부라해도 전문적이지 않이 취미활동쯤으로 생각하고 시킴)

여자아이입니다.


그때도 발목이 아파서 운동부 담당선생님과 한의원에 몇번가서 침을 맞은적이 있었구요

지금은 중2이고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발을 삔적이 있었고   물파스등을 바르고 쉬면 괜찮다고하여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멀쩡히 걷다가 발등 쪽이 아프다고 하여 한의원에 3일을 데려갔는데 통증에 차도가 없다고하여

오늘 정형외과에 데리고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두 발목이 모두 심각하다고 큰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군요(치료방법을 물으니 불필요한 뼈를 깎을수도-가서상의하라고ㅠㅠ)


일단 부분적으로 뼈색깔이 변해있고 발등과 발목사이에 필요없는 뼈가 자라서 발등이 90도로 굽혀지지 않고

발의 놀림이 자유롭지 않으니 발을 자주 삐게 되다는 겁니다.

이게 일상적인 생활로는 이렇게 될 수 없고 지속적으로 발목을 사용하는 일을 하는 경우에 이렇게 된다는데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집하고 가까운 거리를 등하교한것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되고보니

발을 삐었을때 진작 정형외과를 데려와 볼 걸 싶은게 후회막급입니다.

진료기록은 그당시 한의원에 가서 치료받은 기록이 남아 있는데

이럴 경우 학교공제회를 통한 방법은 없을까요?


속상하고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IP : 112.140.xxx.2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5.9.5 11:16 PM (118.220.xxx.166)

    인과관계 밝히는게 어려울듯

  • 2. 참나
    '15.9.5 11:46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자식이 아프면 치료 잘 받게 하라구요.
    어떻게든 뭐라도 뜯어낼 생각하지 말고 .
    그렇게 돈이 이깝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139 동물농장에 투견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12 ... 2015/09/06 2,858
479138 체크카드없이 통장으로 돈 인출할수 있나요? 14 ... 2015/09/06 7,474
479137 자가드 vs 면30수 뭐가 더 시원한가요? 화초엄니 2015/09/06 557
479136 지금 동물농장 보시나요? 7 플럼스카페 2015/09/06 1,575
479135 임산부 전철에서 기절할 뻔 했어요.. 경험 있으신 분?? 14 임산부 2015/09/06 8,451
479134 가방추천 2 행복 2015/09/06 1,055
479133 이런 경우가 다시볼 사이인가요?? 아니지 않나요?? 4 rrr 2015/09/06 1,216
479132 좋은이 커피향기 2015/09/06 535
479131 제사에 대한 생각 12 구지 2015/09/06 3,306
479130 억울하다 생각되는 일에는 어떻게 1 I don 2015/09/06 901
479129 복면가왕 재방송을 보는데 천일동안 노래가 정말 어려운거네요 8 선곡 2015/09/06 3,125
479128 동상이몽 어제 아빠가 한말중 인상깊었던것 3 흠흠 2015/09/06 3,233
479127 십전대보탕 대보탕 2015/09/06 527
479126 또 사주게시판으로 변질되려고 하네요. 12 제발그만 2015/09/06 2,793
479125 몸매가 탱탱하고 탄력있으신분은 운동 얼만큼 하시나요? 1 you 2015/09/06 3,045
479124 20대초반엔 남자외모만 봤는데 1 흐음 2015/09/06 1,521
479123 [서울] 경문고등학교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혹시 2015/09/06 1,221
479122 저 너무 못생겼어요 12 ㅜㅜㅜ 2015/09/06 5,053
479121 이런말을 듣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거 같으세요?? 2 rrr 2015/09/06 1,055
479120 관계로오는 심한질염 1 2015/09/06 2,845
479119 반전세 월세 올려달라는데...궁금해서요 13 집이 문제야.. 2015/09/06 3,576
479118 제주도 왔는데 어디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1 0000 2015/09/06 1,781
479117 홍삼 홍삼 2015/09/06 1,147
479116 제사 가지않겠다니 내일 법원 가자 하네요 89 이제 2015/09/06 21,090
479115 추자도 부근에서 낚싯배가 전복되었네요. 7 참맛 2015/09/06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