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인연 만나는거 포기하구싶어요

포기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5-09-05 21:04:30
늘 모든 포기모르고살았어요
울면서두 하구 그랬어요
나중 아이들한테도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구
가르칠려면 내가 행동으로 해야된다구 생각했어요
근데 내가 노력을 해두 안되는것들은
포기해야되는데
포기가 안되구
노력해두 안되니 힘들고 우울증이 와서요
열망을 제거하면 되는데
그걸 어떻게 포기하나요?
진짜 그만하구싶어요
IP : 71.191.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5 9:07 PM (183.101.xxx.243)

    집착하는 스스로가 추해 보이면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되요

  • 2. ㅜㅜ
    '15.9.5 9:08 PM (221.147.xxx.161)

    저도 알고 싶어요...
    진짜 포기 안되는데 이제 포기 해야 된다는거 아는데...서럽네요..

  • 3. 내려놓음
    '15.9.5 9:37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인연을 찾고 싶으면 노력하세요. 하지만 결과에 집착하지마세요. 결과에 집착하면 님만 괴로워요. 제 경험상 마음을 비웠을때 일이 잘 풀리더라고요. 마음을 비우세요.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면 님 마음에 쏙 드는 이성 앞에서도 여유가 생겨요.

  • 4. ...
    '15.9.5 10:08 PM (175.193.xxx.83)

    인연은 나 혼자 노력해서되는게 아니니까...
    포기 한다기 보다 우선 지금에 집중하세요.
    지금 행복하고 내가 되고 싶은 나일 수 있도록...
    저도 늦게 인연만났는데...어느 순간 싱글인 친구들끼리 만나면 우울한 분위기에...신세한탄에 뭔가 그 분위기 가 싫더라구요. 내인생은 계속 기다리는 인생이고 지금 이시간들은 너무 무기력하게 흘러가는구나 싶어서
    싱글이어도 우울하기보다 그리고 신경질 적이지 않고 괜찮은 사람이고자 노력했어요.
    재밌는것도 찾아보고 잘자려고 하고 운동도하고...
    인연 만나는거에 대한 생각을 멈췄지만 포기는 아니였고... 그러다 만나게 되더라구요.
    집착하고 좌절하고 힘들면 그게 에너지로 표출되더라구요...그럼 더 못만나요
    그냥 이순간을 최대한 즐겁게 보내기 위해 노력하세요.. ( 힘든거는 너무 잘 압니다 .. ㅜㅜ 힘내세요)

  • 5. 원글
    '15.9.5 11:33 PM (70.208.xxx.119)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723 갈수록 무기력해지고 인생의 목표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4 ㅇㅇㅇ 2016/02/05 1,989
525722 아이 공부문제로 힘들어요 4 2016/02/05 1,374
525721 실비보험 항우울제처방도 보장되나요?? 3 .. 2016/02/05 1,355
525720 아니~!선생님일을 왜 아이들한테?~~ 8 한숨 2016/02/05 1,423
525719 조카 초등학교 입학 5 오보통 2016/02/05 1,081
525718 '심기 경호' 현기환, 이번엔 박원순에게 '버럭' 4 샬랄라 2016/02/05 681
525717 명절만되면 끙끙 앓는 남편‥ 16 루비 2016/02/05 5,534
525716 출장을 가는데 아이들 맡기는 문제때문에 어머님이 미묘해요ㅠㅠ 23 줌마 2016/02/05 4,176
525715 무분별한 인터뷰 요청…'폭행 흔적 증언' 여중생 불안 증세 세우실 2016/02/05 868
525714 밭솥 쿠쿠..쓰시는 분들~~ 4 복실이 2016/02/05 1,826
525713 시골 노인 부부 생활비 이정도면 살만할까요? 7 ........ 2016/02/05 3,877
525712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5 여행 2016/02/05 919
525711 명절 중에 생리.. 8 ㅇㅇ 2016/02/05 2,200
525710 82든 어디든 글올릴땐.. 3 ㅇㅇ 2016/02/05 665
525709 조응천, 내부고발자인가 배신자인가 5 길벗1 2016/02/05 1,198
525708 복수전공 5 영문과 2016/02/05 980
525707 학폭가해자는 기존학교에서 5-10키로 떨어진데로 전학보냈으면 ........ 2016/02/05 674
525706 맛없는 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4 2016/02/05 803
525705 노화현상 중 말실수.. 4 노화 2016/02/05 2,353
525704 자랑이 입에 붙은 친구 5 듣기 싫어요.. 2016/02/05 2,623
525703 오늘 출근안하는 회사 많나봐요 2 ㅇㅇ 2016/02/05 1,263
525702 강남, 잠실쪽 이사하려는데 위화감 때문에 걱정이에요. 28 고민고민 2016/02/05 5,407
525701 2016년 2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05 445
525700 서세원 그때 내연녀와 한 집에서 나오는 거 포착 42 됐다네요. 2016/02/05 21,714
525699 요로결석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6 걱정 2016/02/05 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