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 효과있는지 경과보고 하러 병원가야하는데 약먹는거 다 빼먹었어요.
몇달동안 약지어줬거든요. 약이 저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경과봐야하는데 그래서 병원가서 선생님이랑 상담하고 추후 약물치료 결정해야하는데요.
효과있는지없는지도 모르게 약을 많이 빼먹고 안먹었어요.ㅜㅜ 약이 거의 그대로에요.
다음주 병원가야하는데 의사선생님한테 뭐라고 말씀드리죠?
많이 혼날텐데..창피해서 어째야할지..
당연히 약못먹었다고 사실대로 얘기할거이긴한데 혼날꺼 생각하니까 너무 창피하고 어떻게생각하실지 걱정되어요.
1. 병원 갈 정도로
'15.9.5 5:41 PM (218.235.xxx.111)아프지는 않은거 아닌가요?
정말 아프면...약 주는데로
꼬박꼬박 잘 챙겨 먹게 되던데요.
저 얼마전 너무 아파서....갑자기 병원갔는데
약을 일주일치 주더라구요.
그거 너무 소중히 받아와서
한끼라도 빼먹을까봐,...전전긍긍...
냉장고에 매일 하루치씩 약 붙여놓고 먹었는데요..
얼마나 아프던지...아플거 생각하니 너무 끔찍해서..2. 원글이
'15.9.5 5:47 P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꼬박꼬박챙겨야 했는데..처음약받았을때는 잘챙겨먹다가..다 빼먹었어요. 그냥 혼나야겠어요ㅜㅜ 창피당해봐야 정신차리나봐요. 저는 심한질환이 있는건 아닌데 불편한정도인데..그게 익숙해졌나봐요. 기억력문제도 있고.. 이젠 잘챙겨먹어야겠어요. 정신차리고요. 앞으로 계속 병원다녀야하는데 혼나는거 민망하고 창피해서요ㅜㅜ
3. ..
'15.9.5 5:48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지나간 일은 어쩔수 없고
다시 처방 받아오면 집에 오자마자
유성펜으로 약봉지 하나하나에 날짜를 적으세요.
통에 든 약이라 적을 수 없다면
핸드폰 알람을 설정해서 항상 같은 시간에 드세요.4. 원글이
'15.9.5 5:48 PM (211.36.xxx.171)꼬박꼬박챙겨야 했는데..처음약받았을때는 잘챙겨먹다가..다 빼먹었어요. 그냥 혼나야겠어요ㅜㅜ 창피당해봐야 정신차리나봐요. 저는 심한질환이 있는건 아닌데 불편한정도인데..그게 익숙해졌나봐요. 기억력문제도 있고..잘못챙겨먹거든요. 건강이 중요한데 정신차리고 이젠 잘챙겨먹어야겠어요. 앞으로 계속 병원다녀야하는데 혼나는거 민망하고 창피해서요ㅜㅜ
5. 원글이
'15.9.5 5:51 PM (211.36.xxx.171)날짜적거나 핸드폰알람 설정..저같은 사람한테 도움많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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