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가는 남편을 들들 볶았네요ㅜ
이것저것 챙기고 아침준비를 하는데
제가 남편 폰의 문자를 보게 되었거든요
출장가기 이틀전에 (동성)친구를 만났더라구요
친구문자가 '어디앞에 있다' 고
근데 그 날 그 시간에 제가 남편에게 전화를 했었고
혼자 있으니 옷만 사고 바로 들어온다던 그시간이었어요
술은 아니고 잠시 커피한잔 했을 시간이예요
제가 그 친구랑 당분간 멀리하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그랬거든요
저보다 더 연락하는 절친한 사이예요;;
서로 중요한 일이 있으니 일에 집중하라구요
근데 출장전이라고 금세 봤나보더라구요
그래놓고 안만났다고 거짓말이고ㅜ..
출장아침에 그 문자를 보고 출장다녀와서 한마디할까 무척 고민하다가
지나간 얘기한다고 안먹힐까봐
그냥 버럭했어요ㅜ
아침부터 다투고 거짓말 왜하냐고 따지고
남편은 발뺌하다가 오히려 뻔뻔하게 그랬다어쩔래 하다가
제가 속상해서 우니까 미안하다고 안그러겠다고 그러고 포옹
그 짧은 시간에 드라마찍었네요
현관문을 나서는 남편 뒷모습을 보며 그제서야 아차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너무 후회했는데
하지만 또 그상황되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남편 성격이 지나간 얘기 하는걸 싫어해요
한달정도 참았다가 얘기하면 지난 얘기한다고 속좁다고
그러거든요
이런 상황에 현명한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아직는 서툰 주부입니다ㅜ
1. ..
'15.9.5 3:13 PM (121.157.xxx.75)그 친구분 큰 문제있는 사람이예요?
2. 몰아
'15.9.5 3:15 PM (211.195.xxx.117)부칠수록 숨어들죠.
숨이나 쉴 수 있을까요. 출장가서 돌아오기 싫겠다.3. ..
'15.9.5 3:16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남편 절친이 왜 싫은건지 이유가 없으니..글만보면 님이 이상한거죠..친구 잠깐 만나 커피한잔 한것도 속이게만드시잖아요..글만 보면 이해가 안되네요
4. 그러게 왜
'15.9.5 3:16 PM (125.143.xxx.206)거짓말을 해서 새댁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을까요?
그래도 신혼이라 사과와 포옹으로 훈훈한 마무리가 되네요..
부럽...5. 문제
'15.9.5 3:16 PM (112.173.xxx.196)있는 친구라 하더라도 저렇게 남편 친구문제까지 간섭하는 배우자는 사람 질리게 해요
6. 부부간
'15.9.5 3:18 PM (211.195.xxx.117)24시간 모두 공유해야 직서미 풀리는지.
조금더 건설적인 곳에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나누시길.7. 음
'15.9.5 3:23 PM (121.171.xxx.105)남편이 거짓말한 건 잘못이고 사과받을 일이지만, 무슨 고3 수험생 관리하는 어머니도 아니고 동성친구랑 당분간 만나지 말라고
요구하시나요. 그 부분은 과한 것 같아요. 남편을 본인 맘대로 컨트롤하려고 하지 마세요.8. ...
'15.9.5 3:33 PM (121.150.xxx.227)특정친구 못만나게 하는거 사춘기 엄마들도 조심스러워 안해요. 숨막히네요.남편 컨트롤해서 사시려고하니 거짓말하죠.내뜻대로 바꾸고 살 수 없어요
9. 라기아
'15.9.5 3:34 PM (121.141.xxx.42) - 삭제된댓글평소에 얼마나 볶였으면 이성도 아닌 동성친구를 만났다고 거짓말했을까.. 당한 사람만 알죠.
10. 라기아
'15.9.5 3:35 PM (121.141.xxx.42)평소에 얼마나 볶였으면 이성도 아닌 동성친구를 만났다고 거짓말했을까.. 당한 사람만 알죠.
11. 뭔
'15.9.5 3:35 PM (119.149.xxx.212)친구까지 이래라 저래라는 오버입니다
자식도 그러기 힘든데
하물며 배우자를...
맡겨두세요 남편분에게12. ^^
'15.9.5 3:47 PM (125.143.xxx.29)남편한테 월권하는 것 같아요
자식한테도 저렇게는 하지않지요13. 헬리콥터맘?
'15.9.5 3:51 PM (1.229.xxx.9) - 삭제된댓글엄마도 다 큰 자식 친구관계는 간섭 못해요.
안 좋다는 의견이야 말할 수 있지만,
만나지 마라 만나라 간섭은 지나친 거죠.
남편은 싸우기 귀찮으니 거짓말 할수밖에요.
지금 같은 태도라면 앞으로도 남편은 거짓말할일이 많을 겁니다.14. ...
'15.9.5 4:04 PM (180.229.xxx.146)엄마가 자식한테 그래도 반발하는데 남편이 유치원생도 아니고 친구까지 간섭하고 관리질하면 질려서 도망갈 수 있어요
15. 이그
'15.9.5 4:09 PM (116.127.xxx.116)그 친구가 얼마나 안 좋은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원글님의 저 글에서 보이는 건 아내가 남편을
대하는 느낌이 아니고 엄마가 아들을 잡는 느낌.
어린 아들도 엄마가 자기 일에 시시콜콜 간섭하면 반항하고 엇나갑니다. 하물며 성인인 배우자에게
저런 태도는 아니죠. 말로는 잘못했다고 하지만 마음은 질려서 저멀리 달아나 있을 겁니다.16. 엄마
'15.9.5 4:18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엄마가 초등 자식에게 하듯 온갖 간섭에 잔소리 잔소리...
남편이 좀 모자랍니까
이렇게 하나하나 다 원글님 입맛대로 가르키게..
요즘 중학생도 이런 간섭하면 가만 안있어요17. ᆢ
'15.9.5 4:23 PM (117.111.xxx.117)읽기만해도 지겨워서 탈출하고 싶네요
부부란 과연 어떤 관계이길래 친구만났다구
이 난리를 겪어야하는지
억지를 부리셔도 정도껏하시지 사랑도 변하는겁니다18. 들들 볶인 것도
'15.9.5 6:24 PM (175.197.xxx.151)남편이 자초한 거. 님이 그런 여자인 거 알면서도 결혼했으니 남편이 자초한 거임. 실컷 하고싶은 대로 해놓고 이제 와서 왜...
19. 진찐
'15.9.5 8:50 PM (124.49.xxx.27)딱
엄마가 아들간섭해보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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