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후반 이후로 화장품 효과보신분??

궁금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5-09-05 13:15:21

저는 40인데 이제까지 비싸다는 화장품은 거의 다써봤고

피부과시술은 피부가 예민해서 안받아요.

피부과에서 잡티나 제거하고 진정관리 받는정도예요.

저희 친언니가 피부가 저보다 튼튼해서 탄력시술을

몇번 받았는데 어째 여러번 받으니까 안좋은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자극이 많이 가는거 같다고...

근데 요즘 새로 이사온 동네 사우나에서 보니까

(중산층 이상 동네예요)

최소 50대이상-70대들도 몸이 별로 안쳐져서 놀라고

군살자체가 없이 매끈 날씬하네요(운동하는듯).

근데 제일 놀랐던게 쌩얼이고 가까이에서 봐도 분명히

시술이나 보톡스가 아닌데 피부가 매끈해서...

어찌 저렇게 될수있는지 궁금했네요.

다 타고난건가 생각하기엔 너무 많은 분들이 맨피부가

좋아서...(물론 20대같을순 없지만요).

개인적으로는 30후반까지는 관리잘하면 얼마든지

탱탱해보일수있는데 40대부터는 남자고 여자고간에

피부가 쳐지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저는 화장품으로 여태 효과본적이 없기는 한데

더 나빠지지않게 유지해주는 효과는 확실히 봤어요.

원료가 지나치게 화학적이거나 나한테 안맞거나

너무 저렴한 화장품은 딱 써보면 알거든요.

피부가 편하지가 않구나 하는거요.

탄력라인이나 미백쪽 화장품 효과보신분 있나요?

40전후, 그이상 나이대의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IP : 175.211.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5 1:27 PM (218.238.xxx.37)

    피부는 타고납니다
    자연스럽다면 리프팅 수술은 안 했을테고 화장품 보다는 마음이 편한 것도 한 몫 하겠지만 저희 동네는 나름 있으신 분들이 많은데 개인차가 많아요

  • 2. ........
    '15.9.5 1:35 PM (218.154.xxx.54)

    시슬리 몇개 써봤는데 좋더라구요. 눈에 띄게 생생해 보여요.

  • 3.
    '15.9.5 3:29 PM (116.125.xxx.180)

    화장품 쓴다고 탄력 좋아질리가없어요
    화장품은 그냥 보습용일뿐~

  • 4. ..
    '15.9.5 3:43 PM (59.30.xxx.181) - 삭제된댓글

    40인데요.
    달팡 크림요. 피부가 편안해요.. 피부과 안가는대신 이건 쓰려구요.. 아마 평생갈거같아요..
    에스티로더 아이디얼리스트.. 실리콘이 피부엔 아무 효과가 없다지만 바르는 실크 느낌이 힐링을 줘서 육아에 사는게 힘들면 가끔 생각나요..
    전 화장품에 돈 쓰는게 형편이 안되기도해서.. 피지오겔이랑 오일 섞어 발라요..

    윗님.. 시슬리 핑크스킨은 향이 좋아 soso 였다지만 (전 개인적으로 걸쭉한 스킨이 좋아서..).. 로션은.. 그냥 평범하던데..(이게 얼마짜린데.. 자꾸 돈생각 나더라구요..) 다른건 좋은가요?

  • 5. ..
    '15.9.5 3:44 PM (59.30.xxx.181) - 삭제된댓글

    40인데요.
    달팡 크림요. 피부가 편안해요.. 피부과 안가는대신 이건 쓰려구요.. 아마 평생갈거같아요..
    에스티로더 아이디얼리스트.. 실리콘이 피부엔 아무 효과가 없다지만 바르는 실크 느낌이 힐링을 줘서 육아에 사는게 힘들면 가끔 생각나요..

    윗님.. 시슬리 핑크스킨은 향이 좋아 soso 였다지만 (전 개인적으로 걸쭉한 스킨이 좋아서..).. 로션은.. 그냥 평범하던데..(이게 얼마짜린데.. 자꾸 돈생각 나더라구요..) 다른건 좋은가요?

  • 6. 라메르
    '15.9.5 7:00 PM (58.232.xxx.214)

    라메르 두통째 쓰고있는데요..확실히 피부 좋아지내요..가격이 후덜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602 문재인, 광주 전라에서 지지율 1위로 올라 8 ... 2015/11/16 1,573
500601 문재인 '경찰의 살인적 폭력 진압…국정조사해야' 4 살인물대포 2015/11/16 541
500600 조끼를 찾는데 어디껀지 모르겠어요 3 안타깜 2015/11/16 842
500599 지하철 안에서 음식 먹는거 49 힘들당 2015/11/16 5,335
500598 좀 도와 주세요. 폐업이나 동업해지 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궁금 2015/11/16 657
500597 많이 지칠 때 2 ........ 2015/11/16 708
500596 유시민님하면 생각나는 모습.. 18 ㅎㅎ 2015/11/16 1,693
500595 애슐리 vs 계절밥상으로 수정 어디갈까요 49 .. 2015/11/16 3,737
500594 제주도 동부권 일정 부탁드려요 7 제주도여행 2015/11/16 1,540
500593 여자 혼자 영화보면 안되나요 26 ........ 2015/11/16 3,673
500592 도그빌 같은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7 인간본성에 .. 2015/11/16 2,457
500591 법륜스님의 희망강연 1 초코 2015/11/16 662
500590 사랑을 자꾸 의심하는 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6 궁금 2015/11/16 2,443
500589 민망한 수술인데요 도움좀 주세요 7 고민맘 2015/11/16 3,605
500588 남친이 카톡보고헤어졌다는 글 쓴 사람입니다 86 원글 2015/11/16 23,041
500587 무릎에 멍이 많이 들었어요 2 게자니 2015/11/16 783
500586 며칠전부터 생긴 증상 1 40대 중반.. 2015/11/16 1,081
500585 동탄에 아파트를 사는게 맞는걸까요,, 9 이사 2015/11/16 3,609
500584 매국노 이완용의 3.1운동 경고문 과 경찰의 경고문 4 닮은꼴 2015/11/16 851
500583 집행 안하는 상용피복비 9 의심 2015/11/16 1,144
500582 아이 게임 시청시간 조절 3 게임 2015/11/16 731
500581 제가 이제껏 다닌 병원 알아보려면..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 ... 2015/11/16 446
500580 중3 엄마 너무 괴롭네요.... 고3엄마들 어떻게 견디셨나요.... 14 걱정태산 2015/11/16 3,833
500579 박 대통령, “北 핵 포기시 매년 630억달러 지원” 7 세우실 2015/11/16 978
500578 지하철에서 쇼핑백을 놓고 내렸는데, 가망없죠? 7 분실물 2015/11/1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