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입안의 이가 전부 빠지는 꿈을 꾸고 6개월 이내에 어머님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남편도 직장을 그만두는등
힘들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전까지는 이 빠지는 꿈을 꿔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그 이후로 이 빠지는 꿈이 제일 싫어요.
두달 전 쯤에 또 이빠지는 꿈을 꿨는데 너무 찜찜해서 잊어지지가 않네요.
입안의 이가 그때처럼 또 우수수?? 빠지는데
그 빠진이가 떨어지지도 않고 제 입안에서 유리인지 뭔지 그런걸로 변했어요.
제가 그 유리조각들을 씹으면서 이거 씹으면 피가 날텐데...내 입안이 엉망이 될텐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유리조각들을 계속 씹었거든요.
물론 아픈 느낌도 없고 유리가 아닌 것인지 입안에선 피도 안 났고요
입안에서 부스러지는 느낌이 거칠게 나면서 그렇게 너무 찜찜하게 꿈에서 깼어요.
말조심 하라는 의미의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