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답글자들은 갑질을 하나요?

이상하다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15-09-05 11:55:38

물론 도발적인 원글도 있지만

대체로 원글자들은 겸손하게 글을 쓰고 질문하고 그러는데

답글 쓰는 사람들은 갑자기 왜 자기가 수퍼갑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렇게 막말을 하는 건가요.

모를 수도 있고 물어볼 수도 있지,

등신같은 질문이네, 수준 떨어지네,

니가 왜 그것밖에 못되는지 알겠네...

이건 도대체 어떤 근거로 쓰는 답글일까요?

삶이 고단해서 그런가요?

IP : 175.209.xxx.16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5 11:56 AM (175.223.xxx.211)

    갑질하고 싶어 안달난 사람 진짜 많아요.

  • 2. 답을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15.9.5 11:57 AM (110.47.xxx.34)

    뭘 알아야 제대로 답글을 달아주죠.
    그저 아는건 비난과 욕질밖에 없어서 그러니 그러려니 하세요.
    불쌍하잖아요.

  • 3. 내비도
    '15.9.5 11:58 AM (121.167.xxx.172)

    그건 갑질이 아니에요. 그렇게 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에요.
    스트레스를 그렇게 푼다거나 하는거죠. 인성이 그렇거나.

  • 4. 근데
    '15.9.5 12:00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그게 갑질인가요?
    그냥 원글님 말처럼 사는게 힘드니 여기서 그러고 있는 진상인거죠

  • 5. 전 젤웃긴게
    '15.9.5 12:02 PM (71.19.xxx.50)

    댓글에 냉큼 순종하지않고 말 안듣다고
    원글 댓글다는거보니 딱 알겠다는둥 답정너라는둥
    막 성질부리는 여자들이요.
    원글이 꼭 답글대로 하란법도 없고 이런저런 이견 있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근데 자기말대로 안하고 반박글 썼다고 생 난리난리 원글 잡아먹으려드는 여자들보면 진짜 웃김.

  • 6. 댓글 보면
    '15.9.5 12:05 PM (221.151.xxx.158)

    아는척, 잘난척 하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심지어는 엉터리 정보를 알려주면서 어찌나 잘난 척을 하던지요.
    예를 들면 제 직업의 연봉을 물어보는 질문을 누가 올리면
    어떤 '척순이'가 등장해서 거기 연봉 얼마라고
    나도 몰랐던 연봉 액수를 알려주더군요.

  • 7. 갑질은 아닌듯
    '15.9.5 12:06 PM (99.225.xxx.6)

    현실에서 삶이 팍팍하고 짜증나고 특히 열등감 있는 사람들이 익명을 무기로 꼴깝 떠는거에요.아마 거짓으로 댓글 다는 인간들도 아주 많을걸요.
    가장 이해 안가는게 툭하면 바보같이 살지 말고 이혼하라는 사람들...
    본인은 그렇게 못하면서 남의 인생이라고 너무 쉽게 말하는것 같아요.

  • 8. 그러니까요
    '15.9.5 12:07 PM (175.209.xxx.160)

    말을 험악하게 하니까 원글도 열받아서 뭐라 하면 어디서 감히 말대꾸 하냐는 식으로 몰아부쳐요.

  • 9. 이혼하라는
    '15.9.5 12:08 PM (221.151.xxx.158)

    댓글자들은 99% 이상
    노처녀 아니면 이혼경험자일걸요?

  • 10. ㅇㅇ
    '15.9.5 12:09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전 애초에 인터넷에 글도 댓글도
    잘 안 써요.. 루저들이 하루종일 죽치며
    어디 물어뜯을것없나 어슬렁거리는거
    다 알기 때문에

  • 11. ..
    '15.9.5 12:11 PM (119.18.xxx.155) - 삭제된댓글

    비운의 며느리들도 많죠

  • 12. ..
    '15.9.5 12:16 PM (119.18.xxx.155) - 삭제된댓글

    비운의 며느리들이 대리만족으로 남의 집 편지풍파 일으킴

  • 13. ..
    '15.9.5 12:17 PM (119.18.xxx.155) - 삭제된댓글

    비운의 며느리들이 대리만족으로 남의 집 평지풍파 일으킴

  • 14. 말대꾸
    '15.9.5 12:20 PM (14.34.xxx.145)

    저도 전에 어떤 글에서
    제가 제 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더니
    원글은 괜찮았는데 댓글에서 따박따박 말대꾸하는 걸 보니 답정너에 인성이 나쁘다고 비난하는 댓글들을 보았어요.
    그래서 그때 저도 흥분했었는데 ㅋ

    말대꾸라는 것은 상하관계에서나 쓰는 말인데
    너희가 나의 윗사람이냐.
    그리고 상하관계에서도 자유로운 의사표현은 할 수 있어야하는데
    원글은 댓글에서 반박의견을 표현하면 안되는 거냐.
    그렇게 소통을 막아놓고
    나에게 댓글말을 즉각적으로 수용하고 잘못을 빌라고 하는데
    내가 너희들한테 잘못한 게 뭔데?
    왜 나의 중요한 일을 남의 말을 듣고 당장 바꿔야하는 건데?

    이런 식으로 따졌다가 호되게 당하고
    그 이후로는 조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말싸움도 에너지 낭비가 되었고 그 낭비가 아까워서요.

  • 15. 근데 그게...
    '15.9.5 12:23 PM (14.63.xxx.76)

    어느정도는 그러려니 해야...
    사람이란 게 칭찬보다는 비난에 익숙하고
    타인을 비난하고 비판하면서 자신의 우월성을 드러내고 싶어하고...
    일일이 너 왜 그따위야? 하면서 화낼 필요는 없는듯...

  • 16.
    '15.9.5 12:29 PM (183.213.xxx.169)

    원글 써서 욕할 용기는 안나고 오프에서도 찍소리 못하는 찌질이가 진짜 찌질하게 구석구석 댓글로 슈퍼갑질하죠.

  • 17. ㅇㅇㅇ
    '15.9.5 12:40 PM (118.217.xxx.29)

    여기82는 세금좀먹는 국정충의 집중공격대상이니 그런거죠
    각종 분열조장, 세대간의 갈등, 지역갈등 조장이 벌레들의 목적이잖아요

  • 18. ..
    '15.9.5 12:44 PM (119.18.xxx.155) - 삭제된댓글

    등신같은 질문이네, 수준 떨어지네,
    니가 왜 그것밖에 못되는지 알겠네... ..

    뻔한 낚시글 아니면
    이런 류의 댓글 다는 사람이 안 된 거죠
    이런 댓글 달면 댓글들이 또 디스하잖아요 ..

  • 19.
    '15.9.5 12:45 PM (119.75.xxx.9)

    정말 예의없는 댓글들 보고 놀랬어요.
    상상이되는 모습들이 있어요.
    반면 정말 도움되는 글도 많구요. 그분들 땜에 계속들어오게되네요.

  • 20. ..
    '15.9.5 12:46 PM (119.18.xxx.155) - 삭제된댓글

    등신같은 질문이네, 수준 떨어지네,
    니가 왜 그것밖에 못되는지 알겠네... ..

    뻔한 낚시글 아니면
    이런 류의 댓글 다는 사람이 안 된 거죠
    이런 댓글 달면 댓글들이 또 디스해 주잖아요

  • 21. 아줌마
    '15.9.5 12:57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이혼하라는 댓글자들은 99% 이상
    노처녀 아니면 이혼경험자일걸요?

    라고 말하는 님이야 말로 여기 말하는 문제있는
    댓글러 아닌가요?

  • 22. 요즘
    '15.9.5 1:26 PM (39.7.xxx.16)

    82여 무조건 한문장 트집 잡아서 물고 늘어지고
    원글자 비난하며 되지도 않는 댓글 달며
    댓글에 수긍하지 않고 추가설명하면 광분해서
    무조건 낚시다. 답정녀다 몰고가는 쓰레가 같은 댓글들이 너무 많네요.

  • 23. ...
    '15.9.5 1:31 PM (175.223.xxx.158)

    댓글에 수긍 안 하면 답정너 운운하는 또라이여자들 정말 많긴 해요 ㅋㅋ

  • 24. 미쳐
    '15.9.5 1:36 PM (223.62.xxx.141)

    물어보는 원글이 겸손할수록 댓굴은 더욱 과격해져요
    굴 몇줄에 어떤 사람이다 라고 단정해주는
    엄청난 카리스마.
    이걸보면 사럼도 그저 동물이라는....

  • 25. 같은 사람들 같아요.
    '15.9.5 2:33 PM (1.233.xxx.159)

    분란유도 글 올리는 사람들이 답도 그런식으로 ...

  • 26. 댓글갑질
    '15.9.5 5:03 PM (1.236.xxx.29)

    정말 웃기지도 않아요
    이상하게 조언이나 공감을 얻고 싶은 원글은 을이 되고
    시덥지 않은 댓글로 갑질 행세하려고 드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원글이 네네 하지않고 반박글이라도 달면 부르르해서 익명이라는 무기로 비아냥에 막말에...
    그런 사람들 일상이 어떨지 알만해요
    이런데서라도 훈계하고 별것도 아닌걸로 잘난척하며 덤으로 막말도 해주고 스트레스 푸는거죠
    불쌍한 영혼들..ㅉㅉ

  • 27. ㅇㅇ
    '15.10.12 9:29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맞아요. 겸손하게 조언 구하는 원글에게도 막말하는 거 보면
    그냥 지 화풀이할곳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들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164 핸드폰을 잊어버렸다가 찾았어요 그런데ㅠㅠㅠㅜ. 51 짝짝짝짝짝 2015/09/07 15,493
480163 시리아 난민 돕고 싶은데 UNHCR(난민기구)나 국경없는 의사회.. 5 후원 2015/09/07 919
480162 돈쓰는거 참 어이없어요. 6 2015/09/07 4,134
480161 EBS1 달라졌어요 에서 외도후 흔들리는 부부 10 EBS 2015/09/07 10,229
480160 아버님과 아버지 4 어려워 2015/09/07 1,265
480159 실비 청구할 때 처방전? 알려주세요 11 어려움 2015/09/07 4,332
480158 그 블로그녀도 지금 지옥일듯 19 바람녀 2015/09/07 16,583
480157 니가 가라 하와이 15 복면가왕 2015/09/07 4,935
480156 수시전형때. 고1 내신과목은 뭔가요?? 5 .. 2015/09/07 3,384
480155 초등학생 시험대비 문제집 뭐가 좋나요? 1 시험대비 2015/09/07 1,243
480154 김포공항에서 건대병원 가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2015/09/07 2,376
480153 일룸 수퍼싱글 사이즈 침대요~ 3 침대 2015/09/07 7,043
480152 주부들 그릇 가전제품 가방구매병 이제야 이해되네요 1 어떻게 고치.. 2015/09/07 1,910
480151 세월호51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들과 만나시게 되기.. 9 bluebe.. 2015/09/07 440
480150 72일 묵주기도 거의 끝나가요 10 ;;;;;;.. 2015/09/07 2,638
480149 칼국수는 어디가 맛있나요?? 36 질문 2015/09/07 5,661
480148 새벽운동 꾸준히 습관들이신 분 노하우 부탁드려요 (미리 꾸벅) 3 직장맘 2015/09/07 2,239
480147 미씨USA는 정회원 아니면 조회도 안되는게 많네요 2 궁금 2015/09/07 1,721
480146 法, 박주신씨 병역의혹에 '허위사실 유포금지' 가처분 결정 11 참맛 2015/09/07 1,234
480145 해경??? 7 바다경찰 2015/09/07 897
480144 7억에 사서 200억에 판다... 9 어떻게 생각.. 2015/09/07 4,774
480143 분당 아파트 vs 청담 빌라(고급아님) 6 비교 2015/09/07 3,377
480142 세탁기- lg트윈워시vs 삼성애드워시 14 세탁기고민 2015/09/07 14,521
480141 패션에 관심 많으신분들 해외 셀렙들 패션 어디서 보나요. 잡지나.. 패션 2015/09/07 1,024
480140 한컴과 훈민정음 2 2015/09/07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