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베이킹 배울적에도 강사가 하는말이.
작성일 : 2015-09-05 11:51:57
1983631
제가 신혼때 베이킹을 배웠었는데,어느날 강사가 하는말이. OO씨는 빵 만들지말고 사먹어~ 사.먹. 어 이러더라구요 ㅋ나보고 빵만들 스타일 아니라고 오지랖부리면서.. 걍 잘가르치면 될것이지 오지랖은., 제가 바로 받아치지 못하고 멍해있었던게 분하네요. 그 강사는 쉬는시간에 자기가 빵 따로 만들어서 집에 가져가고. 또 빵 완성되면 원장님 갖다드려야 겠다고 아부하더라구요.ㅋㅋ 진짜 없어보였던 강사네요. 또 백화점 베이킹 강사는 맨날 제가 한 립스틱 색깔물어보고 가방 스타일 훑고..말도 많고.. 누구 남편이 닥터라는둥 닥터들이 까다롭다는둥ㅋㅋ 자기뜻대로 빵 안나오면 짜증섞인 표정까지..ㅋㅋ 하틈 강사님 잘만나는것도 중요하네요~~사기꺾는 강사 싫어요~~
IP : 111.118.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9.5 11:5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왜 못 받아쳤냐면요, 한국 사회가 모난 돌 정으로 때리는 공산당이거든요.
거기서 발끈하면서 니가 뭔데 사먹으라 마라야, 학원비 환불해!!하고 화를 내면 떼거지로 몰려들어 강사편을 들었을걸요.
그래서 웬만한 사람은 그냥 참고 말죠.
여기 게시판은 익명인데도 그렇더군요.
웬 또라이가 욕을 하면 대부분 원글이 무시하거나 정중하게 항의해요.
같이 욕하면 진짜 개떼처럼 몰려들어 원글을 욕하니까요.
2. ..
'15.9.5 11:58 AM
(114.206.xxx.173)
빵 만들 스타일 아닌건 어떤거죠?
그 강사 만나 물어보고싶네. 궁금하여라.
3. ;;;;
'15.9.5 11:59 AM
(121.166.xxx.239)
아니 강사들이 그래요? 누구씨라고 부르는 것도 기겁하고....반말하는 것도 놀라고;;;
저도 문화센터 다녀봤는데(베이킹은 아니구요) 사적으로 그런 이야기 안하는데 정말 놀랍네요. 거길 뭐하러 다니세요;;
4. 그 강사
'15.9.5 12:04 PM
(121.169.xxx.47)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야말로 강사하지말고 집에서 빵이나 구울 사람이네요. 아무개씨라고 부르는 건 원래 존칭이기도 하고 다른 수강생들하고 똑같이 대하기 위해서 여러 강사들이 그러긴 하던데 반말은 기분 나쁘네요. 그런 수업은 조용히 환불받아야죠.
5. ㅋㅋㅋㅋ
'15.9.5 12:34 PM
(122.36.xxx.29)
ㅋㅋㅋㅋㅋ 나이들어서 배우면 수강비 아끼게 되고
좀 저렴한곳 찾아가게 되고... 강사들도 아줌마...
아줌마 강사들 막말 하는 경우 되게 많아요.....
그아줌마도 그렇게 살아왔으니 그나마 그 강의 자리 꿰차고 있을지도 몰라요
진짜 없어보이죠...
6. 존심
'15.9.5 3:00 PM
(110.47.xxx.57)
내가 빵 사먹으면 넌 굶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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