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출장 앞두고 의상 고민이요

미국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15-09-05 11:39:14
제 딸이 가는데요 사회 초년생에 가까워요
이번에 동부쪽으로 가고, 연구파트라 인증기관 같은 곳엘 갑니다.
옷을 사야 하는데 미국은 안가봤고 분위기가 한국과 다르면 좀 그럴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영화나 미드를 떠올려보면 정장쟈켓에 블라우스 그랬던 더 같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너무 정장 보다는 편한 셔츠 종류가 나을지..
미시건쪽인데 날씨도 검색해보겠지만 그 쪽 사시는 분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IP : 1.238.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시간
    '15.9.5 11:49 AM (112.170.xxx.199)

    앤아버쪽에 아들있는데 겨울에 엄청 추워요.. 기본따듯한 패닝은 필수입니다. 부츠랑요..

  • 2. 아휴
    '15.9.5 11:52 AM (108.19.xxx.53)

    뭐 살러가는것도 아니고 며칠 출장가는데 의상 고민이세요? 그냥 편하게 입어요. 저는 동부가 아니라 모르겠는데 암튼 이곳도 아침 저녁으론 75도 정도로 약간 쌀쌀한데 낮엔 100도가까지 오를때도 있고그래요. 낮에도 실내는 서늘해서 긴 겉옷 늘 챙겨다니구요. 쌀쌀해도 끈나시 입고다니는 사람도 있고 아직 가을도 아닌데 찬바람만 불기시작하면 어그신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
    그냥 한국이랑 비슷하게 입음될듯요. 드레스코드는 그곳 회사 분위기를 모르지만 적당히 브라우스에 청바지도 괜찮겠는데요.

  • 3. 아휴
    '15.9.5 11:55 AM (108.19.xxx.53)

    미시건이네요. 거긴 겨울이 길고 춥다죠.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옷 여기와서 적당히 사면 될거같은데요. 몇벌만 가져오구요. 주말에 쇼핑해야죠. 뭐해요.

  • 4. research
    '15.9.5 12:04 PM (67.40.xxx.176)

    연구파트면 딱딱한 정장까지는 필요없고 비즈니스캐주얼 정도면 되겠네요. 사실 연구직들은 직장에 청바지 티셔츠도 많은데 실험하러 가는 거 아니면 단정하고 편안한 옷차림이면 될 것 같아요. 니트나 블라우스에 치마나, 면바지 정도요.

  • 5. 편하게
    '15.9.5 12:08 PM (59.30.xxx.199)

    화이트나 블루 셔츠에 블랙,그레이 팬츠나 스커트 추천해요 거기에 무채색 자켓 절치면 되고 화이트 가디건 실내에 두고 때때로 걸치는 것도 괜찮고

  • 6. ㅎㅎ
    '15.9.5 12:44 PM (14.52.xxx.192)

    아니 본인이 올린 줄 알았는데 엄마가 다커서 직업있는, 출장가는 딸 옷 걱정이라니..
    헐~ 이네요 진짜. 딸내미 쫒아가서 일 잘하고 있나 감시는 안하시나요??

  • 7. 딸이 물어보라고 시켰나보죠?
    '15.9.5 12:53 PM (125.185.xxx.196)

    ㅎㅎㅎ 참
    언제까지 엄마가 다 챙겨주려는지

  • 8. 한국에서
    '15.9.5 9:12 PM (74.69.xxx.176)

    입던데로 단정하고 (단 과하지 않고 심플하게) 입으면 어디가서든 옷 잘 입는다는 소리 들어요. 전 서울가면 전혀 튀지 않는 편, 캐주얼하지만 단정한 분위기로, 한국 갈때마다 주로 제일평화시장 옷 사다 입는데, 미국에서도 영국에서도 옷 잘 입는단 얘기 자주 들어요. 우리나라가 워낙 꾸미는 데 신경쓰는 분위기라 한국에서 기본만 따라가면 외국에선 상당히 패셔너블하게 보이나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589 이순신관련 책을 읽다가 1 ㅇㅇ 2015/12/10 542
507588 (서울, 일산) 칠순관련 식당 좀 추천해 주세요. 9 하늘 2015/12/10 1,497
507587 15년된 김치냉장고 바꿔야할까요?? 12 김치냉장고 2015/12/10 2,853
507586 친구에게 돈부탁 받고 마음이 불편해요 47 고민녀 2015/12/10 12,571
507585 참다 참다 오늘 눈물이 터졌습니다. 36 울고싶다 2015/12/10 20,184
507584 원혜영 의원 페이스북 10 실상은 2015/12/10 1,639
507583 최근 아마존 직구하신분들 지연 심한가요? 6 애매존 2015/12/10 1,134
507582 시댁이 너무 싫어요 15 이런 내가 2015/12/10 11,008
507581 샤워젤 추천해 주세요 1 문의 2015/12/10 676
507580 9급 공무원과 월세 140만원 무직 중 고르라면.. 어떤 생활이.. 22 ... 2015/12/10 6,203
507579 한,중,일의 언어는 고립어인 이유 4 언어 2015/12/10 1,748
507578 컴맹엄마 시험 기출문제 출력하려니 안됩니다.도와주세요.그림만 자.. 4 인쇄 2015/12/10 744
507577 대학 선택 좀 부탁드려요 6 남쪽 지방 .. 2015/12/10 1,568
507576 버스 안에서 만두 먹던 여자글 보니 생각나서 적어봐요. 4 햄버거냠냠 2015/12/10 1,949
507575 베이킹클래스오픈하고싶은데..고민 1 고민녀 2015/12/10 1,027
507574 요새 베스트글에 웬만해선 시사이슈가.. .. 2015/12/10 528
507573 왜 약밥의 찹쌀이.. 7 맛있는 약밥.. 2015/12/10 1,592
507572 통통한 콩나물은 나쁜건가요? 7 2015/12/10 2,870
507571 조건 많이 기우는 남편하고 결혼하신분들.. 12 결혼 2015/12/10 6,186
507570 지난 삼년.. 저는 삼재 였네요 13 맹신은아니지.. 2015/12/10 4,434
507569 아기 데리고 비행할 때 팁 좀 주세요 8 궁금해요 2015/12/10 1,683
507568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후 뾰족한 방법없나요? ㅠ 3 새집증후군 2015/12/10 1,862
507567 멀리 사는 며느리 일 안하는건 어떤가요? 16 며느리차별 2015/12/10 3,604
507566 조선tv 대단하네요... 2 ss 2015/12/10 1,353
507565 휑한인테리어 좋아하는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너무 하고프네요 5 올해는 2015/12/10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