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린 액젓.. 한 3년 묵히면 비린맛 없어질까요?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5-09-05 10:31:16
어머님이 직접 다린 멸치액젓을 주셨는데 너무 비려요.
그런데 직접 다리신거라니 버리기도 죄스럽고요.
그냥 주구장창 한 3년 묵히면 비린내가 가실까요?
저는 간할때 액젓 잘 쓰는편인데 차마 못사고 또 차마 못쓰고 있네여.
IP : 1.226.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5 10:34 AM (118.216.xxx.178) - 삭제된댓글

    소금을 조금 더 넣고..
    삭혀 보세요.
    약간 덜 삭혀 진 것 같은데요.

  • 2. ..
    '15.9.5 10:35 AM (118.216.xxx.178) - 삭제된댓글

    소금을 조금 더 넣고..
    삭혀 보세요.
    약간 덜 삭혀 진 것 같은데요.

    약간 비리면 김치 외에는 못 쓸 것 같아요.
    김치도 조금만 담가 실험을 해 봐야.

  • 3. 소금
    '15.9.5 10:40 AM (220.77.xxx.5)

    직접 담근 젓갈을 이미 다려서 주셨단 말이죠?
    그럼 한지나 촘촘한 면보에 한번 걸러보심이 어떨지...
    저도 시이모님한테 액젖 한병을 선물 받았는데 맛이 진하긴 한데 좀 꼬릿한 감이...
    전에 엔지니어66님 하신대로 한지로 걸렀더니
    맑고 먹을만해졌어요
    그래도 시중 액젖과는 좀 다르긴 다르더만요

  • 4. 원글
    '15.9.5 10:50 AM (1.226.xxx.250)

    아유. 답글 감사해요.
    둘다 해봐야겠어요.
    손글씨로 라벨에 멸치젓 이라고 쓰신거 보니 차마 못버리겠더라구요.

  • 5. 그게 좋은거인뎅
    '15.9.5 10:55 AM (1.254.xxx.88)

    제가 여기 남해멸치액젓 오리지날 가지고 있는데요. 진짜 죽이게 꼬릿하고 냄새 꾸립니다.
    맛이 달콤하고 엄청 진해요.

    그냥 두고 먹어보세요. 음식에 넣을때는 끓이는 곳에는 같이 정종을 좀 넉넉히 뿌려주면 꾸릿내 없어져요.

  • 6. 그게 좋은거인뎅
    '15.9.5 10:56 AM (1.254.xxx.88)

    저번에도 쓰셨었죠...기억나네요.

  • 7. 원글
    '15.9.5 11:17 AM (1.226.xxx.250)

    네 그땐 리플이 없었어요.ㅠ
    차마 못버리고 다시 여쭤보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590 혹시 오늘 에어쇼 어찌되는지? 4 걱정 2015/10/24 1,026
493589 남녀를 떠나 결혼이란 거래죠 14 ... 2015/10/24 5,707
493588 비가 꽤 많이 와요! 4 기우제 2015/10/24 3,458
493587 애인있어요 이규환 전 넘 좋은데요.. 4 .. 2015/10/24 2,114
493586 우리나라에서 고급스런 섹시함 16 ㄴㄴ 2015/10/24 8,539
493585 리얼리티 쇼(Judge Judy 같은...) 영어 대본은 어디서.. 2 지진희멋있다.. 2015/10/24 1,030
493584 애인에서 진언이 누나..완전 6 .. 2015/10/24 4,073
493583 안치우는 딸 고민 9 ㅇㅇ 2015/10/24 2,821
493582 미국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6 처음이라.... 2015/10/24 2,765
493581 남자 33살 월 실수령 3백이면 어떤가요? 30 .. 2015/10/24 13,340
493580 INFP 유형 계세요? 49 ... 2015/10/24 8,122
493579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3 팟빵지켜요 2015/10/24 1,214
493578 "엄마, 야자 안 가서 미안 딸내미는 광화문에 있었어&.. 2 샬랄라 2015/10/24 1,542
493577 딸이 이혼하는것에 대한 솔직한 부모마음 6 .. 2015/10/24 6,302
493576 60대초반 의대 여교수 19 으악~ 2015/10/24 12,033
493575 임정요인 외손자 “박정희, 오히려 외조부께 친일행적 고백” 4 샬랄라 2015/10/24 1,989
493574 브라운 스톤 서울 오피스텔 살아보신분 있나요? 1 ... 2015/10/24 1,419
493573 젤 인복많은 사람은 성시경이 아닐까요? 14 ㅇㅇ 2015/10/24 8,625
493572 돈 여유있게 버시는 주부님들 직업이 궁금해요 4 궁그미 2015/10/24 4,549
493571 어릴 때 아빠 퇴근 길에 사오시는 간식들 49 이젠 늙어버.. 2015/10/24 9,314
493570 진짜 소오르음 어휴 2015/10/24 1,519
493569 세이브 더 칠드런 광고 2 후원자 2015/10/24 1,560
493568 살찐 사람들이 주로 씹지도 않고 삼키는듯 4 뜨악 2015/10/24 2,520
493567 10년 넘게 본 적도 없는 사촌,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49 같은 도시 2015/10/24 8,236
493566 아이친구 엄마땜에 넘 힘드네요... 11 고미니 2015/10/24 7,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