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직접 다린 멸치액젓을 주셨는데 너무 비려요.
그런데 직접 다리신거라니 버리기도 죄스럽고요.
그냥 주구장창 한 3년 묵히면 비린내가 가실까요?
저는 간할때 액젓 잘 쓰는편인데 차마 못사고 또 차마 못쓰고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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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 액젓.. 한 3년 묵히면 비린맛 없어질까요?
음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5-09-05 10:31:16
IP : 1.226.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9.5 10:34 AM (118.216.xxx.178) - 삭제된댓글소금을 조금 더 넣고..
삭혀 보세요.
약간 덜 삭혀 진 것 같은데요.2. ..
'15.9.5 10:35 AM (118.216.xxx.178) - 삭제된댓글소금을 조금 더 넣고..
삭혀 보세요.
약간 덜 삭혀 진 것 같은데요.
약간 비리면 김치 외에는 못 쓸 것 같아요.
김치도 조금만 담가 실험을 해 봐야.3. 소금
'15.9.5 10:40 AM (220.77.xxx.5)직접 담근 젓갈을 이미 다려서 주셨단 말이죠?
그럼 한지나 촘촘한 면보에 한번 걸러보심이 어떨지...
저도 시이모님한테 액젖 한병을 선물 받았는데 맛이 진하긴 한데 좀 꼬릿한 감이...
전에 엔지니어66님 하신대로 한지로 걸렀더니
맑고 먹을만해졌어요
그래도 시중 액젖과는 좀 다르긴 다르더만요4. 원글
'15.9.5 10:50 AM (1.226.xxx.250)아유. 답글 감사해요.
둘다 해봐야겠어요.
손글씨로 라벨에 멸치젓 이라고 쓰신거 보니 차마 못버리겠더라구요.5. 그게 좋은거인뎅
'15.9.5 10:55 AM (1.254.xxx.88)제가 여기 남해멸치액젓 오리지날 가지고 있는데요. 진짜 죽이게 꼬릿하고 냄새 꾸립니다.
맛이 달콤하고 엄청 진해요.
그냥 두고 먹어보세요. 음식에 넣을때는 끓이는 곳에는 같이 정종을 좀 넉넉히 뿌려주면 꾸릿내 없어져요.6. 그게 좋은거인뎅
'15.9.5 10:56 AM (1.254.xxx.88)저번에도 쓰셨었죠...기억나네요.
7. 원글
'15.9.5 11:17 AM (1.226.xxx.250)네 그땐 리플이 없었어요.ㅠ
차마 못버리고 다시 여쭤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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