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서 지금 사기므치고 있는 자퇴생 여고생인데요,
피해자가 한 두명이 아니더라구요.
어제 제가 문자로 어찌어찌 유도해서 자퇴한 고등학교까진 알아냈는데요,(확실해요)
얘가 인생 막장이고 정말 교활하기 짝이 없더라구요.
인생 40넘게 살면서 이런 사람 처음 볼정도로 혀를 내두를 정도에요.(걍 사기꾼과 쓰레기 정신 그 자체더군요).
어떻게 해야 얘가 돈 입금하고 사기 멈추게 할까요?
학교에 연락해서 부모 연락처 받아내서 부모와 통화해도
아이를 보니 부모에게 기대도 할 수없을거 같은데요.
사기당하고 돈 받아내신분이나 아님 개인적으로 응징했던분 이나 아이디어 있으신분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물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만 경찰수사라는게 오래걸릴수 있잖아요.
사기당한 돈도 돈이지만 그 사이 사기꾼과 통화나 문자하면서 받았던 정신적 피해와
이로 인한 생활의 리듬이나 때론 피폐해져 가더군요.
여러분도 사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