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불금은 늘 남편만즐기는걸까요?억울해요

개같은내인생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15-09-05 01:08:51
애낳고부턴
불금이나 술마시고 노는일은 늘 남편만이 즐기고
영유하는 일이 되었고
남편이 할수있는일이 되었네요

누군들 사람들과 어울려 술안마시고 싶나요?
누군들 새벽까지 놀고싶지않나요?
누군들 남자끼고 놀고 싶지않나요?

남들 불금이라고 즐길때
애랑 시름하다 겨우 지친몸으로 거실에 나와 소파에
앉으니 눈물만 나오네요
누구하나 들여다보지도 신경도안쓰고 남편조차 관심도
없는 이 끝없는 나홀로육아...

어디 모임이 있어도 ...
절대 나갈수가 없지요 ..
애를 어디다 맡길때가 없으니 말이죠 ..

아이가 초등저학년이긴해도 ..혼자두고 가기엔 말도안되고
참..이상하게 외로움안타던 제가 결혼하고 되려
외로움과 우울증에 시달리게 될줄은 몰랐어요

돈이나 왕창벌어다주는 남편이라면 그걸로라도 위로한다지만
그것도 아니고
계획없이 비전없이 사는남편 ..
저밖에모르고 지만 즐기는남편..
이젠 신물이 나네요

나는 애보느라 시달리느라 힘들어죽겠는데
남편은어디서 신나게 논다고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올라요

혹시 저같은 마음이신분들 안계세요?
어떻게 마음 다스리시나요 ?

내인생이 왜이리 억울한지 몰라요
IP : 175.223.xxx.12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S
    '15.9.5 1:10 AM (222.235.xxx.31)

    완전 공감요.
    제가 쓴 글인줄..
    우리 애들좀더 키워놓고 나가놀자구요ㅜㅜ

  • 2. 저도
    '15.9.5 1:13 AM (39.116.xxx.55)

    제가 쓴글인줄.
    늦어도 외박은 없었는데 오늘은 제가 일찍잔다했더니 일찍 온다 거짓말 해놓고는 외박하네요
    전화기는 꺼져있고
    지금 이혼 준비서류 종류별로 알아보고 출력해놓고 현관문앞에 던져뒀어요
    전 정말 지금이혼해도 아쉬울거 없는 사람이라.

  • 3. 그냥
    '15.9.5 1:17 AM (175.223.xxx.126)

    저도 차라리 남편없이 사는것도 나을것같단
    생각들어요

    있으나없으나한 남편..
    날마다 속이나 뒤집는남편.
    소울메이트는 커녕 ..
    원수만도 못한사이가 되었어요

  • 4. 이혼
    '15.9.5 1:26 AM (58.226.xxx.88)

    이혼 하세요.

    왜 그러고 살아요??

  • 5. ...
    '15.9.5 1:28 AM (123.98.xxx.23)

    원래 애들 고만할때는 더 서럽고 속상하고 그래요.
    애 키워놓고 나면 친구들끼리 또는 엄마들끼리 모여서 놀게 되는 시간이 생기죠.
    전 그런 거 안좋아해서 밤모임은 없는데, 남편한테는 무지 섭섭..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저도 제 할일이 생기고 남편한테 안 매이게 되네요.
    그거 극복하는데 5년걸렸어요.

  • 6. 58.226.xxx.88
    '15.9.5 1:32 AM (39.116.xxx.55) - 삭제된댓글

    네 이혼 진짜 할거라서 서류 작성해서 내놓은거예요.
    근데 님 말투 참 불쾌하네요.

  • 7. YJS
    '15.9.5 1:37 AM (222.235.xxx.31)

    윗님, 이혼이 뉘집개이름입니까? 애도 있는데...술먹고 늦게온다고 이혼이요?참나....남일이라고 참 쉽게도 얘기하네.

  • 8. 힘내요
    '15.9.5 1:40 AM (120.16.xxx.205)

    아 놔 저희도 방금 비슷한 문제로 울먹이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남편은 밤마다 울었다는 군요 -_- 저도 힘들어 말도 하기 싫었고요.

    결론은 그냥 내가 아이 좀 더 클 때까지 참아야 하는 거더군요. 남편도 도와 준다고는 했지만 새벽에 일어나 밤에나 오는 데 어떻하냐고. 유치원 가면 매번 아파서 오는 데... 맡기고 좀 쉬라고.. 참 이런 저런 방법 하나 하나 얘기 해 봤는 데 진퇴양난입니다. 저희도 아무도 없어요.

    그냥 아이 좀 더 클 때 까지 몇년만이니 서로 노력하자고 하고 말았어요. 갈라서내 마네 얘기도 나왔는 데
    남편은 울면서도 다시 다른 여자랑 데이트 하게 되면 넘 좋겠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_-;

  • 9. 이혼하기 싫음
    '15.9.5 1:53 AM (58.226.xxx.88)

    불평 불만을 하지 말던가~~

    원글이 남편 싫어죽겠고
    개같은 내인생이라잖아요~~~

    그리 살려면 이혼하는게 내 인생을 위해서 좋죠~

    남편 없으면 못사나??

    경제력이 없어서??

  • 10. 그런데
    '15.9.5 2:27 AM (14.47.xxx.81)

    나중에 정작 남편은 돈만 벌었다고 할꺼에요
    내가 보기엔 하고싶은거 다 한거 같은데 말이에요

  • 11. ..
    '15.9.5 2:34 AM (112.149.xxx.183)

    그러게요. 지는 만날 금요일이나 토욜은 불금이네요. 외박 일쑤고..
    그러면서 아주 가끔 주말에 애 맡기고 낮에 잠깐 친구라도 만날라치면 꼬치꼬치 누구 만나냐고 캐묻기는..
    ㅂㅅ 같이 결혼은 왜하고 애는 뭐하러 낳았나 하는 생각 밖엔 안 들어요. 내가 미쳤지 이딴 건 뭐하러 했는지.

  • 12. ㅇㅇ
    '15.9.5 2:52 AM (175.223.xxx.69)

    완전 공감요.. 아이 재우다 깜빡 잠들어 깨보니 아직 귀가전. 이시간에도 볼링치고 술마시고 있네요
    누군 놀줄모르나!!! 결혼하고 몸도 맘도 망가지고 있어요 ㅠ

  • 13. ...
    '15.9.5 3:42 AM (124.5.xxx.67) - 삭제된댓글

    님 애들 재우시고 맥주라도 사서 좋아하는 영화 하나 보시고
    토요일에 약속만들어 나가세요
    애들 남편한테 맡기고

  • 14. ..
    '15.9.5 4:23 AM (110.70.xxx.86) - 삭제된댓글

    다들 속이 부글부글하나보네요

    역시 싱글이 좋아요

    저런 드런꼴 안봐도 되구..

  • 15. 아이
    '15.9.5 6:27 AM (175.223.xxx.228)

    대학 들어갈때까지는 못논다고 봐야... 죄송 ㅠㅠ
    저도 남편도 회사에서 항상 밤샘근무 회식으로 인맥쌓기로 승승장구. . 전 애들땜에 일찍 퇴근해서 고과 승진 다 포기 ㅠㅠ

  • 16. 토요일은
    '15.9.5 8:49 AM (223.62.xxx.99)

    무조건 남편혼자 독박육아하게 만드세요.나도 사람이다 외치시구요 못된 남편들 참 많아요

  • 17. ㅇㅇ
    '15.9.5 9:04 AM (39.114.xxx.93)

    제가 매주 금요일 밤마다 생각하는 내용이예요.
    사실 친구들도 다 애기 엄마라 불금을 즐기자해도 같이 즐겨줄 사람도 마땅치는 않지만,
    금요일 밤마다 혼자 애보고있으면 억울해 죽겠네요.
    그나마 주말에는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그런갑따 하고 삽니다.

  • 18. ...
    '15.9.5 9:08 AM (58.146.xxx.249)

    남편있어도 혼자애보기힘든데
    이혼하면 애 주고 혼자 불금즐기라고요?
    아님 애도보고 일도하고 불금도 즐기라고요?

    이혼 참 쉽네요.
    남 하소연 짜증나면 이런글을 피하시지.

  • 19. 아직 멀었네요
    '15.9.5 9:17 AM (121.165.xxx.230)

    좀 지나니 애들과 있는게 편하고
    저인간은 좀 안들어왔으면 좋겠다 싶은 때가 옵디다.
    딴지 걸까봐 미리 밝히자면 전 맞벌이

  • 20. ...
    '15.9.5 9:49 AM (59.15.xxx.240)

    토닥토닥 ..

    남편 냅두고 아이들이랑 불금 즐겨보세요
    떡볶이집에 가서 왕창 시키고 노래방 가서 맘껏 노래부르구요

    동네 엄마들 집으로 불러 집에서 불금 즐기는 것도 완전 해방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할 만 합니다

    남편은 저러다 마흔 넘고 나이 먹어 놀아주는 사람 없음 슬슬 집으로 기어들어오더라구요 그럼 뭐하냐고요 진물단물 다 빠지고 자따 자청한 넘이 이뻐보일리가 있겠어요

  • 21.
    '15.9.5 10:18 AM (39.116.xxx.123)

    술 싫어라하는 남편 만나서 남편 불금 없으니 좋긴하네요...
    넌씨눈?
    암튼 동네맘들 모여서 불금하자고 약속해놔도
    이노무 남편들이 불금하느라 퇴근을 안해서 매번 불금 취소사태가...글서 우린 불토로 바꿨어요~
    아주가끔 남편들 일찍올땐 불금도 하고
    아님,남편 불금때 외로운 맘들 애들 두어집 초대해서
    치맥으로 불금 해요. 이것도 잼있어요

  • 22. ^^
    '15.9.5 10:56 AM (39.7.xxx.181)

    금요일. 저녁마다 동네엄마들과 놀이터에서 모임해요
    일명 불금놀이터.. 애들도 신나고. 엄마들도 일주일동안 있었던. 애기하면 수다떨어요. 술을 마시지는 않지만. 나름 불금을 즐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820 복면가왕 같이 맞추면서 봐요 117 댓글달기 2015/09/06 5,812
480819 국민카드5일결제일이면 내일(월)결제해도되나요? 3 궁금 2015/09/06 1,917
480818 결정이 어렵네요 3 무우조림 2015/09/06 1,290
480817 퇴직한 남편이 9 제주펜션 2015/09/06 5,575
480816 집없는 서러움 15 내집은어디 2015/09/06 6,363
480815 골프 라운딩) 그늘집 계산은 모두 후불인가요? 4 teja 2015/09/06 4,193
480814 부여 월요일가게. 되었는데. 갈만한곳 있을까요? 3 ㄴㅁ 2015/09/06 1,843
480813 운영자님!! 진짜 짜증나요 좀 시정 좀 해 주세요 8 .. 2015/09/06 2,927
480812 지구상에 어떤 지역이든 딱 한군데만 보내준다면 어딜 가고 싶으세.. 18 좋아 2015/09/06 1,734
480811 이 노래좀 찾아주세요 3 돌멩이 2015/09/06 1,233
480810 무선전기 포트 2 .. 2015/09/06 1,224
480809 이 전세난속에 우리집은 안나가서 걱정이네요 14 급전세 2015/09/06 4,861
480808 전단지를 튀김할때, 깔아두니 좋네요 ㅋㅋ 3 .. 2015/09/06 2,141
480807 동남아인들에게 들어보면 우리나라사람들은 다 엄청 바쁘게 산다네요.. 7 동남아 2015/09/06 3,903
480806 항상 제가 주도해야하는 모임이 있는데요 10 피곤 2015/09/06 2,822
480805 추석 선물 추천 좀 부타드려요 1 질문 2015/09/06 892
480804 최지우ㆍ하노라가 죽나요? 7 루비 2015/09/06 3,519
480803 "하이파이브" 유기견들 노약자 도우미로 제2의.. 4 장하다 2015/09/06 1,054
480802 두번째 스무살 삼자대면... 3 캭~ 2015/09/06 2,260
480801 제 성격이 이상한건가요? 착한편인데 자꾸 부딪치네요... 13 do 2015/09/06 6,241
480800 이마트에서 바리깡 팔까요? 4 미용사 2015/09/06 7,986
480799 공원에서, 목사가 노래부르고 설교하면 제재할 방법이 없나요? 7 법 좀 아시.. 2015/09/06 1,189
480798 저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과외 관련) 15 어떡해 2015/09/06 3,667
480797 투베르쿨린 반응검사 결과 보는거 궁금해요 1 질문 2015/09/06 2,475
480796 ^^;; 성균관대 글로벌경영과 경영 여쭤봅니다 5 안졸리나졸리.. 2015/09/06 3,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