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모솔인데요.

male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5-09-05 00:55:29
아~좋은 사람이구나 매력적이다..예쁘기도하고..
사귀었음 좋겠다~ 라고 생각은 늘 하지만..
생각만있지 행동이 따르지않아요.
그만큼 좋아하진 않다는거겠죠.
감정이 안생깁니다.
좋아하다가도 정떨어지는 행동하면 바로식어버리고..
그렇게 30년넘게 모솔로 살아왔네요.
IP : 49.143.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5 1:01 AM (49.143.xxx.182)

    혼자산다는건 어떨까요..
    돈은 해결될것같은데..
    시간지나 가족 다없이 혼자서 지낼생각하면..참 슬프네요..

  • 2. ㄸㄸㄷ
    '15.9.5 1:16 AM (61.84.xxx.78)

    30대 여자 모쏠이에요 ㅎㅎㅎ 저도 좋은 사람은 많지만 연애 또 결혼 그 이후 삶으로 가는 모든 여정을 떠올리면 그만큼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기가 쉽지 않아요.
    제가 좋아 연락하다가도 그쪽에서 사귀자는 식으로 다가오면 또 다 접고 싶어지고요.
    그냥 편하게 공부하고 돈 벌고 그러면서 하루하루 재밌게 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인연이 있다면 나타나는거구요.

  • 3. ---
    '15.9.5 1:54 AM (120.16.xxx.205)

    이번 생은 쉬어가라고 자식 안주는 거다 생각하세요.

    아이 낳고 뒷바라지 하는 게 워낙 힘들기 때문에 그렇다네요.

  • 4. 나이들고..
    '15.9.5 3:12 AM (121.163.xxx.7)

    때되어..

    후회하시는 분들 어마어마합니다~~

    혼자는 아무나..사는게 아닐걸요..

  • 5. ...
    '15.9.5 3:25 AM (110.70.xxx.135)

    상처받는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걸까요??
    근본적인 원인을 찾으셔야할듯..

    연애 한번 안해보고 죽을 생각은 마세요.
    그 좋은걸...

  • 6. ,,
    '15.9.5 5:57 AM (221.147.xxx.161)

    혼자 산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마세요
    지금이야 젊어도 나이 50넘어서도 혼자 산다 생각해 보세요
    나이 먹어 보니 연애도 다 때가 있습니다.
    20대때 연애 30대때 연애..다 달라요 아닐수도 있긴 하지만요
    그냥 하고 싶은 말은 더 나이 먹기 전 젊음을 즐기세요
    가는 세월 다신 안옵니다.
    부딪쳐도 보고 그러세요
    꼭 이런 여자만 사귈거야!!ㄹ 그런 여자 없네? 그럼 나올때까지 기다려야지!!
    하지 마세요
    이 여자도 만나보고 저 여자도 만나 보세요
    그러다 안되고 헤어지면 마는 겁니다.
    실연의 상처도 겪어 보세요 그러면서 제 짝을 만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32 실리프팅 부작용일까요 2 부작용 2015/09/26 23,116
485831 생각하면 남의 집 자식이 제사준비하는거 웃기죠 15 Jj 2015/09/26 3,979
485830 영애씨 엄마 명언 26 ㅇㅇ 2015/09/26 16,207
485829 부잣집 자녀들이 부러운 진짜 이유는 18 ww 2015/09/26 16,875
485828 급))질문드려요 치매어르신 8 ㅇㅇ 2015/09/26 1,565
485827 명절에 잡일에 대한 환상 49 ㅇㅇ 2015/09/26 1,487
485826 초등3학년 남자아이 3 초 3남아 2015/09/26 1,073
485825 계속 실패를 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7 ㅇㅇ 2015/09/26 2,139
485824 김무성, '포털 편향' 말할 자격 없다 4 샬랄라 2015/09/26 900
485823 애착의 대상이 있으면 살수 있어요... 57 rrr 2015/09/26 13,837
485822 부산분들 질문있어요! 6 프로필 2015/09/26 1,402
485821 어른들의 장난감 뭐가 있을까요? 5 나노블럭 2015/09/26 1,319
485820 너무 공감되서 퍼왔어요 5 2015/09/26 2,502
485819 나느 싫어 명절이 3 스머프 2015/09/26 1,090
485818 전부칠때 밑간전에 5 2015/09/26 1,672
485817 집앞에 나갈때 조차도 2시간준비하는 딸;; 49 아이고 2015/09/26 3,741
485816 시큰집 갔다가 시집에 또 가는 분 계신지요 8 작은집 며느.. 2015/09/26 1,680
485815 박근혜 S&P 믿다가 김영삼 꼴난다 6 신용등급상향.. 2015/09/26 1,383
485814 백종원 갈비탕 우와~ 14 참맛 2015/09/26 15,683
485813 나이가 드니 명절이라고 어디 가는게 33 귀찮아요 2015/09/26 5,879
485812 동그랑땡 - 재료 이거면 소금 어느 정도 넣어야 될까요 1 요리 2015/09/26 928
485811 어제 오늘 자전거 타다 계속 넘어지네요. 1 132 2015/09/26 824
485810 송편반죽이 너무 질어요 ㅜ 1 또나 2015/09/26 1,541
485809 저 인간 대가리를 쥐어박고 싶네 13 부글부글 2015/09/26 3,572
485808 싱글이신 분들 ..다들 부모님댁에 가셨나요 1 졸려.. 2015/09/26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