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내 학군이 그렇게 좋은가요?
여기도 나름 학군이 있더군요.
제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게 많은건
인정하려구요.
어쨋든 지금까지는
잘 따라오고 있어요.
수내에 초등학교에 가면
네이티브급 아이들이 반마다 있고
중고에서는
특목고를 준비하거나
해외대학을 준비할 친구들이 유별나지 않게 있는 수준인가요?
아니면 그냥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고
좋은 학원들이 많은건가요??
경제적 사정이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아
월 100 정도가 맥스로 치고 있는데
예체능 이것저것 기본으로 깔고가면 남는 돈도 별로 안되더라구요
내 친구가 강남에서 유치원애 200만원으로
너무 모자라다고
슬퍼해서
능력안되면 아얘 안가야 하지만
그래도 아얘 초등부터 자리 잡으라던
지난 학군 글을 그냥 지나치기가 그러네요.
1. 수내중
'15.9.5 1:05 AM (175.195.xxx.27) - 삭제된댓글수내동에서 애 학교 보냈는데요..제가 무관심했는지 잘 몰랐어요..근데 뒤에 지나고 보니 어마무지 했더라구요..
우수한 애들이 많았다 할까요..학군 좋다고 우수한 애들이 많이 모여든건지 원래 우수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우수한 애들 많은만큼 엄마들 학구열 있었던거같고 특목고 많이 보냈어요..
그런 학부모 요구에 학교가 대처를 잘해줬단 생각도 들고요..지나고 보니 좋았어요..
초등학교에 리터니 많은건 내정초라고 들었구요2. ...
'15.9.5 1:25 AM (115.143.xxx.202)민사고를 비롯한 특목고- 아이비리그 진학 꽤 많아요..
유해환경 적고 학구적인 분위기..
물론 안하는 놈은 안하지만
하고자 해서 상위권에 들어가면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뭐 좋은 분위기입니다..
학원에서도 그 애들이 계속 만나니까요3. 아이가
'15.9.5 7:17 AM (223.33.xxx.5) - 삭제된댓글내정중 출인인데 아이 친구들이 대학을 너무 잘갔어요. 중학교때 주목 못받던아이도 고교가서 잘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잘하던 애들이 많긴 많았구나 하죠.
단, 수내. 내정중들이 자신감 측면에서는 별로인것 같아요. 울 애도 대학 0·3 프로 내로 갔지만 중학교때 단 한번도 본인인 잘한다 생각한적이 없었대요.4. 빙그레
'15.9.5 7:31 AM (39.118.xxx.77)상위권(1/3정도) 치열 하지요.
조용히 표시 않나게.
특히 특목고 가려고 하는경우엔 더하고요.
일반고로 빠지려고 하는경우엔 상위권에서 국영수 기초 단단히 해놓으면 sky갑니다.
원래 우수한 애들이 많은것 보다는 초등에 들어옵니다.
수내초의경우 5반 입학해서 12반 졸업했어요. (울딸의 경우)5. ㄱㄱㄱ
'15.9.5 9:23 AM (221.140.xxx.60)일반고로 빠지려고 하는경우엔 상위권에서 국영수 기초 단단히 해놓으면 sky갑니다.222
6. 수내
'15.9.5 11:36 AM (112.170.xxx.199)내정초,중 나오면 웬만한 대학은 다가요. 하두 부모님, 학교 애들 모두 열심히 하니까요. 졸업해서 과고,민사고, 서울대, 아이비리그 진짜 많아요.동네 괜찮아요
7. 분당
'15.9.5 12:27 PM (220.76.xxx.227)어느학교애들이던 잘하는애들은 다좋은대학가요 학군따지는것은 망쪼의 지름길
모두자기사는 학군좋다고하죠 애들이부모머리 유전자 따라가지 저밑지방에 고등학교에서도
서울대몇명씩 붙어요 내가살아본 장본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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