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 있는데 셀프등기 해보신분!

도움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5-09-04 22:48:23
팁 좀 주시겠어요?
3억아파트에 8천정도 대출 예정이에요..
대출있음 셀프등기 은행에서 허락안해준다하지만
은행법무사분께 양해구하고 하셨단분 글이 예전에 있어서요.
3년전에 별도로 소형아파트 구입하면서 셀프등기해본지라
몇십만원 법무사비 넘 아깝네요~~~
그리고 미분양 아파트 구입하는거라 등기안돼있는데 상관없나요??
보존등기 뭐뭐 있던데 이것까진 잘 몰라서요.
부동산에 물어보긴 하려구요
도움 좀 주시겠어요??
IP : 210.205.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출있으면
    '15.9.4 11:03 PM (221.151.xxx.158)

    잔금날 절차가 좀 복잡해서 셀프가 쉽지 않을 거예요.
    셀프 후기 많이 들어봤지만
    대출 있는 상태에서의 셀프등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대출있으면 그냥 법무사에게 맡기심이 안전할 거예요.

  • 2. ....
    '15.9.4 11:24 PM (49.175.xxx.144)

    셀프등기 가능해요. 다만 등기시 필요 서류 중 계약서원본이 필요한뎌 대출은행에 계약서 원본을 내셨기때문에 은행과 쇼부 먼저 보세요~

  • 3. ....
    '15.9.4 11:25 PM (49.175.xxx.144)

    폰이라 오타가.. "필요한데'

  • 4. ...
    '15.9.4 11:34 PM (147.46.xxx.92)

    저 그렇게 대출 끼고 셀프 등기 했어요.

    시스템 불안정 때문에 글이 날아가서 없는데, 일단 블로그 정독하여, 셀프 등기에 필요한 서류 다 준비해두고, 미리 은행 대출 담당에게 말을 해둡니다.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할거에요. 등기 잘못하면 자기네 담보 잡은 건물이 날아갈 수도 있으므로.

    그래서 당일 부동산에 대출 때문에 나오는 법무사에게 제 서류 검토 한 번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더니 오케이. 서류는 미리 다 준비해 가시고, 요즘 등시소 가면 양식 올라와 있으므로 거기서 미리 출력을 해 두면 편리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매도인 위임장에 인감 받아 여분으로 두 장 정도 더 준비하는 겁니다. 서류가 잘못 된 건 나중에 대부분 등기소나 주변 동사무소 같은 데서 보완이 가능한데, 매도인 위임장에 뭔가 틀리면 이건 다시 매도인 찾아가서 인감 받아와야 하는 거라서요. 저도 당일 위임장이 두 장으로 출력된 되었는데 간인을 안 찍었다길래 (이런 정보는 블로그에 없었음) 여분 위임장에 빽빽하게 손으로 한 장으로 써서 위기 넘겼네요.

  • 5. ...
    '15.9.4 11:35 PM (147.46.xxx.92)

    아 그 은행 법무사 분에게 밥 값 정도 드리고 서류 검토 부탁드렸더니 잘 봐주셨어요. 대출 담당자가 미리 법무사에게 말 전해 주셔서 흔쾌히 도와주시길래 밥 값 봉투 드렸네요.

  • 6. ...
    '15.9.4 11:38 PM (147.46.xxx.92)

    글을 다시 보니 분양 아파트라 매도인 위임장은 상관 없겠네요.

  • 7. 저도
    '15.9.5 1:37 AM (210.97.xxx.49)

    은행 대출받고
    남편과 공동명의로 제가 셀프등기했어요.
    다를것없어요. 똑같아요.
    은행대출은 계약하자마자 미리 신청해두었었고
    셀프등기하겠다는건 잔금 일주일전에 대출상담했던 은행직원에게 말했어요. 부동산에도 통보했고요.
    은행측에선 새아파트를 담보로 대출해주는건데 혹시나 잘못되면
    사고니까 오히려 조금 더 신경써서 은행법무사가 등기서류검토정도는 하루전에 한번더 봐줍니다
    평일 오전에 잔금치르고 당일 등기접수하시는게 안전합니다.

  • 8. 도움
    '15.9.5 5:25 AM (223.33.xxx.169)

    세번째님 전에 님 댓글이었나봐요 다른분들도 감사드려요~은행에 잘 부탁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700 베스트 보고 잘난와이프라고요? 4 그래봐야 2016/01/12 1,219
517699 화물차 들고·불도 끄고…초인(超人)이 된 소녀 1 사랑의 힘 .. 2016/01/12 803
517698 김광진의원 보니까 더민주당 꼬라쥐를 알겠네요. 18 .... 2016/01/12 2,324
517697 중학교 바로옆에았는 아파트 어때요? 5 아파트 2016/01/12 1,659
517696 이사와서 진짜 황당하고 무례한 경험을했어요 48 근데 2016/01/12 19,697
517695 블루래빗 전집 살만한가요? 4 가자 2016/01/12 2,905
517694 학과선택문제 고민입니다 2 정시생 2016/01/12 1,058
517693 형입던 교복있는데, 새로 사주시나요? 6 형제맘 2016/01/12 1,640
517692 여러분들, 가훈은 뭐예요? 5 가훈 2016/01/12 746
517691 부동산 돈잘벌텐데 직원들은 왜그리 촌스럽나요? 8 강남송파 2016/01/12 4,419
517690 코스트코 푸드코트 치킨샐러드 드레싱 뭔지 아세요??? 7 원글 2016/01/12 2,878
517689 눈두덩이가 벌에 쏘인 듯이 퉁퉁 부어요 4 멘토스 2016/01/12 1,432
517688 오늘 완전 핫한 것들!! 미샤 / 중고폰 / 응팔 1 차차 2016/01/12 1,603
517687 유일호.. 배우자는 사실상 신용불량자..자녀는 과소비벽 3 최경환후임 2016/01/12 3,263
517686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2 세우실 2016/01/12 614
517685 흔한 인생의 로드맵 1 .. 2016/01/12 1,028
517684 방금 과자 3봉지 클리어했네요 내가미쳤어 2016/01/12 1,009
517683 고무망치가 정답!!! 2 층간소음엔 2016/01/12 1,843
51768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8 싱글이 2016/01/12 2,165
517681 [인터뷰②]'진주 役' 김설 "덕선 언니 남편은 정팔 .. 1 zzz 2016/01/12 2,850
517680 대추 소비 6 아이디어 부.. 2016/01/12 1,721
517679 정부 "아베, 朴대통령에게 위안부 직접 사죄한 것&qu.. 5 유채꽃 2016/01/12 778
517678 예비 중1 점 빼줘도 될까요? 11 고민 2016/01/12 1,288
517677 김포공항앞 택시 가격흥정 해야하나요? 7 촌사람 2016/01/12 2,653
517676 인디고라는 레이져 탄력개선에어떤가요? 1 궁금해요.... 2016/01/12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