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 질염 세균검사 얼마하나요

조회수 : 21,577
작성일 : 2015-09-04 19:23:34
질염검사한다고
세균 검사한다길래 하랬는데
거의 5만원 나오네요ㅜㅜ
저번주에 같은증상으로 병원갔다가
이번주 월욜에 실비보험들고 오늘 산부인과 오만원나왔으면
실비청구 할수 있나요ㅜ
생각보다 너무 많이나와서 깜놀 했어요
IP : 220.84.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마다 달라요
    '15.9.4 7:29 PM (218.235.xxx.111)

    그냥 치료비에서 더 받는 병원도 있고
    이사와서...역근처 산부인과 처음 가봤는데(이 지역이....좀 그런 지역이라고...문란한...그러네요)
    아니 무슨...묻는말에 대답도 않고

    내또래 여자의사던데
    얼렁뚱땅...약장사 같이 막 봐놓고선..

    옷갈아입는데, 간호사가 들어와선
    어머니~ 검사비가 7만원이예요~ 이래서

    옷도 입어야되고 정신도 없어서
    나와서..결제하고 내려갔다가
    너무 이상해서(전에 병원에선 그런검사가 1,2만원 정도밖에 안나왔는데)

    다시 올라가서 생각좀 해보고 말해주께 하니까
    아...그럼 소변 받아둔거 못쓰게 된다고...아주 심각ㅎ게 말해서

    속으로,,
    내 소변이 금도 아니고 아주 웃ㄱ네 그러면서

    검사한거(소변) 환불하고 오고,다시는 그 병원 안갑니다.

    그때 보니...검사비용이 여러단계로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사람봐가면서,,,,부르나봐요.

    그리고. 옷갈아입을때 들어와서...얘기하고..아주 웃겨서리

  • 2. ㅇㅇㅇ
    '15.9.4 8:31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218.235님 똑똑하게 순간 판단 잘하고 말 똑부러지게 잘 했네요. 제 속이 다 쉬원하네요. 보통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해야하는 것 마냥 진료검사비 들이대서 기분 나쁜데. 병원에서 청구하는 검사는 어떤 세부항목이 포함,비포함 되어 있고 무슨 진단 때문에 그 검사가 필요하고 선택사항이 있는지 여부도 설명해 주워야 하고
    비용도 검사 전 미리 말 해주고, 사실 간호사보다 의사가 먼저 진찰 할 때 말해 주는 것이 옳아 보여요. 간호사보다 의사가 직접 간단히라도 설명해주는 곳 찾으세요.

  • 3. 000
    '15.9.4 8:40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218.235님 똑똑하게 순간 판단 잘하고 말 똑부러지게 잘 했네요.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보통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해야하는 것 마냥 진료검사비 들이대서 기분 나쁜데. 병원에서 청구하는 검사는 어떤 세부항목이 포함,비포함 되어 있고 무슨 진단 때문에 그 검사가 필요하고 선택사항이 있는지 여부도 설명해 주워야 하고
    비용도 검사 전 미리 말 해주고, 사실 간호사보다 의사가 먼저 진찰 할 때 말해 주는 것이 옳아 보여요. 간호사보다 의사가 직접 간단히라도 설명해주는 곳 찾으세요.

  • 4. dd
    '15.9.4 8:46 PM (180.230.xxx.74)

    질초음파로 보셨나요?
    전 배란일 잡으러 갔다가 질 꺠끗하다하면서도 균검사 하자더니 5만원나왔어요 균검사 결과는 물론 깨끗했고요 매일 와서 드레싱을 해야겠다는둥.. 과잉진료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651 남대문수입상가에 수입세제 같은것도 파나요? 2 하늘담은 2015/10/26 786
493650 매일 장보면 오히려 식비 지출이 더 크지 않던가요? 6 저는 그렇던.. 2015/10/26 3,200
493649 제주도에서 술 사서 오려면... 4 궁금해요 2015/10/26 6,256
493648 님들이 미혼 백수라면 행복한삶을 위해 뭘 하실거에요? 49 .. 2015/10/26 5,458
493647 애인있어요 도해강이 독고용기라고 떼쓰는 거 지치네요 10 ㄹㅎㄹㄹㄹㅎ.. 2015/10/26 3,773
493646 요즘 한심한 아이들 6 rdg 2015/10/26 2,443
493645 헉! 아빠의 비밀 작업. 4 닥시러 2015/10/26 3,075
493644 과잉보호하던 아이들만 두고 해외여행갑니다. 31 미쳐서 2015/10/26 5,769
493643 회계사인데 외국 가면 5 ,,, 2015/10/26 2,097
493642 혼자 82만 하세요? 티비도 켜 놓으셨나요? 3 지금 2015/10/26 868
493641 초등교사인 친척은 자녀를 은행원 시키라고 하네요 44 /// 2015/10/26 10,617
493640 독고용기가 한말중에요.. 4 ... 2015/10/26 2,085
493639 서울대생 과외하면 긍정적인 효과있을까요? 8 예비고1 2015/10/26 1,654
493638 경찰 잇단 성폭행, 성추행 논란 1 ... 2015/10/26 860
493637 김밥 재료 3 cider 2015/10/26 1,290
493636 근데 진언이는 왜 기껏 용기 데리고 라면만 사주나요? 8 2015/10/26 3,282
493635 어릴때부터 소풍이 기대되거나 재밌다거나 가고싶다거나 3 저는 2015/10/26 943
493634 애인에 빠졌는데..그만큼 재미있는 다른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 2015/10/26 2,758
493633 국정화 TF 팀, 컴퓨터 폴더 8 BH 2015/10/26 1,425
493632 대기업 본인의 (외)조부모상 휴가 몇일인가요? 4 구ㅜㅜ 2015/10/26 3,352
493631 원피스 길이 좀 봐주세요 2 2015/10/26 1,315
493630 정은아 전화받아 4 뿜뿌 2015/10/26 2,894
493629 연애나 결혼에 도저히 성공할 것 같지 않아서 9 목표를 바꾸.. 2015/10/26 2,373
493628 예전에 친구 찾는 프로그램 '반갑다 친구야'에서 인상적이 었던 .. 48 1234 2015/10/25 2,628
493627 약사 계시면..기침약으로 5알 처방받았는데 왜 소염진통제랑 위염.. 7 .. 2015/10/25 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