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진 콩나물밥, 무밥,,,많이 먹었는데
제가 밥을 하고부터는 한번도 못해먹었어요
방법도 좀 그렇고
전기..압력..밥솥이라...걱정돼서..
근데 백선생보고
대충 했는데,,,,맛있습디다.
콩나물 삶아서 물따로 , 콩나물 따로 두고
그물로 밥을 하고
밥을 하고난후 콩나물과 섞는다.
그리고 양념은 그냥 자기식대로
전 양파하고 파 듬뿍
청양고추 넣고..간장양념 만들었어요
저는 너무너무 맛있어서 어제저녁 많이 먹었네요.
중딩아들은 양파 너무 많다고 징징..거리거나 말거나
전..맛있었어요.
아 갑자기 먹고 싶어요!!! 아들이 징징거리거나 말거나 에서 빵터짐 원글 님ㄱ ㅟ엽다 ㅋㅋ
전 거기에 약간 씻은 김치랑 갈은 고기도 같이 넣어요. 맛이 배가 되요.
맛있겠네요.
무밥 하는 것은 봤는데 콩나물밥은 못봐서 아쉬웠었어요. 저녁에 해봐야겠어요.
콩나물볶음밥요
양념장은 내 방식대로 했고 간만에 무쇠팬 꺼내 했더니
고슬고슬 밥알 날라다니며 입안에서 어우러져 넘 맛나요
근데 콩나물 안데치고 넣어 볶았는데 비리지도 않고 맛있네요
그냥 압력솥에 콩나물이랑
버섯이랑 소고기 조금 넣고 밥해서
양념넣어 먹음 편해요
딴얘기지만..
그래도 징징거리면서 먹기는 먹나보네요..
양파 많다며 아예 입도 안대면
그러거나 말거나가 불가능하더라구요.
부럽습니다..
쌀 씻어서 생콩나물이랑 쌀이랑 함께
전기압력밥솥에 앉혀요.
밥 잘됩니다.
근데 밥이 다 된 뒤에 그대로 두면 콩나물에서 물이 다 빠져서 실처럼 가늘어져요.
아 그거 제 비법인데 백슨생이 공개 했네요^^
콩나물 데칠때 많은 양을 최소한의 물을붓고 데쳐야해요
그래야 향긋한 냄새와 노란 콩나물 물로 밥을 지을 수 있답니다 소금도 살짝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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