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 사람 아들이 중경외시 인문쪽 나왔는데
캐나다 1년 어학연수에 외고를 나왔는데도
모 학습지 회사에 취업하던데요..
물론 정직원이지만
일이 힘들어서..
진짜 영업해야 하고 수업도 해야 하고
급여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데요..
근데 이건 저의 편견일까요
저렇게 힘들게 공부해서 가는곳이
학습지회사라니..
저 아는 사람 아들이 중경외시 인문쪽 나왔는데
캐나다 1년 어학연수에 외고를 나왔는데도
모 학습지 회사에 취업하던데요..
물론 정직원이지만
일이 힘들어서..
진짜 영업해야 하고 수업도 해야 하고
급여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데요..
근데 이건 저의 편견일까요
저렇게 힘들게 공부해서 가는곳이
학습지회사라니..
요즘엔 그냥 정직원으로 어디든 취직하면 성공한 인생 같은데요...
아는분아들 서울대 문과 나와서
7년동안 취직안되어서 고시준비 하나봐요
잘되는분도 물론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문과취업이 지옥이라고 하던데..
우리애도 문과라 남일같지 않네요
아이고 줌마들도 한다는 학습니 회사요???
요즘 아버지 보다 더 나은데 취직하는애가 없다더니
사실인가보네요
열심히 해서 강남 학원 샘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적성에 안 맞는 이과에 갈 수도 없고.
중경외시가 나쁜 학교는 아니지만 그만큼 사람이 넘쳐나기도 하지요
아이가 스카이 경제 전공에 스펙 빵빵한데도
연합 동아리, 인턴 등 다 떨어졌어요.
취업스터디 모임 들어가기도 어렵다는 뉴스 보고 혀를 내둘렀는데
세상에 동아리까지 떨어지다니 어이없네요.
학점 좋고 토플 토익 오픽 모두 만점. 컴퓨터활용 ##관리사 등 자격증.
진로 관련 블로그 운영 등등
이미 졸업한 여자 동기들 이야기 들어보면
최악의 취업난 맞더라구요.
딸아이 친구 이대 나와서 몆년간 취업할려고 온갖 노력 다하고도 안되
교대 다시 강다고 이번에 수능 봅니다
우리딸아이 보고 그 성적으로 교대 왜가냐고 그렇게 말린 아이 인데
학점 4점대에 토익 950 토스7 오픽AL 에 각종 수상경력 있어도
면접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몆번 없었데요
그냥 서류 탈락
공부에 뚜렷한 의지나 머리가 안보이면 일찌감치 기술로 진로를 정하는것이 좋겠군요...
지금 공부때문에 쳐바르는 사교육 시장은 어차피 죽을줄 알면서도 달려들수 밖에 없는 불나방과 같네요.
솔직히 공부의 목적은 어쨌든 취업 아닌가요????
딸아이 친구 이대 나와서 몆년간 취업할려고 온갖 노력 다하고도 안되
다시 교대 간다고 이번에 수능 봅니다
우리딸아이 보고 그 성적으로 교대 왜가냐고 그렇게 말린 아이 인데
학점 4점대에 토익 950 토스7 오픽AL 에 각종 수상경력 있어도
면접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몆번 없었데요
그냥 서류 탈락
218님... 정말 심각하군요... 이런말 들은거 같아요 요즘 취업시장에선 남자가 깡패라던데요?
저런 우수한 사람(여자)도 다시 수능을 보는 현실....
우리나라 진짜 어디로 가는건가요...ㅠ.ㅠ
아이 둘 있는데... 진짜 너무 걱정됩니다.
인문계는 공무원 아니면 답 없더라구요 죄다 공무원
고시 준비중 ...암담하죠
답도 없네요 수시 원서 접수 앞두고 있는데
문득문득 이러고 박터지게 힘들여 대학보내고 끝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허탈해집니다.
걱정이 태산이네요.
울 딸도 전교권이지만 문과를 고집합니다.
기껏 공부시켜서 학습지 방문교사하면 너무 괴로울듯 하네요. 게다가 외고출신이라니...
돈이 상당하게 들어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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