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정말 힘드네요

.... 조회수 : 6,478
작성일 : 2015-09-04 15:17:54

어떻게든 돈을 모으고 싶어서 이거저거 해보다가 주식까지 하게 되었어요

직장에서도 너무너무 힘든데 갈데도 없어서 억지로 붙어있고..

그냥 상황이 괴로워서요..


하지만 지금은 -60만원이네요

처음에 뭣도모르고 시작했다가  -170

그 후로

170

오늘 -60


주식시작하고 마음편히 잔적이 없는것 같네요

돈이 너무 필요한데 돈나올구멍은 없고 정말 답답하네요

책은 여러권 읽었지만 책대로 주식은 가지 않더라구요

당장 오를것같던 주식도 고꾸라지고..


IP : 1.220.xxx.6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4 3:2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이 정도 가지고 힘들다 하시면 때려치시는 편이.....

    주식은 반 도박이예요.

  • 2. ...
    '15.9.4 3:21 PM (223.33.xxx.109)

    마음편히 산다는행복이 뭔지모르고 사는데
    제일 으뜸이 주식하는거예요ㅠ

  • 3. ㅇㅇ
    '15.9.4 3:21 PM (182.212.xxx.23)

    그 정도면 뭐..
    우량주라면 언젠가 오릅니다.
    부화뇌동해서 산 주식이라면
    다시 잘 분석해보시고요

  • 4. ㅇㅇ
    '15.9.4 3:22 PM (118.217.xxx.29)

    얼마전에 북문제로 시끄러웠을때 안사셨나요?

  • 5. ..
    '15.9.4 3:23 PM (223.62.xxx.82)

    주식은 묵혀둔다 생각하면 하고 아니면 끊으세요.

  • 6. 죄송해요
    '15.9.4 3:25 PM (183.103.xxx.233)

    돈에 집착이 너무 심하신것 같은데
    원글님같이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는분은
    주식하다 망하면 극단적인 선택을할수도
    있겠다싶고 원글님 성격상 주식하고는
    안맞아보이네요

  • 7. 님이 괴로우면 난 이미 저세상
    '15.9.4 3:27 PM (14.35.xxx.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식으로 3000만원 날린 사람 여기있네요~~~
    결혼전 비자금이요~~~ 첫째 둘쨰 임신했을때 먹고싶던 과일도 안사먹고, 애기 옷도 벌벌떨면서 살만큼
    등신짓하다가 펀드에서 이익본거 주식으로 죄다 토해내고 다 잃고 100만원 남았을때 그 100만원으로
    사고싶은거 다 사고 먹고싶은거 먹고 싹 다 썻어요...

    이런 저도 있답니다.~~~ ㅠ.ㅠ

  • 8. 겨울
    '15.9.4 3:27 PM (221.167.xxx.125)

    우량주는 어떤건지

  • 9. 그냥
    '15.9.4 3:27 PM (1.240.xxx.194)

    주식 하지 마세요.
    겨우 60 손실 보고 이렇게 힘들어하면 주식은 절대 해서는 안 될 사람인 거예요.

  • 10. 여윳돈으로
    '15.9.4 3:29 PM (112.121.xxx.166)

    묵혀둘 수 있는 사람이 주식해야함.
    탄탄한 실적주가 저평가라서 들어갔다면 물려도 걱정없음.

  • 11.
    '15.9.4 3:3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판이 바뀌었어요.
    기존의 우량주로 불리던 종목(수출주, 은행주)들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영원한 건 없어요.

  • 12. 제 이름으로
    '15.9.4 3:32 PM (211.251.xxx.89)

    제 이름으로 된 주식을 남편이 하는데. 인증서가 있으니 가끔 들여다 보면.. 4억 8천이었다가 중국발 어쩌구 하길래 봤더니 3억5천으로 쪼그라들어 있더군요. 1억 3천이 손실이라고 봐야겠지만..
    남편도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해요. 그냥 두면 또 오르기도 하고..어차피 장기로 하는 것이니까요.
    남편이름으로도 3억7천인가 있었는데, 그것도 이번에 또 깍여나갔겠지요.
    그럼 우리집에서는 한 2억 떨어졌나?
    그거 외에도 다른 재산이 있기도 하고, 어차피 주식으로 단련이 되어서 이제는 한 2억 떨어져도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에요. 그래야 주식을 할 수 있는 듯.
    솔직히 저는 남편이 주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하고 싶다니. 그냥 하라고 둡니다.
    잃을때도 있고 딸 때도 있고..또이또이 같아요.

  • 13. 3년동안 오르기만한 주식이 있어요
    '15.9.4 3:33 PM (61.80.xxx.203)

    시간만 가면 누구나 돈 법니다 http://www.tatabul.com

  • 14. 제 이름으로님 최고!
    '15.9.4 3:35 PM (14.35.xxx.85)

    제 이름님같은 담대함이 있어야 주식해서 돈벌어요.
    그날 그날 hts에서 눈을 못때고, 뇌구조가 100% 주식밖에 없으면 부하뇌동해서 큰 돈 못만지죠

    제이름님은 투자금도 크니 장이 다시 안정세로 바뀌면 이익금도 크시겠네요...
    그런 마인드, 재정적 여유 거기에 부부 두분이 또 같은 마인드야....부럽습니다.

  • 15. ㄱㄱ
    '15.9.4 3:48 PM (211.201.xxx.176) - 삭제된댓글

    초보자이신거 같은데 빠른 시일 안에 다 정리하시길 권합니다.
    지수 반토막내는 과정 중이에요.

    글고 우량주면 언젠간 오른다 묵혀두면 된다하지만
    애초에 매수할 때 물릴 종목이 아닌 오를 종목을 사야지요. 장이 대세하락인지 상승인지 구분할줄도 알아야하고요.

    올나라 주식은 99% 가 작전입니다.
    한번 시세 내면 10년 이상 내리막 하향 곡선 그리며 바닥 다지기 하는 거예요.

    그렇게 업종별로 대세시마다 주도주라며 크게 띄워 이익내는 거에요.

    차트는 월봉으로 보세요.
    그래야 크게 보는 눈이 생기고 크게 먹어요.

    돈 벌고 싶으면 지수 반토막나기 전엔 드가지 마세요.
    반드시 떨어져요. 메져들이 크게 먹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떨어지는데 내외적으로 여러 조건도 다 하락을 가르키고 있어요

    할말은 많지만 여까지만.

  • 16. 주식 17년차
    '15.9.4 3:55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개미들은 상승장에만 조금 얻어먹어요.

    하락장이나 가두리장, 반등장세에서 섣불리 들어갔다가는
    원금까지 오래 오래 기다려야 할때가 많으니까 여유돈아니면 하지마세요.

    참고로 지금은 하락장이면서 잠깐 반등하는척하다가
    다시 하락하니까 앞으로 잘되봐야 가두리장이지 상승장은 멀었어요.

    주식하는 사람은 상승장이 아니면
    그게 언제가 될지라도 참고 때를 기다려야 해요. 선물옵션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 17. 메이져
    '15.9.4 3:59 PM (223.33.xxx.1)

    이 바닥에는 조물주가 있죠.
    그 만큼 미치도록 어려운게 이 바닥입니다.
    한 오년 챠트와 외환 공부하세요.
    그럼 조금 보입니다.

  • 18. ...
    '15.9.4 4:06 PM (211.109.xxx.175)

    그런 마음으론 주식하면 안되구요
    자잘하게 먹을라고 일년 내내 하지마시고
    곧 좋은 기회올테니 그때 주워담아서
    한동안 진득하니 기다릴 맘자세 가지세요

  • 19. 형님
    '15.9.4 4:12 PM (76.126.xxx.183) - 삭제된댓글

    올나라 주식은 99% 가 작전입니다. 
    한번 시세 내면 10년 이상 내리막 하향 곡선 그리며 바닥 다지기 하는 거예요. 
    2222222222

    반토막나서
    6년째 묵혀두고 있어요. 없는셈 치고.

  • 20. ㅓㅓ
    '15.9.4 7:23 PM (211.36.xxx.71)

    접으세요. 그런 마음으론 돈 다 달아납니다.

  • 21. ....
    '15.9.4 10:53 PM (175.223.xxx.56)

    요새 장이 참 안좋죠^^
    전 오늘로 -2,000 찍었네요. 그런가보다 합니다. 뭐 언젠가는 오르겠지요.

  • 22. -60이면
    '15.9.4 11:10 PM (125.131.xxx.220)

    본전이죠

    주식은 로또가 아니에요

  • 23. 주식
    '15.9.13 9:02 PM (1.250.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마이너스4천ㅠ 애들이 제가사면내리고팔믄올라요
    고딩이들이 오죽하믄 자기가 해보고 싶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377 강남 고속 터미날 근처 돌솥 비빔밥 먹을 곳? 3 마트 2015/09/03 1,262
479376 중학생, 고등학생들 요즘 다 스마트폰이죠? 6 ?? 2015/09/03 1,432
479375 중1아이 학습적인것 관여하시나요 2 자식 2015/09/03 905
479374 고소공포증 있으신분들 높은층 어떻게 살아요 2 공포 2015/09/03 1,717
479373 드디어 문근영도 나이들어 보이네요... 17 .. 2015/09/03 6,742
479372 정형외과에서 필러맞기..괜찮을까요? 2 나이들어가는.. 2015/09/03 804
479371 뛰는거랑 빨리걷는거 효과 궁금해요 7 궁금 2015/09/03 1,940
479370 인테리어, 확장된 새아파트도 춥나요? 19 아자아자 2015/09/03 4,422
479369 둘쨰 출산인데 산후조리원 꼭 가야하나요? 5 ... 2015/09/03 2,267
479368 35주 임산부인데 신랑은 주말에 나가기 싫어하메요 2 서운 2015/09/03 1,212
479367 고3 수시 접수 결제 방법 학교에서 써오라고 했는데 카드정보 모.. 8 .. 2015/09/03 2,443
479366 살짝 19금일락 말락한 고민인데요 ... 7 ㄷㄷ 2015/09/03 5,188
479365 인중제모 효과있나요? 7 ... 2015/09/03 2,684
479364 지금 부터 한시간 정도 청소기 8 ;;;;;;.. 2015/09/03 1,770
479363 죽도록 힘든데 사주 보시는 분 3 죽도록 2015/09/03 3,271
479362 오늘 82에서 제일 답답한 글 32 싱글이 2015/09/03 14,280
479361 사용하기 편하고 장시간 녹음 가능한 보이스레코더 부탁합니다. 4 기록 2015/09/03 915
479360 오늘 건강검진후 바로 생리를하는데‥ 괜찮은건지 2015/09/03 891
479359 집주인이 제가 현재 거주중인 상태에서 전체 도배를 하겠다는데.... 14 ... 2015/09/03 3,888
479358 고급진.. 이란 말이 거슬려요. 17 ... 2015/09/03 2,798
479357 얼마전 토미 페이지 글을 보고 6 추억돋음 2015/09/03 1,810
479356 급질)두부곽 사료 가득 넣으면 고양이 몇마리나 먹을수 있나요 ?.. 5 퓨어코튼 2015/09/03 923
479355 내일 수시입시설명회가 겹쳤는데... 4 ..... 2015/09/03 1,661
479354 사주에 시부모복도 있나요? 11 치즈생쥐 2015/09/03 5,259
479353 60살 할아버지가 저한테 집착해요. 139 정말 괴로워.. 2015/09/03 28,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