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6이고, 얼굴은 긴편이에요. (그래서 앞머리 필수!)
길어도 생각보다는 동안으로 보는데, 아무래도 상세 주름보다는 차림새나 그런것 때문인듯해요.
애없으면 애엄마로 안보이나, 애있음 애엄마로 보이는....
아줌마인듯, 아줌마같은..... 아줌마맞는.
길에서 오나귀의 슬기나, 섹스앤더시티의 캐리같은 빠글머리 본적이 없는거같아요.
저 12~3년전 대학때는 해봤던거같은데...
요즘하면 웃길까요?
얼굴형에는 어울릴 것 같은데...
매번 자연스런 컬만 했더니 지겹네요... 근데 펌이 잘나오는 머리카락은 아니라....흠...(컬이 쳐지는 가는 머리)
일단 상담은 미용실가서해보고,
일반인이 컬 작은 펌 긴머리 하고 다니면 어떨것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