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형아파트 구입 어떨까요

00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5-09-04 14:17:39

제가 현재 전세로 살고있는 소형평수 원룸 아파트에요

2년 살았고 이제 만기가 되어 가는데, 집주인이 2년전부터 집을 부동산에 내어놓은 상태구요

그런데 지난 2년간 매매가 안되었어요.

 

2년전에 집주인이 내놓은 가격이 3억3천인데 현재 시세는 3억이라네요

그런데 전세가격은 그동안 몇천만원이 올라서 시세가 2억..

원룸치고 비싸긴 한데 위치는 좋고 전세나 월세는 인기 많은 곳이에요

 

집 가격과 전세가 1억 차이인데, 어찌어찌하면 3억 마련은 할 수 있고,

아니면 전세끼고 사서 그 2억으로 제가 다른집 전세로 가는거 어떨까요?

이래저래 부수적인 비용이 너무 많이 들까봐 그것도 마음에 걸리네요

 

그냥 이대로 전세비 올려주고 살까요?

전 미혼 여성이에요

 

지난 2년간 집값이 3천정도 내린건데, 앞으로 더 내릴까 싶기도 하고..

어떤것 같으세요?

 

위치는 서울 중심지, 교통 편리한 곳입니다. 주변에 회사 많구요.

 

 

IP : 1.230.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국
    '15.9.4 2:20 PM (222.232.xxx.1) - 삭제된댓글

    지난 2년간 매매가안됐다는건 샀다 팔려고해도 매매가 힘들지않을까요?
    강남쪽인가봐요 3억에 원룸 아파트면.
    저도 미혼이고 강남쪽 회사출퇴근에 매매생각했는데
    원룸

  • 2. 수국
    '15.9.4 2:20 PM (222.232.xxx.1)

    지난 2년간 매매가안됐다는건 샀다 팔려고해도 매매가 힘들지않을까요?
    강남쪽인가봐요 3억에 원룸 아파트면.

  • 3. 10평대?
    '15.9.4 2:22 PM (112.173.xxx.196)

    평수가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적어도 17평에 거실 따로 방 따로는 있어야 나중에 매매하기가 좀 수월할텐데
    달랑 그냥 원룸은 세나 받기 좋지 가족들 실거주는 힘들어서
    신혼부부들도 첨 몇년만 살다 결국 옮기거든요.
    여긴 지방인데 17평 복도식 아파트 임대용으로나 사지 실거주용으론 거의 구입 안해서 잘 안팔려요.
    집은 적어도 방 2칸에 거실 주방 따로 있어야 오래 살기가 좋아요.
    님이 결혼도 안하고 장기간 독신으로 거주할 것 같으면 몰라도 나중에 매매 생각한다면 신중히요.

  • 4. ㅇㅇ
    '15.9.4 2:25 PM (182.212.xxx.23)

    국토부 실거래가 홈피가서 최근 몇년간 실거래량 보세요.
    거래가 활발하지 않으면 사지 마세요.
    님도 처분 못 할겁니다..
    지금 전반적으로 부동산이 다 올랐는데
    혼자 떨어진 아파트면 계속 떨어질 거에요..
    매수 후 월세 돌릴 생각이시면 월세 수익률 보시고
    공실률 보시고, 주요 세입자들이 월세 척척 내는 사람들인지 보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378 "KTL, 국정원 전직 직원 통해 기재부서 15억 예산.. 1 샬랄라 2015/10/02 679
487377 미친척하고 가방,지갑 바꿔보려고요. 29 가방 2015/10/02 7,280
487376 10월 홍콩 날씨는 어떤가요? 10 기쁨이맘 2015/10/02 4,538
487375 이영애 목소리 어떤가요? 26 .. 2015/10/02 5,829
487374 초등 수학과외 시세 5 드디어 2015/10/02 3,480
487373 싸이 박정현 왜 그랬을까... 17 6집 2015/10/02 26,200
487372 초5학년 체르니40번vs재미있는 곡 4 오잉꼬잉 2015/10/02 1,830
487371 치매 증상? 4 이상하다 2015/10/02 1,861
487370 짱짱한 기모나 불투명 스타킹 추천좀요 2 ..... 2015/10/02 1,232
487369 첫 만남에 악수하고 헤어졌어요 8 흐흐 2015/10/02 5,091
487368 인생은 정말 고통의 연속이네요 49 ㅜㅡㅜ 2015/10/02 20,670
487367 10개월 애기.. 밤에 깊게 안자는게 배고픔 때문인거같은데요 6 aaa 2015/10/02 1,637
487366 100일간 매일 5리터씩 물마신결과 33 .. 2015/10/02 29,586
487365 아이가 당한 학교폭력 생각만해도 잠이 안와여 37 속상 2015/10/02 4,840
487364 대구 찜갈비, 다른 부위 섞고·음식 재사용 '들통' 2 참맛 2015/10/02 1,396
487363 인생을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보내면 되는건지요? 1 인생 2015/10/02 1,335
487362 김밥 어떻게 마는거예요? 너무어렵네요 7 2015/10/02 2,250
487361 너무 짠 간장게장 어떻게 해야하나요?? 3 ㅠㅠ 2015/10/02 3,632
487360 맘고생 크게 해보신분들 궁금합니다 14 고민 2015/10/02 4,991
487359 1억 1 재테크 2015/10/02 1,495
487358 가끔 옛날 동영상 찾아보는데 김완선씨 이 동영상보고 놀랐어요. 9 ... 2015/10/02 3,317
487357 전문직이 되었다면 옛날 학벌.. 어떤게 낫나요 13 ㅇㅇ 2015/10/02 3,607
487356 오늘 슈스케 보신분? 9 슈스케 2015/10/02 2,152
487355 급해서 여쭈어요..... 혹시 약사나 의사선생님 계신가요? 약에.. 3 두려워요 2015/10/02 1,527
487354 박서준이랑 박혁권 닮지 않았나요? 8 ㅇㅇ 2015/10/02 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