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형아파트 구입 어떨까요

00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5-09-04 14:17:39

제가 현재 전세로 살고있는 소형평수 원룸 아파트에요

2년 살았고 이제 만기가 되어 가는데, 집주인이 2년전부터 집을 부동산에 내어놓은 상태구요

그런데 지난 2년간 매매가 안되었어요.

 

2년전에 집주인이 내놓은 가격이 3억3천인데 현재 시세는 3억이라네요

그런데 전세가격은 그동안 몇천만원이 올라서 시세가 2억..

원룸치고 비싸긴 한데 위치는 좋고 전세나 월세는 인기 많은 곳이에요

 

집 가격과 전세가 1억 차이인데, 어찌어찌하면 3억 마련은 할 수 있고,

아니면 전세끼고 사서 그 2억으로 제가 다른집 전세로 가는거 어떨까요?

이래저래 부수적인 비용이 너무 많이 들까봐 그것도 마음에 걸리네요

 

그냥 이대로 전세비 올려주고 살까요?

전 미혼 여성이에요

 

지난 2년간 집값이 3천정도 내린건데, 앞으로 더 내릴까 싶기도 하고..

어떤것 같으세요?

 

위치는 서울 중심지, 교통 편리한 곳입니다. 주변에 회사 많구요.

 

 

IP : 1.230.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국
    '15.9.4 2:20 PM (222.232.xxx.1) - 삭제된댓글

    지난 2년간 매매가안됐다는건 샀다 팔려고해도 매매가 힘들지않을까요?
    강남쪽인가봐요 3억에 원룸 아파트면.
    저도 미혼이고 강남쪽 회사출퇴근에 매매생각했는데
    원룸

  • 2. 수국
    '15.9.4 2:20 PM (222.232.xxx.1)

    지난 2년간 매매가안됐다는건 샀다 팔려고해도 매매가 힘들지않을까요?
    강남쪽인가봐요 3억에 원룸 아파트면.

  • 3. 10평대?
    '15.9.4 2:22 PM (112.173.xxx.196)

    평수가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적어도 17평에 거실 따로 방 따로는 있어야 나중에 매매하기가 좀 수월할텐데
    달랑 그냥 원룸은 세나 받기 좋지 가족들 실거주는 힘들어서
    신혼부부들도 첨 몇년만 살다 결국 옮기거든요.
    여긴 지방인데 17평 복도식 아파트 임대용으로나 사지 실거주용으론 거의 구입 안해서 잘 안팔려요.
    집은 적어도 방 2칸에 거실 주방 따로 있어야 오래 살기가 좋아요.
    님이 결혼도 안하고 장기간 독신으로 거주할 것 같으면 몰라도 나중에 매매 생각한다면 신중히요.

  • 4. ㅇㅇ
    '15.9.4 2:25 PM (182.212.xxx.23)

    국토부 실거래가 홈피가서 최근 몇년간 실거래량 보세요.
    거래가 활발하지 않으면 사지 마세요.
    님도 처분 못 할겁니다..
    지금 전반적으로 부동산이 다 올랐는데
    혼자 떨어진 아파트면 계속 떨어질 거에요..
    매수 후 월세 돌릴 생각이시면 월세 수익률 보시고
    공실률 보시고, 주요 세입자들이 월세 척척 내는 사람들인지 보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888 도시락싸서 가지고 다니면 15 점심값 2015/09/07 3,677
479887 심심해하는 아기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25 .. 2015/09/07 3,560
479886 남편들 8 ^.^ 2015/09/07 1,397
479885 백세시대라고 하는데 정말 다들 그나이까지 살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36 나무 2015/09/07 5,656
479884 대전에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 9 .. 2015/09/07 2,073
479883 내면의 지혜 8 좋은글 2015/09/07 1,825
479882 (급질)담임선생님 상담 가는데 마트에서 사가지고 갈 게 있을까요.. 6 급질 2015/09/07 1,611
479881 제로이드크림 어디서 사시나요 1 바람이 분다.. 2015/09/07 1,610
479880 홍삼 진액/순액 차이가 뭔가요? 올라~ 2015/09/07 948
479879 진로 준비는 6학년부터인가요? 1 6학년 2015/09/07 616
479878 혼자서 전세 계약을 해야해요(도움 부탁드려요) 1 걱정 2015/09/07 646
479877 상간녀가 살고있는 월세집 8 오늘은 익명.. 2015/09/07 4,551
479876 며칠전 2백저축님께서 생선 싸게 살 수 있는 곳 알려주셨는데.... 5 ... 2015/09/07 1,299
479875 한겨레 문화강좌같은데서 소설작법 배워보신분 계세요? 4 고롱 2015/09/07 840
479874 4-5세 현지서 배운 영어, 남을까요? 5 미국1년체류.. 2015/09/07 1,251
479873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배우자 8 고민녀 2015/09/07 2,965
479872 겔랑 메테오리트 2하고 3 차이 주2 2015/09/07 487
479871 아주 사소한 생활 팁 4 작은 도움 2015/09/07 2,646
479870 작가가 꿈인 아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21 학부모 2015/09/07 2,048
479869 헌옷 따봉이란 곳이 집으로 방문해서 헌옷을 사가나요? 그냥 가져.. 4 민식파더 2015/09/07 1,325
479868 " 대를 이어서라도 싸운다" - 유경근 416.. 6 11 2015/09/07 803
479867 이서진 집안에 대한 가장 정확한 인터뷰 21 ... 2015/09/07 39,592
479866 생존자 증언을 유언비어라며 엄단하겠다는 안전처장관 5 한심 2015/09/07 1,709
479865 남서향 아파트 7층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 2015/09/07 3,486
479864 요즘에 시트콤 하나요?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3 재미재미 2015/09/07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