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두통의 원인이 뭘까요?

편두통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15-09-04 14:01:27

한 달에 두 번 정도 심한 편두통에 시달립니다.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고,

고혈압 증세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이런 경우 편두통은 왜 생기는 걸까요?

진통제를 먹으면 금세 가라앉긴 하던데 내성이 생길까봐 걱정되어서요.

IP : 1.240.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4 2:10 PM (1.235.xxx.139) - 삭제된댓글

    옆지기가 1년 전에 편두통 심하게 왔었고 최근 두 달 전에 편두통이 심해 병원 가서 약 먹고도

    가라앉지 않아서 신경과 가서 머리 사진 찍어보고 종합병원까지 다녀왔어요.

    갑상선에 혹이 3센치 크기가 있다더군요.

    혹이 신경을 건드려서 그럴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어요.

    생각지도 못한 원인이라 저도 무척 당황했었어요.

    원글님,한 달에 두번이면 힘드셨겠어요.

    병원 가보셨어요?

    병원 가보시고 약으로 치료 안되면 사진 찍어보세요.

  • 2.
    '15.9.4 2:11 PM (1.235.xxx.139) - 삭제된댓글

    옆지기가 1년 전에 편두통 심하게 왔었고 최근 두 달 전에 두통이 심해 병원 가서 약 먹고도

    가라앉지 않아서 신경과 가서 머리 사진 찍어보고 종합병원까지 다녀왔어요.

    갑상선에 혹이 3센치 크기가 있다더군요.

    혹이 신경을 건드려서 그럴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어요.

    생각지도 못한 원인이라 저도 무척 당황했구요.

    원글님,한 달에 두번이면 힘드셨겠어요.

    병원 가보셨어요?

    병원 가보시고 약으로 치료 안되면 사진 찍어보세요.

  • 3. 혹시
    '15.9.4 2:12 PM (1.243.xxx.120)

    생리할때쯤에 아프신건 아니세요??
    생리할때 철분부족으로 인한 편두통이요~
    제가 그렇거든요ㅜㅜ

  • 4. .........
    '15.9.4 2:12 PM (211.210.xxx.30)

    저의 경우엔 집에서 낮잠만 자면 편두통이 생기더라구요.
    찬바람 쏘여도 그렇고요.
    주기적인 것이면 생활패턴을 살펴보심이 어떨까요?
    커피를 평소보다 덜 마셨다던지 하는...

  • 5. 운동 하시나요
    '15.9.4 2:12 PM (218.235.xxx.111)

    걷기라도 운동 좀 해보세요

  • 6. 원글
    '15.9.4 2:37 PM (1.240.xxx.194)

    답변들 고맙습니다.^^

    대부분 생리 때 편두통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러면 철분 부족인 게 맞겟네요.
    근데 오늘은 생리도 아닌데 너무 깨질 듯 아파서 결국 진통제 먹었답니다.

    커피는 거의 안 마셔요.
    운동을 꾸준히 하면 괜찮아지나 봐요.

    이렇게 대처방법을 알고나니 덜 답답하네요.^^

  • 7. ..
    '15.9.4 2:41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오늘 신경과갔는데 주의사항 주셨어요.

    1.규칙적인 생활습관, 운동
    2. 빛, 향수,시끄러운 소리 피하고
    3.스트레스 완화
    4. 편두통유발 음식 피할것(치즈, 유제품, 중식, 튀긴 자방질음식, 양파, 오렌지 쥬스, 카페인)
    5. 높은고도, 날씨 변화 조심.

    오늘 목근육 맛사지도 받았는데 목근육이 긴장되면 정수리, 눈 까지 통증이 온다네요.

    전 수면부족, 무리하거나 추울 때, 향수냄새 심하면 바로 편두통옵니다. 두통일기 한번 써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792 2살 아기 티비 보기, 제가 너무 무리하는 걸까요? 9 봄감자 2015/09/05 5,238
479791 볼링에 빠진 남편 어디까지 이해해야하나요? 6 ㅇㅇ 2015/09/05 2,092
479790 내성적인 성격에 여럿이 어울리는게 힘들고 괴롭습니다... 도와주.. 29 수선화 2015/09/05 8,969
479789 미혼인데요 가사분담 안하는 남편 얘기 들으니 궁금해서.. 24 2015/09/05 4,326
479788 유익종 노래 3 2015/09/05 1,211
479787 질문)휴 아래 꽃게라면끓일거라고쓴사람인데요 2 ... 2015/09/05 1,616
479786 샤시 모헤어 교체하려고 하는데요 2 질문이요 2015/09/05 5,318
479785 이시간에 고성방가 보복당할까봐 무서워요 2 아휴 2015/09/05 1,297
479784 코스트코에 병아리콩 있나요? 4 헤매고.. 2015/09/05 2,073
479783 1억3천짜리 차는 보통 재산이 얼마나 되어야 살까요? 7 .. 2015/09/05 3,669
479782 왜 불금은 늘 남편만즐기는걸까요?억울해요 19 개같은내인생.. 2015/09/05 3,850
479781 남자모솔인데요. 6 male 2015/09/05 1,816
479780 파트 타임 러버 부탁해요 2015/09/05 2,874
479779 수내 학군이 그렇게 좋은가요? 5 학군 2015/09/05 3,164
479778 조희연 선고유예 댓글보니 참,무식한 사람들 9 루이스 2015/09/05 1,494
479777 삼시세끼에 딸기밥공기 어디서 팔까요? 못찾겠어요 2015/09/05 848
479776 여자로 보이지않는다네요.. ㅠ 42 dkffpr.. 2015/09/05 30,104
479775 이기적인 남편. 16 ... 2015/09/05 4,316
479774 서울에서 아이들이 순한 동네/학교 가 있을까요 13 ,, 2015/09/05 4,067
479773 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럭에서 돌이 날아와서 2 참나 2015/09/05 2,084
479772 남편이란 사람의 이기적인 행태(펑) 10 사는게 지옥.. 2015/09/05 2,416
479771 잘풀린 전남친들이 절 어지럽히네요ㅠ 15 2015/09/05 7,334
479770 진상중에 최고봉(중고거래중 만난사람) 8 나무안녕 2015/09/05 3,337
479769 주식 때문에 6 2015/09/05 3,354
479768 60 중반 부모님 두분에서 서울근교 2억으로 가능할까요? 부동산 2015/09/05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