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분들 82쿡에 많으시죠?
뉴스에서 나오는 시리아 난민
시리아 난민 해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3살아이의 시체가 파도에 밀려 터키에서 발견된 사건으로 떠들석한 요즘
저도 궁금하네요
좀 알려주세용^^
똑똑한분들 82쿡에 많으시죠?
뉴스에서 나오는 시리아 난민
시리아 난민 해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3살아이의 시체가 파도에 밀려 터키에서 발견된 사건으로 떠들석한 요즘
저도 궁금하네요
좀 알려주세용^^
올라왔는데
is때문에 그렇다는군요....
시리아라는 나라만 난민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도 궁금해요
(너무 무식해서 죄송)
저도 확실히모르지만 지금 시리아 내부에서 종교교파로 내전이 일어났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을 피해서 외국으로피난을 가고있는가운데 터키국경을 넘어 그리스로가는도중에 배가난파되어
아이를 비롯많은사람들이 죽었다고해요
터키는 유로연합이아니고 그리스는 유로연합이라서 독일등 으로가기 위함이죠
터키남서쪽에서 배로 그리스섬까진 한두시간걸린다고합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헝가리등 다른나라들도 시리아난민들로인해 지금유럽전체가 난리입니다
스패인이나 이태리남쪽섬에 몰리는 난민과는 약간 성격이 달라요
여기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유로연합에가기위해 목숨걸고 가는경우가많고요
시리아는 내전을 피해 난민들이발생한겁니다
오늘 뉴스에보니 프랑스 영국등 유럽선진국이 난민을 받아드린다고. 발표하네요
이것들 정말.
ㅠㅠ
요즘같이 누릴 것 많은 세상에서 전쟁이 뭔가요.
아가가 엎어져서 바다에 떠다니다니.
ㅠㅠ
몇년전 중동의 봄 이라면서 이집트며 시리아서 민주화 물결? 독재타도 뭐 이런 물결이 일면서 시리아의 독재대통령인 카타피가 국민들손에 의해 잔인하게 죽임당하고 그후로 그 나라가 저렇게 내전상황 아닌가요? 무정부사태 비슷한거. 그 유명한 is 주근거지가 여기 아닌가요? 오래된 문화재도 다 부숴트리고 난리던데
근데 저 민주화물결의 배후엔 미국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하여튼 지금 유럽만 피보는 상황. 미국은 지정학적으로 너무 좋은곳에 있는것 같아요. 혼자 뚝 떨어져있고 가까운곳에 위협이 될 만한 큰 국가가 없음. 멀리서 문제 일으키고 그 파장의 여파는 받지 않는. 못살게굴고 싶어도 너무 먼 곳에 있으니. 911 사태이후 중동인들 미국내로 쉽게 들어가기도 쉽지 않고. 미국내서 중동인들은 거의 암적인 존재,테러리스트로 일반인들도 다 인식하고 있고
몇년전 중동의 봄 이라면서 이집트며 시리아서 민주화 물결? 독재타도 뭐 이런 물결이 일면서 시리아의 독재대통령인 카타피가 국민들손에 의해 잔인하게 죽임당하고 그후로 그 나라가 저렇게 내전상황 아닌가요? 무정부사태 비슷한거. 그 유명한 is 주근거지가 여기 아닌가요? 오래된 문화재도 다 부숴트리고 난리던데
근데 저 민주화물결의 배후엔 미국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카타피는 미국 엄청 싫어했고 미국공격하는 발언도 서슴치않고 했어요
하여튼 지금 유럽만 피보는 상황. 미국은 지정학적으로 너무 좋은곳에 있는것 같아요. 혼자 뚝 떨어져있고 가까운곳에 위협이 될 만한 큰 국가가 없음. 멀리서 문제 일으키고 그 파장의 여파는 받지 않는. 못살게굴고 싶어도 너무 먼 곳에 있으니. 911 사태이후 중동인들 미국내로 쉽게 들어가기도 쉽지 않고. 미국내서 중동인들은 거의 암적인 존재,테러리스트로 일반인들도 다 인식하고 있고
윗 댓글에 터키가 아니라셔서..
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좌파도 우파도 아니고 상관없는
일반 국민들의 희생이 안타깝네요
아일란 쿠르디는 코바니 라는 시리아 (쿠르드 족이 대부분인 마을) 북부 국경지대 출신인데요.
그 마을이 전략적 요충지라서 ISIS 하고 시리아 반군하고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어요.
올해 몇월까지는 ISIS 손에 들어있다가.. 6월부터 시리아 반군이 탈환했는데
사라진줄 알았던 IS 가 다시 보복해오고..
그 마을은 거의 뭐 쑥대밭이죠.
얼마전에 그 마을에서 결혼한 신혼부부가 폐허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찍어서
올린것도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정말 남아있는게 거의 없어요.
그런곳에서 살수 없으니 난민들이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서 유럽쪽으로 간대요.
쿠르디 가족은 그리스의 kos 라는 섬으로 이동을 하다가
배가 전복이되서 (너무 작은 배에 많이 싣나봐요..)
23명중에12명이 죽었다고(그중에 하나가 쿠르디 하고 걔형 5살짜리 ㅠㅠ) 하더라구요.
IOM 통계로 올해 8월말까지 유럽으로 유입된
난민수가 35만명이고. 지중해 건너다 숨진 난민은 2643명이래요..
터키 아직 EU연맹아니에요
통화도 터키리라쓴답니다
총체적 난국이에요. 민주화 항쟁 겪느라 고생했고요(독재자). 근데 이 독재자가 이슬람이면서도 소수파에요. 그래서 첨엔 독재자에 항거하는 애국전쟁 비스무리하다 이젠 걍 종파전쟁.. 누가 더 착하고 나쁘고가 없어졌어요. 전쟁을 위한 전쟁이 됐죠. 다른 아프리카 소위 '난민'들은 배고프고 가난해서 다른나라로 기회를 찾으로 가는 거라면, 여긴 피난가는 거에요. 그래서 시리아 난민의 성격은 좀 다르고요. 터키 eu 절대 아닙니다. 터키가 유로존 되면 진작 난리 났겠죠. 안 그래도 터키 이민자 땜에 고민많은 유럽인데. 이상 10년던 이미 조국떠나 정착한 시리아 친구랑 일고지내는 유럽교민이 아는대로 써봤어요.
교파, 권력 등이 얽키고 설켜있어요. 처음엔 아사드 정권의 독재에 저항하는 성격의 민주화 운동이 격화되면서 내전으로 비화돼 화학무기 사용 등 반인류적 사건이 끊이지 않았어요. 러시아 중국이 아사드 정권을 편들면서 미국 등 서방의 개입도 힘든 상태였고요.
이 혼란의 와중에서 IS가 이니셔티브를 잡고 각종 흉폭한 짓을 일삼으면서 시리아 사태가 완전히 다른 국면을 맞게됐죠.
인류지성의 심판대입니다. 미국이든, 나토든, 유엔이든간에 누구라도 개입해 IS를 섬멸시키든지 해서라도 이 비극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