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흉보는 건 아니지만 글 읽다 보면 본인은 괴롭다면서 계속 호구노릇하는 분들도
있는 거 같아요... 차라리 힘들다고 말던가...
가장 최근의 사례는 늦게 결혼했는데 남편이 돈돈거린다고...
거기까지 감정이입해서 읽었는데 여기 댓글들을 남푠한테 보여줬다는 거에
어이상실... 아 그래서.... 싶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고요
뭐라고 흉보는 건 아니지만 글 읽다 보면 본인은 괴롭다면서 계속 호구노릇하는 분들도
있는 거 같아요... 차라리 힘들다고 말던가...
가장 최근의 사례는 늦게 결혼했는데 남편이 돈돈거린다고...
거기까지 감정이입해서 읽었는데 여기 댓글들을 남푠한테 보여줬다는 거에
어이상실... 아 그래서.... 싶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고요
그누구도 나를 함부로 힘들게 하지 못해요
스스로가 자신을 지키지 못할 뿐.
대부분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 것은 맞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82에 묻는 것이니
댓글 달때 잘 달아 줘야겠죠
기센 남편이라 안살아 보셨군요....
제 남편이 아니라 우리 아버지
소리가 벼락 같았고 어머니는 의논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버지는 반항(?)이라고 생각하고 아예 듣질
않습니다.
얼마나 답답하면 여기 글을 올릴정도 일까요?
대부분은 스트레스로 인해 판단력에도 문제가 생겨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신이 왜 그리 대응하는지조차 몰라요.
시지프스의 바위죠.
누가 옆에서 정답을 알려줘도 그게 정답인지 모르고,
나중에라도 깨달으면 남은 건 회한 뿐.
근데 이런 말을 하는 우리 또한 어느 부분에서는 마찬가지예요.
기센남편님.
원글님 말뜻은 그런 남편이면 살지 안살지 결단을 내고,
살거면 어찌살지 포기할건 포기하고 맞출건 맞추고..
반복된 모순으로 살진 않을거라는 얘기..
기센남편과 시녀여자의 조합 / 진상과호구
모든 조합은 이유가 있다는 얘기인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810 | 원고지 사용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이요... 6 | ... | 2015/09/19 | 1,329 |
483809 | 무릎에 딱지 2 | 듀오덤 | 2015/09/19 | 755 |
483808 | 시골인데 근처 주택 굴뚝에서 연기가 펄펄 나길래 경찰에 신고했는.. | .. | 2015/09/19 | 1,605 |
483807 | 클래식 원도 없이 들을 수 있는 4 | 음악 | 2015/09/19 | 1,878 |
483806 | 10살 딸에게 자기 빨래시키고 있어요. 49 | .. | 2015/09/19 | 8,007 |
483805 | 한일 다지기로, 멸치나 다시마도 갈수 있을까요? 4 | .. | 2015/09/19 | 1,557 |
483804 | 제눈엔 하니가 수지보다 훨씬 이쁘네요 64 | 여아이돌중 | 2015/09/19 | 7,341 |
483803 | 남편한테 맘 비우고 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9 | kk | 2015/09/19 | 4,533 |
483802 | 협심증인데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3 | 운동 | 2015/09/19 | 1,938 |
483801 | 감기걸린 과외쌤, 안 간대요ㅠㅠ 6 | 어쩌지???.. | 2015/09/19 | 3,020 |
483800 | 혹시 바람핀 남편 13 | 웃자 | 2015/09/19 | 5,467 |
483799 | 한글 1200자 정도 영작 맡기는 곳 아세요?ㅠ 5 | 몽쉘 | 2015/09/19 | 1,271 |
483798 | 혼자인게 편하지만 내주위에 사람이 많았으면.. 4 | ㅇㅇ | 2015/09/19 | 1,751 |
483797 | 티비가 말을 알아들었나보요 5 | 슬픔 | 2015/09/19 | 1,294 |
483796 | 간수치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1 | ㅜ | 2015/09/19 | 2,735 |
483795 | 가수 길미 어떤가요? 1 | 00 | 2015/09/19 | 1,448 |
483794 | 수지는 아이돌 느낌보다는.. 9 | ㅇㄷ | 2015/09/19 | 3,247 |
483793 | 날콩가루 어디서 사야 하나요? 3 | 어디 | 2015/09/19 | 1,181 |
483792 | 과외쌤, 콜록콜록ㅠㅠ 4 | 걍 쉬시지 | 2015/09/19 | 1,516 |
483791 | 우리 아이들의 목숨과 맞바꾼, 파파이스가 찾아낸 검은 물체, 흰.. 9 | 침어낙안 | 2015/09/19 | 2,621 |
483790 | 저 아래 해외여행글 8 | ㅋㅋㅋㅋ | 2015/09/19 | 1,988 |
483789 | 체중이 6키로 빠졌는데 주위 사람들이 몰라봐요 18 | 이상해 | 2015/09/19 | 6,137 |
483788 | 취업 vs 아이들과의 시간 2 | 마흔 | 2015/09/19 | 1,299 |
483787 | 미국에서 베테랑 보고 3 | 쪽팔리게살지.. | 2015/09/19 | 2,430 |
483786 | 태국여행 고수님 들에게 질문 있습니다~ 5 | 신참회원 | 2015/09/19 | 1,5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