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진찍자니까.. 못알아들은듯..허둥지둥 박근혜

숨기고싶은사진 조회수 : 4,322
작성일 : 2015-09-04 10:35:12
Oh.. Poor President~
중국에서는 연기가 안통했나보네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855

CCTV에서 찍은 영상을 보면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빨간 카페트를 걸어오는 박 대통령을 맞이하고 서로 악수를 한 뒤 시진핑 주석 옆으로 손짓을 하며 사진 촬영을 하자는 제스처를 취한다. 그런데 박 대통령은 이해하지 못한 듯 뒷걸음질을 치고, 다시 시진핑 주석 내외가 사진 촬영을 하자고 손짓하자 시진핑 주석 오른편 뒤로 또 나가려고 한다. 이에 또다시 시진핑 주석 내외가 손짓을 하자 그제서야 사진 촬영을 하자는 것을 알고 시진핑 주석 옆으로 와서 사진 촬영을 응한다.

관련 영상은 SNS를 중심으로 박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사이 추정할 수 있는 대화와 함께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화 내용은 들리지 않지만 시진핑 주석이 세 차례나 사진을 찍고 가라고 제안하는데 박 대통령이 머뭇거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한 누리꾼은 이 영상을 소개하며 "종편에 절대 안 보여주는 장면, 악수하고 사진찍고 가는게 어렵나요? 박근혜씨는 중국어 포함 5개 국어 하신다지 않았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관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PKEasS6W2Y&feature=youtu.be


IP : 222.233.xxx.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어박근혜
    '15.9.4 10:35 AM (222.233.xxx.22)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855

  • 2. 박근혜
    '15.9.4 10:35 AM (222.233.xxx.22)

    관련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4PKEasS6W2Y&feature=youtu.be

  • 3. ....
    '15.9.4 10:39 AM (112.220.xxx.101)

    어제 이미 봤어요
    왜 내가 부끄러워야 되는건지
    대한민국 국민이란 이유만으로 ㅜㅜ

  • 4. 와중에
    '15.9.4 10:43 AM (2.217.xxx.177)

    ㅅㅣ진핑 아내는 참 이쁘네요

  • 5. 뭐라고 했길래
    '15.9.4 10:47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못알아 들었을까요
    중국어로 했는가

    영어로 했으면 알아 들었을텐데
    그리고 보좌들은 머한대요

    동선파악도 안하고 ~~~~

  • 6. 음.
    '15.9.4 10:47 AM (220.73.xxx.248)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 옹호하는데에 관심이 없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짠했어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나라 국민은 누구라도 밖에 나가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면 좋겠어요.

  • 7. 못알아들
    '15.9.4 10:50 AM (14.100.xxx.120)

    중국어 딸려서일수도 있지만 앞에 정상들 다 저 자리에 서서 사진 찍고 갔는데 본인 차례되니 저리 허둥된거라고 합니다.남들하는것도 안 보고 화장 잘 먹었나 생각하고 있었나 봐요

  • 8. ....
    '15.9.4 10:57 AM (210.96.xxx.223)

    다들 가볍게 목례, 악수하고 사진 찍던데 얼굴 보자마자 뭐라고 뭐라고 길게 얘기하대요.
    저 레드카펫(?)을 쭉 걸어오는 동안 아 이렇게 말해야지~ 하며 여전히 평소처럼 내 할 말만 생각하다 그런 일이 벌어진 거 아닌가 뭐 그리 생각합니다. 결혼식 혼주한테 인사하는 것도 아니고 참.

  • 9. ......
    '15.9.4 10:58 A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

    아~~또 생각나네요.
    지난번 캐나다 가서 빨간 카펫 놔두고 자기 혼자 엉뚱한데로 걸어 가던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울할때 보려고 즐겨찾기 해놨는데....

  • 10. 멍충이세상
    '15.9.4 10:59 AM (1.229.xxx.49) - 삭제된댓글

    제대로된 사회경험도 인간관계도 없는 인간이 대통령한다는것 자체가 코미디

  • 11. 전형적인
    '15.9.4 11:09 AM (218.235.xxx.111)

    한국 할매 스타일이예요
    아무리 봐도
    할매들 저런행동 많이해요.
    동영상을 보고 또봐도...


    여기서 의문점
    1.근데 원래 걸어가는 길이 저렇게 기나요?
    2. 시진핑은 할매가 못알아들으면 좀더 적극적으로 도와주든지......

    아...짜증나요...양쪽다.

  • 12. 시진핑은
    '15.9.4 11:12 AM (2.217.xxx.177)

    마누라가 없는 자리에선 잘 도와주는데 마누라가 있는데선 늘 저런 식이더군요

  • 13. 시진핑이 잘못했네
    '15.9.4 11:20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뭘 도와주고 말고 할 꺼나 있나요 띨빵할매ㅉㅉ

    폼으로 달고 다니는 뇌가 아니면 저렇게
    손으로 말로 하는데..영어든 중국어든
    쪼다아니면 저러겠나

    짜증나

  • 14. 쪼다아닌 일반인도
    '15.9.4 11:23 AM (2.217.xxx.177)

    나이들면 저럴 수 있어요. 그래서 다들 짝이 필요한지도 모르겠네요
    그나마 머리 둘이 합치면 저 순간에 한 명은 알아먹고 길 찾아줬을지도

  • 15. 헉!
    '15.9.4 11:24 AM (165.132.xxx.19)

    와..증말..부끄러움은 왜 내몫이죠...상상했던것보다 넘 찌질해서 순간적으로 짠한 마음까지 들었어요..시진핑 부인 화사하고 꼿꼿하게 서서 여유있게 안내하는데 찌질찌질...진짜 센스도 없고 답답하고 왜저래요!
    정말!!!!!!!!!!!!!

  • 16. 아예
    '15.9.4 11:26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한국오는 길도 잊어버리길...

  • 17. 보좌진이
    '15.9.4 11:29 AM (220.85.xxx.76)

    차마 저럴줄은 모르고 안가르쳐줬나보네요
    앞에 정상들이 하는거 따라만해도 되는데..
    앞으로 보좌진은 하나하나 동작을 많이 연습시켜 내보내야
    되겠네요.ㅋㅋ

  • 18. ...
    '15.9.4 11:37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보좌진도 본인 수준의 띨방한것들 수두룩 하던데요.
    5개국어를 한다는둥 나데지나 말지...
    수습이 안되네요,
    보통 사람도 아니고
    국가 원수가 외국나가서 푼수짓을 하니까 딱 하지요.
    한두번도 아니고 생각보다 엄청 띨띨한가 봅니다.

  • 19. 남이사
    '15.9.4 11:43 AM (211.36.xxx.84) - 삭제된댓글

    어떻든 내 할 말이 우선이고,
    어떤 그림으로 나와야 된다는 강박때문에 나가기만 하면 줄줄 세죠.
    국내에서야 따까리들이 알아서 기어주고 혹시나 아귀가 안 맞는것들은 기자들이 알아서 편집한 편집본만 유통(?)되기 때문에 닭짓이 덜 드러나는 것일테구요.
    인생이 컨셉이다보니 제구실을 못 하고 닭으로 살아서 그러는 듯.
    슬프더라고요. 늘 저렇게 안절부절 허둥대듯 저러는거, 본인도 얼마나 싫을까요.저 꼴로 살 지언정 안 내려오고 버티는 것 좀 봐요. 아마 알거 같아요. 자기 부모들보다 자신의 최후가 훨씬 참혹할거라는 거.
    양심으로 아는게 아니라 오천만명의 염원이기 때문에 그 염력이 닿아있다고 저는 확신해요.
    안절부절, 허둥지둥 대는 것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그 일환이라는 것!

    무섭냐?
    나도 무섭다.
    그 날이 오면 어깨춤이 안 멈춰져 탈골될까 무섭다 이뇬아

  • 20. 오수정이다
    '15.9.4 12:02 PM (112.149.xxx.187)

    제대로된 사회경험도 인간관계도 없는 인간이 대통령한다는것 자체가 코미디222222222222

  • 21. 쓸개코
    '15.9.4 12:10 PM (222.101.xxx.15)

    좀 아둔한편 아닌가 싶어요.

  • 22. 헉쓰
    '15.9.4 12:37 PM (124.49.xxx.27)




    왜 내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거죠?
    진짜 완전 챙피해요

  • 23. ㅅㅇ
    '15.9.4 12:52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이건뭐 기품도 없고 기냥 맹꽁이

  • 24. 에휴
    '15.9.4 1:05 PM (203.235.xxx.113)

    정말
    없어보이네요 ㅠ

  • 25. 팔푼이...
    '15.9.4 1:15 PM (112.146.xxx.113)

    이번 일만 아니지요

    캐나다 가서도

    칠푼이 짓 하는데...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79962박

  • 26. 팔푼이...
    '15.9.4 1:18 PM (112.146.xxx.113)

    여기 자세히 있네요


    진짜 병원 치료 함 받아야 할 듯...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82698

  • 27. 병신같은
    '15.9.4 1:54 PM (5.254.xxx.19)

    일국의 대통령이라는게 왜 저렇게 비굴하고 초라한가요? 공주라더니 몸가짐은 무수리급.
    시진핑 마눌 보세요. 얼마나 기품 있고 당당한지.
    중국 딴따라보다도 못한 공주 출신 대통령이네. ㅎㅎ

  • 28. ...
    '15.9.4 5:09 PM (122.36.xxx.161)

    통역가능한 사람이 보좌를 해주어야하고 미리 동선을 알려주어야죠. 대통령의 잘못으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작은 행사여도 미리 리허설하고 동선체크하고 그러지 않나요. 나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깔것만 깠으면 합니다.

  • 29. ddd
    '15.9.4 9:48 PM (112.152.xxx.100)

    아이구...... 부끄러워. ㅠ.ㅠ

  • 30. 박근헤 하야
    '15.9.4 9:56 PM (58.140.xxx.246)

    어디선가 본 댓글 - '시진핑이 한국말 했나'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856 4학년 남아 키우며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35 ㅠㅠ 2015/09/05 5,900
479855 알레르기 비염 효과 11 .... 2015/09/05 3,970
479854 역시힘들게사신분들이 7 화이트스카이.. 2015/09/05 2,216
479853 미국 출장 앞두고 의상 고민이요 8 미국 2015/09/05 1,207
479852 회사 다니기가 힘들어요ㅠㅠ 6 ,,,,,,.. 2015/09/05 2,000
479851 우리나라를 후진국으로 만들려는 중... 19 음모 2015/09/05 3,137
479850 아이를 한 학원에 오래 다니게 하세요 ? 4 ........ 2015/09/05 1,653
479849 나이들면 고기가 싫어지나요? 9 고기싫어 2015/09/05 3,011
479848 빨래 건조기 쓰시는 분들요.. 6 뭉크22 2015/09/05 6,118
479847 돈없어서 결혼도 못하고 3 이럴땐 2015/09/05 2,517
479846 탄력크림 꾸준히바르면 모공에도 효과있나요? 7 ... 2015/09/05 3,254
479845 다음 주말 행사에 칠부마자켓..괜찮을까요? 1 다음주 2015/09/05 771
479844 아이 피아노학원선택 고민돼요 8 고민 2015/09/05 1,181
479843 새정치-시민단체..원탁회의 구성해 국정교과서 반대 투쟁 3 국정반대 2015/09/05 736
479842 우울증 전염되냐는글 묻어서 질문드려요 18 밑에글 2015/09/05 4,895
479841 아파트 투유...공인인증서....질문있어요!!! 4 아파트 2015/09/05 3,286
479840 “부디 아이가 해변이 아닌 요람에서 잠들 수 있도록” 3 샬랄라 2015/09/05 930
479839 프리미엄 김밥 보다 동네 김밥이 더 맛있네요 7 2015/09/05 2,281
479838 대구 평리동 근처 갈비찜 집 아시는분요~ 1 ㅇㅇ 2015/09/05 906
479837 술 좋아하시는분~질문이요~^^ 30 모스키노 2015/09/05 2,402
479836 얼굴 앞 조명과 표정에 따라 얼굴이 정말 달라지네요 2 다 아시겠지.. 2015/09/05 1,906
479835 댓글도 삭제가 되는군요. 2 몰라쓰 2015/09/05 713
479834 글읽다보면 보기 싫은 단어들.. 30 ... 2015/09/05 4,377
479833 콩가루가 없어서 율피가루~ 2 11층새댁 2015/09/05 2,257
479832 알자지라, 한국은 자살국가 10 light7.. 2015/09/05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