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살고있는데 올해말에 계약이 끝나서 당장이라고 이사가고싶은데 15년전에 30년도 더된아파트 지금 세배가까이 폭등한걸 보고 기겁했습니다.
어제 수성구 아파트 분양한다고 청약한거보니 가관이 아니더군요.
지금 아파트 1억5천에서 2억사이로 살데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내년까지 기다렸다가 사야하나요? 오른다 내린다 말도 많고 재작년에 살려고 계약연장할때 알아보니 아파트값 곧내린다고 있으라해서 있었더니 이건 거꾸로가는건지 되려 절정을 향해 칫솓고있다니 할말이 없습니다.
1겨우 10여년 직장생활에서 1억 모았는데 아파트값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지금이 최고점일텐데요. 거주지가 있으시면 최대한 버텨보세요
지금 투자하면 안되는곳에 대구가 꼭 들어갑니다.
누구말이 오를지 모르나...
대구 2003-5년 지금처럼 부글부글 거렸다가 2007-8년 거품 확 꺼졌던 적있죠.
님
집값은 82에 물어보시면 안되요
저도 전세살다가 재작년에 집샀는데요
대구수성동 살구요
여기 물어보심 다 사지말라고하세요
근데 내릴려면 뭔가 아주 큰일이 있어야할것같구요
저라면 분양받든지
초반피를 주고 사든지
아님 전세 끼고 뭘 하나 사든지
할것같아요
집값 진짜 많이 올랐죠
저도 매번 놀라고있어요
그리고 딥 그때 안샀음
아마 가슴치고 후회했을것같아요
하는 도시가 지금 대구라는 말이 있던데 앞으로 입주물량 많으면 분명히 내려가겠죠.
저는 대구 안살아서 잘 모르지만 대구 아파트 공급 현황을 유심히 관찰 해 보세요.
부산은 입주물량이 후덜덜 해서 집값하락을 걱정 하더군요.
집값얘기만 나오면 꾸준히 한 얘기가있죠?
내집한채는 오르고내리는거 상관말고 무조건 사놔라
집값은요 단기로보면 폭락도 있고 조정도 있지만
길게보면 항상 올라있어요
당장 몇년의 시세에 흔들리지말고 무조건 사두는게
정답이예요
저희 처음에 집을 샀을때가 2006년이었는데
최고점에서 대출 엄청받고 샀는데 사자마자
떨어지기 시작해서 집값 3분의2까지 떨어졌어요
5년을 그렇게 유지하더니 6년째되니까 몇달사이에
샀던가격회복하고도 몇천만원이 더 올라있더군요
떨어지더라도 내가 계속 살수있는집이면 걍 잊고산다
생각해야되요
신도 아니고 어떻게 시세를 짐작하고 고점을 맞추겠어요
단기적으로 폭락도 조정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올랐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단기적인 오름이 서민들한텐 부담스럽다는건 모르시는지요?
지금은 여러모로 너무 올랐고 앞으로 떨어질만한 재료와 악재는 너무 많습니다
여유도 없는 분한테 굳이 지금 들어가라고 권유할 이유는 하나도 없는거죠
악재 터지면 제일 먼저 후두둑 거품 꺼지는 곳이 대구입니다.
근데 악재가 지금 한두개가 아니란 게 문제죠
어디서 대구 집값 이야기가 나왔는데 대구는 지금 한창 값이 좋을 때 집을 팔라는 의견이 다수고
경제적인 상황으로 본다면 울 나라 전체 분위기는 앞으로 점진적 하락을 예상하더군요.
그래서 내집이 필요는 하되 무리한 대출은 삼가하라는 쪽으로 의견들이 나오더군요.
지금 그돈이면 외곽지 낡은 소형 아파트라야 될것 같아요.
있긴 있을듯.
그리고 오르던거는 지금 벌써 주춤하는거 아닌가요?
황금동 힐스테이트야
신규분양에 수성구 재건축,브랜드 아파트인거니 평범한 서민은 1,2억 들고 해당되지도 않고
수성구야 항상 수요가 있는거니까요.
거품빠져도 그런아파트는 분양하면 청약하는 사람은 많을거에요.
미국뉴욕, 서울 강남..이런데는 거품이고 뭐고 어쨌든 들어갈 사람이 줄섰으니까.
잘난척 아니고...저희 친정이 그런 아파트라서 그정도 시세라고 들었어요.
저희도 부동산 보는 눈도 없는 두 노인네들이(^^) 지금 팔고...
돈들고 있다가 나중에 내리면 새로 살까 생각중이라서. 댓글달아요.
(물론 살 집은 따로 있고요--)
대구 중구에.. 까치아파트 등등.몇군데 1.4억 24평 8000만원 13평 정도 해요 1억남짓한.아파트 많은데요
까치아파트는 20년된 아파트에요.. 더 많은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근처에 명.. 뭐 아파트도 그정도고.. 동서타운!??도 30평에 2억 좀 넘고.. 24평은 1.5억인가..
수성구는 내릴 이유가 없어요.
이번에 너무 많이 올라서 그렇지 이정도 큰폭으로 오를일은 앞으로 없을것 같지만
그렇다고 수성구 아파트값이 크게 떨어질 일도 없을것 같네요.
대구 외곽지역에 위치 안좋은 아파트 들은 위험하죠...
제친구도 까치아파트 실내 리모델링 좀 해서 신혼 차리던데요 동서타운도 저렴하고.. 동서타운은.재건축 허가 떨어져서 투자가치도 있고요. 이 동네는 신축아파트가 많아서 상가 많아서 살기도 좋아요 두류공원 달성공원도 가깝고 중구고.. 음.. 이런곳 몇군데 더 있는데 더 궁금하시면 댓글 다세요 점다 검색해보고 이름 알려드릴게요 암튼 명...뭐 아파트도 그정도 가격이었고.. 암튼 그래요
위에 제가 적은곳들은 모두 중구에요 바로 시내 근처..
바로 맞은편에 소방서 있어서 화재걱정 안해도 되요 ㅋㅋ
게다가 더블역세권인데요? 다들.부동산에 관심없어서 그렇지 잘 알아보면 대구 중심가 시내 바로 옆이라도 저렴한 아파트 많아요 다들 수성구만 보시는듯;;
달서구 진천역 근처 이마트 주변에 사는데요, 이 동네 살기는 엄청 편한데, 새 아파트는 4억 넘었지만, 지하철 역세권 20년된 아파트는 24평 아직 1억 7~8천이에요. 34평은 2억 2~3천 하는 곳도 있고요. 청구같은 건 오래되어도 가격 몇천 더 비싸지만, 그 근처로 같은 입지에 인기 좀 덜한 회사꺼 구하시면 저 가격에 가능해요.
맞아요 맞아요 제가 말한 곳은 중심가라도 저렴한건 좀 특이해서 몇개 얘기한거고 윗님 말처럼 좀 외곽으로 보면 역세권이라도 싼집 완전 많아요
보통 신축이 비싸지 20년 된건 많이들 저렴해요
수성구라도 잘 찾아보면 1억대 아파트 많대요
도우미 아주머니 수성구 사는데 1.6억 아파트 20평대하도 했어요
대구 주위 도시들 사람들이 대구로 몰려와서 사는 느낌이 좀 들어요 전
어제보니 이제 매물이 좀 쌓이는데 여긴 대형은 좀 거래 멈칫해졌는데 겨울왼 모르지요
대구에 소형 아파트 전세 풀로 안고 사서 2년인가 3년 지나서 약간의 이익을 얻고 팔더군요
그게 벌써 두번인가 그렇게 하더군요
25평 정도의 1억 3천 정도의 수성구 아닌 곳에서 사더군요
부산 창원 사람들이 의외로 대구 가서 아파트 엄청 소형아파트 전세 안고 구입했다고 해요
그분들은
중구에 재개발 들어가는 청구나 청? 거기 아직 2억 안하던데요? 그리고 센트럴팰리스 옆인데 재개발하면 가격 오를 것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