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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불륜녀와 함께 여행을 떠났어요

부르르 조회수 : 31,478
작성일 : 2015-09-04 07:29:39
내겐 7명과 함께 남해로 2박3일 골프간다하고 제목대로 어제 떠났습니다

어제부터 카톡 전화 다 씹고 있고요

동행한다고 말한 이름이 언급된 사람들중 2명이 제가 사는 도시에 남아있더군요 올초 그여자문제로 계속 싸우고 울고 사과받고 반복하며 겨우 끝낸줄 알고 지냈는데 아니였나봐요 그때도 동창일뿐 어울려 술좀 마신건데 내게 오버라고 끝까지 인정은 안했습니다

이젠 화도별로안나고 어떻게 하면 복수를 제대로해서 곤경에 빠뜨리고 헤어질까 궁리하게되네요

자기차는 골프연습장 놓고간다더니 예상대로 없더군요

신불자라 자기 이름으로 된 카드도 없는데 이제 바람을 본격적으로 피우네요

차가 제이름 공동 명의인데 그차를 도난신고 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제가 처벌 받게될까요? 평생 어떻게해도 안 빠지던 살이 7개월 사이 8키로가빠져 병이있나 피검사도 2번이나 했었네요

어떻게 하든 두인간들을 씩겁하게 하고 싶습니다. 제발방법 방법 좀 만들어주세요
IP : 210.182.xxx.18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부터 흠
    '15.9.4 7:33 AM (24.114.xxx.249) - 삭제된댓글

    왠지 낚시 글 같아요...

  • 2. 쮸비
    '15.9.4 7:38 AM (210.182.xxx.18)

    아니에요 얼마나 속썩음 새벽세시에 일어나 별생각을 다하고 있겠나요

  • 3. ..
    '15.9.4 7:42 AM (175.195.xxx.27) - 삭제된댓글

    세워 놓은차 없어진거 신고하시면 되겠네요..
    근데 신불자가 골프치고 차도 있고..
    문제 많네요

  • 4. ...
    '15.9.4 7:43 AM (222.99.xxx.103)

    에휴 진짜 아무 글에나 낚시라고
    하는 사람들 뇌속이 궁금.

  • 5. 쮸비
    '15.9.4 7:44 AM (210.182.xxx.18)

    제가 등신인거죠 그렇게 살게 뒀으니...,

  • 6. 신불자가
    '15.9.4 7:45 AM (115.86.xxx.13) - 삭제된댓글

    차도몰고 골프 여행다니고 능력좋네요. 증거 잡아서 여자 남편한테 알리는게 제일 낫지 않나

  • 7. ㅇㅇ
    '15.9.4 7:48 AM (220.73.xxx.248)

    불륜녀의 집에 알려요 원글님이 아니고 삼자를 통해.
    원글님은 도닦는 마음으로 내색하지 말고 남편 돌아오면
    모르는 척 명랑한 목소리로 맞이하세요
    지금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모르는척 연기하며 재산 원글님 명의로 옮기고 현찰은표시나지 않게 친정 가족에게 맡겨 놓고 불륜증거라든가
    법적으로 남편이 유책자 되도록 만듭니다
    준비 됐으면 그때부터 조지세요
    함께 살더라도 비굴하게 무릎꿇고 싹싹빌며
    제발 살아달라고 애원할지도 몰라요
    그러면 시종하나 거느린다 생각하고 살아줄 수도 있지 않나요?

  • 8. 쮸비
    '15.9.4 7:48 AM (210.182.xxx.18)

    그럼 그여자 이혼 당할거고 나도 이젠 같이 못살거같은데 그들만 신나게 만들어주는격 이지 않나요 전 못난생각인거 알지만 한참 나처럼 맘고생하게 해주고 싶어요

  • 9. ...
    '15.9.4 7:50 AM (211.36.xxx.60)

    신불자 그여자 가지라고 던져줘요

  • 10. ...
    '15.9.4 7:51 AM (211.36.xxx.60)

    막말로 돈이라도있어야 참고 살라고 하죠

  • 11. 희야
    '15.9.4 7:53 AM (110.70.xxx.168)

    그런 남자라면 왜 같이 살면서 피마르고 사세요
    병나 죽어요
    신불자라면서 님이 돈 대주면서 할거 다 하게 해준거네요
    이혼하세요 거짓말하고 호화 신불자에 불륜에 ᆢ
    인생 자체가 거짓과 속임수네요
    님 한테 앞으로도 반성 없이 계속 딴짓할 넘인데
    저같으면 그런 사람 개과천선 안될거 아니까 이혼하고
    혼자 삽니다
    차 도난 신고하시고 상간녀 남편이나 미혼이면 부모에게
    신불자랑 놀고 있다고 알려버려요
    남편 말년 뻔해요 그런 넘이랑 인생 같이 망가뜨리지 마세요

  • 12. 신불자요?
    '15.9.4 7:56 AM (2.217.xxx.177)

    신불자가 된 경위는 뭔가요?
    신불자 된 김에 걍 막살기로 작정한거면
    진지하게 님 지하 단칸방으로 남편 끌고 가시고 차는 파세요.

    불륜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 태도 보니 서초동 사건 생각나는데요..

    님 명의로 된 차건 뭐건 다 없애시고
    바닥부터 시작하시길

    일단 차 있고 그러면 남자들 바닥이라는 실감 자체를 못합니다

  • 13. 님이 할 수 있는건
    '15.9.4 7:57 AM (203.226.xxx.44) - 삭제된댓글

    차량 도난신고는 정당하겠네요.
    세워둔곳에 차량이 없다고 하시면..
    남편분 나중에 난리치면,차가 없어져서 물어보려니
    연락도 안되고..진짜로 도난이라고 생각했다고..천연덕스럽게..
    카드도 님꺼면 카드사 전화하셔서 한도를 확 줄여버리세요
    지금바로 못쓰게요.
    카드도 전화오면, 지출이 감당안되게 많아져서
    얼마전에 줄였다고 오리발..

  • 14. 김흥임
    '15.9.4 7:58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짐싸서 문밖으로 내놓고 조용히 현관키 바꾼다
    아니면 그사이 이사해버린다
    저런인물 조용히 버려주는게 복수

  • 15. 일단
    '15.9.4 7:59 AM (218.54.xxx.98)

    남편벌이와 님 벌이 재산 상황이 궁금하네요

  • 16. 상대가 유부녀면
    '15.9.4 7:59 AM (203.226.xxx.44) - 삭제된댓글

    어떤경로로든 상대가족에게 알리겠어요.

  • 17. ,,,
    '15.9.4 8:01 AM (121.191.xxx.99) - 삭제된댓글

    신불자면 카드도 없을텐데 카드도 분실신고 하시고 차량도 신고하세오 남편한테 연락오면 차를 두고 갔다는데 없어졌고 연락도 안되서 걱정되서 신고했다 하보세요

  • 18. ..
    '15.9.4 8:03 AM (211.36.xxx.250)

    그런 남편도 버리긴 아까우세요?
    왜 일까?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 19. 기생하며 사는사람
    '15.9.4 8:03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왠지
    남편은 누군가에게 기생하며 사는사람 같아요
    윈글님한테 붙었다가 더이상 나올게없으니
    새로운여자에게..
    신불자라는걸로봐서 그여자에게 기생하는 분위기일것 같아요
    아무리 재산이 있다해도 근본이요..

  • 20. 이혼
    '15.9.4 8:04 AM (220.244.xxx.177)

    복수심으로 배신감으로 부르르떠는거 내 인생에 하나도 도움 안되요. 내 몸만 망치죠.

    이 쓰레기 니가 가져라. 하는 마음으로 버리고 이혼하세요.

  • 21. 불륜도 불륜이지만
    '15.9.4 8:08 AM (2.217.xxx.177)

    신불자가 골프 연습장이 웬말이며, 자동차가 웬말
    거기에 친구들 무리지어 놀러가는 건 또 웬말...

    남자가 기둥서방이고 님이 물주 관계 아니라면

    이건 이상해도 너무너무 이상한 상황입니다..

    불륜이고 뭐고, 그 남자 진짜 님 남편이 맞다면
    경제상황 직시하게 하는 것 부터 하셔야할듯

  • 22. 맞아요.
    '15.9.4 8:08 AM (221.147.xxx.209)

    님..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훨훨 날며 사세요.
    마음에 분노와 화를 품으면 그것이 다시 죄의 씨앗을 만들고... 내맘속의 지옥은 내가 만드는거더라구요.
    조용히 버리는게 복수이자 님을 위한 길이라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쉽지않으시겠지만 이제 끊어버리세요.

  • 23. 쮸비
    '15.9.4 8:14 AM (210.182.xxx.18)

    네 유부녀고요 직장도알고 주민번호도아는데 내가 지금 그것가지고 할수있는일이없네요 저도 조용히 모른척하며 증거 채집하고 한방에 치려고요 올초에 올린글도있어요 차안에 같이있던 녹음한거 같고 이성밇고 달려들었다 오히려 나중엔 적반하장으로 딱잡아 떼기만하고 둘이 말은 동창이라 진하게해도 외도라 볼먀한 물증이 되진 못했죠 신불자는 저랑결혼전 사업싸던게 망하고 친구 보증 서준 것때문이라 들었어요 처음직장서 한눈에 보고 반해 사귀게 되었는데 내눈을 찌르고싶은날이올줄이야 그사람앖으로는 당연히 재산이없고 차 공동명의외엔ᆢ

  • 24. ...
    '15.9.4 8:15 A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신불자라 본인 카드도 없다면 원글님 카드 가지고 놀러갔을텐데 카드부터 정지 시키세요

  • 25. 그리고 신불이면
    '15.9.4 8:18 AM (2.217.xxx.177)

    휴대폰도 자기 명의 개통이 안될텐데
    님 명의로 한거면 휴대폰 위치추적 신청하세요.

    더 강하게 나가려면 경찰에 실종신고하세요.
    무조건 경찰에서 위치 추적 갑니다.
    그리고 경찰차 타고 그 인간들앞에 나타나셔서
    그 여자분에게 이 신용불량 쓰레기 너 가져

    라고 하세요.

  • 26. 쮸비
    '15.9.4 8:20 AM (210.182.xxx.18)

    요즘 생각해보니 제카드는 내놓고 말할수있는대만 쓰더라구요 그년과는 현금쓰겠죠 아무리 배짱이 좋아도 T.T

  • 27. ㅇㄷ
    '15.9.4 8:20 AM (223.62.xxx.3)

    원글님..증거모으신 다음엔 남편이랑 끝낼 생각이세요?.

  • 28. 쮸비
    '15.9.4 8:23 AM (210.182.xxx.18)

    그러려구요

  • 29. 더 식겁하게 만들려면
    '15.9.4 8:24 AM (2.217.xxx.177)

    실종신고 한 다음, 경찰에 위치 조회 요청하시고
    시어머니 대동하시고 가세요.

  • 30. 일단
    '15.9.4 8:24 AM (122.36.xxx.73)

    차는 골프연습장에 놔둔다했는데 없으니 도난신고하셔도 될것 같네요.그후의 일은 아마 태풍이겠지만 결심하셨다니...돈이나 잘 챙겨두세요.

  • 31. 진짜
    '15.9.4 8:26 AM (119.71.xxx.172)

    속터지시겠네요~
    그년 직장에가서 난리를 죽이시면 어떨까요?
    에효~눈뜨고당하네요~

  • 32. 결혼전
    '15.9.4 8:26 AM (211.36.xxx.165)

    이미 신불자? 이상해

  • 33. 복수.
    '15.9.4 8:28 AM (2.217.xxx.177)

    1.화물 용달 1톤 불러서 고물상에 남편짐 고대로 갔다 버리세요.
    2. 실종신고 하세요
    3. 시어머니 모시고 경찰대동후 그 인간들 앞에 나타나기.
    4. 그리고 시어머니 보는 앞에서 지갑에 신용카드,차키 달래서 받아 오세요.

    5. 그리고 님은 자유의 몸.

  • 34. 도난신고 안됩니다
    '15.9.4 8:28 AM (203.142.xxx.240)

    아마도 경찰서 가서 얘기하시면 누가 가져간지 확실한경우라 받아주지않아요. 그냥 모르는체 차를 세워뒀는데 누가 가져갔다고 할수도 없을겁니다. 주변지인이든 증인을 대야해요. 요즘엔.

  • 35. 일단
    '15.9.4 8:29 AM (119.71.xxx.172)

    알고있다는거 문자 살벌하게보내세요.
    둘다에게~여행내내 맘이라도 불편하게요.
    후기 꼭 올려주세요.
    제가 다 열나네요

  • 36. 쮸비
    '15.9.4 8:30 AM (210.182.xxx.18)

    나간지하루만에도 실종신고가가능한가요? 네이버찾아보니 허위신고면 오히려 제가 처벌받는 사례도 나와있고 정말 그러고싶네요 시어머닌 저한테 너무 잘하시는데 같이 충격받으실텐데 이인간이 경제력 꽝인대신 시댁서 도움주세요 돈이아니고 쌀과김치 등등 ᆢ

  • 37. 00
    '15.9.4 8:32 AM (223.33.xxx.159)

    이런일 겪고도 모른척하며 조용히 더 증거모으겠다니요 님이 생각하는 한방에 칠 때는 언제인가요
    간통현장을 잡을것도 아니고 외도는 지금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텐데요
    이혼할 마음의 준비가 아직 안됬다는 의미인가요

    차량 도난신고, 남편 연락안된다 골프여행 간다했는데 같이 간다던 사람들이 안갔더라 무슨일 난거같다 실종신고 하시고 카드도 정지하고-
    그여자 남편한테도 알리구요
    내남편 연락이 전혀안된다 너무 걱정되서 알아보니 니 와이프랑 둘이 어딜 갔을지도 모르겠다 니가 한번 연락해봐라 무슨일 난거 아닌지-

    그냥 모르는척 하실거면 실종신고 하세요
    전화 문자 다 안된다고-

  • 38. 실종신고
    '15.9.4 8:33 AM (2.217.xxx.177)

    하루만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불자고 내연녀랑 동반자살 하러 간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하세요.

  • 39. 지금
    '15.9.4 8:34 AM (119.71.xxx.172)

    쌀과김치가 문제인가요?
    일단 시댁에알려서
    시엄니가 전화해서 호출하게하면 어떨까요?

  • 40. 일은
    '15.9.4 8:35 AM (14.47.xxx.81)

    남편이 일은 해서 본인이 현금가지고 다니면서 쓰는거에요?
    그 유부녀는 직장휴가내고 남편이랑 여행을 간거에요?
    금토일...제대로 날짜잡고 갔나봐요..
    어쩌나요...휴

  • 41. 자살 우려로 실종신고하면
    '15.9.4 8:36 AM (2.217.xxx.177)

    119,112에서 바리바리 당사자한테 전화갑니다
    그 인간들 꼼짝 못하고 위치 다 말해야하고 현재 누구랑 있는지 다 공권력앞에 고해야 하는거죠
    최소한 님 이혼소송할 때 기록으로 남습니다.

  • 42. 00
    '15.9.4 8:37 AM (223.33.xxx.159)

    남편 바람났는데 상대방 여자 이혼할까바 걱정되서 알리지도 못하고 시어머니는 충격받을까바 못알리고 실종신고 도난신고는 뒷일이 두려워서 못하겠고
    남편이 이혼하자고 그럴까봐 아무말도 못하는거겠죠?
    님은 그냥 혼자 속앓이 하다가 맘편 오면 또 모른척 참고 살것같네요

    이러니 남편이 맘놓고 바람을 피우고 대놓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죠..

  • 43. dd
    '15.9.4 8:38 AM (183.100.xxx.23)

    복수심으로 배신감으로 부르르떠는거 내 인생에 하나도 도움 안되요. 내 몸만 망치죠.

    이 쓰레기 니가 가져라. 하는 마음으로 버리고 이혼하세요.2222

  • 44. 쮸비
    '15.9.4 8:49 AM (39.7.xxx.96)

    휴대폰 위치추적은 KT라 1키로 반경밖엔안된데요 sk는 100키로안 심부름쎈타말이 제명의라 통화목록 떼러갔더니 사핸펀으로 인증문잘 보내서 못뗐어요 올초 싸울때 핸펀 허술하게 놓고있을때 그냥들고 그대로 가서 통화목록 떼볼까 생각도했었지요 그일있고 자기명의로 바꿨다더니 우연하게 아직그대로인걸알았어요

  • 45. 쮸비
    '15.9.4 8:51 AM (39.7.xxx.96)

    주민번호대로면 오늘이 음력으로 그년 생일이네요

  • 46. !!!
    '15.9.4 8:54 AM (1.238.xxx.132)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변명이 많네요...

  • 47. 쮸비
    '15.9.4 8:54 AM (39.7.xxx.96)

    결혼전 첨사귈때부터 나 신불자라고 떠들진않으니까요 자살우려실종신고ᆢ 한번 해볼까봐요

  • 48. 쮸비
    '15.9.4 8:56 AM (39.7.xxx.96)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우을한글 미안하고요

  • 49. 상대녀
    '15.9.4 9:03 AM (124.49.xxx.27)

    그냥 과감히 그딴 쓰레기남편 버리시고

    상대녀한텐 손배소 독톡히 청구해야죠

  • 50. 희야
    '15.9.4 9:05 AM (125.130.xxx.217)

    우째 쌀하고 김치 시어머니 이야기 하시는 걸로 봐서는
    아직 남편에게 미련이 있고 혹시나 하는 마음있나보네요
    아이 없으면 이혼하세요..나중에 시엄니 까지 덤으로 모시고 살게 생겼네요
    쌀과 김치 받아 드셨으면 그것도 미끼 상품이네요
    시어머니가 님 붙들고 싶겠어요
    신불자 아들 구제해준 돈 벌고 물렁한 며느리..
    그리고 그 신불 원인도 저는 안 믿겨져요
    여자들 거느리느라고 정신 팔며 진 빚일거예요
    어휴~~답답하네요

  • 51.
    '15.9.4 9:06 AM (59.10.xxx.218)

    일행들이랑 골프여행 간다고 갔는데.. 일행들이랑도 같이 간거 아닌걸로 밝혀졌고 신불자에다 불륜..
    이 정도 스토리라면 자살우려 실종 신고 가능할거 같아요. 신불자, 불륜사실로 고민 많이 하다 무슨 일 저지르는거나 아닌지 걱정된다고 신고 꼭 하세요.

  • 52. 안타깝네요
    '15.9.4 9:08 AM (2.217.xxx.177)

    원글님 본문엔 야무진 듯 보이셨는데
    댓글보니 마음이 너무 약하세요..

    그 남편도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 형국이구요.

    독한 맘 먹지 않으면 남편 버릇 못고칠 뿐더러
    그렇다고 그 남편이 님을 고마와하지도 않는답니다.

  • 53. ..
    '15.9.4 9:09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ㅎㅎㅎ
    미끼상품이 쌀과 김치라..... 더불어 엄청좋은 시어머니시라....
    봄상품보다 미끼상품이 더 좋지만 결국 내가 옴팡 뒤집어 써야 하는 손해.
    과감하게 저울질 해 보길....
    버릴건 미련없이....

  • 54. 어제부터 연락이
    '15.9.4 9:10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안된다 불안해서 그런다며
    실종신고부터 하셔봐요

    그럼 핸폰추적해서 알아낼거 아니에요

  • 55. 쮸비
    '15.9.4 9:25 AM (210.182.xxx.18)

    퇴근하고 해볼께요 혹 경찰서서 호출할수도 있으니 감사합니다

  • 56. 희야
    '15.9.4 9:47 AM (125.130.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독립하세요
    누군가에게,,비록 그가 나쁜 남자라도 의존하고 픈 마음 있으신 듯 한데
    그거 너무 너무 안좋고 위험한 거예요
    이를 악물고 인생 외롭고 고독하지만 내가 바로 서서 주도적으로 인생 살 수 있다는 마음 먹어야 되요
    나쁜 남자랑 엮인 인생에 아이 까지 낳게 되면 그 아이 일생토록 부모 원만하며 아프고 불행하게
    사는 거 많이 봤어요
    나쁜 남자는 불륜만 가져 오지 않아요..알콜이나 기타 다른 중독, 섹스나 도박, 담배, 게임, 과소비등의
    물질 중독이나 사람중독이 같이 있을거예요..그리고 님도 그런 남자 택한거 보면 사람중독일 수 있어요
    인터넷에서 사람 의존이나 사람 중독 검색해서 공부하시고 빨리 독립적인 정신력을 준비해 나가세요
    호랑이 머리에 강아지 꼬리 같은 성향은 그런 남자에겐 호구 그 자체예요
    헌신하지 마시고 나 아니면 구제할 인간이 없다는 착각도 마시고요
    한 사람만 망가지면 될 인생을 다수가 같이 망가지지 말았으면 해서 다시 댓글 달아요
    전화 상담실에 있다 보니 이런 양상을 아주 많이 봤어요..불행의 씨앗은 여기까지에서 싹을 자르세요

  • 57. 희야
    '15.9.4 9:51 AM (125.130.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독립하세요
    누군가에게,,비록 그가 나쁜 남자라도 의존하고픈 마음 있어 보여요
    그거 너무 너무 안좋고 위험한 거예요
    이 악물고 외롭고 고독하지만 내가 바로 서서 주도적으로 인생 살 수 있다는 마음 먹어야 되요
    나쁜 남자랑 엮인 인생에 아이 까지 낳게 되면 그 아이는 일생토록 부모 원망하며 아프고 불행하게
    살게 되요. 대물림이지요...
    나쁜 남자는 불륜만 가져 오지 않아요..알콜이나 기타 다른 중독, 섹스나 도박, 담배, 게임, 과소비 또는 일중독등의 물질 중독이나 사람 중독이 같이 있을거예요..그리고 님도 그런 남자 택한거 보면 사람중독일 수 있어인터넷에서 사람 의존이나 사람 중독 검색해서 공부하시고 빨리 독립적인 정신력을 준비해 나가세요
    호랑이 머리에 강아지 꼬리 같은 성향은 그런 남자에겐 호구 그 자체예요
    부정적 의존 관계가 형성되서 그 구속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본성속에서 살게 되요
    헌신하지 마시고 나 아니면 구제할 인간이 없다는 착각도 마시고요
    한 사람만 망가지면 될 인생을 다수가 같이 망가지지 말았으면 해서 다시 댓글 달아요
    전화 상담실에 있다 보니 이런 양상을 아주 많이 봤어요..불행의 씨앗은 여기까지에서 싹을 자르세요

  • 58. 희야
    '15.9.4 9:53 AM (125.130.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독립하세요
    누군가에게,,비록 그가 나쁜 남자라도 의존하고픈 마음 있어 보여요
    그거 너무 너무 안좋고 위험한 거예요
    이 악물고 외롭고 고독하지만 내가 바로 서서 주도적으로 인생 살 수 있다는 마음 먹어야 되요
    나쁜 남자랑 엮인 인생에 아이 까지 낳게 되면 그 아이는 일생토록 부모 원망하며 아프고 불행하게
    살게 되요. 대물림이지요...
    나쁜 남자는 불륜만 가져 오지 않아요..알콜이나 기타 다른 중독, 섹스나 도박, 담배, 게임, 과소비 또는 일중독등의 물질 중독이나 사람 중독이 같이 있을거예요..그리고 님도 그런 남자 택한거 보면 사람중독일 수
    있어요. 인터넷에서 사람 의존이나 사람 중독 검색해서 공부하시고 빨리 독립적인 정신력을 준비해 나가세요

    호랑이 머리에 강아지 꼬리 같은 성향은 그런 남자에겐 호구 그 자체예요
    부정적 의존 관계가 형성되서 그 구속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본성속에서 살게 되요
    헌신하지 마시고 나 아니면 구제할 인간이 없다는 착각도 마시고요
    한 사람만 망가지면 될 인생을 다수가 같이 망가지지 말았으면 해서 다시 댓글 달아요
    전화 상담실에 있다 보니 이런 양상을 아주 많이 봤어요..불행의 씨앗은 여기까지에서 싹을 자르세요

  • 59. 희망
    '15.9.4 10:00 AM (125.130.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독립하세요
    누군가에게,,비록 그가 나쁜 남자라도 의존하고픈 마음 있어 보여요
    그거 너무 너무 안좋고 위험한 거예요
    이 악물고 외롭고 고독하지만 내가 바로 서서 주도적으로 인생 살 수 있다는 마음 먹어야 되요
    나쁜 남자랑 엮인 인생에 아이 까지 낳게 되면 그 아이는 일생토록 부모 원망하며 아프고 불행하게
    살게 되요. 대물림이지요...
    나쁜 남자는 불륜만 가져 오지 않아요..알콜이나 기타 다른 중독, 섹스나 도박, 담배, 게임, 과소비 또는 일중독등의 물질 중독이나 사람 중독이 같이 있을거예요..그러다 보면 가정 폭력은 사은품이 되기도 해요
    그리고 님도 그런 남자 택한거 보면 사람중독일 수
    있어요. 인터넷에서 사람 의존이나 사람 중독 검색해서 공부하시고 빨리 독립적인 정신력을 준비해 나가세요

    호랑이 머리에 강아지 꼬리 같은 성향은 그런 남자에겐 호구 그 자체예요
    부정적 의존 관계가 형성되서 그 구속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패턴속에서 살게 되요
    겉으로는 싫다고 하고 괴롭다지만 그 패턴에 익숙해져서 못 벗어나는거죠.

    헌신하지 마시고 나 아니면 구제할 인간이 없다는 착각도 마시고요
    한 사람만 망가지면 될 인생을 다수가 같이 망가지지 말았으면 해서 다시 댓글 달아요
    전화 상담실에 있다 보니 이런 양상을 아주 많이 봤어요..불행의 씨앗은 여기까지에서 싹을 자르세요

  • 60.
    '15.9.4 10:01 AM (211.192.xxx.229)

    뭘고민하세요.
    우선 차 도난신고하고. 나중에 남편이 뭐라면
    당신이 새워뒀다는데 없어져서 도난신고했다 하시고.모른척하세요
    카드 막고 그것도 차가 없어졋느데 카드 당연히 막아야지.. 누가 쓸줄알고.
    도난신고하니 혹 차에 뒀던거중에 분실된거 없나 물어서 조언했다하시고
    카드 원글님 명의라면 결제될때마다 문자오게 해두시고

    왠만하면 현장잡아서 정리하세요.
    무슨 신불남자를 붙들고살아요
    신불이란.. 신용불량.. 즉 의리도 없고 약속도 안지키는 사람을 말하는겁니다.

  • 61. ...
    '15.9.4 10:04 AM (58.146.xxx.249)

    뭔가요?

    신불자인데 시댁에선 쌀,김치 받아먹고
    무슨돈으로 골프쳐요?

    그남자 뭐하러 찾아요.
    지금 이혼할려고 마음먹고 증거찾으시는거 맞죠?

    시어머니 좋은사람? 아들꼴이 저런데 뭐가 좋은 사람이에요.
    시어머니가 아무리 악한 사람이어도 착하고 성실한 아들키워준 부모이기에 우리가 대접하는거죠.
    옆집아줌마 아무리 착해도 우리가 오다가다 인사나 하는 그런 사이인건데
    님 시어머니는 님에겐 오히려 악연인거죠.

    유부녀랑 생일날 여행떠나는 남자? 남녀 둘다..최악이네요.
    님 앞으로 뭔 재산이라도 있다면 다 어디 숨기세요.
    신불자가 무슨 권리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혼할때 나누자고 할거같은데...
    증거보다 재산은닉이 더 필요하겠네요.

  • 62. 희야
    '15.9.4 10:15 AM (125.130.xxx.217)

    원글님...독립하세요
    누군가에게,,비록 그가 나쁜 남자라도 의존하고픈 마음 있어 보여요
    그거 너무 너무 안좋고 위험한 거예요
    이 악물고 외롭고 고독하지만 내가 바로 서서 주도적으로 인생 살 수 있다는 마음 먹어야 되요
    나쁜 남자랑 엮인 인생에 아이 까지 낳게 되면 그 아이는 일생토록 부모 원망하며 아프고 불행하게
    살게 되요. 대물림이지요...
    나쁜 남자는 불륜만 가져 오지 않아요..알콜이나 기타 다른 중독, 섹스나 도박, 담배, 게임, 과소비 또는 일중독등의 물질 중독이나 사람 중독이 같이 있을거예요..그러다 보면 가정 폭력은 사은품이 되기도 해요
    그리고 님도 그런 남자 택한거 보면 사람중독일 수
    있어요. 인터넷에서 사람 의존이나 사람 중독 검색해서 공부하시고 빨리 독립적인 정신력을 준비해 나가세요

    호랑이 머리에 강아지 꼬리 같은 성향은 그런 남자에겐 호구 그 자체예요
    부정적 의존 관계가 형성되서 그 구속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패턴속에서 살게 되요
    겉으로는 싫다고 하고 괴롭다지만 그 패턴에 익숙해져서 못 벗어나는거죠.

    헌신하지 마시고 나 아니면 구제할 인간이 없다는 착각도 마시고요
    한 사람만 망가지면 될 인생을 다수가 같이 망가지지 말았으면 해서 다시 댓글 달아요
    전화 상담실에 있다 보니 이런 양상을 아주 많이 봤어요..불행의 씨앗은 여기까지에서 싹을 자르세요

    그리고 어떤 분 썼듯이 그 시어머니도 같은 부류로 봐야 될거예요
    아들 약점 많으니 님께 그리 하는 것이지 님 이뻐 그러는거 아녜요
    사람은 철저히 기브앤 테이크 식을 살아요.그게 현실이고 실존이예요
    오래 산 분들이 더 인격적이고 훈훈할 거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엄마 노릇 잘 못하고 살아서 아들 그 짝 만들었는데 그 시어머니 어떻게 살았나 보세요
    남자들 방황하는거 다 애정 결핍이예요..사랑 못 받은 사람은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부나비 처럼 이 여자 저 여자 어릴적 못 받은 모정이 어딘가 있을 듯 해서 보물 섬 찾듯이
    평생 그러고 살게 되요.. 받아주지 마세요..신불 주제에 어떡하든 살 작정을 해도 모자랄 판에
    불륜에 거짓이라니...사기꾼입니다

  • 63. 에고
    '15.9.4 10:18 AM (211.36.xxx.129)

    이 상황에 직장에서 정신이 하나도 없으시겠어요ㆍ
    남편놈은 신나게 여행중이고ㆍ ㆍ남편놈 상간녀 꼭 벌주세요ㆍ망신이라두요ㆍ 말이 8키로지 그간 진짜 정신줄 놓고 사셨겠어요ㆍ휴

  • 64. 퇴근후면
    '15.9.4 10:50 AM (203.226.xxx.205) - 삭제된댓글

    하루가 가는건데..
    저라면 잠깐 시가내서 점심시간에 신고하겠어요..

  • 65. 아고 --
    '15.9.4 11:09 AM (221.163.xxx.162) - 삭제된댓글

    진짜라면 참 열불나는 --
    전 예전에 남편이 혹시 바람피우면 어쩔래 물어보길래.. 난 내 혼자 조용히 집 내놓고 어느날 바로
    그냥 이사차 불러 확 이사해버릴꺼라고.. 그리고 짜증나게 굴면 회사가서 회사 못다니고 사회생활 못하게
    깽판칠거라고..

    말은 그렇게 했네요 실제로는 사람맘 모르죠. 덜덜 떨리고 열받아 뭐라도 하겟어요??
    근데 원글님이 뒤집어쓸 위험을 감수하면서 도난신고하고 실종신고 하고.. 그런거 힘들거 같아요.
    말이 쉽지 경찰만나 구구절절 .. 여기저기 전화해 구구절절 ...

    진짜 엿먹으라는거면 입 꾹 다물고있다 바로 이사해버리세요.
    그리고 연락 끊어버리고 찾아와도 만나주지 말고 카톡이고 전화고 다 끊어버리세요.
    그러고 이혼해야 답이지... 뭘 고치려 할 필요도 없어요.. 왜냐하면 절대 안 고쳐지니까요.

  • 66. ...
    '15.9.4 11:23 AM (125.128.xxx.122)

    이혼사유가 될만함에도 이혼 안 하는 이유는 아이, 남편이 돈을 잘 벌어온다, 바람을 피다 들켜도 싹싹 빌기라도 한다 등등이 될거 같은데, 님의 경우는 참아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 보이네요. 제가 묻고 싶어요. 왜 그런 남편이랑 사나

  • 67. aa
    '15.9.4 11:24 AM (211.201.xxx.176)

    실종신고해서 경찰이 남편에게 연락하면 실종 아니다 여행왔다 이래버리면 그만 아니에요?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그런데서 보니까 아내가 집나가서 실종신고? 같은거 해서 경찰이 찾아내니 실종 아니다 가출이다. 남편에겐 소재지 알리지 말아라 하니까 남편은 속수무책이던데요.

    차근차근 더 준비하셔서 진행하셨음 해요.
    어떤게 더 치명적일지를요

  • 68. ..
    '15.9.4 11:37 AM (211.252.xxx.90)

    도난신고 하시면 허위신고잖아요.
    전화로 '단순히 없어졌어요' 하는거 아니고 경찰이 출동하거나 신고자가 직접 파출소에 가서
    아주 상세히 다 기재하고 물어보고 해서 전산등록 할텐데..그 과정에서 허위인거 드러납니다, 하지마세요.

    실종신고는 범죄피해우려가 있거나 장기간 연락두절 등 이어야 하는데 둘 다 해당 없으시잖아요.
    내가 실종신고하고싶다 해서 받아주는거 아입니다.

    단순 미귀가 신고는 가능할 지 모르나,
    자살우려 등등 사유를 말씀하시면 위치추적 할 수는 있으나,
    신고자에게는 어디있는지 안알려줍니다.
    대신 위치가 나오는 곳으로 경찰이 출동해서 다 수색해야하는데....
    개인적인일로 공권력 낭비 시키지 마세요.

  • 69. ...
    '15.9.4 11:52 AM (182.214.xxx.49)

    증거 확실히 잡아서 그년한테 손해배상청구소송하세요
    가족에게 알리고 할것도 없습니다
    그 방법이 가장 타격을 줄수 있는 방법입니다
    소송걸리면 자연스럽게 가족도 알게 될것이고 배상도 받을수 있구요...
    남편놈은 재산분할 확실히 해서(그지만들면 더 좋구요) 버리세요

  • 70. 이상해
    '15.9.4 12:31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낚시도 아니면 이게 뭔가요.
    횡설수설하는 느낌
    해봤자 당해내지도 못할 사람인듯한데
    그냥 깔끔하게 샹간녀 남편한테 알리고, 위자료받고
    그년은 그년남편이 구워먹든 삶아먹든 알아서하게 둬요
    신불자 냅다 버리고..
    좋긴 누가 좋아요? 신불자 돈쓸때나 좋지
    누가 데리고 산다고...
    원글같인 사람이나 첫눈에 반해 좋아하지 여왕떠받들듯
    해도 아무도 안가져요.
    착각도 원... ㅡ,.ㅡ

  • 71. 저런 남편이면
    '15.9.4 1:36 PM (117.111.xxx.81)

    상간녀가 오히려 고맙지않을런지...
    오히려 떼버릴 호기

  • 72. 남편친구 전번
    '15.9.4 1:59 PM (183.108.xxx.25)

    알아요? 같이 골프여행 간다고 둘러 친 친구분들이요. 같이 간다고 했는데 2명은 남아 있다면서요. 한 번 연락해 보세요. 남편이랑 약속있지 않았냐고...(절대 먼저 자기 남편이랑 골프치러 가잔 얘기 없었냐는 둥 정보 제공하지 마시고... 친구랍시고 덮어줄 가능성 많으니깐요.) 그러면 블라블라 정말 골프 여행이 있다면 자기들은 뭐 때문에 빠졌다는둥~ 누가누가 갔다는 둥 할 수도 있죠.
    왜 그러냐고 하면 연락이 안된다고... 집에 일이 있는데 전화를 안 받아서 그런다고 둘러대세요.
    먼저 확인 할 일은 진짜로 친구들이랑 골프여행을 갔느냐는 거예요.
    허투로 덤볐다가 괜히 민망하고, 증거도 없는 애매한 결과만 낳아요.
    먼저 그 지인분들에게 연락해 보시고 남편이 지금 진짜로 골프를 갔는지와 진짜 갔다면 누구누구 친구랑 어디로 가기로 했냐~ 그 골프장 이름 등등 모으세요. 그리고 진짜로 골프장에 연락도 해보시면 되겠네요.
    그런데 그러지 않은 것 같은 뉘앙스~ 골프여행 이야기조차 없고, 뭔일로 전화했냐? 는 식으로 잘 모르면 백퍼 여자랑 놀러간거니 그때부턴 남편분 철저하게 버릴 준비 하세요.
    바람 폈다가 들킨 주제에 싹싹 빌어서 돌아와도 용서해 주지 못해 평생 한 맺혀 사는 여자들 수두룩한데 그러고도 계속 밀월여행을 떠났다는 건 이미 님한테서 떠난 사람입니다. 하물며 신불자? 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바로 버리세요. 곁에 두면 같이 썩어서 쓰레기 됩니다.
    여행 다녀 올 때까지 기다렸다 짐 다 싸놓고 누구랑 통화했더니 금시초문이란다.. 어디로 누구랑 갔다 왔는지 카드사용 내역과 하이패스를 사용하면 사용내역, 어디서 묵었는지 이름대라 하고 직접 거기에 전화해보시고...아무튼 똘똘하게 나아가세요. 물렁물렁 하니깐 그지같은 님 남편이 물로 보고 저런 짓 하는 겁니다.

  • 73. 답이 없다
    '15.9.4 2:06 PM (5.254.xxx.19)

    모지리인가?
    돈도 없고 신불자이고 꼴에 사치하고 불륜녀나 만나고 다니고 하는 남자를 왜 데리고 사나요?
    아이도 없다면서.
    그 남자 계속 용서해주면 바뀔 것 같아요?
    꿈 깨세요.

  • 74. ..
    '15.9.4 2:13 PM (1.240.xxx.228)

    그까짓 쌀하고 김치 얼마나 한다고요
    한달에 10만원도 안될걸요
    능력 없고 바람 피는 남편 음청 사랑하시나봐요
    바람 피는넘들은 뒤져야 고치지
    뒤지기전엔 절대 못고친답니다
    원글님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이혼이 정답 같네요

  • 75. dw
    '15.9.4 2:27 PM (115.21.xxx.247)

    내가 이혼해주면 그 둘만 신나는 거 아니겠느냐. 맘고생하게 해주고 싶다
    -> 상대편 남편에게 알리고 그쪽은 이혼시키고 님도 이혼한 후 신용불량자 남편을 그 여자에게 던져주는 게 사실상 복수가 아닐까 싶네요. 불륜을 저지를 때나 좋지. 생활이 되면 경제적 무능력자는 집안의 우환이 되죠.

  • 76. 여름날
    '15.9.4 2:44 PM (125.129.xxx.70)

    젤 열받으실건.. 이혼하게 되면 재산분할하게 될텐데.. 개인 신원보증에 인한 채무니까... 채무는 분할되지 않겠지만... 집 값 뭐 이런건 분할하게 될텐데.. 남편명의로는 하나도 없을텐데...

    저같은면.. 집 일단 잘 처분해서.. 산 사람한테 팔고 월세같이 살다가... 나중에 나도 재산없다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복수나 억울함 뭐 이런거는 어렵더라도 삭혀버리세요. 신경정신과 가서 약 좀 드시면 마음 진정 좀 될겁니다.

    재산에 관한것은 좀 조심히 미리 준비하시고.. 시댁사람들이나 남편, 상간녀와 다같이 모여서 쿨하게 끝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돈이라도 있어야 데리고 사시죠..

  • 77. ㅇㅇ
    '15.9.4 3:03 PM (73.222.xxx.44)

    내 남자가 바람났다 읽어보세요 절판일테니 근처 도서관가시면 있을겁니다. 동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시거나 헌책방 가보세요.

  • 78. 헬 게이트 ,..
    '15.9.4 4:28 PM (183.97.xxx.198)

    축하드립니다.

    바람핀놈들은, 한번이 문제지, 두 세 번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 쓰레기 그년한테 주셔도, 또 그 쓰레기는 다른년하고 바람 납니다.

    산 경험자로써 조언 해드립니다.

    우리 친정아버지.. 저희 엄마가 현장 목격해서 그년 머리 잡아놨는데,

    그년머리 잡았다고 자기 마누라 귓싸대기 때린 사람입니다.

    나이 환갑 넘어서도, 밖에서 돌 놈들은 평생 밖에서만 돕니다..

    아이 없으시다면, 미련없이! 새 인생 찾으시고, 행복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런 쓰레기한테 이런 시간 열정 쏟아붓는것조차 아까워요.

    그런 년놈들한테 똑같이 복수해봤자, 똑같은 인간 되니,,,,,최대한 민사소송 걸어서,,

    정신적인 피해보상 받으세요. 그 년한테도 똑같이 소송걸어서요~

    침착하세요. 요즘은 간통법 폐지되서, 민사소송이 많은 힘이 될거예요.

  • 79. ...
    '15.9.4 5:05 PM (121.140.xxx.3)

    신용카드 모두 다 분실신고하고 정지시키세요. 돈 못쓰게...

  • 80. 저같으면
    '15.9.4 6:43 PM (210.205.xxx.161)

    같이 간다는 사람에게 넌 왜 안갔냐고 물어보세요.
    같이 갈 이유가 없다는걸 모르는척...
    같이 가는걸루 알고있다는 걸 어필하시면 그들끼리 말나누고...즉 친구팔고 다니는것 다음에 못할꺼구요.
    증인확보예요

    이왕간거 못막으니...돈줄이라고 막으세요.

  • 81. ..
    '15.9.4 8:16 PM (14.53.xxx.193)

    부럽네요
    이 남자는 너무 철저해서 알수가 없어요 도저히

  • 82. 그 상간녀에게
    '15.9.4 8:41 PM (176.92.xxx.211)

    남편에게 바람으로 이혼 당하고 신불자와 살림 차리고 돈 고생 만드는것 보다 더한 복수가 어디있다고요.

  • 83. 구슬동자
    '15.9.4 10:11 PM (1.233.xxx.163)

    글 보니 님 이혼못하시겠네요.

    남편이 밤거사좀 해주고 애교도 피우고 하면 또 한번만 용서해준다 하면서 데리고 살듯이요.

    원글님이 쓴 글을 처음부터 댓글까지 잘 읽어보세요.

  • 84. 아이고
    '15.9.5 1:30 AM (220.123.xxx.68)

    쌀과 김치;;; 상간녀든 시어머니든 어서 다른 여자에게 떠넘겨버리세요..

  • 85. 알베또
    '15.10.3 12:57 AM (58.232.xxx.88)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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