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키우고싶은데ㅜㅜ도와주숑잉

비염괴로워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5-09-04 05:27:44

고양이든  강아지든

 키우고싶은데

동물넘좋아하구요

키우는분들주위에서

고양이는 털이빠지는게아니라 뿜고다닌다네요

제가 비염이 좀 심해서

재체기 콧물장난아니게나와요

털때문에 안될라나요?

 

안고싶고 뽀뽀하고싶고 교감하고싶네요

IP : 125.132.xxx.2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4 5:56 AM (119.71.xxx.61)

    힘들죠
    고양이 카페가서 냥이 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보세요
    일단 그거부터

  • 2. penciloo2
    '15.9.4 6:38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동물실험으로 사용됐던 개를 입양해주심 복받으실거에요
    꾸벅...
    몇년씩이나 철창속에서 실험당하고 필요없으면 안락사 당하는 불쌍한 생명을 구해주세요

  • 3. 고양이
    '15.9.4 7:36 AM (112.167.xxx.208)

    고양이알러지 있는거 아니면 크게 상관없을걸요.
    저도 비염있눈데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데 털땜에 비염이 심해지거나 그렇진 않더라구요.
    아깽이일땐 털 별로 안 빠지고 크면서 뿜어내는데 바닥청소랑 이불청소기 따로 해주셔야 살만할거예요 ㅠ
    전 도저히 안되겠어서 올 여름부터 야매미용 해주는데 완전 신세계 ㅎ

  • 4. 노우~
    '15.9.4 7:57 AM (180.182.xxx.134)

    이미 비염 때문에 고생하신다면 그냥 로망으로 놔두심이...ㅠ
    고양이 커뮤니티에 보면 자주 비염 또는 알러지 때문에 파양한다는 글이 올라와요
    힘들어서 못살겠다는데 뭐라 할 수 없고, 몰랐던 사람도 비염이 생기는데
    이미 비염이 있는 상태에선 나빠지면 나빠졌지 더해지진 않을 거에요
    고양이카페는 되도록 가지 마시고요 (고양이 학대 장소입니다ㅜ)
    고양이 커뮤니티에 가입하셔서 비염으로 검색도 해보시고 또
    주인의 출타나 구조로 인해 일시적인 집이 필요한 고양이를 임보(임시보호) 해보세요
    특히 새끼들은 비염이나 알러지를 덜 유발하니 같이 지내다 괜찮다 싶으시면 그때
    입양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구조된 고양이 경우)
    고양이 커뮤니티로는 다음의 "냥이네"와 네이버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를
    추천해 드립니다

  • 5. ....
    '15.9.4 8:12 AM (223.62.xxx.118)

    저 비염 심하구요. 고양이 털때문에 숨도 못쉴때가 많아요. 약도 더 많이 먹구요. 어쩔수 없이 키우지만 폐쪽 문제 있으시면 진짜 비추에요

  • 6. 비염
    '15.9.4 8:20 AM (59.17.xxx.48)

    알러지 검사하세요. 저두 강아지 키우고나서 비염증상 나타나고 검사해보니 강아지털에 알러지반응 나타나는데 이미 한가족이라 다 감수하며 살아요.

    헌데 가끔 알러지로 파양하는거 많이 보이던데 제발 감수할거 아님 참으세요.

  • 7. 00
    '15.9.4 8:45 AM (223.33.xxx.159)

    페르시안 입양해서 털 밀어주세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마취하고 털 미는건 아이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듯하고
    집에서 잘 조심히 밀어줄수있으면 괜찮을듯해요
    털 금방금방 자라긴 해요

  • 8. 그냥
    '15.9.4 8:45 AM (121.134.xxx.36) - 삭제된댓글

    키우지마숑

  • 9. 비염인데
    '15.9.4 8:48 AM (125.129.xxx.29)

    알레르기성 비염인데 참고 키웠어요.
    첨에 데려오면 엄청 알레르기 올라오다가 같이 살다 보면 잠잠해지는데
    가끔 비정기적으로 확! 올라오기도 하고, 그럼 약 먹고
    이러고 몇 년을 살았네요.

    동생이랑 같이 살면서 키웠고, 지금은 동생이 키우는데
    아직도 놀러 가면 그날은 확 올라와요.

    그래도 사랑하니까 참고 키웠어요. 저는 참을 만했거든요.
    근데 심한 분들은 막 자다가 호흡곤란오고 그래서 결국 못 키웠다는 분도 봤어요.

  • 10. ㅡ,ㅡ
    '15.9.4 9:04 AM (211.202.xxx.132)

    알러지 천식있는데 어쩌다보니 개 한마리 냥이 두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개는 계속 키워왔었는데 냥이는 처음 두어 달정도는 가렵고 그래요.
    그러다가 면역이 생깁니다.
    이건 저 뿐 아니라 제 동생네도 그러네요.
    처음에는 털때문에 이런저런 불편이 있는데 개네들 키우는 재미에 불편함쯤이야~
    거기다 면역력도 얻게되니 일석이조.
    아니 구조된 아이들이었으니 일석3조인가요.

  • 11. 읽어보시길바래여
    '15.9.4 9:16 AM (121.162.xxx.53)

    http://candy727.tistory.com/entry/고양이키우기-고양이를-키우고-...

  • 12. ,,,,
    '15.9.4 9:57 AM (1.241.xxx.219)

    불편함을 감수하고 키우시는 분들 말씀은 솔직히 안들으셨음 좋겠어요.
    나는 불편해도 잘 키우고 있다. 이런 말씀들은 왜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파양되는 동물이 얼마나 많은지..버려지는 동물.. 발견되서 사는 경우도 있지만 박스에 꼭꼭 닫아서 버리는 경우 죽으라고 버리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죽은 동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원글님
    외로워서 그러시는거면 차라리 운동을 하시던지 취미활동을 하세요.
    비염에 사실 정말로 동물은 아닙니다.
    참고 키울수는 있어요. 저희집도 참는 사람 한명 있으니까요.
    그 외엔 돌보는 다른 사람들이 있으니 그사람은 견딜만 한거에요. 청소니 케어를 전부 다른 사람이 하니까..
    청소기 하루 두번 밀어도 그 흡입력 강한 청소기에 털이 가득 찹니다.
    그리고 물걸레질 해요.
    그러니까 그 사람은 견딜만 해요.
    하지만 직접 케어하는 사람이 비염이면 힘들거에요.
    정말 동물 좋아하는거 아니면 키우지 않으셨음 해요.
    저는 동물과 한수저로 밥도 먹을수 있고 걔네들 똥은 손으로 주무를수도 있는 종류의 사람이라 사랑으로 키워요.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쁜건 잠깐이고 힘든 일이 더 많습니다.
    전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이 아니면 할일도 없어요.
    그 애들이 사람만큼 일을 만듭니다.
    생각하고 키우세요.
    그냥 보기에 예쁜게 다가 아닙니다.
    그 뒤에 사람의 희생이 무척 많이 따르죠.

  • 13. 원글이
    '15.9.4 10:00 AM (125.132.xxx.242)

    윗님~말씀들으니 고개가 끄덕끄덕하게되네요ㅜㅜ

  • 14. 냥이가셋
    '15.9.4 12:36 PM (110.70.xxx.54)

    일단 윗분 말씀처럼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세요
    저흰 코숏과 러시안블루 그리고 폴드가 있는데
    코숏은 털갈이 때 좀 많이 나오고 평소엔 털이 많이 날리진
    않아요
    그런데
    러시안블루와 폴드는 이쁘고 애교만땅이지만
    일 년 내내 털 뿜는 녀석들이에요ㅜㅜ
    꼭 냥이를 들이고 싶으시다면 털 짧고 많이 날리지 않는
    냥이로 골라서 데려오셔도 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41 확장된 33평. 아이셋. 어떻게 방 배치하고 살까요? 7 ... 2015/09/08 3,465
480640 지금 축구하는데 우리나라 한 선수 문신 너무 더럽네요 7 문신 2015/09/08 2,781
480639 늙으니까 광대에 살만 불룩 2 . 2015/09/08 1,697
480638 노후까지도 집 없이 사는 거 5 어떨까요? 2015/09/08 4,143
480637 아디다스 저지..이게 모라고.. 15 스폰서 2015/09/08 5,334
480636 윤은혜 의상 디자인, 결코 우연 아니다 (공식입장전문) 3 아르케 2015/09/08 3,947
480635 왜 10년전은 체리몰딩만 있을까요? 14 인테리어 2015/09/08 6,056
480634 학생 사정으로 학습지를 못하면 보강 하나요? 13 ㅇㅇㅇ 2015/09/08 1,961
480633 누가 더 나빠요? 5 악플사절 2015/09/08 1,346
480632 목이 너무 부었는데 큰병원가야할까요 2 기침예절 2015/09/08 788
480631 한번은 작살을 내야햔다...친일과 독재와 부패를 5 이재명 2015/09/08 665
480630 고3 수시 한국외대 베트남어 &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 9 .. 2015/09/08 2,774
480629 방금 EBS에 윤일병 다큐 보셨나요.. 5 claire.. 2015/09/08 4,377
480628 살림해보니까 센스 같은건 어떻게 하면 생기시던가요..??? 8 ... 2015/09/08 2,984
480627 시어머니와 냉부를 봤어요. 8 whffhr.. 2015/09/08 4,745
480626 중3 아들이 숙제 한다고 노트북 가져갔는데요,,,ㅋㅋ 3 ㅋㅋ 2015/09/08 1,533
480625 마흔에 생리전 증후군이 생기거같아요 4 .. 2015/09/08 1,472
480624 논현동?삼정호텔 근처 맛집 3 삼정호텔 2015/09/08 1,876
480623 미국 채권 금리가 심상치 않네요 73 여름궁전 2015/09/08 19,247
480622 오휘 화장품은 어떤가요? 6 현성맘 2015/09/08 3,629
480621 올해는 힘드네요 1 노을 2015/09/08 1,309
480620 세월호51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과 가족분들이 꼭 만나.. 10 bluebe.. 2015/09/08 442
480619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냄새때문에 죽겠네요... 10 ... 2015/09/08 4,835
480618 꿈에 장동건이 나왔는데도 3 허기진 첼리.. 2015/09/08 1,221
480617 수시 제출 자료에서 [한글번역서 공증]은 어디서? 1 대입맘 2015/09/08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