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본격적으로 나오기까지 1,2년 잠복하나요?
봄부터 아침에 뻣뻣할 때도 있어서 류마티스로구나 싶었는데 또 한 동안 괜찮더라구요.
한 두 세달 전부터 엄지 손가락 둘째 마디가 누르면 좀 뻐근(멍든)하고..엄지 손가락 집게 손가락 끝이 뭉툭하면서 둔한 느낌. 오른 쪽 손가락 둘째 세째 마디들이 살짝 저리는 느낌 오기 시작했어요.
왼쪽 손은 증상 별로 없구요.
사실 헷갈리는게 6월경에 오른 쪽 손목 부상 당했었거든요. ..
x-ray보니까 다 아물긴 했는데 혹시 미묘하게 신경이 눌리거나 그런 문제가 있는 걸까요.
류마티스 피검사 보더니 의사가 3달 후 다시 봐야 할 필요는 있다고 해서 담 주 가는데요. (무슨 수치가 높았어요.)
가정의학과에서 피 수치를 보더니 비타민 D가 부족해보이네요 이렇구요.
담주 가봐야 알겠지만...몇 일 무증상이었다가 요번 주 재발해서요..;;
매일 빵으로 사는데 완전 끊어야 할까요. 음식과도 관련 있을지.
혹은 퇴행성 관절염 시초인가 싶기도 합니다;
마흔 살인데 좀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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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증상일까요.
000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5-09-04 00:36:26
IP : 91.44.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류마환자
'15.9.4 12:48 AM (110.70.xxx.103)많이 아플때 병원 가야 수치가 높게 나와요.
병원은 꼭 류마티스 내과로 가세요.
류마티스는 아침에 뻣뻣하고 손바닥과 손가락 연결부위 관절이 제일 아프고 많이 부어요.
퇴행성 관절염 환자보니 손가락 마디들이 더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일단 전문의한테.
초기 치료가 중요해요.2. 류마는
'15.9.4 1:04 AM (112.165.xxx.206)양쪽이 똑같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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