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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출해서 미숫가루 한대접 타왔어요.

갑자기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5-09-03 22:21:22

우유베이스에, 얼음에, 설탕에, 미숫가루넣고

꼬마믹서기로 윙윙 갈았어요.

얼음알갱이가 작게 씹히는게 시원하니 좋으네요.

엄청 맛있긴한데

근데 찜질방에서 먹는 아주 고소한 감칠맛?은 안나요.

설마하니 찜질방에서 미숫가루를 고급으로 썼을리도 없는데..
이 미세한 차이는 무엇일까요?


한대접 갈아놓으니 즐겁네요 ㅋㅋ

씹어먹는 무언가 보다는 부담두 없구.. (칼로리야 만만치 않겠지만 ㅋㅋ)

야식 드시나요~

IP : 221.147.xxx.2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5.9.3 10:22 PM (118.139.xxx.153)

    이럼 안되요....
    저 지금 빵 한조각 먹고 싶은거 참고 있는데.....

  • 2.
    '15.9.3 10:23 PM (218.235.xxx.111)

    이시간에?
    오....저라면 상상도 못할...
    저녁먹은후는 안먹거든요.거의.

    감칠맛은 역시
    조미료 아닐까요 ㅋㅋ

    백주부 보니까
    예전에 돈까스 먹을때 스프...거기에도 조미료 들어간다고 하던데요 ㅋㅋ

  • 3. 겨울
    '15.9.3 10:24 PM (221.167.xxx.125)

    시골에서 맹글은건데 율무넣음 고소함

  • 4.
    '15.9.3 10:25 PM (58.226.xxx.189)

    우유에 콘푸라이트 말아 먹고 있어요.
    지금 세그릇째.

    이젠 물려서 못먹겠네요.

    운동이나 나갔다 와야겠어요.

  • 5. ...
    '15.9.3 10:46 PM (180.229.xxx.175)

    청국장환 1스푼에 물두컵
    밥 두숟가락 저녁으로 먹어서 배가 고파죽을거 같아요...
    미숫가루~~~
    너무 맛있겠다...

  • 6. 바람소리
    '15.9.3 10:50 PM (122.34.xxx.102)

    말랑한 황도 두 개 클리어~

  • 7. 쳇...
    '15.9.3 11:15 PM (118.139.xxx.153)

    아까 글 보고 용팔이 보면서 참다가 방금 냉동실에 월드콘 한개 발견하고 먹었스아~~~~악.
    아....어쩔껴...

  • 8. 백만불
    '15.9.3 11:18 PM (112.161.xxx.17)

    전 식빵 두개 버터에 구워먹었어요ㅜㅜ

  • 9. ..
    '15.9.3 11:20 PM (171.248.xxx.156)

    애들 준다고 양념반 후라이드반 시켜놓고 양념 한조각 집어들고 먹어보니 짜요..그래서 밥을 꺼내지 않았겠어요?
    ㅠㅠ 결국 꺼낸밥 쉰 열무김치랑 싹싹 다 비웠어요 ㅠㅠㅠㅠ

  • 10. 저는
    '15.9.3 11:20 PM (123.215.xxx.208)

    우유반 물반에 미숫가루 타먹어요
    구수해요 ㅎㅎ

  • 11. 먹어본 적은 없지만
    '15.9.4 12:05 PM (14.52.xxx.178)

    프림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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