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공사할 때 베란다 트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

인테리어 조회수 : 5,474
작성일 : 2015-09-03 21:28:42

그 이유가,,

추우니까? 아니면 공간 활용면에서? 예를들면 베란다에 창고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이것 말고 또 있을까요?

IP : 175.209.xxx.1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3 9:30 PM (58.140.xxx.91)

    습기, 결로를 어느정도 막아주지요

  • 2.
    '15.9.3 9:32 PM (221.167.xxx.216)

    좀 띄우고 시공하니 좋은대요
    널널한거 좋아해서

  • 3.
    '15.9.3 9:33 PM (141.58.xxx.25)

    덥고 비올때 창문도 못열어놓고, 거실에 빨래 널어놓은것도 보기 흉하고 이 두 가지가 저에겐 제일 큰 요소네요.
    더위, 추위 둘 다에도 베란다가 없으면 에너지 효율면에서 안좋죠.

  • 4. ...
    '15.9.3 9:42 P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

    거실 마루로 확장한 집에 이사왔는데
    올 여름 비올 때마다 초긴장.. 아휴 신경쓰여죽겠어요.

    어제도 새벽3시쯤에 갑자기 폭우가 내렸는데
    얼마나 신경을 썼으면 그 시간에 벌떡 일어난거예요
    일어나자마자 애들 방 베란다 확장한 곳 문닫고
    거실 베란다 문 닫고 난리 ㅠㅠ

    외출할 때도 날씨가 꾸물하다 싶으면
    걱정돼서 닫아놓고 가는데 다녀오면 집안이 찜질방..ㅠㅠ

    저는 두번 다시는 거실확장된 집에는 안살고 싶어요.

  • 5. 뛰우고 확장2
    '15.9.3 9:42 PM (210.100.xxx.151)

    확장시에 샷시 두개일때 그사이를 10-20센티정도 뛰우고 설치하니 상당히 괜찮아요.
    안방 앞쪽에는 베란다가 있어서 환기도 자유롭고 바깥보며 커피 마시는 낙이라 확장해서 좋아요.

  • 6. ...
    '15.9.3 9:42 PM (101.250.xxx.46)

    거실 마루로 확장한 집에 이사왔는데
    올 여름 비올 때마다 초긴장.. 아휴 신경쓰여죽겠어요.

    어제도 새벽3시쯤에 갑자기 폭우가 내렸는데
    얼마나 신경을 쓰고 살았으면 그 시간에 빗소리에 자다 벌떡 일어난거예요
    일어나자마자 애들 방 베란다 확장한 곳 문닫고
    거실 베란다 문 닫고 난리 ㅠㅠ

    외출할 때도 날씨가 꾸물하다 싶으면
    걱정돼서 닫아놓고 가는데 다녀오면 집안이 찜질방..ㅠㅠ

    저는 두번 다시는 거실확장된 집에는 안살고 싶어요.

  • 7. ...
    '15.9.3 9:49 PM (121.157.xxx.75)

    비올때 신경쓰이고 화초 물줄때도 신경쓰이고 전 청소도 신경쓰여요

  • 8. 확장안해도
    '15.9.3 10:09 PM (119.206.xxx.188) - 삭제된댓글

    좁지않아서요
    10년전 지은 아파트라 베란다폭이 2미터 넘는 광폭
    발코니라 집자체가 넓거든요
    비오는날 양쪽 창 다 열어놓고 들이치든지 말든지 바깥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그 한가로움이 너무 좋아요

  • 9. 그게
    '15.9.3 10:16 PM (121.172.xxx.90)

    마당이잖아요.
    외부와 집안의 완충작용을 해 주는 역할이 정말 중요하지요.

  • 10. 예전에
    '15.9.3 10:27 PM (119.206.xxx.188) - 삭제된댓글

    살던 아파트 옆동에서 불이 났었거든요
    불 난집 불 길이 직통으로 윗집 베란다로 들어가던데요
    아래에서 윗집 베란다로 말리듯이 들어가는 불길을 보니
    베란다 없으면 큰일 났겠구나 싶더라구요

  • 11. 확장 노노!
    '15.9.3 10:30 PM (1.235.xxx.32)

    베란다는 그 나름의 쓰임새가 있어요.
    자전거, 화초, 건조대, 양쪽의 창고...
    이 공간 없으면 불편해서 못살듯.
    전 확장한 집은 일부러 피해요.
    비 올 때도 신경 많이 쓰일듯하구요.
    먼지도 바로 들어오니 싫고요.

  • 12. 비. 먼지
    '15.9.3 11:06 PM (110.14.xxx.101)

    제일 신경쓰이죠 ㅠㅠ

  • 13. ...
    '15.9.3 11:29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옛 신도시에 사는데 베란다 확장한곳 마루부분이 죄다 썩었더라구요.
    올해는 덜한데 기후가 열대성 기후로 변하면서
    집중호우가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벽 틈으로 물이 새들어와 마루가 죄다 썩더라구요.
    아무리 샷시 제대로 해도 벽틈으로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폴딩도어로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워요.
    베란다부분은 타일로 하되 높이를 맞추고
    겨울에는 닫아두고
    여름에는 열어두고
    화분도 놓고 짐도 둘수 있고...

  • 14. 큰방쪽은
    '15.9.3 11:33 PM (123.215.xxx.208)

    베란다 놔두고 거실쪽만 매번 확장인데요
    저는 아주 만족입니다

    간격 띄우고 하니깐 춥지도 않고요
    넓게 쓰구요

    안방 베란다엔 빨래널면 되구요

  • 15. ...
    '15.9.4 2:25 AM (175.124.xxx.23)

    베란다 확장한집 누수나 결로로 곰팡이 피는 집 자주봐
    업자분들은 타업자가 제대로 안해서라고 안심시키지만 제가 볼때 복불복이더라구요
    베란다 누수로 물새는거 보고나니까 샷시도 못고치겠어요

  • 16. 지나가다
    '15.9.4 3:07 AM (194.166.xxx.109)

    뛰우고가 아니라 띄우고가 맞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454 시댁문제로 괴로울때 도와주세요. 8 바다 2015/10/20 2,170
492453 피는 물보다 진한다는걸 언제 느끼세요..?? 7 ... 2015/10/20 1,494
492452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 2015/10/20 1,044
492451 여학생이 환경조경학과 졸업하면 진로가 어떤까요? 13 ㄱㄱㅎ 2015/10/20 2,229
492450 수입중고차 9 단풍 2015/10/20 1,467
492449 삼성, 포스코,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너나할것없이 다 칼바람부네.. 47 인원감원 2015/10/20 4,820
492448 수삼(인삼) 쉽게 씻는법 혹시 아세요? 8 ㅇㅇㅅ 2015/10/20 5,142
492447 식탁치우니 주방훤해서 없이살고 그냥 삼시세끼밥상으로 할려는데 16 ... 2015/10/20 6,018
492446 영국- 중국 대통령 방문 4 ... 2015/10/20 914
492445 강아지키우시는분~ 9 2015/10/20 1,564
492444 김치에서, 마늘의 거칠고 야성적인 매운맛이 엄청 나네요 1 잘 해보려다.. 2015/10/20 663
492443 그런데 기독교 혼전순결 대부분 지키나요? 14 ..... 2015/10/20 26,678
492442 미인대회 글이랑 고층 블라인드 글 지워졌나요? 2 빵빵 2015/10/20 1,271
492441 생신모임에 적당한 뷔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지혜구함 2015/10/20 1,138
492440 코스코 가족회원증 만들때 가족관계증명서요 5 s11 2015/10/20 1,272
492439 팟캐스트 지대넓얕 들으실분?? 19 ㄱㄴ 2015/10/20 2,723
492438 삼성 인력감축 하는거 보니 49 .... 2015/10/20 23,342
492437 경찰관이 저희집에 출동했었어요 11 2015/10/20 5,814
492436 당뇨 초기에 입이 떫나요? 3 2015/10/20 4,425
492435 이 와중에 운동회라니.. 2 2015/10/20 1,430
492434 삼성 짜증나네 10 사람 2015/10/20 7,090
492433 저도 벽돌 맞아 죽을뻔 했어요 10 ... 2015/10/20 3,022
492432 미국 이민 고민중인데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4 고민녀 2015/10/20 1,674
492431 베트남도 검정 채택…‘박근혜표 교과서’만 거꾸로 간다 3 샬랄라 2015/10/20 685
492430 남편이 왜 싫어질까 49 2015/10/20 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