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문대 특례입학한 학생들 공부 잘하나요?

흥치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5-09-03 20:47:02

명문대

연고대나 이대에 특례입학한 학생들 많잖아요

썸머 들으러 오기도 하고

여하튼간에 특례입학으로 학부 들어간 학생들

대체적으로 어때요?

공부 잘해요?

제가 보기엔 학교내에서 외모나 옷차림이 튀는 경우

외모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들 보면 특례가 많더군요

소위 잘 노는 사람들





IP : 122.36.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9.3 9:08 PM (175.209.xxx.160)

    솔직히 기본적인 학습적 역량이 있으면 못할 이유가 없죠. 그간 배운 게 다르다 해도 대학공부는 어차피 또 다른 차원이니까요.

  • 2.
    '15.9.3 9:26 PM (210.2.xxx.247)

    영어는 잘하는데
    진짜 멍청한 애 봤어요 ㅡㅡ

  • 3. ...
    '15.9.3 9:39 PM (14.47.xxx.144)

    12년 특례로 서울대 갔다가 학점 안 나와
    퇴학 당한 경우도 있고
    의대 수의대 가서도 잘 하는 애들 있어요.
    근데 카이스트 간 애들은 과학 때문에 고전한다고 하네요.
    외국에서는 물 화 생 지를 다 안 배워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 4. 윗님
    '15.9.3 10:55 PM (211.49.xxx.190)

    물화생지 다 안 배우는건 우리나라죠.
    오히려 외국은 과학 세과목 필수로 해야해요.
    우리나라 상위권 애들 수학과학 실력 좋아요.
    변별력을 위해 어려운 문제 많이 나오니
    기본기를 배우는 외국에서 공부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거죠

  • 5. 아자아자
    '15.9.3 11:34 PM (2.31.xxx.157)

    윗님...저 외국에 있는데...과학 세과목 필수 아니예요 ㅠㅠㅠ

  • 6. 재능
    '15.9.4 9:07 AM (125.180.xxx.130)

    이건 다른 얘기지만..제가 전문대나온후(전문대도 미달분위기라 그냥 들어간셈) 서울권 편입했는데(오직 영어만 쬐금 공부해왔음) 진짜 수업 못따라가 흥미도 없고 내내 공부안하고 시험망치고.. 중고딩때 공부 전혀 안하던사람이 갑자기 따라갈래도 못따라가요. 경영학이었는데 용어 자체가 너무 낯설고 단어조차 머리에 안박히는데 내용이해는 더더욱 불가.

  • 7. 이공계
    '15.9.4 11:09 AM (115.134.xxx.193)

    외국에서 공부해도 이공계로 갈 애들은 수학심화과정과 과학 세과목을 거의 필수로하죠.
    우리애도 그런케이스인데 반에서 거의 톱만 하다가 스카이 공대갔는데 제일 자신 있어하던
    수학에서 죽쑤더라고요. 도대체 뭔 말인지를(영강 들어요)모르겠다규ㅜㅜ
    가만 생각해보니 특목고에서 온 학생들은 거의 대학수학과정을 선행학습으로 다 했기때문에
    쉬운데 일반고나 우리애 같은 경우는 그 부분을 넘어야 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나마 특례라는 단어가 뭔지도 모르게 빡세게 공부시켰으니 이 정도지 대충 놀다가 왔다가는
    견디지 못할 뿐만아니라 아예 공대는 합격 자체를 못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985 모쏠들 모여라~(조언해줄 고수 멘토분도~) 18 ㅁㅅ 2015/09/13 3,489
481984 지로 잘못입금한거 되찾을수 있나요? 1 00 2015/09/13 917
481983 남향은 남향인데.. 6 쏘쏘 2015/09/13 1,694
481982 자..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 봐요 ^^ 98 광고중 2015/09/13 6,059
481981 홧병 증상인가요? 아니면 정말 병인걸까요? 1 소국 2015/09/13 1,277
481980 날씨 짱입니다. 일년내내 이런날씨인 곳 있나요??? 5 Hh 2015/09/13 2,206
481979 역류성식도염.. 1 무증상 2015/09/13 1,349
481978 남자를 볼때 눈썹을 봐야한다는말이 왜있나요? 1 ㅋㄷㅋㄷ 2015/09/13 3,101
481977 치과 교정전문의 여의사는 보장된인생인가여? 6 궁금 2015/09/13 3,329
481976 lg전자도 실적악화에 구조조정하네요. 10 인력재배치 2015/09/13 4,284
481975 데스크탑에 잠금장치 같은게 있나요? 3 rrr 2015/09/13 804
481974 딸을 공무원시키고 싶은데 간호사 하겠다고 하네요, 어떻게 설득을.. 35 //// 2015/09/13 8,060
481973 성인 피아노 강습 어떤방법이 효과적인가요? 5 피아노 2015/09/13 3,508
481972 중국 영부인이 여성들에게 하는 조언 17 링크 2015/09/13 5,250
481971 못생긴 이마가지고 부모복 있으신 분 계세요? 8 ... 2015/09/13 4,667
481970 안경테 부러지는꿈 2 불안 2015/09/13 8,956
481969 난민단체에서 전염성 높은 결핵 난민 치료비로 3천만원이나 썼다네.. 5 아이쿠 2015/09/13 1,337
481968 터울지는 초아이 둘 ᆢ숙제공부어떻게 봐주시나요ᆢ 8 주말 2015/09/13 1,139
481967 전거주자 우편물처리 7 현거주자 2015/09/13 2,088
481966 욕조 바닥 - 거무스름한 거는 어떻게 없애나요? 8 청소 2015/09/13 2,602
481965 어르신이 사용하시기 쉬운 음악감상 어플 추천부탁드려요... 2 어플 2015/09/13 908
481964 여행땜에 생리 미뤄야할 때 6 고민 2015/09/13 1,637
481963 제가 해야겟지요??? 7 ..... 2015/09/13 1,231
481962 우리네 인생 요즘 뭐하나요 4 ........ 2015/09/13 1,847
481961 어깨가 피곤해요 1 ^^* 2015/09/13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