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확장된 새아파트도 춥나요?

아자아자 조회수 : 4,393
작성일 : 2015-09-03 20:14:38
이십년 삼십년 된 아파트만 살아봤는데요
늘 베란다 있는집요

그런데 요즘 새아파트들은 거의 확장이잖아요
확장돼서 태어나는^^ 아파트들도 춥나요?
이렇게 확장을 반대하는데
왜 새아파트들은 확장돼 나오죠?

정말 몰라서 묻는
나이든 아파트에서만 살아본 아지매입니다

아, 그리고 필로티인가
아래층 비어있는 이층 춥나요?
새아파트요
부동산에서도 이건 반반이라~~

애 실컷 뛰라고 필로티 이사간다 하고싶지만
돈없어 저층 알아보고 있어서요
영혼까지 끌어모아도 어쩔~수없는
일단 제가 보고만 있는 아파트는
힐스테이트구요

이번생에 새아파트 한번 살아보려나
눈팅만 하고 있어요

아 리모델링 정보도 잘 저장했습니다
쓰일듯해서^^
IP : 203.210.xxx.23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5.9.3 8:17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친구가 파크리오 살았는데, 겨울에 고 앞에 가면 찬기운 느껴진다고 했고
    확장 안된 다른 동으로 이사 갔는데 거긴 따뜻하대요.

  • 2. 글쎄..
    '15.9.3 8:17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친구가 파크리오 살았는데, 겨울에 고 앞에 가면 찬기운 느껴진다고 했고
    확장 안된 다른 동으로 이사 갔는데 거긴 따뜻하대요.아무튼 확장 된 만큼 실내온도 내려 갈테고
    그럼 보일러 가동 효율성은 떨어지겠죵?

  • 3. 글쎄..
    '15.9.3 8:18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친구가 파크리오 살았는데, 겨울에 고 앞에 가면 찬기운 느껴진다고 했고
    확장 안된 다른 동으로 이사 갔는데 거긴 따뜻하대요.아무튼 확장 된 만큼 실내온도 내려 갈테고
    그럼 보일러 가동 효율성은 떨어지겠죵?
    정남향이라 햇빛이 강하게 쬐이는 동이면 덜 효율성이 떨어질테고요.

  • 4. . .
    '15.9.3 8:18 PM (183.96.xxx.228)

    5년전 입주한 아파트 확장형 남향입니다.
    이중 샤시로 되어있고 확장된 부분까지 난방 됩니다.
    윗풍 없고 겨울에 춥지 않아요.

  • 5. 글쎄..
    '15.9.3 8:19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친구가 파크리오 살았는데, 거긴 입주시 시공사가 확장 했어요
    겨울에 고 앞에 가면 찬기운 느껴진다고 했고
    확장 안된 다른 동으로 이사 갔는데 거긴 따뜻하대요.아무튼 확장 된 만큼 실내온도 내려 갈테고
    그럼 보일러 가동 효율성은 떨어지겠죵?
    정남향이라 햇빛이 강하게 쬐이는 동이면 덜 효율성이 떨어질테고요.
    암튼 확장된 아파트는 특히 거실이 확장 되 있으면 고층 경우 아찔 하더라고요
    집이 아닌 사무실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 6. 원글이
    '15.9.3 8:19 PM (203.210.xxx.236)

    새아파트는 이중샷시 십오센티가
    안띄워져 있나요?
    오늘 인테리어 글에 띄움 따뜻하대서~
    근데 왜 기를 쓰고 확장을 하는지ㅠ

  • 7. ..
    '15.9.3 8:2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무리 단열시공을 잘해도 확장한 집은 베란다 있는 집보다는 추워요.
    아파트는 난방을 하면 아래, 위 옆 등 닿은 집도 덜 춥죠.
    그런데 아래에 집이 있는게 아니고 아래가 뚫린 필로티 집이면 당연히 다른집보다 춥지요.

  • 8. 글쎄
    '15.9.3 8:22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안뛰어져 있고 시스템 창으로 되어 있던대요.
    전 개인적으로 제 경험인데,
    방을 확장 한 적이 있었어요. 반창이었고 북향방이었고
    외부 샷시와 내부 샷시 중간에 통창 15센치 넣고 두겹으로 샷시 했지만
    겨울에 한기가 느껴져서 돈 200가까이 준거 두고두고 후회 했고요
    그다음 또 리모델링 할 일이 있어서 그 방에 또 목재창으로 인테리어 했는데,
    3겹 창이 되니 그제서야 방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참고하세요.

  • 9. 거실은
    '15.9.3 8:22 PM (14.52.xxx.27)

    아주 두툼한 샷시 한 겹이고요. (문짝도 굉장히 무거워요.)
    확장된 방에는 두 겹으로 샷시가 되어 있어요.
    겨울은 지내 보진 않았지만, 먼저 살던 사람 말로는 춥지 않다고 해요.
    오히려 난방비는 옛날 아파트보다 덜 나왔다고 하네요. 대림 이편한 세상 아파트예요.

  • 10. 글쎄
    '15.9.3 8:22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안뛰어져 있고 시스템 창으로 한겹 되어 있던대요.(잠실 파크리오)
    전 개인적으로 제 경험인데,
    방을 확장 한 적이 있었어요. 반창이었고 북향방이었고
    외부 샷시와 내부 샷시 중간에 통창 15센치 넣고 두겹으로 샷시 했지만
    겨울에 한기가 느껴져서 돈 200가까이 준거 두고두고 후회 했고요
    그다음 또 리모델링 할 일이 있어서 그 방에 또 목재창으로 인테리어 했는데,
    3겹 창이 되니 그제서야 방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참고하세요.

  • 11. 남향+고층
    '15.9.3 8:31 PM (211.255.xxx.140)

    확장한 집은 정말 따뜻해요.
    겨울에 보일러 안 틀어도 해 들어오면 기본 22~4도는 찍어요.
    다른 방향 집은 살아보질 않아 모르겠어요.

  • 12. 삼성동
    '15.9.3 8:32 PM (1.234.xxx.189)

    힐스테이트 5년 정도 되었는데..
    확장한 남쪽 방은 그다지 춥지 않았어요.
    낮에는 해도 들어 따뜻했구요.
    거실도 제법 따뜻

    그런데 북쪽 방은 창도 크고 해가 안 들어 추웠어요.
    게다가 붙박이장 확장 한 곳까지 설치 되었는데 장만 열면 찬바람이 휭휭.(그쪽이 외벽)
    2년쯤 지나니 거기서 곰팡이 냄새 작렬.

    12년 쯤 된 낡은 아파트 확장형.
    확장한 방 샤시가 페어페어가 아니고 페어에 홑유리라 추워 죽는 줄 알았어요.
    주방은 샤시 자체가 겹이 하니고 홑 샤시인데 찬바람 슁슁. 겨울엔 빛이 안 들어와도 거기를 막아놓고 살았어요. 너무 추웠어요.

    결론.
    요즘 짓는 집들은 그다지 춥지는 않을거에요.
    요즘 에너지 절약에 대해 많이 신경 쓰니까요.
    그런데 끝집과 낀집의 차이는 아직 다 못 잡는 거 보니 확장형도 조금은 영향을 받을거에요.
    그렇다고 난방비 폭탄 수준은 아니고 좀 시원하게 살면 버틸 수 있는 수준으로요.

  • 13. 삼성동
    '15.9.3 8:34 PM (1.234.xxx.189)

    단열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필로티 윗층은 많이 춥다고 들었어요

  • 14. 입주
    '15.9.3 8:34 PM (222.112.xxx.91)

    3년차이고 발코니 확장선택했어요.
    추운건 모르겠어요~ 같은 아파트 다른 동 확장 안되어 있는 집에 놀러 갔는데 그집보다 추운지 모르겠어요

  • 15. ..
    '15.9.3 8:58 PM (118.36.xxx.221)

    비산동 힐스테이트 확장한집 ..추워죽는줄알았어요.
    싸게나왔는데도 안샀네요..공사하고 살아도 추울거 같아서요.

  • 16. ...
    '15.9.3 9:24 PM (114.206.xxx.28)

    실제로 다녀보면 30평대 이하는 확장한 집이 단연 인기던데요. 시세도 훨 높고요.
    조금은 더 춥겠지만 확장해서 얻는 공간 생각하면 소형은 확장이 나은 듯요. 난방비도 전혀 많지 않았어요.


    저흰 거실 남향 작은방만 확장인데 북쪽방은 확장하면 결로 생긴다고 하긴 하더군요.

  • 17. ,,,
    '15.9.3 9:42 PM (114.204.xxx.212)

    북쪽방은 추워요
    근데 새아파트는 워낙 좁게 나와서 확장 안하면 방이 쓸모가 없고 너무 좁아요
    어쩔수없이 올 확장 하더라고요

  • 18. ..
    '15.9.3 9:44 PM (175.116.xxx.216)

    필로티윗집은 정말정말추워요.. 친구네인데.. 겨울에 바닥이 냉골이예요..따땃하게데울라면 난방비폭탄맞는다고.. 그집가면 항상잠바입고 오리털슬리퍼는 필수예요..잘때도 침낭에서잔대요..ㅡ.ㅡ

  • 19. ..
    '15.9.3 10:02 PM (39.7.xxx.47) - 삭제된댓글

    지을 때부터 건설사에서 확장된 집인데요, 추운거 별로 모르겠네요.

  • 20. 음..
    '15.9.3 10:06 PM (211.201.xxx.173)

    필로티 윗집이 확장한 집보다 더 추운거 같아요. 비추입니다.
    바닥에 난방을 많이 해도 뜨끈하지가 않더라구요. 전세였길래 망정이지.
    설 명절에 시골 다녀오느라 며칠 비워뒀다가 난방을 시작하면
    하루종일 틀어야 훈기가 돌았어요. 게다가 필로티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람들 얘기하는 소리가 그대로 울리구요, 배달오토바이라도 지나가면
    진짜 크게 들렸어요. 전세기간 채우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네요.

  • 21. 새아파트
    '15.9.3 10:30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안추워요. 올 확장인데...
    중간에 확장하는경우 추운건 공사가 잘못됐기 때문이죠

  • 22. 여기는
    '15.9.3 10:32 PM (122.34.xxx.206)

    왜 맨날 확장하면 춥다는지
    하나도 안추워요~~

  • 23. ...
    '15.9.3 10:37 PM (39.119.xxx.197)

    5년된 아파트 확장형.
    전혀 안추워요.
    전 그래서 요즘은 이런 확장형으로 사는 줄 알았어요. -.-

  • 24. 백세공주
    '15.9.4 1:49 AM (1.241.xxx.34) - 삭제된댓글

    건설사에서 시공 때 확장해 준 아파트는 전혀 춥지 않아요.
    저희집 난방 안 때도 겨울에 기본 25도예요.
    그런데 필로티는 추운 거 더운 거 감수하셔야 해요.
    아래가 뚫려서 아래로부터 올라오는 열이 없어서 난방 아무리 틀어도 온도도 잘 안 올라가고
    무지 춥다고 하더라구요.
    건설사 확장형 아파트는 강추, 필로티는 비추요.

  • 25. 새아파트
    '15.9.4 8:22 AM (120.142.xxx.84)

    확장된집인데 하나도 안추워요

    이전에 살던 아파트보다 난방비 휠씬

    덜 나와요.

  • 26.
    '15.9.4 11:36 AM (221.163.xxx.162) - 삭제된댓글

    광교 신도시 힐스테이트...확장형인데 안추워요.
    친정이 끝에집이라 추운 아파트 소름돋게 싫어하는데.. 확장형이고 타워형 아파트 처음이라 엄청
    걱정했거든요. 안추워요. 그런데 수납공간을 너무 없게지어놔서 그게 짜증나네요..

    다른 분들 쓴대로 화분 못키우겠고 자전거 수납 곤란 ;;; 빨래 널곳 넘 좁아요.
    재활용쓰레기나 쌀이나 감자고구마 어디 사서 놓을 곳이 없어요

  • 27. 4년차
    '15.9.4 12:29 PM (223.62.xxx.37)

    올 확장형 신규 4 년차 아파트예요. 34 평이고 안방 베란다만 있어요. 남향이고. 안방베란다 안쪽으로 실외기실 있어서 창고 겸용으로 쓰고요. ( 근데 거기 짐 쌓아두면 안된대요. ㅠㅠ) 실외기실이 커서 24 평 복도식 아파트 제일 작은 방의 2/3 정도 크기는 되는듯해요. 안방 베란다에 빨래건조대 큰거 놓으면 한사함 지나다닐 공간 정도 나와서 확장된 아파트 빨래 널 걱정은 없구요.

    남향이라 그런가 한겨울에도 난방비 8-9 만원 넘은적 없어요. 애들 어려 따숩게 사는데도.

  • 28. 추워요
    '15.9.4 12:44 PM (125.138.xxx.184)

    우리형님 올확장한(시공때부터), 3년쯤 된 새아파트 사서 들어가셨는데
    정말 추워서, 지난 설에
    우리가니까 전기난로 켜놓고 계시더군요
    그전엔 비확장인 아파트였는데
    한겨울에도 훈훈 했었거든요

  • 29. 너른집은
    '15.9.8 12:34 PM (1.236.xxx.114)

    굳이 확장필요없을것 같아요 전 10년을 확장된 전세에서 살았는데;; 공사를 잘못한건지 너무 춥고
    빨래나 기타 공간활용이 별로고 특히 비오면.;; 정말 신경쓰이는거 사실이구요
    이사갈집은 다행히 너른집이라 확장은 안하고 그대신 거실샷시를 문4개 짜리로 양옆으로 열고 닫게..
    폴딩이 비싸니 ㅋ 이렇게하고 포인트주려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511 교통사고로 갈비뼈금이갔는데 골절진단비를.. 3 보험전문가 2015/09/03 3,612
478510 제가 이기적인지 좀 봐주세요 남편과 함께 볼께요 161 질문 2015/09/03 21,453
478509 커피 3 ~~^^ 2015/09/03 1,129
478508 콩기름 중에, 오뚜기가 제일 싼거 아시죠? 2 헐~~ 2015/09/03 2,943
478507 소개팅 주선이용 어떨까요~? 4 ㅜㅜ 2015/09/03 1,329
478506 쿠팡이나 위매프에 상품 올려보신 분, 수수료 비싼 가요 ? 1 ........ 2015/09/03 1,138
478505 층고높은 집 2 층고 2015/09/03 1,812
478504 차시별이 무슨뜻이에요? 대체? 4 뭔뜻 2015/09/03 4,305
478503 이런 부티는 어떻게 코디해야할까요? 3 ... 2015/09/03 2,041
478502 씨디 가 자꾸 뚝뚝 끊기는데 방법이 없나요? 2 프로즌 2015/09/03 815
478501 막돼먹은 영애씨 어떤시즌이 제일 재미있나요??? 7 영애 2015/09/03 2,308
478500 남자는 왜 바람을 피우는가... 12 자유부인 2015/09/03 9,567
478499 고등국어 인강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5/09/03 2,316
478498 나이어린 여자한테 관심있는 남자ㅜㅜ 9 에효 2015/09/03 4,536
478497 캐디성추행 박희태..집행유예네요. X누리당 2015/09/03 651
478496 초등남아키우기.. 아이들 자는 모습보며 주절거려봅니다.. 6 ㅎㅎ 2015/09/03 1,471
478495 인테리어 공사할 때 베란다 트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 13 인테리어 2015/09/03 5,399
478494 뉴스룸에 조수미씨 나오는데 3 ㅎㅎ 2015/09/03 3,408
478493 황당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7 황당하다 2015/09/03 3,591
478492 저는 요즘 이슬람 문화에..빠져 있어요,............... 32 시계바라기0.. 2015/09/03 7,155
478491 사춘기 연년생남매 밥 먹다 싸우는 거 보다 6 에고 2015/09/03 2,614
478490 주말에 남편과 집에 있기싫어 나가려구요 1 나가요 2015/09/03 1,658
478489 저 이상해요. 왜 이렇게 먹어대죠??? 1 9월이라고... 2015/09/03 1,060
478488 유럽에 최장 몇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나요... 14 여행 2015/09/03 2,796
478487 커피원두 어디건지 알고싶어요~~~~!! 1 커피 2015/09/03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