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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살 할아버지가 저한테 집착해요.

정말 괴로워요 조회수 : 28,164
작성일 : 2015-09-03 18:36:30

저는 37살이에요.

애들도 남편도 있어요.

자영업을 하는데 제 사무실 맞은편에 있는 60살 할아버지가 저에게 집착해요...업종이 같아서 처음엔 업무

때문에 왕래 했었어요.

근데 어느 날 알고보니 과거 존손살인에 폭행...화려한 과거들...

그때부터 피하고 싶었으나 교묘하게 피할수 없게 했어요.

다음 생에는 꼭 부부로 한번 살아보자는 둥...너무 소름끼쳐요...

얼굴에 검버섯이....나이만큼 있는듯 해요.

주기적으로 술 먹고 온동네를 다 뒤집어놔요.

남의 사무실 가서 행패를 부려도 다들 피하기 바쁘지 한 사람도 그걸 맞대응 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머리 맡에 항상 사시미 두개를 놓고 잔대요...누기 밤에 올까봐...

부인은 하나 있는 애 돌전에 집나갔구요...20대중반 군대다녀온 아들 하나 있어요.

저는 도저히 안되서 살고 있는 아파트 상가 사무실로 옮겼구요.

술만 먹으면 전화가 수십통씩 와요.

음성메세지...문자메세지...갖은 욕설에 죽이겠다는 협박에... 집으로 찾아가겠다는 둥...

다 죽여버리겠다고...

두달째 전화 안받고 거의 집에만 있어요.

그런데 이젠 이사한 사무실까지 찾아오나봐요...

사무실 옆이 슈퍼인데 슈퍼 사장님이 누가 찾아왔었다고 하는데 인상착의가 그 또라이에요...

그냥 이렇게 계속 피하면 될지...답답합니다.

신랑이 나설수도 없어요...그 사람을 아는 사람들은 절대 신랑 개입되지 않게 하라고 하거든요...

이렇게 몇년 지나면 조용해질가요?

셋째 임신중인데 태교는 커녕 정말 소름끼쳐요...

저 어쩌면 이런 인간과 딱 끊어질수 있을까요?

IP : 59.31.xxx.188
1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속살인요?
    '15.9.3 6:37 PM (2.217.xxx.177)

    무슨 일을 하시길래 그런 분이랑 엮이세요?
    일을 관두시든지, 경찰에 신고하세요

  • 2. 이사밖에
    '15.9.3 6:38 PM (218.235.xxx.111)

    답이 없는듯합니다. 멀리 가세요
    이상한 남자는 이사밖에

  • 3. 무서워요
    '15.9.3 6:38 PM (39.116.xxx.214)

    경찰에 신고하세요
    얼마전 대구에서도 비슷한 사건 있었는데 무서워요

  • 4. ㅠㅠ
    '15.9.3 6:40 PM (115.21.xxx.219) - 삭제된댓글

    노인 인구가 증가하다보니 불량노인도 많아지네요. 헐~

  • 5. 원글이
    '15.9.3 6:46 PM (59.31.xxx.188)

    여러가지로 살고 있는 곳을 떠날수가 없어요...
    이 미친 노인네가 하루에 세번만 전화해주고 일주일에 두세번만 얼굴보면 자긴 행복하게 살수 있는데 그걸 못해주냐고 해요...밤늦은 시간 새벽 시간 가리지 않고 전화하고 ...남편을 죽여버리겠다는둥 다 죽여버리겠다는둥...
    전화안받고 피하니까 술먹고 협박하는데 경찰 신고해도 괜히 벌집 쑤시는 꼴만 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너무 괴로워요...이렇게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까요...

  • 6. 원글이
    '15.9.3 6:48 PM (59.31.xxx.188)

    비슷한일 겪으신분 안계실까요...계속 연락 무시하면 언젠가는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시간만 보내고 있어요...

  • 7. 경찰에 신고안하면
    '15.9.3 6:48 PM (2.217.xxx.177)

    나중에 큰 사고 터져도 수습이 어려워져요
    신고해서 막을 수 있는 일을 왜 크게 만드시려는지

  • 8. 스토킹 상담전화
    '15.9.3 6:49 PM (115.21.xxx.219) - 삭제된댓글

    스토킹 상담전화가 있어요. 일이 생길때마다 전화해놓으세요. 두 번째 전화하면 관리번호를 불러주고 거기에 계속 기록하더군요. 필요할 경우 경찰에도 전화해서 기록을 남겨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9.
    '15.9.3 6:50 PM (223.62.xxx.173)

    벌집걱정하다 님 큰일 나겠네요
    증거있죠? 바로 신고하세요
    아님 멀리 이사가세요

  • 10. 당장 신고는 안해도 증거는 모아야
    '15.9.3 6:51 PM (211.32.xxx.134)

    신고는 해야지 그래도..
    녹취 하고있죠? 동영상도 찍어놓고.
    증거는 다 모으셔야해요. 그 소중한 것들을..

  • 11. 아니
    '15.9.3 6:54 PM (203.226.xxx.44) - 삭제된댓글

    왜 경찰에 신고를 안하시는지요..
    무섭네요.

  • 12. 원글이
    '15.9.3 6:57 PM (59.31.xxx.188)

    수십개 음성메세지는 삭제 됐고 카톡은 그냥 나가기 해서 증거는 없어요 지금 확인해보니 메세지 몇개 있어요
    아예 신고할 엄두도 못냈어요

  • 13. ...
    '15.9.3 7:00 PM (119.197.xxx.28)

    부동산사무실 하시나요?
    태교중이시면 그냥 사무실 문닫으세요...
    죽고사는 문제일 수 있어요. 전화 바꾸고 신고도 하세요.

  • 14. ....
    '15.9.3 7:02 PM (39.121.xxx.103)

    저라면 어떤 손해 감수하고라도 멀리 이사가겠어요.
    존속살인이라니..핏줄까지 죽으는 인간이 무슨짓인들 못할까요..

  • 15. 아아
    '15.9.3 7:15 PM (110.70.xxx.204)

    스토커는요 안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스토커한테 시달리다 의사 변호사 일 접고 외국으로 이민간 사람들도 봤습니다. 가까이 있는게 최악이에요. 경찰에 신고하고 접근금지 신청하세요. 손해를 보더라도 이사가시고요. 방법이 없어요.

  • 16. ...
    '15.9.3 7:17 PM (223.62.xxx.169)

    이사못가는이유가 생명보다 중요한 일인가요?
    정말 듣기만해도 소름돋네요..빨리 이사가세요..제발..

  • 17. 뭔소리야~~
    '15.9.3 7:19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신고할 엄두가 안 난다는건 뭔가요.
    아이도 둘 씩이나 있고 더군다나 임신까지 했다는 분이...이게 무슨....????
    그래서 어쩌겠다는거죠?
    이사도 못 가,.
    신고도 못 해..
    그렇다면 방법은 견디는거네요.
    그럼 견뎌야지 어떻게 하겠어요.
    과거 존손살인에 폭행...화려한 과거가 있는 60대 집착남이,
    술만 먹으면 수십통씩 전화하고
    음성메세지...문자메세지...갖은 욕설에 죽이겠다는 협박에... 집으로 찾아가겠다는 둥...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도 하고 심지어 이젠 이사한 사무실까지 찾아다닌다면서,
    애들 둘의 신변 등 전혀 의식이 안 되세요?
    애들 때문에라도 조치를 취하게 될 거 같은데 몇 년을 피해다니면 조용해 질 거 같냐는게 지금 질문인거에요?

    60대 노인네가 37세 가정이 있는 여자를 찾아다니는걸 몇 년을 피해다니면 조용해질거라고 충고해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동종업계에서 업무적인 교류가 인연인 할아버지가 37세 가정있는 여자를 엄청나게 집착하면서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해대며 찾아다니는게 뭔가 자연스럽지가 않는데
    원글님이 뭔가 실수하셨나요?
    그 할아버지로부터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들게 여지를 줬다거나 뭐 그런 실수를 해서 지금 신고도 못 하는 상황이 아닌가 하는 망상이 들기도 해서요. 물론 아니겠지만요.
    너무 뜬금없이 죽자사자 직진을 하는 할아버지도 계기는 있었을거 같은데 잘 생각해 보시고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손을 쓰는게 좋을거 같네요.

  • 18. --
    '15.9.3 7:19 PM (223.62.xxx.86)

    녹취는 하시고요-

    제가 아는 유부녀는 총각을 그렇게 못살게 괴롭히거라고요-아들뻘은 아직 아니고 조카뻘 정도--
    전인권이 이은주에게 하듯이 망상이 지나치더라고요
    총각은 외국으로 도망갔는데 sns 로도 집착하고요--

    그런데 sns 의 아무 의미 없는 그 남자의 대문문구도 다 자기에게 하는 소리로
    착각열매를 먹으며 계속 괴롭히더라구요-
    그 여자왈 차라리 그 남자가 자기에게 도대체 저한테 왜이라시는거에요? 그만하세요- 이러는거 힘들어요- 전 싫거든요---라고 똑바로 말해줫음 자기가 맘 접기 쉬울 거라 하드라구요

  • 19. .........
    '15.9.3 7:19 PM (58.141.xxx.30) - 삭제된댓글

    이사 못가면 남편한테도 알리고 방법 찾으세요.
    숨기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진짜 무슨일 벌어지면 그땐 손도 못써요.

  • 20. ㅇㅇ
    '15.9.3 7:21 PM (210.90.xxx.58)

    생명의 위협인데...

  • 21. . .
    '15.9.3 7:28 PM (223.62.xxx.24)

    누구 하나 죽습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이사가세요.

  • 22. ..
    '15.9.3 7:28 P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

    그러다..살인납니다.
    돈이고 뭐고 멀리 이사가시고 당분간 전입신고도 하지마세요

  • 23. ...
    '15.9.3 7:29 PM (39.121.xxx.103)

    원글님 낚시인가요?
    살인까지 한 노인네인데..
    신고도 못하겠고 이사도 못하겠고..
    그럼 방법은 하나네요..
    당하고있는거...
    아이고~속터져..

  • 24.
    '15.9.3 7:30 PM (124.49.xxx.27)


    경찰신고는 안하나요?

    아니 그리고 얼마나 틈을보였기에
    저런 늙은놈이 들러붙게 하는지...

    남자들은 틈이보이는여자한테 들이대지
    저처럼 철벽녀에
    개싸가지 스탈엔 절대 함부로 들러붙지않아요

    과거 친절모드로 대했던거에요?

  • 25. 혹시
    '15.9.3 7:31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그 할아버지랑 잤나요??
    그렇지않고서야 남편한테조차 말 안한게 이상하네요..

  • 26. ㅇㅇ
    '15.9.3 7:32 PM (220.70.xxx.76)

    호구들은 이런 진상을 꼭 한둘씩은 달고다니더라구요.

  • 27.
    '15.9.3 7:32 PM (124.49.xxx.27) - 삭제된댓글

    뉴스기사 나기전에
    이사가시고

    얼른 신고하세요
    임신중이라면서 이게 왠일인가요?

  • 28. ....
    '15.9.3 7:33 PM (121.141.xxx.230)

    우선 핸드폰 바꾸세요..그리고 임신한 배 내밀고 다니시고 그냥 아무 반응도 하지 말고 모른척하세요... 미친새끼는 조용히 보내는게 맞아요.. 그래도 안되면 이사해야죠.. 그러다 tv나오겠어요...

  • 29. 참나
    '15.9.3 7:34 PM (124.49.xxx.27)

    뉴스기사 나기전에
    이사가시고

    얼른 신고하세요
    임신중이라면서 이게 왠일인가요?

    얼마나 님을 만만히 봤기에 저런 늙거지가 들러붙게
    하나요?
    책잡힐일 있는거에요?
    이해불가네요

    저라면 이상한문자 날라오는순간
    씨발 쌍욕 나갑니다

  • 30. 어떻게
    '15.9.3 7:36 P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

    노인이 남편있는 임신한 여자를 찝쩝대나요?

  • 31. Why?
    '15.9.3 7:39 PM (155.230.xxx.35)

    왜 신고를 안 하세요?
    이해불가.

  • 32. ....
    '15.9.3 7:42 PM (175.223.xxx.124)

    남편이 알면 안될만한 약점이라도 잡히셨나요? 증거모아 경찰신고하고 남편에게도 알리고 전화번호도 바꾸고 갈 수있음 이사도가야지 이해가 안되네요

  • 33. 차라리
    '15.9.3 7:44 PM (124.49.xxx.27)

    이렇게 바보같으니
    저런 늙수구리가 개소리해댄거죠

    나같음
    첫번째에

    ""씨발넘의늙은이야 향불미리 피우고 싶냐""고

    보내겠구만
    어휴~~~!! 답답해
    여지를 주니까 병신넘들이 들러붙죠

  • 34. 아무래도
    '15.9.3 7:46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할아버지랑 갈때까지 간 사이인듯...
    아무리 막장이고 업무관계로 엮였다해도 저할아버지처럼ㅍ들러붙는 것도 이해 안되고, 저렇게 스토커짓을 하는데
    남편 모르게 처리하려고 하고 경찰신고도 못하고..
    낚시아니면 할아버지랑 잤다에 한표..
    그러니까 몸 함부로 굴리면 큰일나요..

  • 35. 원글이
    '15.9.3 7:47 PM (59.31.xxx.188)

    남편도 모두 알고 있구요
    저 억울한게 조금도 이상한 여지 준적 없어요...
    제 눈에 그냥 아빠뻘 되는 사람으로 보이구요...
    어느날인가 자기 과거 얘기를 저한테 하는데 끊을수도 없어서 듣게 됐어요...어릴때 엄마한테 버림받고 결혼식도 한번 못해보고 애갖고 열달도 못살고 여자한테도 버림받고...세상에 행복해 보이는것들은 다 죽여버리고 싶고...
    신고를 못하겠다는건 저 솔직히 여기 소도시라서 파출소 경찰서 이 또라이가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살인 아닌 이상 기껏해야 범칙금 정도로 빠져나올것 같아서에요...
    일년에 몇차례나 노래방이나 길가는 사람과 시비 붙어서 폭행해도 다 빠져나왔어요...또 그걸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다녀요...이 미친노인네 하루에 운동 3-4시간씩해요...
    힘빠지면 후한이 두려운듯이요...
    이 미친노인네 말로는 어린 애들 둘 업고 안고 일하러 다니는 모습에 자기 엄마가 저랬다면...자기 애엄마가 저랬다면...그랬었대요...그 모습이 좋았대요.
    댓글들 보면서 느낀건 역시 내게 어려운... 하지만 딱히 한가지 방법밖에는 없다고 느꼈어요...
    지금 이 미친노인네 말고는 참 모든게 좋은데요...
    참 행복한 시간들인데요...
    왜 내게 이런 시간이 온건지...밖에 나가 사람을 대하기도 싫어져요...

  • 36. 생각해보니
    '15.9.3 7:48 PM (110.70.xxx.204)

    윗분 문자 사이다네요. 저 같아도 쌍욕 나갑니다.

    존속살인이면 20-30년은 살았을 텐데 다른 전과까지 있다면 지금도 감옥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 미친놈이 사람들 겁주려고 거짓말하는 건 아닌지. 경찰에 신고하면 다 나오겠네요. 신고 못하는 이유가 있어요? 왜 일을 복잡하게 만드세요.

  • 37. 그리고
    '15.9.3 7:50 PM (110.70.xxx.204)

    경찰 미덥지 않으면 빼도박도 못하게 청와대 신문고에 올리세요.

  • 38. ///
    '15.9.3 7:51 PM (59.22.xxx.213)

    이것도 덜한 스토커도 결말은 흔히
    살인으로 끝났어요
    증거 수집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전화 번호 다바꾸고 멀리 이사가세요


    그 노인네 생활반경 안에 살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닙니다
    원글님이 신고를 안 하니 그 인간은
    서로 사귀는데 안 만나준다고
    망상을 하고 있을수도 있어요
    좀 더 있으면 윈글님은 물론 애들과 남편이
    위험해질수 있어요



    원글님 전쟁이 나면 목숨 구하기 위해
    생활터전 옮기잖아요
    지금 그런 상황에 처한 거예요

  • 39. 존슨사건이 뭔가요?
    '15.9.3 7:53 PM (211.223.xxx.203)

    파출소 말고 경찰서 없어요?
    그 나이에 정신 나간 미친개 많더군요.
    생각만해도 소름 끼치네요.
    역겹게....주제 파악이나 해야지
    언감생심 어디 나이도 어린 남의아내를 탐하나?
    개놈이네

  • 40. ㅂㄴ
    '15.9.3 7:53 PM (123.109.xxx.100) - 삭제된댓글

    폭행하고 다른 사안아닙니까?
    그러니 용기를 내서 증거수집해 신고를 하세요.
    저는 솔직히 아이들이 걱정됩니다.
    주거지역의 파출소 말고 예를 들어 도청소재지의 경찰서 등
    좀 더 큰 곳에 가서 일단 상담을 먼저 해보세요.
    저도 잘 모르지만 원글님이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있을 줄 모르잖아요.
    낚시가 아니라면 진짜 무서운 상황같습니다.

  • 41. 원글이
    '15.9.3 7:54 PM (59.31.xxx.188)

    댓글들이 왜 남편한테 알리지 않냐는 말이 많아서 제가 글을 잘못 썼는줄 알고 다시 읽어 봤어요...
    남편 처음부터 알고 있고요...남편을 나서게 하지 말라고 주변사람들이 말을해요...밤에 전화 오면 남편이 배터리 빼줘요...일반적으로 상상할수 없을 또라이라서...제 남편도 그 또라이 알아요...그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구요
    새벽에 경찰 남편이 불렀어요...남편이 경찰한테 말하는거 듣고 겪어본 사람은 똑같은 말을 하게 되는구나...생각했어요...남편도 이렇게 말했어요.정말 정신병자라고...너무 또라이같아서 신고도 못하고 있었다고...

  • 42. djgb...
    '15.9.3 7:55 PM (221.147.xxx.209)

    너무 소름끼치고 무섭네요 ㅠㅠ 어쩌나요 원글님.
    지방 소도시면 경찰들까지 두손두발 다 들었을텐데 ㅠㅠ

  • 43. ...
    '15.9.3 7:55 PM (39.121.xxx.103)

    존속살인까지 한 사람인데 아는 사람 많다는 이유로 다 빠져나온다구요??
    어디있가요? 지역이??
    님도 존속살인했다는거 알 정도면 지역사회에 발 넓은 위치인 사람이니 다른 사람들도
    그런 상황일거 다 알텐데..
    모든게 다 좋아도 최악의 상황인데 원글님 대처방법 참 의아하네요.
    여기에 적지못한 다른게 있는거 아닌가..생각들어요.
    아님 낚시거나.
    보통 사람들은 살인범이라는거 알게되면 그렇게 이렇게도 못해요..저렇게도 못해요..
    그러고 앉아있지않아요.
    멀리 이사라도 떠나지..
    아이들 걱정은 안되시나요?

  • 44. ㅂㄴ
    '15.9.3 7:57 PM (123.109.xxx.100) - 삭제된댓글

    너무 또라이이니까 너무 위험한거죠.
    원글님이나 남편분이나 너무 안이하게
    사태를 생각하는 듯 합니다.

  • 45. ..
    '15.9.3 7:58 PM (119.18.xxx.23) - 삭제된댓글

    아직 안 괴로우신 모양이다
    아직까진 참을만 하신가봐요

  • 46. 이민....
    '15.9.3 8:00 PM (211.32.xxx.135)

    이민....가심이.
    한국은 솔직히 미국의 한 주 크기도 안되서
    찾아올라면 얼마든지..

  • 47. 원글이
    '15.9.3 8:00 PM (59.31.xxx.188)

    진짜 낚시도 아니고 정말 손도 한번 잡아본적 없습니다.
    62살 검버섯 잔뜩인 키도 저보다 작고 뚱뚱하고 소름끼치게 생긴 그 노인네랑 말도 하기 싫은데 자다니요...
    우리 아빠랑 몇살 차이도 안나요...
    우리 아이 둘과 뱃속아이까지 걸고 저 말할수 있어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좀 더 강하게 이 상황과 싸워볼께요.
    남편과 오늘도 많은 얘기를 하다가 82에 글올렸던거에요

  • 48. 참네
    '15.9.3 8:01 PM (5.254.xxx.24)

    일로 엮인 남자와 아래 같은 대화를 주고 받은 것도 참으로 황당하네요. 직장 생활 20년 하는 동안 직장이든 거래처든 일 관계로 아는 남자와 구구절절 저런 얘기 주고 받은 적 없습니다. 대체 어쩌다 저런 얘기까지 하게 된 거며 뭘 겁내는 건가요?

    -------

    어느날인가 자기 과거 얘기를 저한테 하는데 끊을수도 없어서 듣게 됐어요...어릴때 엄마한테 버림받고 결혼식도 한번 못해보고 애갖고 열달도 못살고 여자한테도 버림받고...세상에 행복해 보이는것들은 다 죽여버리고 싶고...


    이 미친노인네 말로는 어린 애들 둘 업고 안고 일하러 다니는 모습에 자기 엄마가 저랬다면...자기 애엄마가 저랬다면...그랬었대요...그 모습이 좋았대요.

  • 49. ///
    '15.9.3 8:02 PM (59.22.xxx.213)

    원글님 행실은 아무 잘못 없어요
    그냥 미친 인간에게걸린거예요
    이 상황에서 왜 그 노인네에게 빌미를 준게
    있는지 없는지를 따지는 사람이 있는지
    특이하네요
    정상인이 아니니 정상인을 대할때하는
    관계나 행동분석은 하지마세요


    전 정말 원글님 가족 모두가 걱정됩니다
    법률구조공단에 접속해서 무료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 50. 참네님
    '15.9.3 8:04 PM (39.121.xxx.103)

    그니까요..저도 이런 깊은 대화 한거자체가 이해불가..
    남편도 원글님도 살인까지 했다는 그 노인네 무섭지않으세요?
    그런 사람들 빽 돌면 무슨일도 하는거 뉴스에서 못보셨는지...
    요즘같은 세상에 참 대단하시네요.

  • 51. ..
    '15.9.3 8:06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보디가드 고용하시고요
    증거 수집해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조폭같은 남자들 고용해서 한번더 그러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하세요
    그늙은이 같은 놈들 센놈한텐 꼬리 내려요
    약해보이니 만만하게 보고 껄떡대는거죠

  • 52. .....
    '15.9.3 8:09 PM (223.62.xxx.28)

    정말 무섭고 끔찍하시겠어요
    그래도 남편이 적극적으로 나서야하는거 아닌가 싶다가도 댓글 보니 그것도 망설여지기도 하고....
    어딘가에 도움을 청하긴 청해야할것 같아요

  • 53. ㅡㅡ
    '15.9.3 8:11 PM (223.62.xxx.1)

    댓글들 좀 너무한게
    원글님 스토킹 피해자인데
    네가 여지를 줬겠지, 네가 같이 잤겠지 이런 식으로 아무 말이나 쉽게 하시네요.

    원글님 그냥 먼 곳으로 이사하세요.
    이러고 어떻게 살아요.

  • 54. momo15
    '15.9.3 8:17 PM (112.151.xxx.115)

    저도 예전에는 이런일은 당연히 경찰신고지 했는데요 경찰신고해도 별수없어요 진짜 막말로 누가죽거나 맞아서 입원해야 수사하는거지 이런건 그냥 벌금 몇만원내고 그만이에요 그럼 저런또라이가 그거무서워서 가만있겠어요? 더자극해서 정말큰일나요 우리나라가 저런거 증거내민다고 너 위험하니 구속 이런줄 아시나요들? 십년전인가 스토킹으로 신고하면 벌금 팔만원내면 끝이라고해서 진짜 소름끼쳤네요

  • 55. ...
    '15.9.3 8:19 PM (39.121.xxx.103)

    애들위해 정말 이사하세요 ㅠㅠ
    어디든 정착하면 정들도 살기 괜찮아요.

  • 56. ..
    '15.9.3 8:20 PM (119.18.xxx.23) - 삭제된댓글

    어느날인가 자기 과거 얘기를 저한테 하는데 끊을수도 없어서 듣게 됐어요...어릴때 엄마한테 버림받고 결혼식도 한번 못해보고 애갖고 열달도 못살고 여자한테도 버림받고...세상에 행복해 보이는것들은 다 죽여버리고 싶고...

    이건 수법이에요
    나 좀 불쌍하게 봐달라 (나 좀 보살펴 달라)
    빼도박도 못하게 감정 노예를 만들어버리는 수법요
    처음부터 다짜고짜 자기 얘기 늘어놓는 사람들 많아요

  • 57. 원글이
    '15.9.3 8:22 PM (59.31.xxx.188)

    네...momo15님 어떻게 제 속에 들어오셨던것 같아요...맞아요...이래저래 검색 많이 해봤고 관련사건들 보면 더 신고하기가 어려워졌어요...더군다나 여기는요...
    그리고 그 또라이 굉장히 지능적이에요...과거 조폭두목이었다고 하고...십대때부터 청주 나이트 관리했다고 했어요

  • 58. 의아..
    '15.9.3 8:23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지금 이 미친노인네 말고는 참 모든게 좋은데요...
    참 행복한 시간들인데요..
    ㅡㅡㅡㅡㅡ
    이 상황에서도 한편으론 행복한 시간이란 생각하시는게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안전이 보장되지않은 상황에..

  • 59. ..
    '15.9.3 8:25 PM (119.18.xxx.23) - 삭제된댓글

    어느날인가 자기 과거 얘기를 저한테 하는데 끊을수도 없어서 듣게 됐어요...어릴때 엄마한테 버림받고 결혼식도 한번 못해보고 애갖고 열달도 못살고 여자한테도 버림받고...세상에 행복해 보이는것들은 다 죽여버리고 싶고...

    이건 수법이에요
    나 좀 불쌍하게 봐달라 (나 좀 보살펴 달라)
    빼도박도 못하게 감정 노예를 만들어버리는 수법요
    처음부터 다짜고짜 자기 얘기 늘어놓는 사람들 많아요

    근데 요새 할배는 옛날 할배들하고 차원이 달라요
    악질점 범죄 저지르고도 남고
    이미 이 할배는 사람을 죽이기까지 했네요

    http://news.nate.com/view/20150820n39519
    대구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안범진)는 강도살인 혐의로 김모(72)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30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원룸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39·여)씨를 빨랫줄과 손으로 목졸라 살해한 뒤 지갑에 있던 현금 300만원을 훔친 혐의다.
    자신을 200억원대 부동산을 가진 재력가라고 속인 김씨는 "고양이 먹이가 필요하다"며 유통기한이 지난 삼각김밥, 우유 등을 얻으면서 친분을 쌓았다.

  • 60. 순이엄마
    '15.9.3 8:27 PM (117.111.xxx.96)

    원글님. 많이 무서우시죠? 생활터전을 옮기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어쩌겠어요. 애들 생각하셔서 옮겨요. 가까우면 같이 숨어서 집에서 담근 오미자주라도 한잔 할텐데

  • 61. 미친..
    '15.9.3 8:32 PM (211.36.xxx.224)

    미친 노인네한테 잘못 걸린거지 원글님이 잘못한 거 없어요.
    이미 사무실까지 옮기셨네요
    말이 쉽지 가족들 다 있는데 이사하고 사무실 옮기고 어디 그리 쉽게 할 수 있나요?
    거기다가 스토커라고 신고하고 접근금지 신청해도 별거 없자나요.
    원글님이랑 아이들까지 경찰이 24시간 보호해 주는 것도 아니고 막말로 그 놈이 나쁜 마음 먹으면 보복할 수도 있는데
    고구마 30개가 아니고 진짜 난감한 상황인데요.
    존속 살인까지 한 놈 오히려 자극 안하고 피해다니는 것도 방법이죠.
    집은 아직 모르는 것 같은데 우선 전화번호라도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 62. 목숨
    '15.9.3 8:34 PM (117.123.xxx.112)

    이사하는게 목숨내놓고 사는것보다 어려운가요??

    원글님은 알고도 이사든 뭐든 피할수있는 기회를

    스스로 방관했지만

    어린자식과 남편은 무슨죄인가요

  • 63. 흐유
    '15.9.3 8:36 PM (222.238.xxx.125)

    경찰만이 답인데 경찰 무서우면 당하고 사셔야죠.
    조만간 칼부림나겠네요.
    근데 님에게 칼부림하는 게 아니라 남편과 자식에게 할지도 모르죠.
    경찰에게 함정파서 증거 잡아달라고 해야죠.
    경찰서 강력반 찾아가세요.
    아니면 인천 기동수사대 같이 무시무시한 데 찾아가서 울고불고하세요.
    수사 경력 많은 분 찾아가세요.
    이것도 무서우면 그냥 참고 사셔야죠.

  • 64. 미친..
    '15.9.3 8:38 PM (211.36.xxx.224) - 삭제된댓글

    다행히 미친놈이 원글님 집은 아직 모르는 것 같은데요
    대신 사무실 옮기셨다자나요
    무슨 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거래한 고객들도 있을텐데 사업장 옮기는게 쉽나요?
    그렇다고 아예 도시를 옮기는 것도 쉽지 않고 한계가 있죠
    원글도 피해자인데 뾰족한 해결책은 못 줄망정 너무 뭐라고 하지들 맙시다

  • 65. 답답
    '15.9.3 8:41 PM (192.96.xxx.134)

    뾰족한 해결책은 경찰에 신고 뿐입니다.
    "~할 거다" 이런 대책없는 억측만으로 신고 안하면 이런 하소연 하나마나입니다.
    직접 신고해보셨어요?
    증거도 안 모았다잖아요.

  • 66. 미친..
    '15.9.3 8:43 PM (211.36.xxx.224)

    다행히 미친놈이 원글님 집은 아직 모르는 것 같은데요
    대신 사무실 옮기셨다자나요
    무슨 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거래한 고객들도 있을텐데 사업장 옮기는게 쉽나요?
    그렇다고 아예 도시를 옮기는 것도 쉽지 않고 한계가 있죠
    그리고 경찰이 무섭다기 보다는 보복이 무서운 거 같은데요
    저 정도 사안으로는 죄목이 그냥 스토커예요
    스토킹이 피해자는 정말 괴로운데 정작 처벌 자체가 무겁지 않아 문제잖아요.
    경찰서에서 상담은 받아 볼 수는 있겠지만 신고가 만능은 아닌듯 하네요.
    원글도 피해자인데 뾰족한 해결책은 못 줄망정 너무 뭐라고 하지들 맙시다

  • 67. 혹시
    '15.9.3 8:50 P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http://blog.naver.com/songjasshihi/220226160670

  • 68. 아 ~~~
    '15.9.3 8:50 PM (121.146.xxx.64)

    저도 저런 또라이 본적 있어요
    여기서 원글님이 여지를 줬다고
    짐작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저런사람은 정 말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 입니다
    저도 아주 오래전 조그만 가게를 했는데
    저런 비슷한 또라이 봤어요
    저렇게 심한 정도는 아니고
    전 가게 그만 두고 이사하고 그랬는데
    혹시 같은 시내 안에서 버스라도 타면 섬칫 했는데
    세월 가고 늙고 병들었는지 안 보이더라고요

  • 69. ㅇㅇ
    '15.9.3 8:53 PM (121.168.xxx.169)

    이사가고 전화번호 바꾸시구 경찰서에 신고하심되요

  • 70. 아니
    '15.9.3 8:53 PM (124.49.xxx.27)

    쌍욕을 날리라니까요?

    제가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 욕문자
    대신 보내드려요?

    경찰도움도 별도움못받았으면

    이제 약한여자의모습 벗어던지고
    맞대응해야죠 !

    당해주면 그런것들은 계속 그런다니까요?

    저도 결혼전 준스토커같은 새끼한테
    당해봐서 안다니까요?

  • 71. 강력한 대응
    '15.9.3 8:56 PM (207.244.xxx.2)

    저런 놈은 쌍욕으로 대응하는게 맞아요.
    억세고 확확 깨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지금처럼 다소곳하게 무서워하고 그러면 더더욱 희열을 느낍니다.
    스토커들은 환상을 깨주는게 급선무에요.
    피한다고 능사는 아닌 것이지요.

  • 72. ///
    '15.9.3 9:03 PM (77.99.xxx.126)

    아니 근데 살해 당하는 위협정도인데 돈이고 뭐고 내 가족이랑 내 안전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저라면 이사갈거 같은데

  • 73. .....
    '15.9.3 9:33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사납고 조폭출신이라지만
    62살 쳐먹은 놈 하나 어찌 해보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님 남편은 베알도 곤조도 정의감도 없이
    겁먹고 숨어 있다니 허탈합니다 ㅠ.ㅠ
    이런건 그놈의 감정이 더 깊어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미친상태로 가기전에
    사건화 시켜서 밖으로 드러내 엄정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전화받아서 부당하게 침해받는 사생활과 성희롱 인격모독 모두 그 대화내용 녹취하고 문자에도 합당한 냉정하고 논리적인 대응으로 답변해 보관하고 기꺼이 남편과 그놈이 마주 대면해서 결판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피해본 만큼 결과에 따라 응분의 처벌 받게하세요.
    사람 쉽게 죽어나가지 않아요. 피하고 겁먹고 움추리면 오히려 살해당할수 있지만요.

  • 74. .....
    '15.9.3 9:33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사납고 조폭출신이라지만
    62살 쳐먹은 놈 하나 어찌 해보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님 남편은 베알도 곤조도 정의감도 없이
    겁먹고 숨어 있다니 허탈합니다 ㅠ.ㅠ
    이런건 그놈의 감정이 더 깊어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미친상태로 가기전에
    사건화 시켜서 밖으로 드러내 엄정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전화받아서 부당하게 침해받는 사생활과 성희롱 인격모독 모두 그 대화내용 녹취하고
    문자에도 합당한 냉정하고 논리적인 대응으로 답변해 보관하고
    기꺼이 남편과 그놈이 마주 대면해서 결판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피해본 만큼 결과에 따라 응분의 처벌 받게하세요.
    사람 쉽게 죽어나가지 않아요. 피하고 겁먹고 움추리면 오히려 살해당할수 있지만요.

  • 75. 번호 주세요
    '15.9.3 9:37 PM (223.131.xxx.252)

    쌍욕 제대로 해서 계속 역으로 보내세요.
    님이 무서워하니 더 즐거워하는듯.
    내가 더 미친년이다 라는 심정으로
    독하게 처신해보세요.
    절대 쫄지마시구요.
    금쪽같은 내새끼들 생각해서라두요

  • 76. 님남편이나서야돼요
    '15.9.3 9:38 PM (39.121.xxx.22)

    임산부인님이 지금 어쩌겠어요
    님남편이 사건화시켜서
    벌을받게해야죠
    이사갈수없다면요

  • 77. 아열받어
    '15.9.3 9:40 PM (58.228.xxx.54)

    원글님 셋째 임신 중인데 얼마나 스트레스가 크실까요.
    정말 저런 스토커들은 과대망상이에요.
    이거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미치고 팔딱 뛰죠.
    예전에 저는 정말 다른 사람들과 스토커와 똑같이 대했는데
    (심지어 제가 먼저 문자나 전화통화 먼저 한 적도 없음)
    갑자기 어느날부터 마치 저를 여자친구 대하듯 하고
    집착하기 시작하길래 그런 낌새를 느낀 초창기부터
    문자로 확실하게 딱 잘라 얘기했어요.
    너와 나는 아무 사이도 아니니까 더이상 나에게 연락하지 말아라. 그후로도 계속 연락오면 다 씹고 길에서 우연히라도 만나면 최대한 담담한 척 행동했구요.
    (속으론 미친듯이 떨렸지만)
    저는 저정도로 미친 상또라이가 아니라서 시간이 흐른 뒤에 자연스럽게 정리됐지만 아무도 나를 해치지 못하는 공간에 있어도 스토커의 문자가 오면 정말 불안했어요.
    그런데 원글님은 오죽하실까요. ㅜ.ㅜ
    제 생각엔 일단 한번쯤은 확실히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다고생각해요. 남편분과 만나서 그동안 많이 참았지만 더이상은 참지 않겠다구요.(이때 뭐 임신을 하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더 받고 있으며 심신이 피폐해지고 있다. 이런 얘기는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런 인간에게 동정심이라는 게 통할 거라고 생각지 마세요) 그리고 증거 모아 두시고 경찰에 고소하세요. 법적으로 고소장 같은 거 날라오면 그 미친새끼가
    이성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심리적 압박 받을 거예요.
    경찰 신고로는 부족해 보여요.
    아니면 폰 번호 바꾸고 멀리 이사가면 그게 베스트이긴한데
    생활의 터전을 쉽게 옮기기는 싑지 않죠.
    부디 마음을 독하게 잡수시길 바랄게요.
    태아를 위해서 강해지시길 빌며...빨리 해결되시길 비랍니다.

  • 78. 낚시글
    '15.9.3 9:50 PM (118.42.xxx.87)

    낚시글 같은데요. 전에 남편이 딸을 성추행 하는거 같다고 올렸던 분 아니신지....

  • 79. ...
    '15.9.3 9:52 PM (211.109.xxx.210)

    미친놈은 피하는 게 상책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073...

    http://m.news.naver.com/read.nhn?oid=437&aid=0000013431&sid1=사회&mode=LSD

  • 80. 원글이
    '15.9.3 10:12 PM (59.31.xxx.188)

    많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정말 언니같이 친구같이 분노해 주시는 마음들 느끼며 마음이 좀 든든해졌어요.
    그 또라이 사무실 인근에 같은 업종 사무실들이 몰려 있어요...50대 남자 사장님도 훨씬 체격좋고 그 분 역시 얼굴에 칼자국 흉터 있을만큼 곱게 사신분 아닌데도 그 또라이가 대낮에 휘두르는 낫에 크게 다칠뻔 했는데도 눈두덩이 혈관이 터지도록 맞고도 어깨가 돌아가지 않을만큼 맞고도 정말 죽을뻔 했는데도 신고를 못해요...법무사 사무장도 술주정에 쌍욕 듣고도 경찰 신고를 못해요...제 입장 핑계대는 걸지 모르지만 1년 넘게 이뿐만이 아닌 엄청난 일들도 다들 보복이 두려워서 꼼짝들을 못해요...음성메세지도 듣기가 두려워요...그 목소리 말투 한마디 한마디...듣고 저장했어야 했는데 당시엔 계속된 전화에 그럴 정신 정말 없었고 일주일 정도나 조금 지났을쯤 저장하려고 했더니 음성메세지 폭탄 보내던날 메세지는 이미 다 삭제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저 업종은 다르지만 사무실 남편과 같이 쓰고 있어요...거의 24시간 남편과 같이 있다고 봐도 될거에요...
    저희 남편 그 또라이 만나겠다고 본인이 담판짓겠다고 한적 있어요...그런데 정말 살인날것 같아서 제가 그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어요...애들과 나봐서 그냥 있어달라고...
    남편은 그 또라이가 자길 죽인다면 감옥에 갈거고 그럼 네가 더 당할일은 없지 않겠냐고...생각같아선 정말 죽여버리고 싶지만 그럼 아이들이 살인자 자식으로 남으니까 안된다고...남들이 보면 우스울수도 있는 저희 일들이 저희는 정말 고통스러워요...남편도 자영업이라서 당장 떠날수는 없지만 남편과 최대한 빨리 정리해서 떠나는걸로 얘기중이에요...
    어디로 가야할지를 고민해 보겠습니다.

  • 81. 원글이
    '15.9.3 10:16 PM (59.31.xxx.188)

    낚시글님...제가 뱃속아이까지 아이 셋 걸고 말씀드렸어요...낚시글 아니에요...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죄송하더라도 차라리 낚시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82. 에휴
    '15.9.3 10:28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런 시간들을 보내고 계실지..
    좋은말씀들은 윗분들이 다 해주셨고.. 저는 원글님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워낙 흉흉한 세상이다보니 그 할배놈 너무 자극하지 마시구 왠만하면 이사하시는걸로.. 너무 무섭네요.
    아이들봐서라도 꼭 용기내세요!!

  • 83. 제목이낚시성이고
    '15.9.3 10:30 PM (211.36.xxx.192)

    미친 60대가있다거나 스토커 미친 할배라거나
    글고 원글 동넨 이상한 놈들만 있네요
    얼굴칼자국 사장놈
    원글에게집착하는 60대할아버지 낫들고 설치는 깡패놈에
    살인자에 법무사무장도 모두 이상함
    원글도기괴스러움
    애임신하고 이런 포학스런 표현 막 써도 되나?
    혈관터져 칼자국얼굴이야 낫이 어쩌고 ㅡ 원글마저
    귀곡산장 여인네같음
    이뿐말 써도 모자란 임산부가 저나로 하는 그 깡패놈
    얘기 다들어주고 표현봐라 임산부 맞는지

  • 84. 그러게요
    '15.9.3 10:37 PM (124.49.xxx.27)

    왠지

    이분글보니

    세모자사건 생각나네요

  • 85. 뱃속 애기
    '15.9.3 10:40 PM (211.36.xxx.237)

    잔인한표현 배우겠네
    임신부가 말하는게 더 무섭다
    진짜 누가 또라인지 모르겠다
    원글 애기 임신했대며 말조심히 해여
    진짜 몬일인진 모르겠지만 무조건 이,저사람에게
    찐짜 붙는 그 할배얘긴 이미 동네 소문으로도 알았겠고만
    정황이 몬가 이상하다 원글 말하는 정황이

  • 86. 솔로몬 판결
    '15.9.3 10:41 PM (5.254.xxx.18)

    세상 어떤 엄마도 제 자식 목숨 걸고 자기 말이 사실이라고 호소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를 두고...
    소름끼치네요.

  • 87. ...
    '15.9.3 10:41 PM (99.225.xxx.6)

    무슨 글만 올리면 낚시라고 단정짓지 마세요.
    세상에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다른 분들이 충고는 해주셨으니...
    부디 원글님 다섯식구 아무 일 없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 88. 댓글에 안됫다라
    '15.9.3 10:46 PM (211.36.xxx.23)

    적어준 분들 글 잘읽어보삼
    몬가 분명 이상하니까
    임산부가 함부로 잔인하게 막 표현하고
    진짜 무서우면 경찰부르는게 맞는데
    그동넨 다 이상한사람 맞나봐
    저렇게 당하고도 딴 미친놈들도 신고조차않는다니
    분명 안드로메다에서 온 미친 동네이야기

  • 89.
    '15.9.3 10:47 PM (125.176.xxx.144)

    그동네가 대략 어딘가요? 70년대 작은 섬마을도 아니고 콜롬비아 무법지대도 아닌데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고 미친 조폭출신 노인네가 판치는 동네라니.. 공권력이 소용 없다면 피해자들끼리 흥신소 같은곳에 의뢰해서 해결해야 하는건가요. 사실이라면 다른!피해자를 위해서라도 정말 방송에라도 신고하셔야 겠는데요.

  • 90. 청주
    '15.9.3 10:53 PM (211.36.xxx.80)

    나이트 봐줫다니까
    청주?
    아무리 못난부모도 어린자식새끼 목숨 걸고
    내 말 믿어달란 소리 못함
    그알에 제보해줄테니 원글 님 걱정마세요
    그럼되겠죠
    체격좋은 오십대도 못 이겨먹는 헐크할배 그알은
    이길수있어 원글 제보 그마워

  • 91. 60대가 집착하는데
    '15.9.3 10:59 PM (211.36.xxx.100)

    좀 만나줘라 원글
    글케 좋다는데
    어험~~~내 살다살다 30대 임신부좋다고
    똥된장 구분못하고 들이대는 60대 미친할배의 미친사랑이야기 아침방송 드라마찍겠다 조만간
    좋겠다원글

  • 92. 원글이
    '15.9.3 11:04 PM (59.31.xxx.188)

    제 말에 거짓없다는 뜻으로 한말인데 낚시글이라는 댓글들에 어떻게 더 낚시글 아니라고 해야할지 몰라 했던말이었어요.어미가다되서 그런 표현은 잘못됐고 죄송합니다

  • 93.
    '15.9.3 11:12 PM (124.51.xxx.140)

    원글님 믿어요

    경찰 운운 하시는분
    이런일 안 겪어보셨죠?
    경찰..... 사실 별로 도움 안됩니다
    중간에 글 쓰신분들처럼 사건일어나야 움직이지 아무일 없으면 그냥 수수방관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사를 못하겠으면 보디가드를 쓰세요
    점잖은 사람들 말고 흥신소 같은곳에 건달 같은사람을 사무실에 배치시키고 미친 영감이 들이대면
    콱 눌러줘야 합니다

    학교 폭력에 경찰은 수수방관이라
    엄마들이 흥신소 사람들 붙여서 애들 보호한다 들었어요
    임신중이고 아이들도 있는데 너무 위험해요
    그냥 있으면 그런 사람이 떨어져 나가겠어요?

  • 94. ㅡㅡ
    '15.9.3 11:13 PM (73.13.xxx.220)

    임산부가 말 험하게 하신다고 하는 분들, 저런 이상한 사람한테 몇달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무섭고 화나고 억울해서 고운말만 쓰기 힘들텐데요.
    저 인간이 하는 말 모든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어요. 너무 두려워하지마시고, 일단 증거 수집하고 신고하세요.
    원글님 능구렁이 같은 스타일은 아니신가봐요. 능구렁이 같이 빠져나가면서 확 선긋고 저런 말 못꺼내게 피하면 좋을텐데. 글 읽는데 제 속이 다 부대끼네요. 힘내세요.

  • 95. .....
    '15.9.3 11:1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 놈이 어디사는 누구인지 내게 알려주세여~
    당장 쫓아가서 요절을 내버리게...
    그런 미친놈이 뭐가 무섭다고 다들 등신 합바지같이 겁에질려 그깟놈 하나 처리를 못하는지
    뭔 모지리들만 모여사는 어디 동네인지 ㅠ.ㅠ
    뒈지게 맞던지 칼 맞는게 두려워 벌벌떠니 그놈이 더 기고만장 날뛰는거지...
    가족중에 젊은 사람들이 찾아가 좋게 대화해보고 그쪽이 폭력적 문제를 일으키면
    친인척 증인들 진술과 함께 본서와 검찰에 진정서 넣고 기자들에게 사정 알려서
    공개적으로 사건화시켜서 처벌해야함.
    찾아보면 그런 미친놈 합법적으로 처리하는 방법 무지 많음.

  • 96. 결단
    '15.9.3 11:32 PM (123.213.xxx.113)

    원글님 이왕 이래 된 거 거기가 어딘지 밝혀 보세요.
    여러 사람한테 알려서 나쁠 거 없잖아요.
    혹시 알아요. 누군가가 도움 줄 수 있을지.

  • 97. 강태공
    '15.9.3 11:34 PM (210.117.xxx.178)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 했지만
    이미 세모자 사건 나간 후라
    전화 갈런지는 모르겠네요.

    당연히 전화 안 받으시겠지만.
    낚시도 정도껏 하세요. 재밌나요.

  • 98. 고소
    '15.9.3 11:49 PM (218.159.xxx.225)

    경찰서 민원실 가서 상담하세요

  • 99. 어디에요?
    '15.9.3 11:50 PM (124.49.xxx.27)

    차라리
    만나달라면 가서 만나서

    입냄새 팍팍풍기고
    똥꼬 긁어대고
    코딱지 쑤셔대고
    좀 쌍욕도섞어가며 행동하세요

    나같음 나한테 오만정이 다 떨어지게해서
    떨궈내겠구만서도 ..

  • 100. ...
    '15.9.3 11:55 PM (220.117.xxx.25) - 삭제된댓글

    그 놈 폰번호 를 여기 공개하세요!
    그럼. 우리 82 회원들이 돌아가며. 전화 문자 폭탄을. 돌려서
    꼼짝 못하게 하면 안될까요?

  • 101. 청주?
    '15.9.4 12:02 AM (110.70.xxx.204)

    청주가 저렇게 막장 동네였나요? 친척분들 사는데 얌전한 도시던데요. 님 혹시 조선족이에요? 청주가 아니라 대림동이나 가리봉동도 저 정도 막장 분위기는 아닐 듯. 윗분들 말씀대로 콜롬비아, 멕시코, 필리핀 분위기네요. 그리고 어째 태아 목숨을 건다는 얘기를 함부로 하나요.

  • 102. 좀 도움이 되었으면
    '15.9.4 12:07 AM (116.40.xxx.2)

    세상은 넓고 정신병자, 또라이는 많아요.
    동네에 저런 종자들이 간간히 있다고들 합니다. 둘 중 하나예요. 진짜 위험한 존재거나, 경찰이 압박해 들어가면 수그러들거나. 뉴스에 간혹 나왔는데 다들 못보셨는지. 동네 사람 거의 모두를 괴롭히던 동네 조폭 꽤 많다고 합니다.

    욕설 퍼붓는다고 움찔할까요? 아마 전혀 아닐걸요? 화를 돋구겠죠. 흔한 레벨이라면 저런 행동 안합니다.

    관할 지구대나 경찰서에 끈이 닿아 있을 수도 있어요. 뒤를 봐주거나 하는.
    법원에 향판이 있듯이, 원글님이 소도시라 했으니 그럴 개연성은 더욱 있죠. 그렇다면 각 지방경찰청 직할로 되어 있는 '광역수사대'에 민원을 넣어 보세요. 인터넷 말고 직접 찾아가든지, 전화 먼저 하든지 하는...

    방송국에 추적탐사 프로그램 같은 것도 있지 않나요? 궁금한 이야기 y 같은.
    차라리 뭘 감추고 은둔하려 하기 보다 드러내세요. 만일 모든 것을 버리고 이사를 갔는데, 주소 알아내고 또 쫓아오면 어쩌죠? 그러니 환부를 도려내는 수 밖에 없어요.
    그냥 단순히 신고한다는 방식으로 이게 잘 안될 것 같다는 예감은 들어요. 그러니 지켜 보다 전혀 중단될 것 같지 않으면 차라리 노출을 시키세요. 청와대 신문고도 좋고요, 실효성이 다소 의심스럽지만, 이곳 저곳 들쑤시는 방법도 괜찮죠.

    안전 DREAM 사이트, 원터치 SOS 사이트... 등등 행자부가 만들어놓은 사이트도 많아요. 요즘 공무원 사회의 프로세스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신고내용은 처리를 해서 통보해야 되어요. 무시할 수 없다고요.

    부디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기를.

  • 103. 풉 ㅋㅋ 청주가 얌전한 도시라니
    '15.9.4 12:11 AM (39.7.xxx.16)

    친척이 사는데 청주가 얌전한 도시 아니냐고?

    대체 이 무슨 말같지도 않은 말인고 ㅋㅋㅋㅋ

    대학교는 안나왔나?

  • 104. $$$
    '15.9.4 12:21 AM (74.74.xxx.231)

    "경찰 미덥지 않으면 빼도박도 못하게 청와대 신문고에 올리세요."

    웹 관리하는 말단 직원이 그 민원 파출소로 옮긴 뒤에 어떻게 되었나 신경도 안 쓸걸요.

  • 105. 촌년이 놀고 앉았네
    '15.9.4 12:27 AM (110.70.xxx.204)

    저 위에 청주가 얌전한 교육도시 이미지 있지 않냐니까 왜 저렇게 ㅈㄹ을 하는지? ㅋㅋ 촌구석 안 살아서 그 동네가 어떤지 잘 모르는데 님은 촌년이라 시골 사정 잘 아시나? 아님 조선족이라 발끈하는 거? 대학 얘기도 너무 뜬금없네. ㅋㅋㅋ

  • 106. 원글이
    '15.9.4 12:37 AM (59.31.xxx.188)

    그 또라이가 십대때부터 나이트 관리했다고 얘기를 들었다고 한거지 여기가 청주는 아니에요...
    청주정도만 되도 그 또라이가 조물닥거릴수 있는 곳은 아닐거에요...워낙 작고 지역색이 짙어요...대체로 사람들이 좀 억세고요...제 대처가 미온적이라고 느끼시겠고 실제 그럴지 모르겠지만 정말 8살 5살 뱃속아이에 여유있는 살림아니고 부부 둘다 자영업에 어느날 갑자기 맞은 날벼락에 영화에서나 있을법직한 일들 겪으며 어찌할지 몰라 쩔쩔매는 중입니다...최선의 방어가 공격이라는데 미련하게도 섣부른 공격으로 최악의 방어만도 못하게 될까봐 최대한 조용히 피해 있으면서 남편이나 가까운 지인들과 방법을 찾다가 82에 답답한 마음 털어놓은거에요...상대는 별로 잃을게 없는 60대 바닥같은 인생살던 사람이고 저는 절대 잃을수도 없고 잃어서도 안될 아이가 셋입니다.똑같이 또라이짓 할수도 없고 나름 최선을 다해 피한다고 피해도 안되고...저를 질책하시는건 달게 받을께요 제발 제가 장난치거나 아이들을 방패막이 했다는 식의 비아냥은 너무 상처가 됩니다.

  • 107. 방법 총동원
    '15.9.4 12:43 AM (119.203.xxx.78)

    다른분 말씀대로 일단 증거수집
    여러군데 신고
    흥신소에서 조폭사서 고용
    어디예요? 님처럼 드럽게하고 쌍욕

    거기다 남자들이 싫어하는 짓다하기
    몇억빌려달라거나 가래침뱉기 거짓말하기
    괜히 뭐집어던지기등등
    오만정다떨어지게 미친년처럼 사세요

    이사가야되고 가족들 목숨도 위험하다면
    별의별짓 다해야할것같아요

  • 108. 이 마당에
    '15.9.4 12:47 AM (123.213.xxx.113)

    지역을 안 밝히는 이유가 뭔가요.
    나같으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밝히겠는데...

  • 109. 어떻해요
    '15.9.4 1:06 AM (125.187.xxx.46)

    맞대응보다는 피하는게 상책...멀리멀리 이사가시고 전화번호 바꾸시고

    할배가 정신적으로 문제있으니 뭔짓을 할지..
    님은 절대 잃어선안되고 그또라이 할배는 막장인생인데 맞대응 하지마시고

    멀리멀리 이사 가셔용~~~~ㅠㅠㅠ

    저도 미친 또라이한테 스토킹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게 얼마나 끔찍한지 괴로운지 아는데
    님은 너무나도 심한데 그래도 옆에 남편이 있으니 잘 의논해서 이사하세요

  • 110. 맘단단히먹으세요
    '15.9.4 1:31 AM (221.157.xxx.164)

    맞서지마시고 경찰에 신고하고
    최대한 멀리 모르는곳으로 떠나세요
    사실경찰이어떻게할지.. 경찰도 별소용없을지도몰라요
    그치만 가만히 당하고 계시지 마시고
    진짜멀리 외국이나 몇년 계시는거 정말 추천드려요
    당장 일하시는거 그런거 있지만
    진짜어떤사단벌어질지 모르니까요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어쩌면 일년 뭐이런게 시간걸릴지도 몰라요
    그런사람은 진짜 끈질기니까요..
    그리고 사람봐가면서 호의도 적당히 베푸세요
    사람말들어주는거 그런거 아무에게나 하지마세요
    무서운사람들 많아요..

  • 111. 전과가 있다면
    '15.9.4 1:37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겉으로 멀쩡히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폭력전과가 있다면 심각한데....

    그 정도 집착이면
    이사하기 힘들다 하셨는데 그런 상황 다 무릅쓰고 그 싸이코피해서
    이사간다고 해도 알아내서 찾아오면 그만이잖아요
    이사로 해결될 문제는 아닐듯해요

    임신하셨으면 태교도 잘해야 하는데...정말 안타깝네요

    저는 원글님 말 믿는게
    정말 싸이코 또라이가 여자 괴롭히는데 남자들이 잘 나서주지 않아요
    또라이니까 건드리기 싫다 이런 태도로 여자가 잘 피했으면 하는 경우
    저도 겪어봤네요 ㅠㅠ
    정말 배신감으로 부들부들 했는데 지나고보니 크게싸움나고 큰 소란일어나고 번지지 않고
    어떻게 해결되긴했는데 당시에는 여러가지로 너무 분하고 서럽고 그랬었어요
    스토킹은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너무 큰 고통을 받는데 비해
    처벌이 너무 가벼워요 ㅠㅠ

  • 112. 청주 지못미
    '15.9.4 1:38 AM (121.140.xxx.179) - 삭제된댓글

    갑자기 청주 얘기가 나와서... 제가 서울에서 살다가 청주에서 몇 년 살았는데
    제가 보기엔 청주도 그냥 대전, 대구 등 광역시 비슷한 분위기예요..
    곳곳에 브랜드 아파트랑 상권 다 발달되어 있고요..
    산남동이라고 청주법원이랑 회계 사무소 몰려있는 근처는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등
    많이 모여 살고, 충북대 등 대학도 많아서 대학교수도 많고, 병원도 포화라서 의사도 많고
    등등 다른 대도시랑 마찬가지로 전문직분들도 많고 알부자들도 많아요...
    저도 청주에서 살았다고 하면 촌에서 살다 왔냐는 소리를 몇 번 들어서 써봤어요..

  • 113. 전과가 있다면
    '15.9.4 1:39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겉으로 멀쩡히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폭력전과가 있다면 심각한데....

    그 정도 집착이면
    이사하기 힘들다 하셨는데 그런 상황 다 무릅쓰고 그 싸이코피해서
    이사간다고 해도 알아내서 찾아오면 그만이잖아요
    이사로 해결될 문제는 아닐듯해요

    임신하셨으면 태교도 잘해야 하는데...정말 안타깝네요

    저는 원글님 말 믿는게
    정말 싸이코 또라이가 여자 괴롭히는데 남자들이 잘 나서주지 않아요
    안타까워는 하는데 남자친구조차도
    또라이니까 건드리기 싫다 이런 태도로 여자가 잘 피했으면 하는 경우 저도 겪어봤네요 ㅠㅠ
    그런 인간이랑 엮이는걸 부끄러워한다고 해야하나 뭐 남자 심리도 복잡한가보더라구요

    정말 배신감? 섭섭함으로 부들부들 했는데 지나고보니 크게싸움나고 큰 소란일어나고 번지지 않고
    어떻게 해결되긴했는데 당시에는 여러가지로 너무 분하고 서럽고 그랬었어요
    그일 때문만은 아니지만 암튼 남자친구한테 믿음을 잃고 헤어지게 된 계기도 되었고
    스토킹은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너무 큰 고통을 받는데 비해
    처벌이 너무 가벼워요 ㅠㅠ

  • 114. 전과가 있다면
    '15.9.4 1:40 AM (115.93.xxx.58)

    겉으로 멀쩡히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폭력전과가 있다면 심각한데....

    그 정도 집착이면
    이사하기 힘들다 하셨는데 그런 상황 다 무릅쓰고 그 싸이코피해서
    이사간다고 해도 알아내서 찾아오면 그만이잖아요
    이사로 해결될 문제는 아닐듯해요

    임신하셨으면 태교도 잘해야 하는데...정말 안타깝네요

    저는 원글님 말 믿는게
    정말 싸이코 또라이가 여자 괴롭히는데 남자들이 잘 나서주지 않아요
    안타까워는 하는데 남자친구조차도
    또라이니까 건드리기 싫다 이런 태도로 여자가 잘 피했으면 하는 경우 저도 겪어봤네요 ㅠㅠ
    그런 인간이랑 엮이는걸 부끄러워한다고 해야하나 뭐 남자 심리도 복잡한가보더라구요

    정말 배신감? 섭섭함으로 부들부들 했는데 지나고보니 크게싸움나고 큰 소란일어나고 번지지 않고
    어떻게 해결되긴했는데 당시에는 여러가지로 너무 분하고 서럽고 그랬었어요
    그일 때문만은 아니지만 암튼 남자친구한테 믿음을 잃고 헤어지게 된 계기도 되었고
    (한번만이라도 내 대신 나서서 싸워주거나 욕해주길 바랬는데 ㅠㅠ)
    스토킹은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너무 큰 고통을 받는데 비해
    처벌이 너무 가벼워요 ㅠㅠ

  • 115. 청주 지못미
    '15.9.4 1:41 AM (121.140.xxx.179)

    갑자기 청주 얘기가 나와서... 제가 서울에서 살다가 청주에서 몇 년 살았는데
    제가 보기엔 청주도 그냥 대전, 대구 등 광역시와 비슷한 분위기예요..
    곳곳에 브랜드 아파트랑 상권 다 발달되어 있고요..
    산남동이라고 청주법원이랑 회계 사무소 몰려있는 근처는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등
    많이 모여 살고, 충북대 등 대학도 많아서 대학교수도 많고, 병원도 포화라서 의사도 많고
    등등 다른 대도시랑 마찬가지로 전문직분들도 많고 알부자들도 많아요...
    그리고 서울과 1시간30분 거리라 서울에 들러 문화생활 하기도 괜찮았고
    사람들도 사투리 하나도 안 쓰고 충청도 특유의 느긋함이 있고 좋았어요..
    저도 청주에서 살았다고 하면 촌에서 살다 왔냐는 소리를 몇 번 들어서 써봤어요..

  • 116. 청주 지못미
    '15.9.4 1:51 AM (121.140.xxx.179)

    청주 얘기랑은 별개로.. 전 글 올리신 분 심정이 이해가 가요..
    정말 소도시, 시골이라면 경찰이랑 지역 주민들이 알음알음 다 한 패이거나
    시끄러워 지는 걸 원하지 않아서 그냥 넘겨버릴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또 결과적으론 괜히 화만 불러일을킬 수 있을 거 같아요...
    차라리 홀몸이면 무서울 것 없이 같이 맞서고 신고하고 다 하겠지만
    그런 또라이에 살인 경력까지 있는데
    남편과 자식들을 생각하면 쉽사리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최선의 방법은 하루라도 빨리 짐 싸서 떠나시는 거예요.
    정리고 뭐고 일단 점포랑 집이랑 다 몰래 내놓고 빛을 내서라도
    사람 목숨이 제일 중요하니 빨리 그곳을 뜨세요..!!
    저 같으면 본인과 가족들 개명까지도 생각해 보겠어요...
    보통 일이 아닌데 거기서 계속 대책만 강구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ㅠㅠ
    무서울 게 없는 사람들은 상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어서 벗어나세요!!

  • 117. gee
    '15.9.4 2:16 AM (223.62.xxx.67)

    몇달전 시흥 헬스클럽 여성회원 살인사건 생각나네요.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박모(36) 씨는 상냥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1년째 동네 헬스장을 다니다 사건 발생 4개월 전 피의자 이모(29) 씨를 알게 됐다는데요.

    그런데 헬스장 사람들 사이에서 두 사람을 둘러싼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사귄다", "불륜이다"라는 소문이 돌은 건데요.

    '그냥 헬스 트레이너랑 헬스장 회원 사이일 뿐인데 왜 그런 이상한 억측과 소문이 나도는 것일까' 염려한 피해자박 씨는 피의자 이 씨를 피하기 시작했고 반대로 피의자 이 씨의 피해자 박 씨에 대한 집착은 갈수록 심해져 결국 살인으로 이어지고 말았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피의자 이 씨와 같은 헬스장에 근무하는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피의자 이 씨는 자신에게 호의를 보인 여성들에게 집착에 가까운 행동을 보인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여자 경험이 없다 보니까 여성이 그냥 예의상 친절을 보인 것을 여성이 자기를 좋아한 것으로 착각해 추근대곤 했다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밖에서 차 한 잔 마신 적 없는 사이로 밝혀졌습니다. 피해자의 과대망상이 유부녀인 피해자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했고 여성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배신감에 분노에 몸부림치다 끝내 그같은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는 분석입니다.

  • 118. gee
    '15.9.4 2:19 AM (223.62.xxx.67)

    http://thinkdifferent.tistory.com/8845

    어제 MBC '리얼스토리 눈' 296회 '과일가게로 도망간 여자, 헬스장 남자는 왜' 편에서는 지난 6월 1일 경기도 시흥 의 한 주택가 대로변에서 있었던 헬스장 여성 회원 살인사건을 방영했는데요.

    경기도 시흥 헬스장 살인사건은 대낮 대로변에서 발생해 더 화제를 불러 모았지만 '리얼스토리 눈'에 따르면 범인 29세 남자 헬스 트레이너는 같은 헬스장에 다니던 30대 주부에 집착을 했고 여자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27차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져 더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리얼스토리 눈'이 복기한 헬스장 살인사건을 따라가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6월 1일, 오후 5시 40분경. 경기도 시흥의 한 과일가게 안으로 여인이 한 명 뛰어 들어왔답니다. 여성의 뒤를 따라 들어온 남자는 여성과 몇 마디 대화가 오가다 남자가 별안간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는데요.

    흉기에 찔린 여성은 대로변으로 도망쳤지만 남자는 대로변에서 사람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도 칼을 계속 휘둘렀고 27차례 흉기에 찔린 여인은 끝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단 2분. 하지만 경찰의 긴급한 출동도 사건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최근 이별 범죄부터 해서 스토킹 범죄가 많아지고 있어 불안해 하는 여성분들 많은데 스토커들한테 연민과 동정은 절대 금물이라는군요.

    스토커들은 잘 대해주면 여자가 자기를 좋아해서 그러는 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장에 무조건 단호하게 거절해야 한답니다. 괜히 "한 번만 만나주면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스토커의 말에 어물쩡 속아넘어갔다간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나요.

    둘째 스토커들은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정신병자들이기 때문에 대화로 설득하려 해선 안 된답니다. 감정적으로 맞서 봤자 스토커들한테는 오히려 자신의 존재감만 부각시켜 만족감을 줄 수 있다니깐요. 길거리에서 간혹 마주치는 도인들처럼 맞대응하지 말고 철저히 무시로 일관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셋째 가급적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청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이런 스토킹 범죄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만 혹시나 나중에 법적 대응을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까 경찰서에 미리미리 신고를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넷째 요즘엔 어지간한 사람들 다 스마트폰 이용하고 스마트폰엔 녹음 기능이 있으니까요. 스토커들이 하는 대화 내용은 전부 녹취하고 메일, 편지 등도 삭제하지 말고 한데 보관해 두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나중에 법으로 해결을 해야 할 상황이 왔을 때 무조건 자료가 많은 쪽이 유리한 법이니까요.

  • 119. ㅎㅎㅎㅎ
    '15.9.4 2:36 AM (222.251.xxx.234)

    고구마글 찾아왓네요 집에 사이다가 20캔이나 있어서

  • 120. 여태 그래왔다고 봐요
    '15.9.4 2:36 AM (210.205.xxx.161) - 삭제된댓글

    그 영감탱이..그래서 여자놀음하다가...
    즉 반응안보이면 제풀에 떨어져나가는 결론을 얻으시길...

    아마도 딱 지금즈음에 다들 넘어오고 어쩌다가말더라해서 습관적으로 나대는것같음.

    누가 하나 딱 잡아서 그넘집어넣어야 하는데(아마도 여기까지도 시행해봤을지도...)

    혼자 계시지말고 항상 사람들 사이에 있으세요.반응보이지말고..너까짓것~~이런 표정으로 대하세요!

  • 121. 그렇게 무섭다고만 하시면
    '15.9.4 3:02 AM (222.238.xxx.160)

    그래서 그 늙은이가 늘러붙는 거에요.

    무서워 하는 걸 알아서.

  • 122. 아기 어머님
    '15.9.4 4:46 AM (2.217.xxx.177)

    댓글들 일일이 상종하면서 아기 셋 건다는 거
    제정신입니까?

    그냥 신고하시고 멀리 이사가세요
    사람 밥 하나 먹고 사는거 어디라도 합니다.

    애는 무슨 죄예요

  • 123. ..
    '15.9.4 7:06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어쩌란 건지.....
    방법을 알려줘도 못하겠다 하면서....

  • 124. 답답
    '15.9.4 7:17 AM (222.239.xxx.49)

    카톡 복구하는방법있다고 알고 있어요.
    복구하고 통화기록 다 뽑아서 신고 하세요.
    근데 전화좀 녹음해 놓으시지.
    음성 메시지도 경찰서에 가서 신고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

  • 125. 절대 만나지 마시고요
    '15.9.4 7:30 AM (222.239.xxx.49)

    스토커에 대처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어떠한 요구나 협박, 또는 회유에도 불구하고 스토킹 범죄자를 만나주지 않는 것이 스토킹의 방지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자 최고의 대응책이다. 특히 한번 정도 만나주면 더 이상 괴롭히거나 따라다니지 않을 것이라는 사고는 잘못된 부분이다. 지속적으로 구애를 하면서 만나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 원함을 한번 풀어주면 더 이상의 접근이 없을 것이라고 피해자는 생각하지만, 실제의 결과는 전혀 반대의 상황으로 전개가 된다. 

  • 126. 구구절절
    '15.9.4 7:32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법도 안되고 이사도 안된다니
    그냥 희롱당하며 살아야한다는 결론밖에 없다는 거에요?

  • 127. 답답
    '15.9.4 7:33 AM (222.239.xxx.49)

    왜 전화녹음도 안해 놓으셨어요.
    스토킹 처벌은 가볍지만 위해를 가한다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하면 협박죄나 다른 죄를 추가할 수 있어요.
    다 복구해서 들고 가서 상담해보세요.

  • 128. 박근헤 하야
    '15.9.4 7:44 AM (58.140.xxx.229) - 삭제된댓글

    저 사이다 사러갑니다 휘릭~

    박근혜 12년12월 대선 득표율 51.6%:문재인 48%
    브라질 14년10월 대선 득표율 51.6%:48.4%
    폴란드 15년 5월 대선 득표율 51.6%:48.4%
    18대 대선에 사용된 전자 개표기는 폐기, 전산 담당자는 출국,
    18대 대선 무효 소송은 6개월내 재판해야된다는 현행법 위반하고 무기한 연기,
    소송건 사람은 명예훼손으로 구속 재판중

  • 129. 답답
    '15.9.4 7:49 AM (222.239.xxx.49)

    스토킹이라고 신고하시는 것보다
    정신이 이상한 사람의 장기적 협박과 위해가능성에 대하여 상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130. 답답
    '15.9.4 7:51 AM (222.239.xxx.49)

    우선 형사 전문 변호사랑 상담해 보세요.

  • 131. ...
    '15.9.4 8:10 AM (223.62.xxx.114)

    방송에 제보하세요.

  • 132. ㅇㅇ
    '15.9.4 8:12 AM (114.207.xxx.101)

    그 심정 백번 이해갑니다
    신고했다가 경찰이 해주는거 없고 상대방만
    들쑤시는꼴 되어 살인으로 이어지는거 많지 않나요
    존속살인한 사람이 원글한테 꽂혀서 있는데
    신랑이 나서다니요 그냥 진짜 야반도주하세요
    진심 그것밖엔 길이 없어보여요 입주신고도 하지말고
    최대한 조용히 대도시로가세요 자영업 바로 시작하지도
    마시고 그것도 신고등록해야하지않나요?
    암튼 생업이라해도 진짜 누구하나 죽을수있다면
    생업이 중요하나요

  • 133. 그 할애비
    '15.9.4 8:42 AM (125.131.xxx.220)

    같은 업종이라면서요?
    상식적으로 저런 인성의 사람이 어떻게 직업을 갖고 있을 수 있죠?
    동네사람들이 할애비를 다 알고 피한다면
    장사가 될 일이 없잖아요
    저런 할애비가 사회생활을 해요??

  • 134. 그 할애비
    '15.9.4 8:50 AM (125.131.xxx.220)

    한테 그렇게 오랫동안 스토킹을 당했는데 음성 녹음 하나없고 문자도 3개 있다구요?
    나같으면 문자 안지울거같은데요

    그리고 남편이 안나서야 된다구요?

    그럼 누가 나서요??
    ????

  • 135. 누가봐도
    '15.9.4 9:06 AM (124.49.xxx.27)

    으악 답답해

    사이다. 동치미
    슬러시를 해서 마셔버려야겠어요

  • 136. ??
    '15.9.4 9:20 AM (125.131.xxx.220)

    술취하면 수십통한다는 전화를 그냥 참으면서 경찰신고를 한번도 안한거에요?

  • 137. 아하!
    '15.9.4 9:24 AM (118.42.xxx.87)

    뜨거운 고구마에 사이다. 이런거군요. ㅎㅎ

  • 138. dd
    '15.9.4 9:46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이 글 읽은 사람들 지못미

    1-이사 못가요
    2-남편 못 나서요
    3-사업도 못 접어요
    4-다 안 돼요

    어쩌라구 ㅡ ㅡ;;;;;;;;;;

  • 139. 예전에
    '15.9.4 9:46 AM (218.159.xxx.42)

    스토킹하는 거 방송에 나와서 본 적이 있는데요.
    피해자가 벌벌 떨고 무서워하는 걸 즐기더라고요.
    그럴수록 더한 거죠.
    제풀에 지치면 그런 짓을 하지도 않겠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배짱있게 나가야 멈추지
    아니면 끝이 없어요.

  • 140. dd
    '15.9.4 9:46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이 글 읽은 사람들 지못미

    1-이사 못가요
    2-남편 못 나서요
    3-사업도 못 접어요
    4-음성 녹음 없어요. 문자 증거도 별로 없어요.
    5-다 안 돼요

    어쩌라구 ㅡ ㅡ;;;;;;;;;;

  • 141. ....
    '15.9.4 9:55 AM (59.29.xxx.105)

    미친쓰레기변태새끼...
    피할수없다면 받아버릴수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조심하면서 ....
    그런새끼는 뜨거운맛을 봐야되는데..
    하루에 세번전화하라고? 미친새끼..
    삼청교육대 같은곳에 보내서 반병신을 만들어놔야 정신차릴새끼.....

  • 142. ...
    '15.9.4 9:57 AM (59.29.xxx.105)

    그리고 내식구외에는 아무한테나 친절할 필요없어요..
    특히 이성한테는.....

  • 143. 스토커는 아니고
    '15.9.4 10:06 AM (110.47.xxx.176) - 삭제된댓글

    동네 주폭 영감을 손봐준 경험자입니다.
    다른집은 찾아다니면서 행패를 부려도 우리집에는 찾아오지 않길래 그냥 모른척 지냈어요.
    남편에게도 그 영감과 절대로 아는척 하지말라고 했고 저도 그 영감을 투명인간 취급하며 지나쳤죠.
    그러던 어느날, 기어코 우리집까지 들이닥치더군요.
    현관문을 발로 차며 쌍욕을 하길래 즉시 달려나가서는 "이 영감이 미쳤나? 어디와서 ㅈㄹ이야. 당신 나 알아?"
    바로 반말까고 막말을 퍼부어댔더니 영감이 기가 질려서는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다가 자신도 모르게 구석에 쳐박혀 버리데요.
    어쨌든 나한테 그렇게 당하고는 아무 말도 없이 도망쳐서는 그동안 당해줬던 만만한 집들마다 찾아다니며 행패를 부리는 바람에 새벽 3시에 동네사람들이 우리집으로 몰려와서는 나 때문에 생긴 일이니 함께 파출소로 가자고 하데요.
    나원...
    그 새벽에 동네사람들과 함께 줄줄이 파출소로 갔더니 이미 영감은 데려다 놨더군요.
    진술서 쓰라고 해서 쓰고 동네사람들과 돌아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영감이 슬그머니 내 곁에 오데요.
    어떻게나 열이 뻣치는지 저는 처음부터 겁을 상실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 영감이 또 왜? 째려봤더니만 나한테만 겨우 들릴 소리로 "아줌마, 미안해요."
    그렇게 사과를 하고는 동네사람들에게 가서는 또다시 행패를 부리던건 뭔 짓인지...

    그러니까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만고불변의 법칙이 이런 문제에서도 적용되더라는 겁니다.
    쓸데없이 여지를 주고 겁을 먹은 티를 내고 그러니까 상대가 아...이거 잡아먹어도 되겠네...만만하게 보고 계속 겁을 주며 덤비고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솔직히 경찰에 신고를 해봐야 뾰족한 대책도 없어요.
    나하고 시비가 붙었던 주폭영감도 파출소에서 하룻밤 재워보내는 것밖에는 더이상의 법적인 근거가 없다며 경찰관이 난감해 했으니까요.
    님이 혼자서 감당할 싯점은 이미 지났으니 남편이 상대해야 하는데 남편을 내놓기는 싫고(왜요?)....
    남은 방법은 친지에게 구원을 요청하는 겁니다.
    가까이 거주하는 친지 중에 조폭스런 외모와 행동이 가능한 젊은 남자가 있다면 당분간은 월급을 주면서 데리고 계세요.
    나이 60을 처먹고도 존속살인이니 뭐니 함부로 떠드는걸 보니 나이만 처먹은 양아치인데, 그런 양아치를 상대할 때는 그보다 쎈놈을 들이대면 바로 꼬리말고 도망칩니다.

  • 144. 스토커는 아니고
    '15.9.4 10:25 AM (110.47.xxx.176)

    동네 주폭 영감을 손봐준 경험자입니다.
    다른집은 찾아다니면서 행패를 부려도 우리집에는 찾아오지 않길래 그냥 모른척 지냈어요.
    남편에게도 그 영감과 절대로 아는척 하지말라고 했고 저도 그 영감을 투명인간 취급하며 지나쳤죠.
    그러던 어느날, 기어코 우리집까지 들이닥치더군요.
    현관문을 발로 차며 쌍욕을 하길래 즉시 달려나가서는 \"이 영감이 미쳤나? 어디와서 ㅈㄹ이야. 당신 나 알아?\"
    바로 반말까고 막말을 퍼부어댔더니 영감이 기가 질려서는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다가 자신도 모르게 구석에 쳐박혀 버리데요.
    어쨌든 나한테 그렇게 당하고는 아무 말도 없이 도망쳐서는 그동안 당해줬던 만만한 집들마다 찾아다니며 행패를 부리는 바람에 새벽 3시에 동네사람들이 우리집으로 몰려와서는 나 때문에 생긴 일이니 함께 파출소로 가자고 하데요.
    나원...
    그 새벽에 동네사람들과 함께 줄줄이 파출소로 갔더니 이미 영감은 데려다 놨더군요.
    진술서 쓰라고 해서 쓰고 동네사람들과 돌아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영감이 슬그머니 내 곁에 오데요.
    어떻게나 열이 뻣치는지 저는 처음부터 겁을 상실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 영감이 또 왜? 째려봤더니만 나한테만 겨우 들릴 소리로 \"아줌마, 미안해요.\"
    그렇게 사과를 하고는 동네사람들에게 가서는 또다시 행패를 부리던건 뭔 짓인지...

    그러니까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만고불변의 법칙이 이런 문제에서도 적용되더라는 겁니다.
    쓸데없이 여지를 주고 겁을 먹은 티를 내고 그러니까 상대가 아...이거 잡아먹어도 되겠네...만만하게 보고 계속 겁을 주며 덤비고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솔직히 경찰에 신고를 해봐야 뾰족한 대책도 없어요.
    나하고 시비가 붙었던 주폭영감도 파출소에서 하룻밤 재워보내는 것밖에는 더이상의 법적인 근거가 없다며 경찰관이 난감해 했으니까요.
    님이 혼자서 감당할 싯점은 이미 지났으니 남편이 상대해야 하는데 남편을 내놓기는 싫고(왜요?)....
    남은 방법은 친지에게 구원을 요청하는 겁니다.
    가까이 거주하는 친지 중에 조폭스런 외모와 행동이 가능한 젊은 남자가 있다면 당분간은 월급을 주면서 데리고 계세요.
    나이 60을 처먹고도 존속살인이니 뭐니 함부로 떠드는걸 보니 나이만 처먹은 양아치인데, 그런 양아치를 상대할 때는 그보다 쎈놈을 들이대야 바로 꼬리말고 도망칩니다.

  • 145. 이해가..
    '15.9.4 10:27 AM (183.102.xxx.159)

    하시는일이 다른 지역에서는 못 하는 일인가요? 이사도 못 한다, 신고도 못 한다, 그런데 무섭다 어떡하면 좋냐고 하시는데 방법이 없네요. 그냥 아이 셋하고 노심초사 떨면서 살아야죠. 많은 분들이 조언하시는데 못 한다고만 하시니 아직은 덜 절박하신것 같아요

  • 146. ....
    '15.9.4 10:44 AM (1.241.xxx.219)

    다 안되고 누가 가서 쳐부셔 주길 바라는건가요..
    애도 있단 여자가 누구 죽어야 그 다음에 이사갈건지...
    문자 일부 캡쳐해서 신고해요. 일단.
    그게 무서우면 이사가셔야죠.

  • 147. ...
    '15.9.4 10:54 AM (116.124.xxx.224)

    행복해보여서 배가 아픈가 봅니다...
    무섭네요~하나 있는 아들이나 행복하게 잘 살수 있도록 뒷바라지 잘 할것이지~~에휴
    예전에 뉴스에 사건 난거보니 이웃집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싫었다고 하더니..
    멀리 이사가세요~~

  • 148. ㅇㅇ
    '15.9.4 10:58 AM (115.23.xxx.191)

    한밤에도 마구 전화한다는거 보니..당신과 남편 둘다 그 논네의 밥이군요.
    이해가 안되는게.그 논네가 님 전번을 어떻게 알앗나요??? 님이 갈켜준거 아니엿나요?? 갈켜주지 않앗는데 전화가 왓다면 바로 대처를 했었어야죠..전번을 바꾼다던가..아니면 단호히 왜 한밤에 전화질이냐하며 따지고 대판 싸우던가......왜 그러지 않으셧어요???
    이제 노골적으로 님 대문앞으로 논네가 찾아오고 나중엔 집까지 들어오겟네요....
    빨리 자리 피할 준비부터 하세요..멀리 이사하셔야지..그렇게 사실래요?? 님 아니면 남편 둘중에 하나 죽을수도 잇는데????? 여기서 푸념할게 아니라....차라리 너죽고 나죽자 하며...대판 싸워 버리세요..이판사판으로....그럼 그넘도 님 무서워 할겁니다..만약 그랫는데도 계속 괴롭히면.이건 님 손을 떠난거니까.경찰에 신변보호 요청하고...빨리.멀리로 이사부터 해야 하는겁니다.....그렇게 바보처럼 당하고만 사실래요??? 님 가족중에 누구하나 죽을수도 잇는데?? 참 답답하네요..

  • 149. ..
    '15.9.4 11:01 AM (119.18.xxx.24) - 삭제된댓글

    이런 건 인터넷에 호소하면 직빵인데요 ,..
    인터넷의 힘을 믿으시고
    터트려버리세요
    경찰보다 나은 게 인터넷의 힘이예요

  • 150. ..
    '15.9.4 11:03 AM (119.18.xxx.24) - 삭제된댓글

    이런 건 인터넷에 호소하면 직빵인데요 ,..
    인터넷의 힘을 믿으시고
    이넡넷에 터트려버리세요
    경찰보다 나은 게 인터넷의 힘이예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사실처럼 벌어지고 있으니
    이 글도 간과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뾰족한 대책을 강구하셔야죠
    왜 그 인간말종 처분만 기다리시는지

  • 151. ..
    '15.9.4 11:05 AM (119.18.xxx.24) - 삭제된댓글

    이런 건 인터넷에 호소하면 직빵인데요 ,..
    인터넷의 힘을 믿으시고
    이넡넷에 터트려버리세요
    경찰보다 나은 게 인터넷의 힘이예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사실처럼 벌어지고 있으니
    이 글도 간과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뾰족한 대책을 강구하셔야죠
    왜 그 도살장 같은 인간 마음이 변하기만 바라고 계시는지
    독안에 든 가족인데 말이에요

  • 152. ..
    '15.9.4 11:13 AM (119.18.xxx.24) - 삭제된댓글

    이런 건 인터넷에 호소하면 직빵인데요 ,..
    인터넷의 힘을 믿으시고
    인터넷에 터트려버리세요
    경찰보다 나은 게 인터넷의 힘이예요
    왜 그 도살장 같은 인간 마음 돌려먹기만 기다리고 계신가요

  • 153. ..
    '15.9.4 11:14 AM (119.18.xxx.24) - 삭제된댓글

    이런 건 인터넷에 호소하면 직빵인데요 ,..
    인터넷의 힘을 믿으시고
    인터넷에 터트려버리세요
    경찰보다 나은 게 인터넷의 힘이예요
    도살장 같은 인간 처분만 기다리고 있는 꼴이네요

  • 154.
    '15.9.4 11:28 AM (124.49.xxx.27)

    진짜
    오늘 명언하나 나왔네요

    댓글중에

    ""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


    라는말 !!

    원글님제발 저말좀 새겨듣고 강하게 밀어부치세요
    댓글쓰는것도 보니
    그냥 무서움에만 벌벌떠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 155. ,,,,
    '15.9.4 11:52 AM (39.118.xxx.111)

    인터넷에 불어버리세요.
    경찰청 홈페이지 신고하고,

  • 156. 견찰
    '15.9.4 12:04 PM (182.214.xxx.49)

    경찰에 신고하면 다 해결되는줄 아는분 많네요
    어설프게 단속했다가 괴씸죄에 걸려 분풀이로 큰일내는 인간들이 한두놈인가요?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25살까지 미친놈한테 협박당하고 스토킹 당해본 결과
    대한민국 경찰 무능하고 일 드럽게 하기 싫어합니다 사명감 따윈 찾아볼수가 없어요
    강건너 불구경이구요 귀찮아해요 피해자한테 오히려 책임을 전가해요
    나중엔 스토커보다 경찰을 더 증오하게 되요
    노인네랑 잤니 어쩌니 하는 걸레물은 인간들하고 비슷해요

  • 157. 여기분들은
    '15.9.4 12:09 PM (211.114.xxx.85)

    경찰을 엄청 믿나보네요
    경찰 신고해봤자 피해입은거 증거 없으면
    해결 안해줘요

  • 158. 아니
    '15.9.4 12:31 PM (124.49.xxx.27)

    아니 그러니까....

    가만히 앉아서 애셋만 걸지마시고...

    빨리 어떤 액션을 취하라고요.....

    경찰도 내가 보기엔 뾰족한수도 없는듯 보여요..

    또 문자오면.... 대갈빡 깨부셔버리기 전에...꺼지라고 좀 강하게 밀어부치세요

  • 159. ////
    '15.9.4 1:19 PM (74.74.xxx.231)

    "남편을 나서게 하지 말라고 주변사람들이 말을해요.."

    어떤 주변 사람들이 어떤 이유를 들며 그런 말을 했는 지요?

    몇 년 전에 남편이 나섰다가 죽은 일이 있었나요, 그 동네에서?

  • 160. 0ㅇ0
    '15.9.4 1:25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원글님 행실은 아무 잘못 없어요
    그냥 미친 인간에게걸린거예요
    이 상황에서 왜 그 노인네에게 빌미를 준게
    있는지 없는지를 따지는 사람이 있는지
    특이하네요
    정상인이 아니니 정상인을 대할때하는
    관계나 행동분석은 하지마세요........2222222222

    무섭네요..

  • 161. 요즘82댓글들이
    '15.9.4 1:33 PM (14.52.xxx.195)

    정말 영양가가 없요.
    무조건 원글 탓과 추측까지 추가한 비난.

  • 162. ,,,,
    '15.9.4 2:07 PM (175.195.xxx.110) - 삭제된댓글

    핸드폰을 없애시든가 아님 번호를 바꾸세요...연락을 아예 못하게 차단하세요..
    집전화도 아예 바꾸시구요..그리고 밖에 나가실 땐 남편하고 같이 다니시구요.. 남편도 없는 싱글여자도 아니고 왜 그렇게 당하고만 계세요???

  • 163. 답답해요
    '15.9.4 2:56 PM (121.148.xxx.124)

    원글님 그 썩을놈의 새끼한테는
    좋은 말 일체 필요 없어요.

    전화가 오거나 눈앞에 보이면 아이 임신중이지만
    모두가 살아야하기 땜에 딱 한번만
    입에 담지도 못할 욕으로 한번 있는대로 큰악을 질러 보세요.


    알어
    이런 c8부터 시작해서
    평생 하지 못할욕 딱 한번
    동네가 떠나가도록 퍼부어 버리세요.

  • 164. 어이가 없네
    '15.9.4 3:0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전 정말 묻고 싶습니다.
    여기 원글님을 비난하시는 댓글 쓰신 분들은
    똑같은 상황이라면 얼마나 현명하게 처신하실 줄 있을지?
    경찰에 신고하라는 분은...
    스토커에게 시달린다고 경찰에 가서 몇번이나 얘기했지만
    경찰이 무시해 결국 살해당한 사건 보지 못하셨나요?
    우리나라 경찰이 그렇게 믿을만하다고 생각하세요?

    맞서 싸우라고요?
    분노조절장애에 행복한 사람들은 다 죽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독이 오를 대로 오를 사람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승리의 나팔을 불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랑이 있는데 뭐가 두렵냐구요?
    신랑이 슈퍼맨인가요? 살기 있고 살인 전과 있는 사람과도
    싸울 수 있는 영화 테이큰에 리암 리슨인 줄 아시나요?

    원글님, 여기 원글님을 비난하는 댓글들 다 날려버리세요.
    사람은 남의 말은 쉽게 합니다.
    이 세상에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을 때 의지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어요. 저도 원글님과 원글님 가족 모두 무사하길 중보기도 할께요.
    그 노인이 나가 떨어지길 기도합니다.
    사람 죽을지 모르는데 기도나 하라고 하고 욕하실 분들은
    기도가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고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걸 아직 모르시는 분들입니다.

  • 165. 어이가 없네
    '15.9.4 3:0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전 정말 묻고 싶습니다.
    여기 원글님을 비난하시는 댓글 쓰신 분들은
    똑같은 상황이라면 얼마나 현명하게 처신하실 줄 있을지?
    경찰에 신고하라는 분은...
    스토커에게 시달린다고 경찰에 가서 몇번이나 얘기했지만
    경찰이 무시해 결국 살해당한 사건 보지 못하셨나요?
    우리나라 경찰이 그렇게 믿을만하다고 생각하세요?

    맞서 싸우라고요?
    분노조절장애에 행복한 사람들은 다 죽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독이 오를 대로 오를 사람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승리의 나팔을 불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랑이 있는데 뭐가 두렵냐구요?
    신랑이 슈퍼맨인가요? 살기 있고 살인 전과 있는 사람과도
    싸울 수 있는 영화 테이큰의 리암 리슨인 줄 아시나요?

    원글님, 여기 원글님을 비난하는 댓글들 다 날려버리세요.
    사람은 남의 말은 쉽게 합니다.
    이 세상에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을 때 의지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어요. 저도 원글님과 원글님 가족 모두 무사하길 중보기도 할께요.
    그 노인이 나가 떨어지길 기도합니다.
    사람 죽을지 모르는데 기도나 하라고 하고 욕하실 분들은
    기도가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고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걸 아직 모르시는 분들입니다.

    전에 남자친구 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헤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바로 남자친구가 저에게 정 떨어질 일들이 제가 의도하지 않게 생겨
    헤어지게 됐어요.

  • 166. 어이가 없네
    '15.9.4 3:10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전 정말 묻고 싶습니다.
    여기 원글님을 비난하시는 댓글 쓰신 분들은
    똑같은 상황이라면 얼마나 현명하게 처신하실 줄 있을지?
    경찰에 신고하라는 분은...
    스토커에게 시달린다고 경찰에 가서 몇번이나 얘기했지만
    경찰이 무시해 결국 살해당한 사건 보지 못하셨나요?
    이제는 경찰이 스토커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주는지 궁금하네요...

    맞서 싸우라고요?
    분노조절장애에 행복한 사람들은 다 죽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독이 오를 대로 오를 사람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승리의 나팔을 불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랑이 있는데 뭐가 두렵냐구요?
    신랑이 슈퍼맨인가요? 살기 있고 살인 전과 있는 사람과도
    싸울 수 있는 영화 테이큰의 리암 리슨인 줄 아시나요?

    원글님, 여기 원글님을 비난하는 댓글들 다 날려버리세요.
    사람은 남의 말은 쉽게 합니다.
    이 세상에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을 때 의지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어요. 저도 원글님과 원글님 가족 모두 무사하길 중보기도 할께요.
    그 노인이 나가 떨어지길 기도합니다.
    사람 죽을지 모르는데 기도나 하라고 하고 욕하실 분들은
    기도가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고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걸 아직 모르시는 분들입니다.

    전에 남자친구 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헤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바로 남자친구가 저에게 정 떨어질 일들이 제가 의도하지 않게 생겨
    헤어지게 됐어요.

  • 167. 어이가 없네
    '15.9.4 3:19 PM (1.250.xxx.184)

    전 정말 묻고 싶습니다.
    여기 원글님을 비난하시는 댓글 쓰신 분들은
    똑같은 상황이라면 얼마나 현명하게 처신하실 줄 있을지?
    경찰에 신고하라는 분은...
    스토커에게 시달린다고 경찰에 가서 몇번이나 얘기했지만
    경찰이 무시해 결국 살해당한 사건 보지 못하셨나요?
    이제는 경찰이 스토커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주는지 궁금하네요...

    맞서 싸우라고요?
    분노조절장애에 행복한 사람들은 다 죽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독이 오를 대로 오를 사람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승리의 나팔을 불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랑이 있는데 뭐가 두렵냐구요?
    신랑이 슈퍼맨인가요? 살기 있고 살인 전과 있는 사람과도
    싸울 수 있는 영화 테이큰의 리암 리슨인 줄 아시나요?

    원글님, 여기 원글님을 비난하는 댓글들 다 날려버리세요.
    사람은 남의 말은 쉽게 합니다.
    이 세상에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을 때 의지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어요. 저도 원글님과 원글님 가족 모두 무사하길 중보기도 할께요.
    그 노인이 나가 떨어지길 기도합니다.
    사람 죽을지 모르는데 기도나 하라고 하고 욕하실 분들은
    기도가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고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걸 아직 모르시는 분들입니다.

    전에 남자친구 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헤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남자친구가 저에게 정 떨어질 일들이 제가 의도하지 않게 생겨
    헤어지게 됐어요.

  • 168. .....
    '15.9.4 3:30 PM (59.2.xxx.215)

    존속살인이라?
    말을 접잖게 해서 존속살인이지 애비에미 죽인 놈이네요
    그런데 어찌 사형 안 당하고 목숨 붙어 있죠?

  • 169. 무식한 건가
    '15.9.4 3:32 PM (223.62.xxx.84)

    60살이라...
    그 시대에 존속살인 저질러서 살인이나 무기징역을 안 받을 리가 없는데요?
    그거 하나에 너무 겁내지 말고 경찰에 알아보세요.
    아무것도 안하고 게시판에 글질만 하지 마시고.

  • 170.
    '15.9.4 3:35 PM (112.152.xxx.100)

    걱정됩니다.
    그런 무서운 사람. ㅠ.ㅠ

    몸 조심하세요. ㅠ.ㅠ

  • 171.
    '15.9.4 3:50 PM (210.217.xxx.48)

    님 진짜 죽을수 있어요.
    제가 아는 사람도 미친놈이 어느날 납치해서
    같이 죽자고 하더래요 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비위 맞춰주고 도망갈 타이밍만 보다가 도로 한복판에서 차에서 뛰어내렸는데 머리끄댕이를 질질 끌고 다시 잡아갔대요
    옆에있던 택시를 그렇게 불렀는데 엮이기 싫어서
    다들 도망갔대요
    님 진짜 죽을수 있어요. 일단 일부터 접고
    경찰소에 신고해서 벌금형이라도 받게 하세요
    그 친구 스토커도 경찰에 아는사람 많다고 그렇게
    구라치더니 막상 결찰 앞에선 깨갱이더랍니다.

  • 172.
    '15.9.4 3:52 PM (210.217.xxx.48)

    괘씸죄 어쩌고 하는데 전 직접 겪은사람을 알아요
    전과자일수록 깨갱합니다
    전과가 없어야 감옥살이 무서움 모르고
    괘씸죄 어쩌고지 전과 있음 결찰 무서워해요
    꼭 신고하세요

  • 173. 미친노인네...
    '15.9.4 3:53 PM (14.47.xxx.60)

    오죽하면 사람이 제일 무섭다 하겠어요.
    경찰이 24시간 보호해줄것도 아니니 섯불리 신고 못하는거고
    신고한들 감옥가는것도 아니니..

    마음 강하고 잡으세요.
    걱정되네요...

  • 174. 여기 함부로
    '15.9.4 4:02 PM (112.121.xxx.166)

    말하는 사람들 있네. 여지를 줬냐니. 비정상 범죄자가 여지가 있어 범죄합니까? 한국은 정말 피해자한테 되레 그 원인을 찾는 못된 습성이 있어요.
    정신이 정상범주에 있는 사람이 존속살인에 스토커 되는 줄 아세요? 이미 공감능력 감정대입능력 제로에 동물적 본성만 남은 짐승들입니다. 계기가 있을 거란 생각부터가 오산.
    업무로 만난 사이라도 어떤 업무냐에 따라 특히 저렇게 맥락없는 인간들 술퍼 마시고 밑도 끝도 없이 지이야기 펼쳐기도 하니 거기서 이유찾지 마세요. 그냥 미친놈이고 원글님은 재수없게 물리신 거에요. 실제로 스토커 중에는 과대망상 환자도 많습니다. 회의시간에 웃었는데 그 웃음이 자기보고 웃었다는 환상에서 시작하거나 사내에서 말도 섞지 않은 초면인데 어떤 강한 인연의 끈을 느꼈다며 지혼자 시작하는 경우 많습니다.
    대응을 잘못했냐는 둥 나 같으면 강하게 욕다발로 물리쳤다는 둥 스토커라는 걸 직접 겪지 않고 댓글다는 티납니다.글쎄 정상적 뇌로 사고하고 예측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니 이유나 원인따지지 마세요. 이미 동물적 본성만 남은 놈, 특히 자길 안 받아준다고 온갖 피해의식 더해 악만 남은 놈들 잘못 설 건들면 인생 골로 갑니다. 평생 악받이로 더한 스토커로 남을 수 있어요.
    남편이 괜히 바보라서 가만있는 게 아닐 겁니다. 잡으려면 크게 확 잡아야 해요. 그 지역 경찰도 피곤해지기 싫어서 어지간한 술주정만으로는 큰 제재를 가하기 그렇다는 입장인 거 같은데..
    결론적으로 그 미친 놈 그만두게 하려면 겁을 줄 만한 게 필요한데 존속살인에 인생볼 장 다 본 놈이 뭐가 무섭겠어요. 아니면 다른 여자가 꽂히거나 하는 우연을 마냥 기다리실 건가요? 칼 한번 맞고 잡아넣을 거 아니면 멀리 이사가세요. 근데 출소 후 순순히 보복없을 거란 보장도 못하죠. 결국 그냥 멀리 이사가세요. 빽있는 상위계층도 또라이 스토커에 시달리는 케이스 있습니다만 그냥 이사갑니다.
    그리고 증거는 철저히 모으셔야죠. 모든 증거 확보하세요. 녹취나 문자 다.

  • 175. *****
    '15.9.4 4:16 PM (121.184.xxx.163)

    그놈 허풍에 속지 마세요

    허세가 가득한 놈이고, 살아오기도 험하게 살아왔을 수는 있지만
    나이트클럽 관리, 존속살인, 조직폭력 등등
    그놈 뻥일 가능성도 꽤 됩니다.

    특히, 경찰관들이랑 잘 알아서 죄짓고도 풀려나온다는거..
    그닥 신빙성이 안가는 얘기입니다.

    단순시비로 들어갔다가 금방 나오는건
    원래 법이, 그리고 최근의 재판 경향이 그런거고요
    (불구속 수사 원칙)

    요즘 경찰들 "동네조폭"이라고 단속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데
    한 건 올릴 수 있다고 득달같이 달려들 가능성이 더 큽니다.

    거기다 공론화된 사건들에 경찰이 취약하죠
    어느 지역인지 여기다 밝히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확실한 처벌을 위해 문자나 음성같은 증거자료도 최대한 확보를 하셔야하고요

    동네에서 패악 부리는 놈들, 막상 까보면 별거 없는 것들이 많아요
    정상적인 절차로 처벌받게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 176. 콜콜콜
    '15.9.4 5:04 PM (39.7.xxx.89)

    다들 착하시네요.
    생명이 걸린일이네요. 본인의 생명이든 내 가족 누군가의 생명이든..
    이정도 상황에 저같으면요. 그 놈 다리몽댕이를 분질러서 다시는 구군가에게 위협을 못하게 만들겠습니다. 님이 정말 절박하다면 알아서 하세요. 법이 x같은 우리나라에서 미친놈이 님을 해치는 걸 막아주지 않아요. 님이 죽은 다음에 시체는 찾아줘도..

  • 177. 내참..
    '15.9.4 5:16 PM (31.201.xxx.133)

    댓글들 인생 참 험한 꼴 안당하면서 살아왔나보네. 저런 갵또라이 미친놈 잘못 건드리면 정말 살인나요. 다리몽댕이를 분질러서 위협을 못하게 해요? 놀고있다. 실제 당하면 발톱 하나도 못 건드릴거면서. 지방 소도시에서는 저런 인물 경찰 도 못건드리는 경우 많아요. 자기일 아니라고 아무 말이나 막하면서 원글 탓으로 몰아가면 마음이 좋습니까?

  • 178. 나미야
    '15.9.4 5:21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어느날인가 자기 과거 얘기를 저한테 하는데 끊을수도 없어서 듣게 됐어요...어릴때 엄마한테 버림받고 결혼식도 한번 못해보고 애갖고 열달도 못살고 여자한테도 버림받고...세상에 행복해 보이는것들은 다 죽여버리고 싶고...
    이 미친노인네 말로는 어린 애들 둘 업고 안고 일하러 다니는 모습에 자기 엄마가 저랬다면...자기 애엄마가 저랬다면...그랬었대요...그 모습이 좋았대요

    이 부분이 걸리네요
    글쓴님 쓰신대로라면 60대 할아버지는 지금 글쓴님을
    자신을 버린 엄마, 부인과 동일시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보여요
    그렇기 때문에 또다시 버림받을수는 없는거죠 그래서 더 집착하고 따라다니는거구요
    글쓴님을 곁에두기위해 무슨일이라도 할것처럼 보이네요
    신랑도 위험하구요
    경찰을 믿을수 없지만 일단 기댈곳은 공권뿐이니 일단 자료수집해서 신고부터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제일 좋은건 못찾을곳, 다른지역으로 이사가는거겠구요
    가만히 있는다고 물러날 위인이 아닐듯 보입니다

  • 179. 나미야
    '15.9.4 5:22 PM (59.28.xxx.120)

    어느날인가 자기 과거 얘기를 저한테 하는데 끊을수도 없어서 듣게 됐어요...어릴때 엄마한테 버림받고 결혼식도 한번 못해보고 애갖고 열달도 못살고 여자한테도 버림받고...세상에 행복해 보이는것들은 다 죽여버리고 싶고...
    이 미친노인네 말로는 어린 애들 둘 업고 안고 일하러 다니는 모습에 자기 엄마가 저랬다면...자기 애엄마가 저랬다면...그랬었대요...그 모습이 좋았대요

    이 부분이 걸리네요
    글쓴님 쓰신대로라면 60대 할아버지는 지금 글쓴님을
    자신을 버린 엄마, 부인과 동일시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보여요
    그렇기 때문에 또다시 버림받을수는 없는거죠 그래서 더 집착하고 따라다니는거구요
    글쓴님을 곁에두기위해 무슨일이라도 할것처럼 보이네요
    지금 상황에서 신랑분이 나서신다면 신랑도 위험할거같네요
    경찰을 믿을수 없지만 일단 기댈곳은 공권뿐이니 일단 자료수집해서 신고부터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제일 좋은건 못찾을곳, 다른지역으로 이사가는거겠구요
    가만히 있는다고 물러날 위인이 아닐듯 보입니다

  • 180. 조폭
    '15.9.4 5:40 PM (152.99.xxx.13)

    깡패두명 정도를 일당 한 50만원에 고용, 미친 영감을 산속으로 같이가자고 꼬셔서 깡패들에게 데리고 가 그 자리에서 산채로 구덩이에 밀어 넣어버리고 "한번만 더 우리 여동생한테 지랄하면 산 채로 묻어버린다"고 겁주세요.. 그리고 꺼내주고 확인해보세요. 바지에 오줌 쌋을걸요.. 오줌 안 쌋다면 간댕이 부은 넘이니 단단히 더 겁주고요...

  • 181. *****
    '15.9.4 5:44 PM (121.184.xxx.163)

    위에 깡패 동원하라는 분...
    그런 식으로 같이 갈 깡패 구하는 것도 쉽진 않지만

    실제로 했다한들 저 미친놈이 떨어질지도 의문인데다
    깡패들에게 협박만 당하기 십상입니다.
    돈이 된다 싶으면 들러붙어서 계속 빨아먹을거여요

    그냥 경찰에 신고 하세요
    증거자료 확실히 모아서

  • 182. ..
    '15.9.4 5:54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말하는 사람들 있네. 여지를 줬냐니. 비정상 범죄자가 여지가 있어 범죄합니까? 한국은 정말 피해자한테 되레 그 원인을 찾는 못된 습성이 있어요.
    정신이 정상범주에 있는 사람이 존속살인에 스토커 되는 줄 아세요? 이미 공감능력 감정대입능력 제로에 동물적 본성만 남은 짐승들입니다. 계기가 있을 거란 생각부터가 오산. 2222

  • 183. ...
    '15.9.4 6:00 PM (116.41.xxx.111)

    신고는 무조건 112에 신고하세요..자동으로 음성녹음됩니다..
    이러저러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러쿵저러쿵. 신변이 불안하다. 지금 임신중이다.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물어보시고 도움을 청하세요.
    카톡이나 문자 이런 증거가 다 지워져있다고 하니 하는 말입니다.

    이런 곳에 백날 글써봤자... 뭐합니까?
    게다가 다들 조언하는데 못 행하는 이유는 너무 많으네요..우린 전문가가 아니에요.
    그런 일반적인 사람이 아닌 사람을 우리같은 일반인이 어떻게 알고 조언하겠습니까?

    여기서 댓글 구하지 마시고. 하소연도 필요없고 신변에 별일없이 잘 지내세요.

  • 184. 음...
    '15.9.4 6:46 PM (115.143.xxx.77)

    원글님....그놈한테 목숨 잃어도 되요? 완전 상또라이한테 걸리신거 같아요.
    그도시 떠나기전까지 사설경호원쓰세요. 경찰에 신고도 하시구요. 경찰에 빽있는거 같으면 더 상부기관에 찌르세요. 그것도 안되면 언론사에 찌르세요. 경찰이 제대로 처리 안한다구요.
    원글님 큰일 나면 애들 셋은 어떡하시려고 그러세요.
    돈없으시면 대출이라도 받아서 경호원쓰세요. 제발좀요.
    사람들이 왜이리 안전불감증인지 모르겠네요. 큰일날거 같네요. 지체하지 마시구 빨리 떠나세요

  • 185. 위에 조폭님
    '15.9.5 8:03 AM (222.239.xxx.49)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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