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오자마자 화장실부터 가네요(강아지)

기특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15-09-03 17:20:44

2박3일 데리고 여행후 올라오는 차안에서 3시간 정도 소요했어요.

중간에 휴게소에서도 볼일 안보더라구요.

집현관문 열자말자 화장실로 쪼르르 달려가더니 화장실안에 깔려있는 소변패드에

볼일을 시~원하게 보드라구요 ㅎㅎ

순간 얼마나 이쁘던지요..강아지들 원래 이런가요? 아님 너무 당연한데 호들갑인가요? ㅎㅎㅎ

 

IP : 121.142.xxx.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3 5:23 PM (118.217.xxx.29)

    낮선곳에 대려가면 우리가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긴장하고 겁도 먹어요

  • 2. 션찮은
    '15.9.3 5:28 PM (121.142.xxx.7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여행 데리고 다녀왓는데 또 다른곳이니 아마 많이 긴장했을것같아요

  • 3. 기특
    '15.9.3 5:29 PM (121.142.xxx.76)

    맞아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의 여행인데 또 다른곳이니 많이 긴장했을듯도싶어요 ㅠ

  • 4. ㅎㅎㅎ
    '15.9.3 5:30 PM (220.244.xxx.177)

    저희집개는 중형견이라 그런지 6시간에서 10시간 정도까지도 잘 참더라구요.

    내 강아지니 뭘 해도 사랑스럽죠 ^^

  • 5. 옴마야
    '15.9.3 5:32 PM (223.33.xxx.8)

    강아지도 그러는군요. 귀여워라.

  • 6. 음..
    '15.9.3 5:34 PM (14.34.xxx.180)

    아이고...착해라~~강아지~~ㅎㅎㅎㅎ

  • 7.
    '15.9.3 5:35 PM (1.233.xxx.100)

    저도 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 8. ...
    '15.9.3 5:35 PM (39.121.xxx.103)

    우리 강아지도 집에 오자마자 쉬야부터 해요^^
    얘네들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이죠~~~
    인간한테 받은 상처 존재만으로 치유해주는것같아요..
    사랑한다~~내 아들..

  • 9.
    '15.9.3 5:36 PM (223.62.xxx.236)

    강아지하고 여행가고 싶은데
    생각만 하다가 한번도 못가봤어여.

  • 10. 흠흠.
    '15.9.3 5:41 PM (115.160.xxx.38)

    맞아요,,,우리 강아지 주현이는 제가 여행갈때 버스 타고 이동할때는 강아지 가방에서 5시간까지 가만히 있어요...아주 얌전하게 가방안에 있다가 집에 도착하면 볼일보고요...
    버스에선 그리 얌전한 아이가 우리차로 여행하면 평소 집에서 하던것처럼 앞에서 뒤로 왔다갔다...어쩔때는 뒤쪽 창문앞에 올라가서 모두를 내려다 보기도 하고 이사람 저사람한테 아나달라 보채다가 심지어는
    창문을 열어달라 낑낑대기도 합니다...
    그래도 오줌은 잘 참아서 4-5시간은 기본...

    17세이신 요즘도 오줌은 잘 참는답니다...(치매가 오셔서 배변판 위치를 잘 못 찾으셔서 문제 ㅠㅠ)

  • 11. 기특
    '15.9.3 5:45 PM (121.142.xxx.76)

    휴가홀가분히 보내고 오라고 봐준다고 하는 지인분들도 계시긴했는데
    민폐이기도 해서 작년부터 여름휴가에 데리고 다녀봤어요.
    올해는 홍천강가 맘씨좋은 팬션사장님께 허락을 구하고 2박3일 잘 놀고왔네요
    이불은 저희꺼 따로 가져가서 쓰구요..짖지도 않고 해서 남들에게 폐끼치지 않고 잘놀고 왔답니다.
    올때는 강아지있어서 지저분하단 소리 안들으려고 무지 반들반들하게 치워놓고^^ ㅎㅎ
    김장김치랑 아삭이고추등 가져다 주신 팬션사모님도 정말 고맙더라구요

  • 12. 기특
    '15.9.3 5:48 PM (121.142.xxx.76)

    강아지들 대부분 그러는군요
    참았다가 화장실가는 모습보면서 말못하니 조르지도 못하고..하는 생각에 짠하기도 하드라구요

  • 13. 샤로나
    '15.9.3 5:57 PM (218.55.xxx.132)

    강쥐는 안키워봐서 모르겠는데
    울집 괭이는 자기 모래화장실있는 베란다 창문 닫겨있으니 안절부절못하다가 (가족들이 베란다창문 닫긴걸 몰랐어요) 결국엔 못참겠으니까 사람화장실가서 바닥에 버려둔 걸레위에다 볼일 보더라구요.
    우리가 이쁘다고 쓰다듬쓰다듬하고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러마 그랬어요. ㅎ

  • 14. ..
    '15.9.3 8:29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샤로나님네 냥이..정말 사려깊네요^^

  • 15. 강쥐엄마
    '15.9.3 11:30 PM (125.182.xxx.79)

    강아지 입양한지 2주일밖에 안됐는데 새끼인데 벌써 똥은 가리구요, 오줌도 70프로 가리네요..
    밖에 데리고 나갔다가 집에 오면 배변판에 쪼로로 누구요...
    진짜 너무 이뻐요...오늘 너무 작인 아이라 안전문에 부딫쳐서 깽깽깽...정말 식겁했어여...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예뻐해줄꺼라 또 다짐 다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308 단톡방에서 또다른 단톡방이 생기면... 2 카톡안하는 .. 2015/10/26 1,651
494307 한라산 올라가 보신 분 계세요? 8 .. 2015/10/26 1,560
494306 아스퍼거나 비슷한 게 아닐까 싶어요. 소풍이 늘 싫었던 분 안 .. 11 제가 2015/10/26 4,709
494305 두통이라 하기엔? 어지럼증? 뇌가 부은느낌이 지속되어요 5 어지럼증 2015/10/26 7,230
494304 "햄이 발암물질?"…WHO발표 앞두고 업계 '.. 2 샬랄라 2015/10/26 3,127
494303 제대로 걷는법?? 한말씀씩만 해주세요 ㅠ 48 왕초보 2015/10/26 5,946
494302 청소년 보험 8 질문 2015/10/26 1,703
494301 통영가려는데 추천하고픈 숙소 있으신가요? 10 숙소 2015/10/26 2,694
494300 혈압이 140 어쩌죠 8 40대 2015/10/26 2,972
494299 정기적금 이자율..... 1% 대..적금 어디다 하세요? 3 햇살 2015/10/26 2,704
494298 글 지울께요. 감사합니다. 26 딸이 중3이.. 2015/10/26 3,883
494297 이런제가 너무한가요 ㅠ 7 찡찡 2015/10/26 2,408
494296 급질) 목아플때 끓여 먹는게 배 생강인가요 알려주세요 8 목이 너무아.. 2015/10/26 1,612
494295 냉동 돼지고기 최대한 빨리 해동하는법? 3 열매사랑 2015/10/26 1,931
494294 쇼핑하는것도 살빠지나요? 2 질문 2015/10/26 1,887
494293 주택담보대출 문의드려요~ 2 질문 2015/10/26 1,745
494292 내몽고 여행갔었는데 3 ㅋㅋ 2015/10/26 2,427
494291 남편이 사용하는 지출 안내 문자를 신청해달라고 했는데... 22 wife 2015/10/26 3,225
494290 어버이연합 ˝TF가 쿠데타라도 모의했나?˝ 4 세우실 2015/10/26 1,356
494289 저희집 냥이가 기분 좋은가봐요 6 집사 2015/10/26 2,325
494288 출산 날짜 택일하려는데 고민이요~ 질문 2015/10/26 983
494287 소셜에서 파는 맛사지나 헤어 쿠폰 어떤가요? 6 ? 2015/10/26 1,250
494286 지난번 남편 외도로 이혼한단 글 썼어요 49 용기 2015/10/26 20,468
494285 블로그 좀 찾아주세요 1 비와외로움 2015/10/26 1,307
494284 집 내놨는데 향기 좋게 하고싶어요...그런거 안써봐서 추천좀 부.. 17 집팔았으면 2015/10/26 5,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