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오자마자 화장실부터 가네요(강아지)

기특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15-09-03 17:20:44

2박3일 데리고 여행후 올라오는 차안에서 3시간 정도 소요했어요.

중간에 휴게소에서도 볼일 안보더라구요.

집현관문 열자말자 화장실로 쪼르르 달려가더니 화장실안에 깔려있는 소변패드에

볼일을 시~원하게 보드라구요 ㅎㅎ

순간 얼마나 이쁘던지요..강아지들 원래 이런가요? 아님 너무 당연한데 호들갑인가요? ㅎㅎㅎ

 

IP : 121.142.xxx.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3 5:23 PM (118.217.xxx.29)

    낮선곳에 대려가면 우리가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긴장하고 겁도 먹어요

  • 2. 션찮은
    '15.9.3 5:28 PM (121.142.xxx.7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여행 데리고 다녀왓는데 또 다른곳이니 아마 많이 긴장했을것같아요

  • 3. 기특
    '15.9.3 5:29 PM (121.142.xxx.76)

    맞아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의 여행인데 또 다른곳이니 많이 긴장했을듯도싶어요 ㅠ

  • 4. ㅎㅎㅎ
    '15.9.3 5:30 PM (220.244.xxx.177)

    저희집개는 중형견이라 그런지 6시간에서 10시간 정도까지도 잘 참더라구요.

    내 강아지니 뭘 해도 사랑스럽죠 ^^

  • 5. 옴마야
    '15.9.3 5:32 PM (223.33.xxx.8)

    강아지도 그러는군요. 귀여워라.

  • 6. 음..
    '15.9.3 5:34 PM (14.34.xxx.180)

    아이고...착해라~~강아지~~ㅎㅎㅎㅎ

  • 7.
    '15.9.3 5:35 PM (1.233.xxx.100)

    저도 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 8. ...
    '15.9.3 5:35 PM (39.121.xxx.103)

    우리 강아지도 집에 오자마자 쉬야부터 해요^^
    얘네들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이죠~~~
    인간한테 받은 상처 존재만으로 치유해주는것같아요..
    사랑한다~~내 아들..

  • 9.
    '15.9.3 5:36 PM (223.62.xxx.236)

    강아지하고 여행가고 싶은데
    생각만 하다가 한번도 못가봤어여.

  • 10. 흠흠.
    '15.9.3 5:41 PM (115.160.xxx.38)

    맞아요,,,우리 강아지 주현이는 제가 여행갈때 버스 타고 이동할때는 강아지 가방에서 5시간까지 가만히 있어요...아주 얌전하게 가방안에 있다가 집에 도착하면 볼일보고요...
    버스에선 그리 얌전한 아이가 우리차로 여행하면 평소 집에서 하던것처럼 앞에서 뒤로 왔다갔다...어쩔때는 뒤쪽 창문앞에 올라가서 모두를 내려다 보기도 하고 이사람 저사람한테 아나달라 보채다가 심지어는
    창문을 열어달라 낑낑대기도 합니다...
    그래도 오줌은 잘 참아서 4-5시간은 기본...

    17세이신 요즘도 오줌은 잘 참는답니다...(치매가 오셔서 배변판 위치를 잘 못 찾으셔서 문제 ㅠㅠ)

  • 11. 기특
    '15.9.3 5:45 PM (121.142.xxx.76)

    휴가홀가분히 보내고 오라고 봐준다고 하는 지인분들도 계시긴했는데
    민폐이기도 해서 작년부터 여름휴가에 데리고 다녀봤어요.
    올해는 홍천강가 맘씨좋은 팬션사장님께 허락을 구하고 2박3일 잘 놀고왔네요
    이불은 저희꺼 따로 가져가서 쓰구요..짖지도 않고 해서 남들에게 폐끼치지 않고 잘놀고 왔답니다.
    올때는 강아지있어서 지저분하단 소리 안들으려고 무지 반들반들하게 치워놓고^^ ㅎㅎ
    김장김치랑 아삭이고추등 가져다 주신 팬션사모님도 정말 고맙더라구요

  • 12. 기특
    '15.9.3 5:48 PM (121.142.xxx.76)

    강아지들 대부분 그러는군요
    참았다가 화장실가는 모습보면서 말못하니 조르지도 못하고..하는 생각에 짠하기도 하드라구요

  • 13. 샤로나
    '15.9.3 5:57 PM (218.55.xxx.132)

    강쥐는 안키워봐서 모르겠는데
    울집 괭이는 자기 모래화장실있는 베란다 창문 닫겨있으니 안절부절못하다가 (가족들이 베란다창문 닫긴걸 몰랐어요) 결국엔 못참겠으니까 사람화장실가서 바닥에 버려둔 걸레위에다 볼일 보더라구요.
    우리가 이쁘다고 쓰다듬쓰다듬하고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러마 그랬어요. ㅎ

  • 14. ..
    '15.9.3 8:29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샤로나님네 냥이..정말 사려깊네요^^

  • 15. 강쥐엄마
    '15.9.3 11:30 PM (125.182.xxx.79)

    강아지 입양한지 2주일밖에 안됐는데 새끼인데 벌써 똥은 가리구요, 오줌도 70프로 가리네요..
    밖에 데리고 나갔다가 집에 오면 배변판에 쪼로로 누구요...
    진짜 너무 이뻐요...오늘 너무 작인 아이라 안전문에 부딫쳐서 깽깽깽...정말 식겁했어여...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예뻐해줄꺼라 또 다짐 다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040 BBC 셜록 시리즈 음악이 넘 좋아요 7 베네딕트 2015/09/16 1,537
483039 염색약 중에 조금 쓰고 놔뒀다 다음에 또 쓸 수 있는 약은 어떤.. 3 BBBB 2015/09/16 2,224
483038 SOS! 깻잎장아찌말이에 어울리는 메뉴요... 소풍 2015/09/16 647
483037 LED조명등 눈아프지 않아요? 7 mm 2015/09/16 3,679
483036 빠에야 냄비 길들이는 법 1 빠에야고나발.. 2015/09/16 984
483035 발기부전 남성클리닉에서 치료해 보신 분 있으세요? 18 2015/09/16 6,557
483034 자랑 심한 애 친구 엄마 14 ㅡㅡ 2015/09/16 5,040
483033 부정적/긍정적인 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사물들 뭐가 있을까요.. 3 시각에 따라.. 2015/09/16 836
483032 변지원 예쁘지 않아요? 10 막영애 2015/09/16 3,594
483031 초등6학년 책상 추천해주세요 4 요리좋아 2015/09/16 2,088
483030 입시장삿꾼에게 휘둘리지 말고 동네 고등학교 보내래요 4 백인백색 2015/09/16 2,474
483029 근데 구로구 관악구 사시는 분들 솔직한 동네 평 좀 해주세요 6 ........ 2015/09/16 3,440
483028 서울대 견학 가는데요. 잘 아시는 분^^ 21 엄마 2015/09/16 3,149
483027 남편이 이혼 요구하는데 협의 해주는게 맞나요 21 ㅠㅠ 2015/09/16 13,816
483026 학원 상담하러 갔는데 샘 외모가 놀랍네요 8 ... 2015/09/16 6,522
483025 부모님사시던 집 가구가전 정리해야하는데 전문업체 있나요~ 2 고물 2015/09/16 2,357
483024 사춘기 아이 공부 내려놓아야 할까요? 6 마음아픈 부.. 2015/09/16 3,532
483023 영어검색잘하시는분 도움좀주세요 byun bi 설ㅅ 관련 6 무무 2015/09/16 861
483022 방통위, 맥주병 난동 교총회장 안양옥 EBS 이사로 의결 2 EBS 2015/09/16 856
483021 내용 펑 해요 4 ,,, 2015/09/16 1,293
483020 봉사 시작하려는데 추천해주세요 3 2015/09/16 1,017
483019 고2 과외선생님 조언 좀? 제발!!! 10 은복이 2015/09/16 1,923
483018 김치 잘 담그시는 분들은, 양념을 특별한걸 쓰나요? 49 혹시 2015/09/16 5,898
483017 작년 추석은 2주 빨랐네요 3 그렇구나~ 2015/09/16 1,444
483016 아이피 바꿔서 아닌거처럼 댓글달고 8 본인글에 2015/09/16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