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여자 결혼 적령기 몇살일까요?

외국도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5-09-03 16:50:03

제 나이 36살 결혼 하라 주위에서  그렇게 말하고  은근히 무시하는 말도 있는거 같고요.

미드나 일드 보면 결혼을 이른 나이에 결혼 해야 한다고 많이 나오던대 외국도 그런가요?

외국에서 생각하는 결혼 적령기는 몇살부터일까요?

아님 외국도 싱글로 사는 사람들 많을까요?

문득 궁금해서요..

IP : 121.19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3 4:56 PM (58.140.xxx.35) - 삭제된댓글

    의외로 외국이 결혼 일찍시작하는사람들이 많죠 20대중반 후반에 결혼많이 하니
    우리 나라 배우들 30대후반 40대에 초혼인경우 많은데 헐리웃 스타들은 20대 중후반에 결혼하는 여배우도 많고 사실혼도 많고 그렇죠 우리나라 스타들중 20대에 결혼하는건 요새 드문일이 되어버렸지만

  • 2. 하늘
    '15.9.3 4:57 PM (194.228.xxx.86)

    유럽인데 여긴 딱히 적령기는 없어요. 워낙 동거가 보편적이어 애낳고 결혼하는 사람도 많고 아예 안하는 사람도 많고...근데 싱글로 오래있으면 조바심은 내죠. 저는 만나이로 30대 중반인데 나이때문에 남자에게 까이거나 하는일은 없었어요. 오히려 성숙하다고 좋아하는 연하 남자들도 있었고.
    제 주변 친구들 서른 중반 넘으면 여자들도 슬슬 결혼도 생각하고 연애할때 진지하게 만나는걸 원하는건 있어요.

  • 3. ...
    '15.9.3 5:17 PM (114.204.xxx.212)

    거기도 30후반 넘으면 늦었단 생각 하는거 같아요
    결혼은 몰라도 애인없으면 초조해 하던대요

  • 4. 호주
    '15.9.3 5:33 PM (220.244.xxx.177)

    그런거 없어요.
    보통 아이를 원하는 여자들이 35살 넘어가면 아이를 원하는데 아이를 함께 가질 남자가 없다 라고 약간 조바심 내는건 있고 남자든 여자든 괜찮은 사람인데 30대 중, 후반 까지 혼자면 약간 주변에서 아쉬워 하고 아주 친하면 여자/남자 소개 시켜 주고 싶어하고 가족 같은 경우는 한두마디 던지기도 해요.

  • 5. .....
    '15.9.3 5:53 PM (175.213.xxx.103)

    유럽살았었는데 여자건 남자건 30중반부터는 결혼하고싶어하더라고요.

  • 6. ---
    '15.9.3 6:04 PM (91.44.xxx.27) - 삭제된댓글

    결혼 프로포즈 받으면 여자들 막 울지 않나요?



    서른 넘으면 우리같진 않아도 나이들어가는 거 조바심 내요. 직접 들었음.
    어쨌든 연애도 안한다면 매력없고 능력없는 이미지에요.

  • 7. 외국
    '15.9.3 8:31 PM (93.35.xxx.143)

    외국도 외국 나름.....
    그리고 같은 나라라도 도시랑 시골이랑 차이 엄청나요.
    제가 사는 서유럽의 나라의 도시의 대부분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보통 30~40대...
    여기 시골은 더 어린나이인 고등 졸업시점이나 20대 초반에도 해요.
    러시아 제 친구의 경우, 26살인데 자기 노처녀라고.....@@
    배울만큼 배우고 집안도 정치인 집안인데
    아주 서글퍼합니다.....

  • 8. 네네
    '15.9.3 11:41 PM (120.16.xxx.115)

    호주인데 고딩때 임신해서 아주 젊은 엄마들도 종종 있고 그래요. 가족 위주의 삶이라 다들 아이를 많이 원하고 참 잘 해줘요. 서른 넘어 안갔으면 조바심들 내죠. 그런데 너무들 뚱뚱해서...
    앞에선 암말 안해도 뒤에서 뒷다마 해요, 남자들도 여자 품평하고요.

    어쨌든 연애도 안한다면 매력없고 능력없는 이미지에요. 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340 아메리칸 항공은 왜 인기가 없나요? 4 여행녀 2015/09/05 2,070
479339 왜 답글자들은 갑질을 하나요? 18 이상하다 2015/09/05 2,627
479338 4대강사업 재앙...부산 수돗물 수질 '역대 최악' 19 이명박 2015/09/05 2,355
479337 제가 베이킹 배울적에도 강사가 하는말이. 5 동네제빵학원.. 2015/09/05 3,683
479336 과외비 환불문제 9 ㅠㅠ 2015/09/05 1,894
479335 4학년 남아 키우며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35 ㅠㅠ 2015/09/05 5,842
479334 알레르기 비염 효과 11 .... 2015/09/05 3,913
479333 역시힘들게사신분들이 7 화이트스카이.. 2015/09/05 2,160
479332 미국 출장 앞두고 의상 고민이요 8 미국 2015/09/05 1,150
479331 회사 다니기가 힘들어요ㅠㅠ 6 ,,,,,,.. 2015/09/05 1,945
479330 우리나라를 후진국으로 만들려는 중... 19 음모 2015/09/05 3,075
479329 아이를 한 학원에 오래 다니게 하세요 ? 4 ........ 2015/09/05 1,599
479328 나이들면 고기가 싫어지나요? 9 고기싫어 2015/09/05 2,818
479327 빨래 건조기 쓰시는 분들요.. 6 뭉크22 2015/09/05 6,058
479326 돈없어서 결혼도 못하고 3 이럴땐 2015/09/05 2,464
479325 탄력크림 꾸준히바르면 모공에도 효과있나요? 7 ... 2015/09/05 3,184
479324 다음 주말 행사에 칠부마자켓..괜찮을까요? 1 다음주 2015/09/05 722
479323 아이 피아노학원선택 고민돼요 8 고민 2015/09/05 1,128
479322 새정치-시민단체..원탁회의 구성해 국정교과서 반대 투쟁 3 국정반대 2015/09/05 671
479321 우울증 전염되냐는글 묻어서 질문드려요 18 밑에글 2015/09/05 4,832
479320 아파트 투유...공인인증서....질문있어요!!! 4 아파트 2015/09/05 3,229
479319 “부디 아이가 해변이 아닌 요람에서 잠들 수 있도록” 3 샬랄라 2015/09/05 877
479318 프리미엄 김밥 보다 동네 김밥이 더 맛있네요 7 2015/09/05 2,236
479317 대구 평리동 근처 갈비찜 집 아시는분요~ 1 ㅇㅇ 2015/09/05 845
479316 술 좋아하시는분~질문이요~^^ 30 모스키노 2015/09/05 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