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분을 산다산다 하다 한동안 지냈어요.
감자맛 전분 말고 정말 감자 전분 살야지 하다가요 ㅠ자주 쓰는 재료 아니라 자꾸 미루다가...
근데 버섯이 잔뜩 생겨 저녁에 탕수 버섯을 해야지 맘 먹고 보니 또 아쉽네요.
혹시 찹쌀가루로 소스를 만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감자전분을 산다산다 하다 한동안 지냈어요.
감자맛 전분 말고 정말 감자 전분 살야지 하다가요 ㅠ자주 쓰는 재료 아니라 자꾸 미루다가...
근데 버섯이 잔뜩 생겨 저녁에 탕수 버섯을 해야지 맘 먹고 보니 또 아쉽네요.
혹시 찹쌀가루로 소스를 만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불투명한 죽이 되지 않을까요? 탕수소스의 투명하고 윤기나는 때깔은 안나겠죠.
때깔 말고는 차이는 없을까요? 생김새야 어차피 다 가족 입으로 들어가니. . 고민 되네요. .
전분은 수분을 잡아주는건데..
찹살가루로 하면 죽이 되는거죠~
찹쌀로정정..
전혀 다릅니다.
제가 탕수육은 아니지만 아구찜할때 전분이없어 찹쌀가루로 대체해서 넣었거든요.
맛이 써요.
백선생에서..전분 없으면 밀가루 넣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밀가루는 많이 넣어야 하고 그럼 맛이 안 좋아진대요. 전분 만큼 적은 양으로 효과 내는 게 없는 듯.
저도 슈퍼에 감자 전분은 없고 감자맛전분만 있던데, 그게 감자전분 95%길래 그냥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