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아줌마인데
한달 반 정도 전 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왼쪽 뒷 목이 아파요.
위치는 뒷 목의 척추 중앙에서 왼 쪽으로 머리뼈와 목이 만나는 움푹 들어간 곳이요.
이게 웃긴게,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목을 전혀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가
좀 움직이면 통증이 좀 가시구요,
한의원가서 침맞고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 하고 약 먹고,
통증외과 가서 물리치료 2~3일에 한번씩 물리치료하고 약 먹고..
어느덧 한달이 넘게 지났네요.
통증외과에서 처방해준 약 한 열흘 먹고(진통제로 프레나정복용) 괜찮아 진듯 하여
어제 하루 안 먹었더니
오늘 아침 똑같은 증상이 있네요.
왜 이럴까요?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이 증상으로 MRI 찍으면 실비 보험 받을 수 있을까요?
몸이 아프니 삶이 너무 우울하네요.
건강이 제일이라는 말.....진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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