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의 단순함이 놀라워요. 다 이렇나요?

흐잉 조회수 : 23,207
작성일 : 2015-09-03 16:00:42
저는 신혼부부인데요. 남편이 넘 단순해서 초등학생 남자아이랑 사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대표적인 것만 쓰면요,

-앉은 자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두 세개씩 와구와구 먹어요. 제지를 안하면 다 먹을 기세.
-덥다고 항상 팬티만 입고 있어요. 팬티를 벗어도 수치심이 없어요.
-맨날 쇼파에 누워서 스마트폰 웹툰 보고 오락합니다.
-기본 영양 같은 거 생각 안하고 인스턴트나 콜라 햄버거 이런 거 너무너무 좋아해요.
-한번은 제가 저녁을 못 먹고 기차 안에서 소시지 두 개 사서 하나만 먹고 하나는 못 먹었다, 이런 얘길 했더니 집에 오자마자 제 가방부터 뒤지더군요. 소시지 어딨냐며 =3333


남편의 단순함이 귀여우면서도 기가 막힐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남자들은 다 이런가요?
IP : 123.248.xxx.15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3 4:03 PM (124.53.xxx.84) - 삭제된댓글

    초딩도 아니고 남자도 아닌데.. 소시지 먹고 싶어요.. ㅋ

  • 2. ....
    '15.9.3 4:03 PM (119.67.xxx.194)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들 키우는 기분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ㅎㅎ

  • 3. 음...
    '15.9.3 4:03 PM (218.235.xxx.111)

    저기서 한 반은....대부분 남자가 그럴듯 합니다.

    또 애들 입맛 같은 남자들 많아요
    소세지 오뎅...요런거 좋아하는 남자들 많고

    소시지 찾는 모습은 엄청 귀엽네요. ㅋㅋ

  • 4.
    '15.9.3 4:03 PM (211.114.xxx.137)

    남자라고 다 그러겠어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 5. ㅜ.ㅜ
    '15.9.3 4:04 PM (112.155.xxx.165)

    대체로 그렇습니다2222

  • 6. ㅋㅋ
    '15.9.3 4:06 PM (112.220.xxx.101)

    소세지 찾는다고 가방 뒤졌다는 글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
    제남친 보는것 같아요..
    어쩔땐 진짜 초딩같음..
    둘이서 모두의마블게임을 했는데
    제가 계속 이기니 삐져가지고..
    인제 게임안한다고 전화 툭 끊어버림...

  • 7.
    '15.9.3 4:10 PM (121.171.xxx.105) - 삭제된댓글

    소시지랑 아이스크림에 에피소드는 저도 저렇게 행동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는 아이없는 3년차 부부인데 둘이 같이 정신연령이 점점 퇴화해서 평소에 초딩처럼 장난치고 놀게 되네요.

  • 8. ...
    '15.9.3 4:11 PM (39.7.xxx.252)

    네, 거의 그렇다고 봐요.

  • 9. wannabe
    '15.9.3 4:11 PM (112.216.xxx.50)

    무슨 얘긴가 했어요. ㅋ 우리 신랑도 비슷합니다. 전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어느 정도는 제지해줘요. 곧 아들 태어나는데.. 아들 둘 맘이 되겠네요 ;

  • 10.
    '15.9.3 4:11 PM (121.171.xxx.105)

    소시지랑 아이스크림 에피소드는 저도 저렇게 행동할 것 같은데요;; 참고로 저는 밖에서 차도녀 소리 듣는 여자. 그리고 저는 아이없는 3년차 부부인데 둘이 같이 정신연령이 점점 퇴화해서 평소에 초딩처럼 장난치고 놀게 되네요.

  • 11. ...
    '15.9.3 4:13 PM (210.96.xxx.223)

    저도 소시지에서 빵 터졌어요. 그 얘기의 포인트는 그게 아니라고! ㅎㅎ

  • 12. ㅎㅎ
    '15.9.3 4:14 PM (121.162.xxx.53)

    한동안 하소연 하는 글 있었잖아요.
    남편은 소파와 일심동체 ㅎㅎㅎ
    집안에 안주인인 나는 없어도 남편 드실 컵라면은 있어야한다 ㅎㅎㅎ
    군것질 아예 안하는 남자들은 있어도 식탐있고 초딩입맛인 사람들은 군것질 입에 달고 사는 듯요.

  • 13.
    '15.9.3 4:19 PM (223.33.xxx.50) - 삭제된댓글

    저 기준에 따른다면 전 제가 남자네요;;;

  • 14. 이쯤되면
    '15.9.3 4:19 PM (221.151.xxx.158)

    내 남편은 안그래요..라며
    남편 자랑하는 사람 한둘씩 나타날 때가 됐는데...

  • 15. 그래도 남자가
    '15.9.3 4:20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여자보다 기본적으로 심성이 착하고 계산적이지
    않지 않나요?;;;;

  • 16.
    '15.9.3 4:22 PM (175.213.xxx.103)

    남자가 더 착하긴 뭐가 착해요. 요즘 남자들은 더 약았어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순진하고 순종적인 여자분들 너무 많은듯...

  • 17. ^^
    '15.9.3 4:24 PM (121.161.xxx.233)

    그래도 먹는거 좋아하는 초딩이네요 ㅎㅎ
    울 집엔 여자 좋아하는 고딩 있네요 ㅜㅜ

  • 18. 보통
    '15.9.3 4:24 PM (101.181.xxx.213)

    그렇죠.

    흠흠. 아들 낳으시면 그들의 정신세계를 더 잘 이해하실수 잇을거예요.

    음식앞에서 바닥에 엎드려 사정하는 아들보며 너는 참 속도 없다 싶었는데, 이놈 친구는 먹을거 앞에서 엎드려 사정한다는군요. 그 엄마 알까 몰라요.

    음식 앞에서 자존심도 팽개치는 정신세계. 도대체 이해가...

  • 19. 남편이 해준 얘기인데
    '15.9.3 4:25 PM (59.14.xxx.106) - 삭제된댓글

    남편 대학때 동아리후배 자취방에 놀러갔더니 선배왔다고 라면끓여주겠다고 하더래요. 그러면서 아침에 라면끓여먹은 냄비를 신문지로 휘휘 닦아서 거기에 물받아서 라면끓여주었다네요. 그래서 저는 "자기는 안먹었겠다 비위생적인거 싫어하자나" 그랬더니 아냐 맛있게 먹었어 라더군요. 순진무구하달까요.. 남자들이란... ㅠ

  • 20.
    '15.9.3 4:27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남자가 더 착해서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으로 매일 수명의 여자들이 죽어나가나??? 일년이면 몇 백명

    성추행과 성폭행도 매일 수백 건?
    강도 폭행 살인도 매일매일 수천 건 수만 건?

    여자들이 잔짜 바보처럼 착해요

    울나라 시에미 시애바처럼 장모장인들이 사위 갈궜음 처부모 다 맞아죽었을 것.

    근데 수많은 막장 시에미들이 잘만 살잖아요?
    여자들은 너무 순하고 착해요
    아직까지는

    남자에 환장한 분들 시어머니들 남자가 더 착하단 말은 넣어두세요

  • 21. ..
    '15.9.3 4:28 PM (121.157.xxx.2)

    글 읽다 웃음 터졌네요.
    대부분 그럽니다. 아들 둘인데 가끔 보면 남자 셋이 다 똑같아요.
    입만 즐거우면 만사 오케이죠.

  • 22.
    '15.9.3 4:31 PM (58.148.xxx.14)

    우리집 남자도 고등딸한테 가끔 초딩같다는 말 들어요
    나이불문인듯요

  • 23. 글쎄요
    '15.9.3 4:32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남자가 더 착해서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으로 매일 수명의 여자들이 죽어나가나??? 일년이면 몇 백명

    성추행과 성폭행도 매일 수백 건?
    강도 폭행 살인도 매일매일 수천 건 수만 건?

    여자들이 잔짜 바보처럼 착해요

    울나라 시에미 시애비가 며느리 갈구듯 장모장인들이 사위 갈궜음 처부모들 사위한테 다 맞아죽었을 것. 그만큼 남자들이 폭력적이고 잔인해요.

    근데 수많은 막장 시에미들이 잘만 살잖아요?
    며느리들, 여자들은 너무 순하고 착해요.
    아직까지는. 바보처럼 착해빠졌죠.

    남자에 환장한 분들 시어머니들 남자가 더 착하단 말은 넣어두세요

  • 24. 단순해서 더 악하죠
    '15.9.3 4:34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남자가 더 착해서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으로 매일 수명의 여자들이 죽어나가나??? 일년이면 몇 백명

    성추행과 성폭행도 매일 수백 건?
    강도 폭행 살인도 매일매일 수천 건 수만 건?

    여자들이 잔짜 바보처럼 착해요

    울나라 시에미 시애비가 며느리 갈구듯 장모장인들이 사위 갈궜음 처부모들 사위한테 다 맞아죽었을 것. 그만큼 남자들이 폭력적이고 잔인해요.

    근데 수많은 막장 시에미들이 잘만 살잖아요?
    며느리들, 여자들은 너무 순하고 착해요.
    아직까지는. 바보처럼 착해빠졌죠.

    남자라면 환장하는 사람들, 남자 편애에 이성 잃는 시어머니들,, 남자가 더 착하단 말은 넣어두세요

  • 25. . .
    '15.9.3 4:53 PM (118.216.xxx.67)

    아마 엄마랑 살면서 맨날 혼나던 일들, 결혼해서 독립이라고 맘껏 해보고 싶은 심리 일거에요.

  • 26. ggg
    '15.9.3 4:54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아들이랑 맨날 싸워요. 아이스크림 하나 남은 거 니가 먹네 내가 먹네 하면서요

  • 27. 음..
    '15.9.3 4:55 PM (27.118.xxx.13) - 삭제된댓글

    안그런남자들도 많은듯....
    오히려 머리생각보다 많이 굴려서 놀랫던 경험.ㅎㅎㅎ

  • 28. ㅇㅇ
    '15.9.3 4:55 PM (14.52.xxx.34)

    끼니되면 밥달라고, 주말에 늦게 일어나 두시간 전에 밥먹구선 12시되니 점심달라고 합니다.
    또 눈치도 드~~럽게 없어요. 53세입니다.

  • 29. 50살 부부
    '15.9.3 4:56 PM (183.97.xxx.18) - 삭제된댓글

    저랑 제 남편도 둘 다 서로 그러는데...;;;;

  • 30. ㄷㅈ
    '15.9.3 4:58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얘긴 줄ㅋㅋㅋ

  • 31. 단순해서 다루기도 쉬워요
    '15.9.3 5:00 PM (175.115.xxx.31)

    울집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하는 짓은 초딩스럽지만 집에 힘든 일 있을 때 내빼지만 않으면 되죠.

  • 32. ..
    '15.9.3 5:03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

    소세지에서 빵 터집니다.
    지금은 신혼이라 귀엽기나 하지
    식탐 있는 사람은
    아이 낳아도 양보라는 게 없어요.
    저녁 배부르게 먹고 커피 과일 다 챙겨 먹고도
    학원 간 아이 마중 간 사이에
    고3 아이 간식 준비해 놓은 것
    홀랑 먹어 치우면
    정말 표정 관리 안 됩니다.

  • 33. 우리 남편이 왜 거기에?
    '15.9.3 5:08 PM (115.137.xxx.156)

    저기에 추가해서 온게임넷 채널 항상 틀어서 어느팀이 이겼나 확인하고 프로게이머 엄청 부러워하고요, 밥 먹을때 채소같은 밑반찬 잘 안먹고 메인위주(고기 킬러)로 먹어요.

  • 34.
    '15.9.3 5:28 PM (175.223.xxx.143)

    단순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열광하는거 맞아요
    공감능력부족해서 마누라 힘든것도 잘 모르고요

    근데 제가 엄청 섬세하고 공감능력 높은 남자도 만나봤는데
    이것도 못해먹을짓인듯요
    맨날 지 상처받았다고 ㅈㄹ. 넌 왜 그러냐 이러고
    제가 자꾸 남자같아지더라고요 그놈이랑 있을땐요.
    사사건건 나보고 자기 이해못한다하고

    그때 느꼈죠. 단순한 놈들이 낫다
    남자들도 복잡한 여자 이해하기힘들지만
    데이트할때 그들도 좋아하는거 해주려고 취향에도 없는 좋은 레스토랑가고 그래요. ㅎㅎ

  • 35. 저...
    '15.9.3 5:28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단순한 게 아니고, 이기적이고 게으르고 식탐 있는 거 같은데요;;

    단순한 건 이런 거죠.
    단순한 건 하나를 가르치면 하나만 알고, 뭐 하라고 하면 딱 말한 대로만 하고... 이런 게 단순한 거죠.

    저희 남편 진짜 초단순한데요. 식탐이 없어서 본문에 나온 거 같은 건 전혀 안 하고...
    오히려 제가 그러네요(반전...)

  • 36. 저...
    '15.9.3 5:29 PM (125.129.xxx.29)

    죄송한데 단순한 게 아니고, 게으르고 식탐 있는 거 같은데요;;

    단순한 건 이런 거죠.
    단순한 건 하나를 가르치면 하나만 알고, 뭐 하라고 하면 딱 말한 대로만 하고... 이런 게 단순한 거죠.

    저희 남편 진짜 초단순한데요. 식탐이 없어서 본문에 나온 거 같은 건 전혀 안 하고...
    오히려 제가 그러네요(반전...)
    넹 저 게으르고 식탐 있어요 ㅜㅜ

  • 37. 저...
    '15.9.3 5:31 PM (125.129.xxx.29)

    저희 남편 하도 단순해서
    제가 케이크 좋아한다 한번 말했더니, 결혼하고 몇 년째 제가 화난 거 같으면 케이크 사러 가네요.
    속으로 내가 맨날 케이크 먹고 싶은 줄 아나... 생각하긴 하는데 그냥 냅둬요.

    뭐 땜에 삐쳤다가도, 오늘은 게임 마음껏 하고 치킨 시켜먹어. 이러면 금방 싱글벙글.

    솔직히 저도 윗분 말처럼 섬세하고 사람 마음 잘 살피고... 이런 남자도 연애할 때 만나봤는데 더 피곤하더라고요.

  • 38. 귀엽네요.
    '15.9.3 5:33 PM (87.236.xxx.190)

    50 바라보는 제 남편도 갈수록 애같아져요.
    살다보니 친해져서 마누라 앞에서 폼 안 잡고 본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아들 셋 키워 보니 남편을 더 이해하게 되네요.
    근본적으로 단순해요.
    먹을거 잘 해주고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주면 좋아라 말 잘 듣는..ㅎㅎ
    저는 제가 좀 남성적인 성격이라 딸이 없어 다행이에요.
    복잡 미묘한 여자애들 키웠으면 능력도 부족하고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같아요.

  • 39. 아뇨
    '15.9.3 5:39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다르죠

    근데 집에서 너무너무 가볍게 입고 있는건 같네요

  • 40. 예를 들자면...
    '15.9.3 5:42 PM (141.223.xxx.82) - 삭제된댓글

    http://cafefiles.naver.net/20150902_32/maru8439_144117197123263PMW_JPEG/image...

  • 41. ㅁㅁ
    '15.9.3 5:43 PM (112.149.xxx.88)

    아 진짜 ㅋㅋㅋㅋ 단순
    소시지 찾는데서 빵 터졌네요

  • 42. 곧 60세
    '15.9.3 5:44 PM (112.186.xxx.156)

    이제 곧 60을 바라보는 우리집 남자도
    퇴근하고 집에 오면 요즘 맨날 타잔패션이예요. 덥대요.
    애들 오는 날은 차려입고 있고
    애들만 가면 여름엔 타잔이예요.

  • 43. 예를 들자면.....
    '15.9.3 5:44 PM (141.223.xxx.82) - 삭제된댓글

    http://cafefiles.naver.net/20150902_32/maru8439_144117197123263PMW_JPEG/image...
    섹스후 남녀의 심리라네요.ㅎ

  • 44. 바쁘자
    '15.9.3 5:45 PM (117.123.xxx.213)

    저도 신혼이고 아이 없는데요 아들키우면 딱 이렇겠다 싶어요

  • 45. ..
    '15.9.3 6:48 PM (39.7.xxx.59)

    나름 많이 원숙해졌다고 생각하며 사는 여잔데
    원글과 댓글에서 충격받았어요
    입맛은 먹거리 교육을 받았느냐의 여부 문제니 별도로 하고
    나머지가 왜??
    게다 소시지 찾는 게 단순한 거였어요?? 당연한 게 아니고??
    아아 마흔넘은 내 나이 어떡해요 ㅠㅠ

  • 46. ...
    '15.9.3 6:55 PM (118.38.xxx.29)

    >>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습니다.......

  • 47. 완전
    '15.9.3 7:27 PM (110.70.xxx.204)

    우리 남편 얘긴 줄. ㅋㅋ 밖에서 누가 알까요. 차가운 이미진데.

  • 48. ..
    '15.9.3 7:47 PM (1.237.xxx.230)

    전혀요;;; 여긴 그런 남자들 배우자만 댓글 달았나봐요 ;;;;;;;

  • 49. 55살
    '15.9.3 8:52 PM (211.178.xxx.223)

    제 남편도 13살 같아요~
    아들이 없어 곱게 봐주고 있네욤. ㅠ

  • 50. 비밀
    '15.9.3 8:54 PM (112.152.xxx.83)

    초딩같은 남편이랑 사시는분 부럽네요

    저는 남자여시랑 살고있어요 ㅠㅠ

  • 51. ab
    '15.9.3 9:03 PM (59.187.xxx.109)

    원글님 소시지 얘기 넘 웃겨요
    전 제 남편이 그런 얘기 하면 제가 찾았을 거예요^^

  • 52. 비오는사람
    '15.9.3 9:10 PM (58.234.xxx.77)

    우리신랑도 이렇게 단순하면 참좋겠네요

  • 53. 십구년째
    '15.9.3 9:49 PM (211.215.xxx.228)

    님이 쓰신대로 생활하는 남자랑 십구년째 살고있어요
    이젠 저를 자기 엄마쯤으로 생각하는지.... 여자 앞에서 할수 없는 행동들도 하구요;;
    전 아직 가릴건 가리는데...ㅡㅡ
    아이스크림 한번에 4개씩도 먹었는데 이젠 제 눈치보며 두개정도만 먹네요;;

  • 54. 플럼스카페
    '15.9.3 9:56 PM (211.36.xxx.159)

    딸아이가 커가니 옷은 챙겨입어요.
    기본 배는 채워줘야 조용합니다^^

  • 55. 초등
    '15.9.3 10:39 PM (112.154.xxx.98)

    저희집에는 그런학생이 무려 세명있어요
    저빼고 줄줄이 세명..
    아이스크림 싸서 사다놓으면 하루에 몇개씩 먹어버리고
    속옷입고 돌아다니고 ㅠㅠ

  • 56. 무써운건...
    '15.9.3 10:40 PM (1.226.xxx.250)

    애들은 중딩고딩 되는데 이 양반은 계속 초딩이라는거...

  • 57. 반대인 경우도 많아요.
    '15.9.3 11:24 PM (118.47.xxx.13)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다 단순한건 아니라서
    남자인데 여성적인 성향인 경우가 더러 있더라고요.

    눈치는 여자보다 더 빠르고
    건강챙기고, 정리정돈 잘하고, 근데 힘은 세고..

    평소에 어떤 남자도 여자의 육감을 못이긴다고 생각했다고
    이런 남자 만나서..

    근데 이게 엄청 스트레스임. 눈치보고 사는 기분.
    내가 매일 잔소리 듣고 초딩인 된 기분..ㅠ

  • 58. 반대인 경우도 많아요.
    '15.9.3 11:28 PM (118.47.xxx.13)

    남자들이 다 단순한건 아니라서
    남자인데 여성적인 성향인 경우가 더러 있더라고요.

    눈치는 여자보다 더 빠르고
    건강챙기고, 정리정돈 잘하고, 근데 힘은 세고..
    말은 너무 논리적이라 반박불가..

    평소에 어떤 남자도 여자의 육감을 못이긴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남자 만나니.. 너무 힘드네요.ㅠ

    군것질 거리도 눈치보면서 먹게 되고, 방정돈 된것도 검사받아야 되고,
    냉장고 정리 이상하게 했다고 난리 부르스..

    근데 이게 엄청 스트레스임. 눈치보고 사는 기분.
    내가 매일 잔소리 듣고 초딩인 된 기분..

    주위에 남자들 애기들 같아서 아내가 큰소리 펑펑치고 사는게
    엄청 부러울때가 많네요 ㅠㅠ

    남편한테 매일 잔소리 들으며 사니
    남편들 심정을 제가 이해한다고 할까요..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서러워요.ㅜㅜ

  • 59. ...
    '15.9.4 12:00 AM (114.204.xxx.212)

    우린 그런건 다 해당사항 없는데,,,
    다른면에서 단순 무식해요 ㅜㅜ

  • 60. ㅋㅋ
    '15.9.4 12:20 AM (103.28.xxx.75)

    저희집냉동실에 나뚜루한 열통 들어있어요.
    우리남편 훼이보릿 디저트.
    맛있는거 하면 업되고 ..
    결혼십년 훌쩍넘었는데 아직도 조금은 구엽네요.

  • 61. ㅋㅋ
    '15.9.4 12:21 AM (103.28.xxx.75)

    아,세일해서 끌xx르 녹차 사주니 자기입맛엔 안맞대요.
    나뚜루나 하겐만 고집.
    넘 웃겨요. 난 걍 퍼먹는데.

  • 62. ,,
    '15.9.4 12:45 AM (116.126.xxx.4)

    쉴세없이 먹어요. 옆에서 보면 어떻게 저렇게 먹을수 있지 할 정도로,,,목욕하고 나올때 옷도 안 입고 나오죠. 쇼파는 좀 지나면 체중실력던 쇼파분위가 푹 꺼질겁니다. 그 집 남자는 게임은 안 하나보네요. 이게 가장 큰 골치거리죠

  • 63. ..
    '15.9.4 1:02 AM (175.214.xxx.181)

    자장면 입에 묻히고 먹어요..ㅜㅜ

  • 64. ....
    '15.9.4 1:09 AM (59.26.xxx.52)

    퇴근하자마자 홀딱벗고 돌아다녀요 에휴 ㅠ 애가 없어서 다행이에요

  • 65. 남성비하 쩌네요.
    '15.9.4 3:32 AM (119.69.xxx.42)

    동성간의 편차가 이성간의 차이보다 크면 컸지 작지는 않을텐데 원글이나 댓글들의 사고방식이 더 단순한 듯...
    평균적으로 군것질 밝히고 식탐 심한 건 여자쪽이죠. 집에서 속옷바람으로 있는 여자도 꽤 있고...
    하여튼 여기 아짐들 본인들도 타인 입장에서 보면 어리고 유치하고 단순한 속성이 많을 수 있다는 사실은 왜 모르는지... 정말 단순함.

  • 66. 00
    '15.9.4 6:09 AM (118.44.xxx.18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분이 식탐이라고 할거까지는 없고 식성이 좋은다고 하면될거같네요
    집안에서 덥다고 벗고 있는거 그냥 털털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단순하기야 여자가 더 단순하죠
    생식 기능만 없다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진작에 도태됐을 존재들입니다
    속좁고,꽁하고,잘 삐지고,변덕이 죽끊듯하고,감정적이고,소견좁고,텅빈 머리 허영만 잔뜩들었고
    의지가 박약하고,참을성 없고, 잘울고,유치하고, 철없고, 간사하고,시기,질투는 트레이드 마크고...
    식탐? 어쩌다 한번 식당가서 음식상 받아놓고 사진찍어 올리는거 그런거 거의다 여자들이 하는 짓입니다

  • 67. 00
    '15.9.4 6:10 AM (118.44.xxx.18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분이 식탐이라고 할거까지는 없고 식성이 좋은거라고 하면될거같네요
    집안에서 덥다고 벗고 있는거 그냥 털털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단순하기야 여자가 더 단순하죠
    생식 기능만 없다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진작에 도태됐을 존재들입니다
    속좁고,꽁하고,잘 삐지고,변덕이 죽끊듯하고,감정적이고,소견좁고,텅빈 머리 허영만 잔뜩들었고
    의지가 박약하고,참을성 없고, 잘울고,유치하고, 철없고, 간사하고,시기,질투는 트레이드 마크고...
    식탐? 어쩌다 한번 식당가서 음식상 받아놓고 사진찍어 올리는거 그런거 거의다 여자들이 하는 짓입니다

  • 68. ....
    '15.9.4 6:47 AM (218.234.xxx.133)

    이거 가지고 남성비하라며 울컥하는 놈은 평소에 얼마나 자격지심이 강하면....

  • 69.
    '15.9.4 7:26 AM (59.5.xxx.60)

    어디서 굴러먹던 놈이 들어와서 분란댓글쓰고 자빠졌네

  • 70. 새로운 세계네요...
    '15.9.4 7:38 AM (122.60.xxx.88) - 삭제된댓글

    남편, 다 큰 아들있지만 이런 얘기가 왜 이리 생뚱맞은지...다른 예를 들어주시면 공감이 갈 지 모르겠지만 이건 아닌데요...

  • 71. ..
    '15.9.4 7:59 AM (118.41.xxx.158)

    방귀 이야기는 없는게 아직은 방귀를 참고 있나봐요

  • 72. 조심..
    '15.9.4 8:19 AM (118.47.xxx.13)

    일부로 그러는 남편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애기처럼 할 줄 아는거 없는척.. 그리고 다 시켜먹고.
    그게 편하니 평생을 그렇게 행동해서 아내 부려먹고
    아내들은 세뇌당해서 나중엔 잔소리도 안하고 그러려니 산다고...

    전 반대로 제가 그 꼴이지만
    남자들과 달리 너무 자존심이 상하네요. 일부로 못하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잘하면 삶이 배는 더 피곤해요...ㅠ

  • 73. 푸핫
    '15.9.4 8:38 AM (61.78.xxx.137)

    몇몇 댓글들 이야 말로
    초딩들이 편 나눠서 여자가 더 대단하다 남자가 더 대단하다
    싸우는 거 같아요 ㅎㅎ

    저위에 단순하기는 여자가 더 단순하다는 글
    완전 유치 뽕짝~~ 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재미나네요~~~ 초등학교 같아요 여기 ㅎ

  • 74. 2호기
    '15.9.4 9:09 AM (221.145.xxx.145)

    남편은 애 아니면 개 라고 하잖아요 ㅎㅎ 근대 본문내용은 단순하고는 좀 거리가 있지 않나요 대부분 그냥 식탐 많은 사람 이야기 같은대

  • 75. 곰숙곰숙
    '15.9.4 9:24 AM (223.62.xxx.99)

    우리남편도 여름에는 팬티만 입고 있어요 배 볼록 나와서 팬티만 입고 왔다갔다 하면 너무 귀여워서 괜히 어깨도 깨물었다가 배가 슥슥 문지르다가 혼자 그래요 겨울에는 수면바지 수면후드 입고 곰으로 변신해서 집에서 키우는 곰이 되지만요

  • 76. ㅎㅎ
    '15.9.4 9:47 AM (1.231.xxx.135)

    딸래미 커가니까 옷벗는 행동은 없는데 나머지는 다 같아요.ㅎㅎ
    낼모레 50
    금융계 본사갔다가 거기 근무하는 회사 직원들 보니 엄청 깔끔하고 멋진 슈트발 남자들만 있더라구요.
    엘리트같고... 감히 나같은 아줌마는 상대도 안할거 같고...
    근데 울남편이 거기 다니더라구요.ㅋㅋㅋㅋ
    게임하고 웹툰보고 과자 좋아하고 ....아들하고 수준이 진짜 똑같아요.ㅠㅠ

  • 77. 48세 남편
    '15.9.4 9:59 AM (121.141.xxx.8)

    누가바 - 절대 안 베어먹고 마지막까지 빨아먹어요.
    투게더 - 집에있는 견과류 넣어서 야금야금 한통 다 먹음.
    야쿠르트 빨대 꽂아서 주면 아기같이 좋아라해요. (빨대 없으면 쪽쪽 빨아먹는거 뵈기싫어서..)
    대학생 아들이 질색해요.
    왜, 그래도 귀엽잖니 하면 더 질색하네요.ㅎㅎ

  • 78. ^^
    '15.9.4 10:49 AM (155.230.xxx.55)

    댓글들 다수가, 단순남편에 대한 사랑이 묻어있네요. ^^

  • 79. ㅋㅋ
    '15.9.4 11:02 AM (118.219.xxx.157)

    그래도 먹는거 좋아하는 초딩이네요 ㅎㅎ
    울 집엔 여자 좋아하는 고딩 있네요 ㅜㅜ --> 이 분 넘 유쾌해요~~~

    밤 12시에 라면 1개 끓여 먹고 , 빙설에 우유 넣어 1통 먹고 자는데
    붓지도 안해요

  • 80. 사람마다 다른듯
    '15.9.4 11:16 AM (115.143.xxx.73)

    저희집은 전혀 반대네요. .신랑. 아들 둘다 간식 싫어하고 집에서 팬티로 지낸다는건 생각도 못하고. . 간식사다놓으면 아까워서 내가 먹는정도. . 아들 어쩌다 팬티로 나오면 아빠한테 혼나고. . 가부장적인건 아닌데 팬티바람은 용납을 못하더라고요. 애아빠가

  • 81.
    '15.9.4 12:46 PM (203.251.xxx.124) - 삭제된댓글

    마흔넘은 애기 우리집에도 있어요,
    아이스크림 좋아하고 홀딱벗고 돌아다니네요......
    자식없으니 더 그런것 같아요,

  • 82. 관점
    '15.9.4 12:52 PM (1.240.xxx.45)

    관점이 다른거 아닌가요.
    남자의 관점에서 보면 여자들 한없이 유치해보이고 단순해보일때 있을겁니다.

  • 83. 저기..
    '15.9.4 12:53 PM (118.47.xxx.13)

    아이스크림이나 간식 좋아하면 애기인건가요? ㅠㅠ
    대부분 다른 여자분들도 좋아하지 않나??
    그거랑 애들 같은거랑 왜 연결시키세요.. 흑..
    (제가 간식매니아..맨날 남편한테 구박당함 ㅜㅜ)

  • 84. ㅁㄴㅇ
    '15.9.4 1:14 PM (116.40.xxx.132)

    유치한 큰 아들이 돈은 잘 벌어오잖아요. 그럼 됐죠뭐ㅋㅋㅋ

  • 85. ㅋㅋㅋㅋㅋ귀엽다
    '15.9.4 1:43 PM (1.246.xxx.108)

    오자마자 가방뒤져서 소새지찾는거 넘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포인트가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 남편들도 다 넘 귀엽고 댓글러들에게서 남편을 향한 사랑이 느껴져서 훈훈하네요~~

  • 86. ..
    '15.9.4 2:01 PM (1.240.xxx.228)

    제 일상을 쓴지 알았네요
    근데 그집은 남푠이 ㅎㅎ

  • 87. 흠흠
    '15.9.4 3:31 PM (220.118.xxx.51) - 삭제된댓글

    내년이면 환갑인 제 남편,
    마트가서 안 보이면 초콜렛 코너로 가면 됩니다. 거기 딱 붙어 있어요.
    소세지 얘기만 좀 다르네요. 제 가방 못 뒤집니다. 건망증 때문에 잊어버려서요.
    나중에 에이~~ 깜빡 하고 못 먹었네 하면서 원통해하지요.

    귀엽게 봐주기??? 30년 겪고 보니 불가능합디다. 한숨만 나옵니다.

  • 88. 흠흠
    '15.9.4 3:32 PM (220.118.xxx.51) - 삭제된댓글

    내년이면 환갑인 제 남편이랑 똑 같아요.
    마트가서 안 보이면 초콜렛 코너로 가면 됩니다. 거기 딱 붙어 있어요.
    소세지 얘기만 좀 다르네요. 제 가방 못 뒤집니다. 건망증 때문에 잊어버려서요.
    나중에 에이~~ 깜빡 하고 못 먹었네 하면서 원통해하지요.

    귀엽게 봐주기??? 30년 겪고 보니 불가능합디다. 한숨만 나옵니다.

  • 89. 어머
    '15.9.4 4:09 PM (211.184.xxx.199)

    왜 내남편이 그 집 쇼파에 누워있나요~
    이제 아들도 남편이랑 비슷해지려해요
    아이스크림은 한자리에서 인당 2~3씩 먹어요!
    그래도 살은 안찐다는 사실...
    옆에서 아이스크림 구경만 한 저만 살이 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346 메이컵 배우는데 1시간 5만원 비싼거 맞나요? 12 say785.. 2015/09/03 2,256
478345 군인 면회 2 치킨 2015/09/03 982
478344 코팅 후라이팬 추천해주세요 8 ㅎㅎ 2015/09/03 1,647
478343 근데 열병식이 중요해여?? 11 dd 2015/09/03 2,581
478342 어제저녁 수육 만들고 냉장고에 못 넣었어요 8 ㅣㅣ 2015/09/03 1,200
478341 안쓰는 소형 가전들 다 버려야겠죠? 9 .. 2015/09/03 2,485
478340 박근혜 열병식 때 김일성 활동한 동북항일연군 사열 중국전승절 2015/09/03 620
478339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해요 2 2015/09/03 702
478338 제발 개 목줄 좀 해주세요!! 26 ㅎㅇ 2015/09/03 2,391
478337 유통기한 임박한 고기 6 .... 2015/09/03 853
478336 커피숖 단체 손님 보신 적 있으세요? 6 ddd 2015/09/03 1,586
478335 나이든 엄마에게 아이크림 추천 좀 2015/09/03 1,093
478334 자기관리는 왜 필요한가요? 27 .... 2015/09/03 5,869
478333 자녀문제 가족상담 해 줄곳 아시는 분 1 친구 2015/09/03 715
478332 시판 오색송편 어디가 맛있는지요? 6 추천 좀 2015/09/03 914
478331 사주에 목과 토가 없고 물이 많다는게? 8 이게 2015/09/03 5,471
478330 대성에너지 ‘채용 갑질’ 논란…3차 면접까지 보고 “전원 탈락”.. 5 세우실 2015/09/03 1,998
478329 봉담에서 미취학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좀 알려주세요~ 2 봉담이사 2015/09/03 938
478328 이스라엘 나쁜놈돌!!! 7 ㅇㅇㅇ 2015/09/03 1,655
478327 라임으로 라임청을 만들었는데요 질문 있습니다~~ 6 ㅇㅇ 2015/09/03 1,394
478326 고3 아이들, 지금 학원이나 과외 다 끊었나요? 10 과외맘 2015/09/03 3,336
478325 거제와 통영 가요 4 여행 2015/09/03 1,661
478324 심각해서 여기밖에 물을곳이 없어서 적습니다 100 아... 2015/09/03 28,414
478323 국민연금 질문 드려요 3 새내기 전업.. 2015/09/03 1,342
478322 영화 히든페이스(The Hidden Face , 2011) 보신.. 8 영화 2015/09/03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