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인 면회
아마 전방에 갈지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한달간 교육을 받고 있는데
주말에 면회가 가는하네요.
시간은 9시부터 5시까지.
거리가 4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만약 아들이 그럴다면 새벽부터 가시겠죠?
매 주도 가고 싶은데 남편이 운전하랴 힘들까봐.
제가 남편 차를 못 몰아요. 맡기지도 않구요.
전방 가면 자주 못 갈 가능성 많겠죠.
아이가 그럴 거 같다네요.
전방 배치 받으면 정말 가기가 힘든가요?
1. 네
'15.9.3 4:07 PM (124.50.xxx.18)거리가 멀어서 힘드시면 전날 가셔서 주무시는 것도 방법이지요...
그리고 자대배치 받고 나면 부모님은 1박2일 면박이 가능하답니다.
부대안에서도 나름 조절을 해야해서 매주 면회는 좀 그렇지요...
아드님이 일정 조율해서 언제 면박가능하다고 얘기해 줄 거예요...
그리고 상병쯤 되면 휴가를 자주 나와서 면회갈 일이 없더군요...
주말에 아드님과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휴대폰 개통해서 가져가시는 거 잊지마세요...
엄마보다 더 반가워한답니다...2. ```
'15.9.3 4:24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울아들 전방 1년차입니다
전방중 작은 부대이기에 누가 휴가가거나 면박하거나 토요 면회오거나하면 보초를 하루 2-3번 선느걸 조정하고 대신 서기도하고 하기에
울 부대는 3달에 1번 정도 면박시킵니다 나머지는 정기 휴가나오고요
메르스나 이번 북한 사태때문에 제때 휴가못나와 다 휴가못쓰고 제대할수도 있을거 같아요3. ```
'15.9.3 4:26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양구 큰부대는 1달에 한번 면박할수있다고 하고 또다른 양구 큰부대는 1달에 1번 자주 나오더군요
부대마다 규칙이 다르더라구요4. -_-
'15.9.3 4:52 PM (14.52.xxx.34)저희 아들 8월에 자대배치 받았어요. 철원.
서울에서 고속버스터미날 가서 고속버스타고 내려서 또 버스타고 가서 면회갔다옴.
아직 신병이라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논산훈련소 동기 중에 그 전방부대 간 사람은 자기 뿐이라고
하더군요.
한번 갖다오니 그 다음날 꿈쩍을 못함. 아마 자주 못가실거에요. 의욕은 있으나
몸이 말을 듣지 않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9810 | 사탕 너무 먹으면 어떤일이 있을 수 있나요? 8 | 사탕맨 | 2015/09/06 | 3,000 |
479809 | 아이유가 노래 잘하는거에요? 36 | 2015/09/06 | 6,840 | |
479808 | 아니다 싶음 한번에 돌아서는 분들 계신가요~? 22 | skywal.. | 2015/09/06 | 4,943 |
479807 | 꿈풀이부탁드립니다. | qqq | 2015/09/06 | 502 |
479806 | 부역에서 하수도 냄새가 나요 3 | 부엌 | 2015/09/06 | 1,800 |
479805 | 동물농장에 투견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12 | ... | 2015/09/06 | 2,895 |
479804 | 체크카드없이 통장으로 돈 인출할수 있나요? 14 | ... | 2015/09/06 | 7,519 |
479803 | 자가드 vs 면30수 뭐가 더 시원한가요? | 화초엄니 | 2015/09/06 | 594 |
479802 | 지금 동물농장 보시나요? 7 | 플럼스카페 | 2015/09/06 | 1,610 |
479801 | 임산부 전철에서 기절할 뻔 했어요.. 경험 있으신 분?? 14 | 임산부 | 2015/09/06 | 8,549 |
479800 | 가방추천 2 | 행복 | 2015/09/06 | 1,087 |
479799 | 이런 경우가 다시볼 사이인가요?? 아니지 않나요?? 4 | rrr | 2015/09/06 | 1,252 |
479798 | 좋은이 | 커피향기 | 2015/09/06 | 571 |
479797 | 제사에 대한 생각 12 | 구지 | 2015/09/06 | 3,340 |
479796 | 억울하다 생각되는 일에는 어떻게 1 | I don | 2015/09/06 | 936 |
479795 | 복면가왕 재방송을 보는데 천일동안 노래가 정말 어려운거네요 8 | 선곡 | 2015/09/06 | 3,176 |
479794 | 동상이몽 어제 아빠가 한말중 인상깊었던것 3 | 흠흠 | 2015/09/06 | 3,267 |
479793 | 십전대보탕 | 대보탕 | 2015/09/06 | 566 |
479792 | 또 사주게시판으로 변질되려고 하네요. 12 | 제발그만 | 2015/09/06 | 2,829 |
479791 | 몸매가 탱탱하고 탄력있으신분은 운동 얼만큼 하시나요? 1 | you | 2015/09/06 | 3,084 |
479790 | 20대초반엔 남자외모만 봤는데 1 | 흐음 | 2015/09/06 | 1,553 |
479789 | [서울] 경문고등학교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혹시 | 2015/09/06 | 1,268 |
479788 | 저 너무 못생겼어요 12 | ㅜㅜㅜ | 2015/09/06 | 5,092 |
479787 | 이런말을 듣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거 같으세요?? 2 | rrr | 2015/09/06 | 1,087 |
479786 | 관계로오는 심한질염 1 | ㄴ | 2015/09/06 | 2,8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