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인 면회

치킨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5-09-03 15:59:14
아들이 군에 있는데요.
아마 전방에 갈지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한달간 교육을 받고 있는데
주말에 면회가 가는하네요.
시간은 9시부터 5시까지.
거리가 4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만약 아들이 그럴다면 새벽부터 가시겠죠?
매 주도 가고 싶은데 남편이 운전하랴 힘들까봐.
제가 남편 차를 못 몰아요. 맡기지도 않구요.
전방 가면 자주 못 갈 가능성 많겠죠.
아이가 그럴 거 같다네요.
전방 배치 받으면 정말 가기가 힘든가요?


IP : 175.223.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3 4:07 PM (124.50.xxx.18)

    거리가 멀어서 힘드시면 전날 가셔서 주무시는 것도 방법이지요...
    그리고 자대배치 받고 나면 부모님은 1박2일 면박이 가능하답니다.
    부대안에서도 나름 조절을 해야해서 매주 면회는 좀 그렇지요...
    아드님이 일정 조율해서 언제 면박가능하다고 얘기해 줄 거예요...
    그리고 상병쯤 되면 휴가를 자주 나와서 면회갈 일이 없더군요...
    주말에 아드님과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휴대폰 개통해서 가져가시는 거 잊지마세요...
    엄마보다 더 반가워한답니다...

  • 2. ```
    '15.9.3 4:24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울아들 전방 1년차입니다
    전방중 작은 부대이기에 누가 휴가가거나 면박하거나 토요 면회오거나하면 보초를 하루 2-3번 선느걸 조정하고 대신 서기도하고 하기에
    울 부대는 3달에 1번 정도 면박시킵니다 나머지는 정기 휴가나오고요
    메르스나 이번 북한 사태때문에 제때 휴가못나와 다 휴가못쓰고 제대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 3. ```
    '15.9.3 4:26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양구 큰부대는 1달에 한번 면박할수있다고 하고 또다른 양구 큰부대는 1달에 1번 자주 나오더군요
    부대마다 규칙이 다르더라구요

  • 4. -_-
    '15.9.3 4:52 PM (14.52.xxx.34)

    저희 아들 8월에 자대배치 받았어요. 철원.
    서울에서 고속버스터미날 가서 고속버스타고 내려서 또 버스타고 가서 면회갔다옴.
    아직 신병이라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논산훈련소 동기 중에 그 전방부대 간 사람은 자기 뿐이라고
    하더군요.
    한번 갖다오니 그 다음날 꿈쩍을 못함. 아마 자주 못가실거에요. 의욕은 있으나
    몸이 말을 듣지 않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294 北 핵실험 ‘오바마, 전쟁 끝내고 평화협정 맺자!’ 1 light7.. 2016/01/12 446
517293 일본 국민들은 64프로가 '위안부 합의' 만족 3 윤병세 2016/01/12 397
517292 삼재 입춘지나고 나가는건가요? 6 ........ 2016/01/12 2,733
517291 떠들썩했던 유명인자녀 학교폭력사건. 결국.... 39 .... 2016/01/12 21,109
517290 과외쌤이 갑자기 수술 4 과외 2016/01/12 1,636
517289 중3 딸아이가 윗니돌출 부정교합 아래턱은 무턱 18 무턱교정 2016/01/12 3,400
517288 남편땜에 짜증납니다 6 ㄴㄴㄴ 2016/01/12 1,913
517287 와이프 깨워서 떡볶이 해달라하고싶은데요 30 ... 2016/01/12 10,167
517286 아빠노릇 안하는 남편 2 ㅇㅇ 2016/01/12 1,208
517285 울쎄라 해보신 분 1 나이 2016/01/12 1,169
517284 ‘박정희 공원’ 밀어붙이는 서울 중구 7 폭력 2016/01/12 699
517283 제가 본 희한한 남녀관계 (직장에서) 5 ........ 2016/01/12 3,750
517282 허경환 오나미 잼있네요 9 최고의 사랑.. 2016/01/12 4,459
517281 전세끼고 투자개념 집 구입 하자는 남편 어떻게 하죠 31 남편설득 2016/01/12 4,823
517280 남경필 경기지사 “보육대란 해결위해 문재인 대표 만나겠다” 21 세우실 2016/01/12 2,098
517279 10살미만 요즘 방학인 아이들..취침시간, 기상시간이 어찌 되나.. 3 다른 집은 2016/01/12 1,530
517278 아들이 아픈데도 짜증나는거 이상한 엄마죠? 4 푸르른 2016/01/12 1,462
517277 교복 상표에 년 도 수 써 있는거 아시나요? 8 퍼플 2016/01/12 1,214
517276 30명 룸있는 중식당이나 레스토랑 추천좀 -- 2016/01/12 376
517275 미샤 분홍 썬크림요 5 aka 2016/01/12 2,239
517274 안전한 좀벌레약 추천해주세요 좀벌레 2016/01/12 3,148
517273 밤에 돌아다니는 강아지... 12 별 총총 2016/01/12 6,826
517272 27살 결혼 빠른건가요? 8 ^_^ 2016/01/12 4,471
517271 을지대 의예과면 쎈곳인가요? 16 ㅠㅠ 2016/01/12 5,310
517270 한상진 "이승만·박정희, 安신당 정체성과 맞아".. 12 샬랄라 2016/01/12 1,118